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그런 전화 받고 나면 공연히 마음이 급해지고 초조해집니다. 어떤땐 괜히 서글퍼지기도 하지요 '녀석이 날 보고 싶어하는데 이거 뭐하는 짓인가?' 하고 말이지요...그래서 녀석들에게 가능하면 아빠에게 전화하지 말아라~~ 이러기도 하지요~ 마음이 여려서~~-.-;;
도아 DEL
(2006/01/15 17:43)아. 그러시군요. 농우님은 아마 집에 늦게 들어가시는 날이 많기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군요.
저는 항상 붙어있기때문에 없으면 더 보고 싶어하는 것 같고요.
도아님의 (미혼남에 대한)염장내공은 컴퓨터내공을 능가할 때가 많습니다. 허허...
도아 DEL
(2006/01/15 17:44)내공은 좋은 것입니다. 많은면 많을 수록 좋고요. 그래서 다신 사람이나 기가 부족한 사람을 만나면 전해줄 수 있거든요.
newts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행복하게 사시는 듯.
행복하게 사시는 듯.
도아 DEL
(2006/01/24 12:08)아이들과 함께있다는 자체가 행복입니다.
어린이들이 뭘 할때는 고정관념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뭘 접으려고 할때는 책 같은 거 찾아보고 따라접고,
혹여 뭔가 만들어 보려고 해도, 어설프게 접었다 싶으면 관둬버리거든요...
음, 그런데 '오타'라는 말은 타자칠 때만 해당하고, 손글씨 쓸때는 안 쓰지 않나요?
또, '이틀' 혹은 '2일' 이지 '2틀' 이라고는 안 써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뭘 접으려고 할때는 책 같은 거 찾아보고 따라접고,
혹여 뭔가 만들어 보려고 해도, 어설프게 접었다 싶으면 관둬버리거든요...
음, 그런데 '오타'라는 말은 타자칠 때만 해당하고, 손글씨 쓸때는 안 쓰지 않나요?
또, '이틀' 혹은 '2일' 이지 '2틀' 이라고는 안 써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도아 DEL
(2006/01/24 23:12)> 어린이들이 뭘 할때는 고정관념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예... 그래서 어른들이 상상 할 수 없는 것을 만들 수 있는 모양입니다.
> 음, 그런데 '오타'라는 말은 타자칠 때만 해당하고, 손글씨 쓸때는 안 쓰지 않나요?
예. 글씨를 쓸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통 기억력이 약한 사람을 메모리 부족이라고 하듯 잘못쓴 글씨를 오타라고 한 것입니다.
> '이틀' 혹은 '2일' 이지 '2틀' 이라고는 안 써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답글을 보고 무척 놀랬습니다. 2틀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고... 이틀로 수정해 두었습니다.
(2006/01/14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