해운대는 콘도랑 모텔이 많고 송정은 민박이 많지요..송정해수욕장은 대학생들 모꼬지 장소로 유명합니다^^
해운대에서 제가 맛있게 먹은 곳은 원조할매소고기국밥이랑 해운대 한국콘도 근처에 있는 새아침이라는 식당이 있더군요.
소고기국밥은 2500원인데 나름대로 맛있습니다^^;; 새아침이라는 식당은 간단한 정식인데 5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집에서 만든 음식같은 그런곳이었습니다.
송정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용문사(? 정확한 이름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라는 절이 있는데 뭐 바다위에 있는 절이라고 유명한 절인듯합니다. 경치도 좋고 한번쯤 들러보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나네요^^
즐거운 부산 여행이 되셨습니까?? 그런데 C1소주는 안 드시고 가셨네요^^
해운대에서 제가 맛있게 먹은 곳은 원조할매소고기국밥이랑 해운대 한국콘도 근처에 있는 새아침이라는 식당이 있더군요.
소고기국밥은 2500원인데 나름대로 맛있습니다^^;; 새아침이라는 식당은 간단한 정식인데 5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집에서 만든 음식같은 그런곳이었습니다.
송정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용문사(? 정확한 이름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라는 절이 있는데 뭐 바다위에 있는 절이라고 유명한 절인듯합니다. 경치도 좋고 한번쯤 들러보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나네요^^
즐거운 부산 여행이 되셨습니까?? 그런데 C1소주는 안 드시고 가셨네요^^
도아 DEL
(2007/05/03 12:13)예. C1이 달다고 해서 피했습니다. 저는 단 것을 싫어해서.
그리고 저는 해운대 보다는 우리펜님이 소개해주신 일광 해수욕장을 가볼 생각입니다. 7월 중순이나 8월 중순처럼 사람이 없을 때... 지금도 부산에 계시면 내려갈 때 한번 연락하겠습니다.
댕글댕글파파님이 쏘시는 조건으로...
전 경남 진주에 삽니다^^ 부산은 예전 여친이 해운대에 살아서 자주 갔었죠.
도아님이 내려오신다면 광안리 회센터에서 회 한사발 하죠^^
물론 제가 쏩니다~~~~
도아님이 내려오신다면 광안리 회센터에서 회 한사발 하죠^^
물론 제가 쏩니다~~~~
도아 DEL
(2007/05/03 13:34)이번 여름에 내려 가면서 한번 들리겠습니다. 진주에는 회보다는 안드실지 모르겠지만 X고기가 맛있더군요. 예전에 진주 문고 사장님이 사주셔서 한번 먹어 봤습니다.
저도 부산에 놀러간지... 어언 3년여 정도 된거 같네요. 부산 참 좋은데~ 올해는 꼭 시간을 내서 가봐야겠어요. (놀러가셔서도 미투를 하시는 센스~ ㅋ)
도아 DEL
(2007/05/03 16:26)예. 해운대는 너무 개발이 되서 별루던데 송정은 괜찮더군요. 일광도 괜찮다고 하니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그러고 보니 미투 오프 모임을 부산에서 해도 괜찮겠군요.
정작 부산에 살면서도 바닷가에가서 해변을 거닐어 본지가 꽤 됬네요.
제방 창문만 열면 바다가 보이것만 -_-; 송정에 예전 친구녀석들이랑 놀러가서 잼나게 놀았던 옛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불가사리를 전혀 안무서워 하네요.. 보통 부산애들도 어린애들은 불가사리를 무서워 하는 애들이 많던데..;;
저도 불가사리랑 말미잘 잡아다 놀곤 했었어요~ 이야기가 잼나서 한참 보다 갑니다~ 담엔 다같이 시원한잔 하시고 가세요~히히
제방 창문만 열면 바다가 보이것만 -_-; 송정에 예전 친구녀석들이랑 놀러가서 잼나게 놀았던 옛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불가사리를 전혀 안무서워 하네요.. 보통 부산애들도 어린애들은 불가사리를 무서워 하는 애들이 많던데..;;
저도 불가사리랑 말미잘 잡아다 놀곤 했었어요~ 이야기가 잼나서 한참 보다 갑니다~ 담엔 다같이 시원한잔 하시고 가세요~히히
도아 DEL
(2007/05/03 16:27)나비님도 부산에 계시면 부산가기 전에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래야 맛집을 알 수 있으니까요.
헉..진주도 오신적이 있으시네요??
예전엔 진주에선 대양서점이 제일 크고 유명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진주문고가 엄청나게 크지더군요..
지금은 진주에서 가장 큰 서점인듯합니다..^_^
참고로 전 X고기는 전혀 입에도 못대기 때문에..-ㅁ-
예전엔 진주에선 대양서점이 제일 크고 유명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진주문고가 엄청나게 크지더군요..
지금은 진주에서 가장 큰 서점인듯합니다..^_^
참고로 전 X고기는 전혀 입에도 못대기 때문에..-ㅁ-
도아 DEL
(2007/05/03 16:27)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갑니다. 진주 문고가 매형 서점의 협력사라서...
진주 문고 사장님도 호인이시더군요.
해운대에서 즐겁게 보내셨나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 미국에 있지만, 저희집은 해운대 신시가지에 위치하여 도아님께서 하신 내용들이 잘 이해가 되네요... (지리적으로...) 해운대 바닷가는 하도 관광객이 많아서 좀 지저분 하지만, 송정 바닷가는 좀더 낫고, 기장 바닷가는 훨씬 더 깨끗하지요... 저희는 송정이나 기장에서 잡은 생선회나 미역을 사다가 먹곤 합니다. 그쪽 바닷가가 더 신선해서요... 원래 해운대 사는 사람은 오히려 해운대 바닷가를 더 안가게 된다고 하더군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요... 그래도 오래간만에 부산에 오셨는데, 좋은 인상 받고 가셨길 바랍니다...~~~
도아 DEL
(2007/05/03 16:29)좋았습니다. 송정은 다시 와보고 싶더군요. 그런데 기장쪽이 더 좋다고들 하시니 기장쪽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죄송합니다... 실수로 누른게 좀 많이 눌러서 4개나 댓글이 올라갔네요... 분명히 패스워드를 쳤는데도 틀리다 하고 삭제도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도아 DEL
(2007/05/03 16:29)알고 있습니다. 몇몇 플러그인 때문에 글이 더디게 올라가서 몇번 발생한 일입니다. 제가 알아서 삭제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명한 여행지는 난개발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우연히 가게되서 나만의 장소를 만드는게 여행의 백미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좋은 아버지를 만난덕에 우영, 다예는 모두 씩씩하고 이쁘게 자라겠는데요 ^^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우연히 가게되서 나만의 장소를 만드는게 여행의 백미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좋은 아버지를 만난덕에 우영, 다예는 모두 씩씩하고 이쁘게 자라겠는데요 ^^
도아 DEL
(2007/05/03 16:31)예. 적어도 관광지 개발만은 정부가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난개발이 최소화될 텐데...
rince님은 여행은 안가시나요? 블로그를 보면 주로 "웃자구요"만 올리시던데...
웃자구요는 매일 하루에 한번씩의 웃음을 위해 (저 스스로에게도) 올리겠다고 마음을 먹었기에, 블로그의 대부분이 웃자구요로 채워지는거 같습니다. 올해 DB에서 기획쪽으로 팀을 옮겼는데,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블로그에 올리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군요. 생각의 깊이가 얕다보니 함부로 글을 쓰기도 겁나더군요 ^^
여행은 아마 5월중에는 꼭 시간을 내서라도 다녀오게 될 거 같습니다. 원래 여행다니는걸 참 좋아하는데 꽤 오랫동안 다니질 못했네요. 특히 이번 주말은 첫번째 결혼기념일이어서 멋진 여행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월요일까지 제안서 마감이 있어서 기념 여행마저 뒤로 미루게 됐답니다. 저도 아쉽지만 기대하고 있었을 와이프님이 얼마나 속상할까 미안하네요.
나이가 들어가면 들수록 조금씩 더 부지런해져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밤샘 작업하고 이제 막 퇴근해서 집에왔는데, 지금부터 자기 시작하면 하루가 날아갈거 같아서 참는 중입니다. ^^
여행은 아마 5월중에는 꼭 시간을 내서라도 다녀오게 될 거 같습니다. 원래 여행다니는걸 참 좋아하는데 꽤 오랫동안 다니질 못했네요. 특히 이번 주말은 첫번째 결혼기념일이어서 멋진 여행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월요일까지 제안서 마감이 있어서 기념 여행마저 뒤로 미루게 됐답니다. 저도 아쉽지만 기대하고 있었을 와이프님이 얼마나 속상할까 미안하네요.
나이가 들어가면 들수록 조금씩 더 부지런해져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밤샘 작업하고 이제 막 퇴근해서 집에왔는데, 지금부터 자기 시작하면 하루가 날아갈거 같아서 참는 중입니다. ^^
도아 DEL
(2007/05/03 17:24)결혼 1년이면 아직도 재미있으시겠군요. 저는 연애를 오래해서 신혼 분위기는 별로 없었습니다. 대신에 우영이가 빨리 태어나서 애보는 맛에 신혼을 보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해수욕장 보고 냉큼 들어와서 읽어보고 덧글 달고 갑니다. :)
저도 고향은 삼천포(지금은 사천이죠)이지만 대학을 부산으로 와서 종종 해수욕장엘 가게 됩니다만
해운대나 광안리쪽은 물도 별로 깨끗하지 않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대신 송정은 대학생 MT로 너무너무 유명해서 해마다 두세번은 꼭 가는 것 같아요.
송정이나 일광이나 물도 훨~씬 깨끗하고 한적하고 좋아요.
매번 들러서 글만보고 가다가 부산얘기가 반가워서 흔적 남기고 갑니다 ^^
저도 고향은 삼천포(지금은 사천이죠)이지만 대학을 부산으로 와서 종종 해수욕장엘 가게 됩니다만
해운대나 광안리쪽은 물도 별로 깨끗하지 않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대신 송정은 대학생 MT로 너무너무 유명해서 해마다 두세번은 꼭 가는 것 같아요.
송정이나 일광이나 물도 훨~씬 깨끗하고 한적하고 좋아요.
매번 들러서 글만보고 가다가 부산얘기가 반가워서 흔적 남기고 갑니다 ^^
도아 DEL
(2007/05/04 11:55)[b]삼천포로 빠진다[/b]고 할 때 그 삼천포인가요? 지명 때문에 무척 반갑습니다.
저도 가보니 해운대 보다는 송정이 더 좋더군요. 조용하기도 하고. 반갑습니다.
에고, 컴퓨터가 이상한지 덧글 등록이 안되더니만 한번에 주루룩 올라가버리네요 ㅠ_ㅠ
도아 DEL
(2007/05/04 14:42)플러그인 중 댓글 달기와 충돌하는 녀석이 있어서 반응이 조금 느린 경우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지웠으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훔 그런데 이상하군요. 미성년자 동의서는 미성년자가 홀로 출입제한 시간에 사용할 때만 작성하는 건데, 도아님이랑 같이 갔는데 왜 작성하라는 건지... -_-a
도아 DEL
(2007/06/18 13:19)다른 이유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사진찍어서 고발하면 방법이 없으니까요.
(2007/05/0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