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nsf RE DEL
(2007/02/11 03:49)
아줌마들을 가끔 만나면 수다 떠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뭐이리 할말이 많은지.... 재잘재잘 시간이 잘 가더군요, 가끔은 길어지는 것 때문에 짜증이 날 때도 있고요, 한번 시작하면 끊는게 쉽지 않을때가 있어서, 누군가 제제를 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남편 쪽?) 제가 보기에도 수다는 긴장해야 합니다~ 뭔 말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도아 DEL
(2007/02/11 10:32)
저는 아줌마들하고 수다를 떨어도 대부분 제가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습니다. 동네 아주머니 한분이 저한테 하는 얘기 중 하나가 "아줌마들을 가지고 논다"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자들끼리 하는 얘기를 보면 정말 저런 대화도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특히 정말 야한 얘기까지 합니다(남자는 상상도 못할).

youksik RE DEL
(2007/02/13 11:09)
우하하~~~^^ 글읽다 뒤집어졌어요 우리집사람얘기하는줄 알았네요 여자들은 다 같은건가? 도아님의 세상사는이야기 잘읽고 있습니다
도아 DEL
(2007/02/13 14:57)
얘기를 해보면 거의 비슷하더군요. 일부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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