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때 '옥션매니아'로 불릴 정도로 옥션에서 물건을 많이 샀었는데, 얼마 전 지마켓에서 한번 구매를 해 본 이후부터는 주욱 지마켓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음.. 옥션과 지마켓은 딱히 꼬집어 설명하긴 힘들지만 조금 차이가 있어요.
도아 DEL
(2005/10/20 15:43)저는 특정 사이트만을 전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가격이 싼 곳을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점에서 G마켓이 확실히 매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G마켓의 경우 판매자 문제가 많습니다(지금은 개선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요즘은 G마켓의 가격이 특별히 싸지 않는 경우가 아니면 G마켓을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글 내용하고는 상관없지만 G마켓 하고 관련된 얘기입니다. G마켓 물건값이 싼 이유는 할인점에서 반품된 물품을 땡처리업자들에게 싼값에 넘기고 땡처리업자들은 이 물건을 G마켓 같은데 올리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이 물건들이 제조업체의 일반적 판매가보다 낮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가격방어를 위해) 자사 물건을 G마켓 같은 곳에서 다시 매입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일부 할인점에서 무반품 선언을 한 후부터 더 심해졌다고 하네요.(할인점이 반품된 제품을 납품업체에 떠넘길 수 없으니 땡처리업체에 넘기는 거죠)
문제는, 이 물건들이 제조업체의 일반적 판매가보다 낮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가격방어를 위해) 자사 물건을 G마켓 같은 곳에서 다시 매입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일부 할인점에서 무반품 선언을 한 후부터 더 심해졌다고 하네요.(할인점이 반품된 제품을 납품업체에 떠넘길 수 없으니 땡처리업체에 넘기는 거죠)
도아 DEL
(2005/10/21 03:05)예.
모든 상품은 아니지만 일부 땡처리 제품은 정말 싸더군요.
그런데 그런 속 사정이 있었군요.
양심을 속이는 자, 편안할 수가 없느니.
도아 DEL
(2005/10/21 03:06)그런데 양심을 속이고 편히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이x희)
예전에 소방차 노래중에 그까페라고 있었지요 ㅡ..ㅡ;;
아..써놓고 나니 썰렁하다..
아..써놓고 나니 썰렁하다..
도아 DEL
(2005/10/22 15:48)그마켓이라는 노래를 직접 만드시면 훨씬 덜 썰렁할 것 같습니다.
G마켓하고 옥션하고는 가격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면,G마켓은 상품 등록시에 돈이 들지 않지만 옥션은 상품등록 한개마다 돈을 냅니다. 팔아보면 압니다. 옥션과 지마켓이 매출이 비슷하면 수익은 옥션은 몇 십배 더 챙긴다는 말이죠...
그래서 지마켓하고 옥션은 판매자가 거의 동일하지만 상품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지나가다가 ... ^^
그래서 지마켓하고 옥션은 판매자가 거의 동일하지만 상품 가격이 차이가 납니다..
지나가다가 ... ^^
도아 DEL
(2006/02/27 04:32)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판매자가 같은 경우라고 해도 반드시 G마켓이 싸지는 않더군요.
(2005/10/20 14:17)
아, 그리고 혹시 '기업탐방'이라고 적으실려고 하신게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