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ine RE DEL
(2007/03/16 11:07)
글을 보는 제가 다 답답하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도아 DEL
(2007/03/16 11:23)
열이 받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전화 번호 조차 제대로 기록하지 못하고 팩스가 갔는지 안 갔는지 확인도 안하고 완료처리하고...

미르~* RE DEL
(2007/03/16 11:11)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어중이 떠중이 다 들어와서 고객서비스 파트가 초토화 된듯 하군요...
기업합병했다고, 어리버리한 인력까지 떠 안을 것이 아니라, 과감히 자르던가..
지옥훈련소라도 보내서 기존 인력들과 수준을 맞추던가 해야할텐데 말이죠... -_-;;

KT는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자체 개선 노력을 좀 하나부네요~ :)
도아 DEL
(2007/03/16 11:25)
예. 계약직이 많아서 발생한 현상이지만 계약직이라고 해도 훈련은 시킨 뒤 상담을 시켜야 하는데,,, 너무 모르더군요.

더구나 이번에는 아주머니들이 다수 상담원으로 진출한 것 같더군요. 인천에 있을 때 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tablo RE DEL
(2007/03/16 11:15)
상담쪽은거의 직원이신분은없고 다 계약직이더군요.
그나마 오래되서 숙련되신분들은 나중에 매니져라던지 다른 부서로 다 빠지시더군요.
계약직에 초짜다수...엉망은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도아 DEL
(2007/03/16 11:25)
초짜라고 해도 훈련이도 좀 시키고 상담원을 시켰으면 좋겠더군요. 상담의 기본을 모릅니다.

bluenlive RE DEL
(2007/03/16 11:42)
2001년에 KT 인터넷을 잠깐 쓰다가
불친절과 무지에 질려서 해지하고 두루넷(하나로), 신비로(하나로)를 썼습니다.

그러다가... 몇년 헤맨 끝에 다시 K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보기엔 (LG는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요) KT... 많이 정신 차린 것 같습니다.

하나로... 심각합니다. 전 해지할 때 "저희 하나로 인터넷을 사용하시면서 불편이 많으셨나요?"
하길래 "전혀 없으니까 그냥 해지해주세요"라고 말해버렸습니다.
도아 DEL
(2007/03/16 16:32)
몇년 전만해도 하나로의 서비스가 괜찮았습니다. 물론 두루넷과 신비로를 합치기 전입니다. 그런데 두루넷과 합친 뒤 않좋다는 소문이 솔솔 돌더니 이번에 통화 내역때문에 전화해보니 정말 아니더군요.

무슨 통화 내역 하나를 받는데 한달씩 걸리고 고객이 몇번이나 전화번호를 주의를 줘도 엉뚱한 번호로 보내고,,, 사실 033-678-1267이라는 번호가 실제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제 통화내역이 새나간 것이고 없다면 팩스 수신 여부도 확인안했다는 얘기니 어느쪽이나 문제인 것 같습니다.

goohwan RE DEL
(2007/03/16 12:33)
정말 열받았겠군요...
저라면 직접 찾아갑니다. ㅋㅋ
도아님 덕택에 하나로 쓰다가 피해 보는 분들이 줄었으면 합니다.
도아 DEL
(2007/03/16 16:33)
찾아가기도 힘듭니다. 상담전화는 063에서 오고, 어떤 전화는 02에서도 오더군요.

아무튼 질렸습니다.

민서대디 RE DEL
(2007/03/16 13:43)
덕분에 좋은 내용을 많이 알았습니다.
역시 알아야 됩니다. 뭐든지..저도 기본료 할인 때문에 하나전화를 쓰고 있는데..걱정이네요.
가끔 잡음이 들릴때가 많은데..
아무튼 이런 몸에 와닿는 정보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아 DEL
(2007/03/16 16:33)
가급적 해지하고 다른 통신사를 알아 보는 것이 신간 편한 것 같습니다.

LGT, 두루넷 상담원을 보는 듯 하더군요.

dwh2k RE DEL
(2007/03/16 13:58)
저역시 얼마전 하나폰 요금제 확인때문에 수차례 통화한 경험이 있어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콜센터 응대 수준이 낮으면 차라리 이동통신사들 처럼
온라인 고객센터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편이 오히려 좋을텐데...
하나tv+하나폰+하나포스 약정하여 사용중인 저로선 글 읽으며
우선 걱정스런 생각부터 드네요.^^
도아 DEL
(2007/03/16 16:35)
인터넷으로 확인이 가능하면 좋을 텐데 하나로 온라인 AS 센터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21세기인데 업무 처리는 19세기입니다. 우편, 팩스.

키지 RE DEL
(2007/03/16 14:54)
저도 하나로 전화를 쓰고 있습니다.
하나로 이벨리+하나로 전화를 써서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요새 KT에서 전화와 인터넷을 바꾸라고 계속 전화가 오더군요. 그 혜택들이 파격적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잘 사용하고 있던터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도아님 글을 보니까 바꾸고 싶은 마음이 조금 생겨지네요.

저는 하나로 이용하면서 상담원들이 일 처리를 잘한 기억 밖에 없어서(생각해보니 요근래에 전화한적은 없군요.) 부정적인 생각이 없었는데 이 글을 보고 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KT가 정신을 차렸다니 한번 혜택조건이 좋은 KT로 다 바꿀 생각이 조금씩 드는군요.
도아 DEL
(2007/03/16 16:35)
6시 땡하면 사라지는 것만 빼고는 응대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러다가 KT가 고객 만족도 최고가 될 수 있더군요.

Untitled-1 RE DEL
(2007/03/16 16:10)
저는 하나로 케이블 8년차 사용자입니다.
왠지 가장 빠르게 케이블통신에 뛰어들은 하나로여서 인지 경력=기술력이라 생각하여 지금까지 장기유저로 있었는데...
요즘따라 20Mbps속도가 5Mbps로 심심하면 다이빙하더군요.
(예전 도아님 글보고 다이빙때마다 하나로에 전화해서 포트바꿔달라고 난리치지만...)

기술력도 서비스도 왠지 예전같이 않은 하나로 입니다.

근데 어제 KT인터넷 가입하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100Mbps선이 저희동네 일반주택에도 들어온다나...
깜짝 놀라서 KT본사(메가패스던가??)에 확인까지 해보니 최근 들어왔다네요...-_-;
하나로쪽은 앞으로 계획이 있을까 해서 전화해봤더니 일반주택100Mbps는 절대 불가능이라는 말만하고..

8년차 하나로 장기유저인데... 도아님 글읽다보니 엄청 흔들리네요.
도아 DEL
(2007/03/16 16:37)
저도 그래서 하나로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다가 신비로 X-Cable로 바꾼 것입니다.

http://offree.net/entry/이상한-나라-이야기-V

를 읽어보면 자세히 나옵니다. 아마 해지하겠다고 하면 가격은 내려주고 회선 속도는 올려 줄 것입니다.

noname RE DEL
(2007/03/20 08:12)
FTTH 문의 때문에 KT에 전화를 했는데 정말 친절하더군요.
상담원이 꼬박꼬박 자기 이름과 인사를 하고 뭘 원하는지 바로 대답도 해주는 걸 보고 원래 이랬나? 했습니다.
게다가 혹시나 잘못 알고 있는 게 아닌지 싶은 부분에 대해선 미리 알려주기도 하더군요.
교육을 참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참 고객서비스 만족이라는 게 종잇장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본문을 보는 제가 기가 차서 답답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좋았던 하나로 서비스는 갑자기 어느날 증발했나 보군요.
도아 DEL
(2007/03/20 10:10)
예. KT는 좋아졌는데 하나로는 예전의 모습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더군요. 어설프고 어리숙하고...

채 영미 RE DEL
(2007/03/30 20:47)
인천 가정동 범진빌라에 사는 하나로 고객입니다.
요금을 23400원으로 속인후 가입을 권유하고 3년 약정하였으나,
통장에서 31500원씩 빠져 나간 것을 106으로 전화 했으나
정지 시켜 놓고, 걱정말라고 잘 처리 하겠다고 하고
해지 되었다고 잘 처리 되었습니다.
전화 통화 까지 해 놓고...

한달이 지나고 나니,

위압금을 물리는 하나로인터넷 관리자의
고객 개만 행위에 대해서
너무나 경악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채영미

도아 DEL
(2007/03/30 22:12)
사실이라면 소보원에 고발하시면 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분이 다른 이름으로 두번씩 글 올리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조 성 숙 RE DEL
(2007/03/30 20:50)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하나로 텔레콤에 대해서
너무나 상심이 큽니다.

속도가 빠르다고 해놓고는

몇일 지나고 나면 속도가 가장 느리게 해놓은

고객 기만행위는 언제까지 되어 질지....

순디자인 RE DEL
(2007/05/29 12:02)
전 짬뽕100그릇이라고 해서 정말 하나로에 짬뽕100그릇을 주문해 드린 줄 알았지 뭐에요.

저도 가끔 고객상담을 형편없이 하는 업체와 통화를 하면 짬뽕2그릇인데 그 놀라운 기억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도아 DEL
(2007/05/29 22:25)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로에 전화했다가 비슷한 일을 또 겪었습니다. 참 대단한 업체입니다.

와 ㅡ.ㅡ RE DEL
(2007/07/11 15:33)
하나로인터넷 V-lite 쓰는데,,

집은 아파트구요.

KT쓰다가 형이 멋대로 바꿔버려서

어쩔수없이 하나로쓰게댔는데요

아파트 광고할떄 100M급 이라고 광고떴습니다

KT쓸때 보통 1~2메가 잘나오면 3~4메가까지도 나왔습니다.

지금 속도가 876KB 이상안올라갑니다.

분명 광고할때 KT보다 빠르다고해서 바꾼건데

오늘 a/s신청하니까 기사가 방문도안하고 전화하나 꼴랑해서

그정도면 잘나오는거니까 그냥쓰라더군요

랜카드라도 바꿔달라니까

9천원을 내야한다고.

KT에선 그냥 바꿔주던게 여긴 왜 돈받냐고 하니까

자기네들은 돈받아야하니까

그정도면 잘나오는거니까 그냥 쓰라는 말만하네요

100m가 실제 다운 100m가 아니라는건 알고있찌만

테스트해본결과 6.9m나오고 ㅡ.ㅡ

100메가로 광고해놓고

10메가도 안나오는걸 잘나온다고 하니..ㅡ.ㅡ

하두 모라했더니

기사방문시켜준다는데

돈받으려그러면 그냥 해지한다고 해버려야겠네요 -_-쩝

kT로그냐 써야지 ㅜㅜ
도아 DEL
(2007/07/11 16:22)
V-Lite면 그정도 속도가 나오는 것이 맞습니다. V-Lite말고 ETTH로 바꾸면 20~30M 정도의 속도는 나올 겁니다.

yh. RE DEL
(2008/01/28 12:09)
저랑 약간 비슷한 경험 하셧네요...
전 예젠에 쓰던 드루넷을 해지신청하고 약 3년이 지난 상태인데, 모뎀 회수밑 해지 절차가 안이루어지고있습니다.~;;
저도 이걸로 틈틈히 생각날때마다 전화해서 요청은 하는데 여지껏 안되네요~. 보통 서비스관련 문의로 (잦은 장애라던지, 요금관련 등등,,,) 전화하면 보통이 3통이상의 전화를 해야 처리가되고있죠~ㅎ

전 이번 인터넷 계약이 3년약정에 1년정도 남았는데,

다 시 는 하나로 서비스 안쓸겁니다.............

글쓰신분 질렸다하시는데~ 전아주 오만상 진상 까지 떨어졌습니다~ 하나로 서비스도 그렇고 상당원도 그렇고.~
다시는 안쓸렵니다~
도아 DEL
(2008/01/28 15:59)
저도 질린 정도가 아닙니다. 학을 뗬습니다. 하나로 제품은 뭐가 되던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요.

조리지기 RE DEL
(2008/01/28 21:20)
올 10월 이면 하나로 3년 계약 만기가 되는군요.

3년 전 윈사모에서 어떤 글을 봤습니다.
속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 며칠 간 속도측정을 해본 후,
측정치를 근거로 해지하겠다고 따졌더니 상담원이 속도는 올려주고 요금은 깎아줬다는 내용이었는데
하나로는 상담원들에게 기본적으로 그런 식으로 꾀어서(?) 응대하라는 교육을 하는 듯합니다.

저도 하나로 쓰면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경험을 했었구요.
만기가 되면 바꿔볼까 생각 중입니다.
도아 DEL
(2008/01/29 09:08)
이 일이 있은 뒤로 매형 사무실의 속도가 늦어서 하나로 짝퉁 광랜을 신청한 적이 있습니다. 여전 하더군요. 기사가 오기로 하고 오지 않고. 상담원은 분명히 간다고 했다고 하고. 다음 날 기사가 와서 어제 못간다고 분명히 전달했다고 하고... 참 어이가 없는 업체입니다.

알파 RE DEL
(2008/04/12 02:20)
음.. 제 경우에는 하나로 광랜 W(소위 말하는 짝퉁 광랜) 쓰는데
상담전화 했을때 비교적 친절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케이블라이트 쓰다가 요금이 4000원 차이밖에 안나기에 광랜 W로 바꿨는데
처음 설치할때도 기사분이 친절하게 해주셨고,
두번째로 모뎀 바꿀 때도 본래 주말 오후에 오시기로 했던 분이
근처에 온김에 처리해준다면서 서비스 신청한지 한시간만에 오셔서 설치해 주시고 갔습니다
인터넷 속도도 케이블 라이트일 때는 15Mbps,
지금은 80Mbps에 동영상 다운받으면 초당 5-7메가 정도 받더군요...
그리고 한번은 성북센터에서 장애가 발생해서 인터넷이 안됐는데
인터넷이 안됩니다 하고 전화하니 기사 방문 일정 잡았는데
바로 얼마 안있어 성북센터에서 장애가 발생해서 인터넷이 안됐다면서
알아서 보상해드리겠다고 하더군요...(요구하지도 않았는데..)
하나로 알바는 아니고 하나로 쓰면서 좋은 경험만 한 사람도 있다 하는 의미였습니다
도아 DEL
(2008/04/12 04:36)
지역 대리점에 따라 다릅니다. 친절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제 글에도 있지만 저도 한 5년은 만족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역이 아니라 본사 상담원입니다. 전화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외주를 주고 있기 때문에 전화는 대구에서 옵니다. 지역 대리점은 지역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본사는 같습니다. 이 본사의 상담원이 개념을 말아 먹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알파 DEL
(2008/04/15 15:59)
음... 106전화했는데...본사 아닌가요?
도아 DEL
(2008/04/15 16:06)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106으로 전화하면 지역 대리점으로 넘깁니다. 제 경우는 통화내역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본사에서 처리한 것이고요. 그리고 인터넷과 전화는 상담 부서가 다릅니다. 제 글에도 있지만 저도 인터넷을 사용하면서는 해지하기 전까지는 괜찮았습니다.

해지하려고 하니 속도는 배로 올려 주고 가격은 반으로 내려주겠다고 하더군요. 한번 시험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공상플러스 RE DEL
(2008/08/03 11:33)
그래도 KT는 이것보다는 성의있는 답변이었습니었다
도아 DEL
(2008/08/04 00:39)
요즘은 KT가 훨씬 잘합니다. 응대도 훨씬 잘하고,,,

아~쉬팔 RE DEL
(2008/10/22 19:32)
하나로 해지 해야겠내... 쉬팔
전화도 즈거 멋대로 가입시켜놓고 가져가라니까 해지금 내라내요..
ㄴㄱㅁ 전화해지하는데 무슨 해지금???
내가 거기 가입해준 사람만해도 수십명이다...
다 바꿔라 해야겠내...
요즘은 졸라 사가지가 없어졌어.... 작년만해도 어떻게든 구슬려서 유지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지금은 개판임... 위에님 말마따나 용역이라서 그런가???
어쩠거나 예전 좋은 이미지 다 사라졌슴....
도아 DEL
(2008/10/23 04:29)
저는 하나로라고 하면 무조건 싫다고 합니다. 하도 질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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