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leav RE DEL
(2006/11/09 21:35)
대단하네요..
저의 경우 몇년전 욕을 하고 끊은 텔레마케터도 있었죠.. ㅡㅡ;
요즘은 어디시죠? 급한건가요? 묻고 바로 대답없으면 그냥 제가 끊어 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정말 급하면 다시 할테고.. 또 각 금융권 및 가입된 곳에서 급할 것도 없고..
그런데 요즘은 사무실에 각 포탈과 KTdom(?), 넷피아의 지긋지긋한 전화가 끊임이 없네요..
특히 KTDOM의 경우 뭐 타 회사가 귀사의 한글도매인을 신청했고 어쩌고 하는 말도 되지 않는 그런전화.. 내년 넷피아의 경우 연장을 하지 말자고 건의를 해서 관철시키던가 해야 할듯..(작년 부터 없애자고 했건만...)
도아 DEL
(2006/11/10 12:19)
MSIE 7.0이 보편화되면 사라질 서비스 중 하나가 한글 키워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보편화되기 전에 조금이도 돈을 더 벌기위해 발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회사에도 이 얘기를 하면 씨가 먹히지 않을까 싶군요.

댕글댕글파파 RE DEL
(2006/11/09 23:04)
하하..정말 어이없네요...
저도 어제 보험가입하라고 전화와서 한 15분 씨름한 기억이 나네요..
성격상 바로 끊어 버리질 못해서 ㅠㅠ
정말 텔레마케터는 짜증납니다..
도아 DEL
(2006/11/10 12:19)
그래도 보험은 가끔 솔깃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저는 들어보고 끊는 편입니다. 단 시간이 있는 경우에만.

rogon3 RE DEL
(2006/11/10 02:22)
제 경우

마케터 : "선생님, 좋은 부동산 투자 기회가 있는데요"
나 : "제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죠?"
마케터 : 신경질적으로 "어떻게 알긴 전화번호부 보고 알았지"

그러면서 전화를 툭 끊어 버리더군요
댕글댕글파파 DEL
(2006/11/10 10:21)
그런 일이 있다면...
그 날 하루종일 기분이 불쾌할것 같네요..
전 아직 그런일이 없으니..
감사해 하는건가..-_-;;
도아 DEL
(2006/11/10 12:20)
부동산은 조금만 대꾸해지면 아주 집요하기 때문에 저는 부동산 텔마는 바로 끊습니다.

아울러 전화번호를 보고는 알 수 없습니다. 요즘은 인명부가 모두 사라져서...

goohwan RE DEL
(2006/11/10 16:59)
저는 같은 업체(폔션)로부터 무료회원(실제론 겁나게 비쌈)혜택을 받으라는 전화를 3일간 각각 다른 직원(텔레마케터)에게 5번이나 받은 경험이 있답니다. 3번째 이후로 제가 한말은 "저번에 거절 했습니다. 그쪽 전화번호부 목록에서 제 번호좀 지줘주시죠 ㅡㅡ"였습니다.
도아 DEL
(2006/11/14 17:55)
저는 파워콤한테 그런 전화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많은 경우에는 하루에 서너번씩 받았으니까요.

knight4u RE DEL
(2006/11/10 22:48)
여긴 지방이라서 보험가입이 대부분이죠,,
이제는 노하우가 생겨서
화재보험사면,,,'디스크로 현재 치료중이다'
생명보험사면,,,'당뇨로 약먹고 있다'
이러면 바로 ,,건강하세요 하고 끊더군요,,ㅋㅋ
도아 DEL
(2006/11/14 17:57)
저는 보험의 경우에는 조금 더 들어줍니다. 가끔 좋은 상품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보험 내용이 마음에 들면 약관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약관은 보내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길바라기 RE DEL
(2006/11/13 01:55)
knight4u님, 좋은 노하우인데요...
카드사는 현재 직업이 무직, 취업준비생이라니까 텔마가 알아서
끊는 경험은 했습니다만...

Zet RE DEL
(2007/07/14 10:05)
이럴땐 싸움의 기술의 백윤식님의 대사를 따라해야 할것 같습니다.

"너 그러다 피똥싼다?!" -_-;;
도아 DEL
(2007/07/14 10:20)
싸움의 기술도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특히 백윤식 정말 좋은 배우입니다. 어떤 역이든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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