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돌람바 RE DEL
(2006/12/01 13:54)
이 일은 어디까지나 표준을 지키고 안 지키고의 문제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얼마전 회사에서 커뮤니케이션 교육과정을 들으면서 위에 도아님이 예로 든 대화처럼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않으면서 대화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사실 이게 보통 사람들이 잘 하지 못하는 것 들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교육까지 시켜주는 걸 보면...
도아 DEL
(2006/12/01 14:48)
예.
말을 잘하는 사람은 모두에게 기분 좋은 말로 자신의 뜻을 전달하곤 합니다.
저 역시 노력은 많이 하지만 쉽지는 않은 부분이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가르쳐줘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입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재능보다는 배우는 사람의 재능에 더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lovedaydream RE DEL
(2006/12/05 13:58)
저분 대단하네요... 참 의지 하나는 대단하십니다...
저는 제 자신을 낮추는 한이 있더라도 남을 낮추진 않습니다. 자신을 낮추면 나쁜넘 소리는 안듣지만, 남을 낮추면 나쁜넘 소릴 듣기 때문이지요.. 항상 다른 사람의 장점을 수용한후 그리고 나서 단점을 말하는게 제 지론입니다. 도아님께서는 이상한 분 제대로 만나셔서 마음 고생 많이 하시는 듯 하네요...
도아 DEL
(2006/12/05 20:24)
어디나 자신의 공은 높이고, 남이한 작업은 까내리는 누리개는 많습니다. 어제 오늘 일도 아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더우기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글을 올렸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을 상대할 가치는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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