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 RE DEL
(2007/04/23 07:42)
기분나쁜 경험을 하셨군요. @.@

하지만 미혼인 제게는 그런 경험조차 '가족과 함께' 라는 이유로 부럽기만 합니다. =)
도아 DEL
(2007/04/23 11:35)
빨리 결혼하시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

youksik RE DEL
(2007/04/23 08:58)
열받는 장면이었네요.
그 점원도 아마 그곳에 오는 그런 부류의 손님들로 인해 오염이 된듯합니다
뇌없는 반쪽인간..

그런데 도아님 주량이 대단하시네요
탄복하며 정리해봤습니다(소주한병이면 세상에 무서울게 없는 저로서는^^)

처가집에서:
소주3병 + 한잔(한잔이란 과연 얼만큼이 한잔일까?) + 12시까지(엄청난 양일것 같음)
강남에서 :
소주2병 + 입가심으로 맥주 (병수 확인안됨 최소 2병?)
충주에서 :
고량주 1병

술을 벗삼아 소호강호를 하시는듯...



도아 DEL
(2007/04/23 11:37)
예. 가끔 분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 물들은 사람들도 있고요. 아무튼 기분은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애엄마까지 안좋아 하더군요. 그런데 정리를 잘하셨더군요.

처가집에서: 소주 5~6병 정도 마신 것 같습니다.

> 강남에서 : 소주2병 + 입가심으로 맥주 (병수 확인안됨 최소 2병?)

정확합니다.

> 충주에서 : 고량주 1병
> 술을 벗삼아 소호강호를 하시는듯...

예. 제가 술을 좋아하다 보니...

댕글댕글파파 RE DEL
(2007/04/23 09:07)
저는 소주한잔도 잘 못 먹는데 -ㅁ-
대단하십니다!!!!
도아 DEL
(2007/04/23 11:37)
대단할 것이 있나요. 연습하면 됩니다.

Mr.Dust RE DEL
(2007/04/23 10:01)
뭔가 글이 뒤로 갈수록 횡설수설하는 느낌입니다. ㅋ
도아 DEL
(2007/04/23 11:38)
아직 덜깨서 그렇습니다.

qbio RE DEL
(2007/04/23 10:58)
글의 내용과 떠 있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와의 매치가 묘합니다 =)
구글 애드센스도 text가 아닌 context로 좀 더 예민하게 광고 매치를 시키는 기술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어디서부터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를 가장 최전선에서 대하는 매장 점원들의
모습에서 많은 실망이 느껴집니다. 옷을 한 벌 팔더라도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해서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글에서 쓰신 것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진정한 프로와 비프로의 차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7/04/23 11:39)
예. 프로 의식이 있다면 저렇게 하지는 않았 것입니다. 일하는 것도 그리 매끄럽지 않더군요. 한사람은 낫지만...

민서대디 RE DEL
(2007/04/23 11:28)
엄청난 주량가 이시네요..
소주 반병에 쓰러지는 저로서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동네에 따라서 그런 분위기를 풍기는 매장들이 있기는 하죠.
거참, 비싼 매장에서 일하고 소위 돈있는 사람들을 상대 한다고 본인들 스스로를 그들과 동격화 시키는 점원분들이
있죠. 그때 그때 틀리지만, 상당히 거슬리면 바로 한마디 해버리죠..^^
"환불해주세요."
세상의 좋은 옷이 그 매장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깐.
내 돈주고 사는데, 기분 상하면서 그들에게 돈 보태줄 필요는 없죠..히히
도아 DEL
(2007/04/23 11:39)
그럴 생각도 했지만 영수증이 없어서 방법이 없었습니다.

사실 돈 아깝습니다. 저런 점원들에게 판매고 올려주는 것은...

허영조 RE DEL
(2007/04/23 13:51)
하하..도아님 대단한 주량이시네요..^ ^
저도 소시적 한주량했다고 자부는 하지만 같이 병나발 불던 친구가 오댕접시로 같이 완샷 후 쓰러진 뒤로는
자제를 하는 분위기라..대단하십니다.

그 친구는 병원에 일주일 입원 후 건강히 퇴원 후 술 끊고 마음을 잡고 친구들중 제일 먼저 결혼하여 모범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 뒤로 저도 회식때나 소주 한두잔만 마시는 편이라..^^

도아님의 글을 보면 술이 좀 과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됩니다.

술은 조금 자제를 하시고 앞으로도 좋은글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도아 DEL
(2007/04/23 14:16)
조금 과한 것은 있습니다. 이제 좀 줄여야죠. 나이도 나이니 만큼.

goohwan RE DEL
(2007/04/23 17:37)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입니다^^ㅋ 아무래도 아동복 중의 명품인가보죠?

그리고 불친절했던 그 점원은 명품에 어울리지 않네요^^

상사한테 꾸지람이라도 들었나..ㅋ^^
도아 DEL
(2007/04/23 19:40)
아동 브랜드 중 백화점에만 파는 브랜드입니다. 아울러 상사 한테 꾸중을 들어서가 아니라 한치수 크게 사는 것을 보고 취한 행동입니다. 그러니 더 화가 나죠.

인디^^ RE DEL
(2007/06/11 11:59)
[quote]세상을 살면서 기분 나쁜 일은 많다. 그러나 [b]별것 아닌 것들이 무시할 때처럼 기분 나쁜 일은 없다.[/b] 애 옷한벌에 13만원씩이나 주고 사면서 [b]별것 아닌 점원들에게 무시 당했다[/b]는 생각이 들면 더욱 그렇다.[/quote]
이 부분은 읽으면서 조금 거북하군요.
물론, 친절은 좋은것이고, 무시당하면 기분나쁘다는건 맞습니다만...
도아 DEL
(2007/06/11 12:58)
기분이 좋지 않아 일부러 거북하게 쓴 것입니다. [b]별것 아닌 것들[/b]이라고 했는데 이 부분은 일부러 그렇게 쓴 것입니다. 와서 읽어보라고... 그리로 캔키즈에 직접 연락도 했었습니다. 물론 아는체도 안하더군요.

루나 RE DEL
(2007/08/27 11:44)
모든 판매사원이 그런건 아니죠..
읽으면서 별것아니이란 말은 듣기 그렇네요...
저도 판매일을 하고 있지만 손님들중에도 그런부류들이 많답니다..
도아 DEL
(2007/08/27 14:01)
예. 모든 판매사원이 그런 것도 아니고 모든 손님이 그런 것도 아니죠. 그러나 손님이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최소한 판응은 해야 모든 판매사원이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않을까요?

이미 이런 내용은 캔키즈 본사에 보낸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quote]읽으면서 별것아니이란 말은 듣기 그렇네요...[/quote]

이 부분은 이런 사정 때문에 일부러 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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