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 RE DEL
(2013/01/28 13:58)
저도 전자잉크 빠이고, 크레마 터치를 사용합니다.
다 좋은데, 크레마 소프트웨어는 좀 후졌습니다. 개선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고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민음사와 기타 여러 출판사에서 수많은 고전을 크레마용 이북으로 내 놓은 상태기 때문에 정말 추천할 만 합니다.
고전은 종이로 읽어야 맛이지! 이러신다면... 뭐 어쩔 수 없구요.
도아 DEL
(2013/01/28 16:44)
소프트웨어가 구린 것은 사실입니다. 어째 이따위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죠. 그런데 이야기한 것처럼 고전을 읽는 맛은 좋습니다.

kimstar RE DEL
(2013/01/28 14:56)
크레마 예판 사용자입니다.
초기에는 엄청난 버그 투성이였는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많이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하지만 정작 문제점은 전자책쪽에 더 많은것 같습니다.
Text 위주의 소설 등은 크레마로 보기 편하지만,
도표, 사진에 Text가 포함된 본문은 이미지로 처리하여 PC로도 읽기 힘든 경우가 많더군요.
도아 DEL
(2013/01/28 17:45)
크레마의 소프트웨어는 지금도 버그가 많고 문제점도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따라서 초기 펌웨어는 어땠을지 짐작이 갑니다. 다만 전자책의 문제는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군요.

>도표, 사진에 Text가 포함된 본문은 이미지로 처리하여 PC로도 읽기 힘든 경우가 많더군요.

PC 사양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미지로 처리했다고 PC로 읽기 힘든 경우가 많다는 것은 선뜻 이해하기 힘들군요. 글은 휴지통에서 복원했습니다.
킴스타 DEL
(2013/01/29 11:10)
이미지로 텍스트를 처리한 화면들을 제 블로그에 올려두었습니다.
http://kimstar.pe.kr/blog/356
암튼 제 생각은..
전자책은 전자책의 이점을 살려서 편집하고 출판 해야 되는데, 현 시점의 일부 전자책들은 종이책의 스캔본 정도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도아 DEL
(2013/01/29 15:15)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전자책은 기본적으로 텍스트 기반의 HTML 파일입니다. HTML은 한계가 분명해서 그림 아니면 텍스트로 구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이미지를 배제한다고 해도 도표는 방법이 없습니다. 여기에 단말기 해상도가 떨어지니 이런 부분은 아직까지는 어쩔 수없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물론 일부 업체에서 스캔한 이미지를 사용하지만 그림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업체도 많으니까요. 결론적으로 이 부분은 전자책, 전자책 업체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기술상의 한계입니다.

sonny RE DEL
(2013/01/28 23:13)
한동안 두문불출하신 이유가 독서때문이었군요...^^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도아 DEL
(2013/01/29 07:47)
독서 하나 때문은 아닙니다. 저녁 때와 아침에 독서를 하고 출근해서는 전자책을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즉, 크레마 때문이죠. sonny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이제 아이가 상당히 컸겠군요.
sonny DEL
(2013/01/29 11:28)
이제 다섯 살 됐습니다. 올해 유치원 간다고 좋아하더군요...
유치원 가면 공부해야 하는데...ㅋㅋㅋ
도아 DEL
(2013/01/29 15:16)
그전에 어린이 집은 안다녔나요? 다만 유치원 간다고 좋아는 해도 막상 보내면 안간다고 떼쓰는 아이도 많습니다. 글이 자꾸 휴지통으로 가서 확인해 보니 예전에 **son**을 차단했는데 이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sonny DEL
(2013/01/31 18:45)
어린이집은 작년부터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들하고 노는 게 너무 좋다고 하네요...^^

h RE DEL
(2013/01/29 13:01)
rss 리더로 사용한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이잉크라 뭔가 읽기 좋을 것 같은데
도아 DEL
(2013/01/29 15:17)
저도 모릅니다. 크레마 터치에서 전자책 리더 어플외에 다른 어플을 깔아 보지는 않았으니까요. 시간이 되면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KNICKY RE DEL
(2013/02/02 22:18)
리디북스 설치하는 법 좀 빨리 올려 주실 수 없을까요? 다른 글도 읽어 봤는데 잘 이해가 안가서요. 감사합니다.

리디북스 RE DEL
(2013/02/04 17:04)
안녕하세요. 리디북스입니다.

리디북스 소개도 해주시고 자주 애용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의 의미로 리디북스 포인트를 지급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괜찮으시다면 리디북스 아이디를 [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세요~ :-)

아이디 확인 후 리디북스 포인트 10,000원 지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리디북스 애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도아 DEL
(2013/02/04 17:25)
메일로 보냈습니다만 굳이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김혜 RE DEL
(2013/02/16 12:32)
크레마 사지 마세요.. 자꾸 뻑가서 내려쳐서 박살 내고 싶은 심정

절대 사지 마세요
도아 DEL
(2013/02/17 10:44)
부탁입니다만 제목만 읽고 댓글 다는 못된 버릇은 네이버에나 부리세요. 자꾸 뻑쳐서 정말 잡히면 박살 내버리고 싶으니까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뿌잉 DEL
(2013/03/06 03:50)
김혜// 완전 난독증 환자네;; 본문을 읽으세요 좀;; 여기가 무슨 크레마에 대해 배설하는 장솝니까?
도아 DEL
(2013/03/06 08:57)
뿌잉//
그러게 말입니다. 네이버 쓰는 놈들은 모두 난독증 환자인지 난독증 환자만 네이버를 쓰는 것인지 네이버 타고 오는 애들 중 저런 애들 정말 많습니다. 글은 휴지통에 있어서 복구해 두었습니다.

roungroung RE DEL
(2013/05/17 07:34)
도아님~ 질문이 있습니다. ^^;;
전 이북보다는 북스캔을 자주 이용합니다. 그런데 아이패드에서는 딱 좋았던 A5스캔이, 크레마터치에서는 안맞는 것 같아요. PDF를 넣어봤더니 사이즈를 계속 확대하면서 봐야해서 좋지않더라고요. 혹시 크레마터치로 읽기 적합한 PDF 사이즈나 방법이 있을까요??
도아 DEL
(2013/07/05 13:14)
텍스트로 된 PDF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미지면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고 PDF에서 이미지를 추출, 600x800이하로 크기 조정할 뒤 만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되면 관련 글을 한번 올릴 생각입니다.

지나가던 RE DEL
(2013/06/01 11:10)
크레마 터치에 대한 리뷰글이군요! 저는 이미 킨들4를 구매한 상태였던지라 크레마 터치를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도아님의 글을 보니 정식 한글 e북들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저의 킨들이 아쉽네요.. 직접 한글 txt 파일을 만들어서 기기에 넣으면 (글씨체 핵도 깔았으므로) 예쁜 글씨체로 잘 나오긴 하나, 그렇게 해서 읽을 수 있는 건 대부분 인터넷에서 연재되었던 소설들의 텍스트 파일 뿐이므로 제 취향에 맞질 않아 잘 보질 않습니다. 그래서 킨들로는 영어 공부하는 셈치고 아마존의 어린이 도서만 주구장창 읽고 있네요. 대신 한글 도서는 구매해서 보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덧. 검색하다가 도아님의 블로그에 유입되었는데 참 신기하고 유용하고 멋진 블로그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도아 DEL
(2013/07/05 13:15)
방문,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badaro RE DEL
(2013/08/02 05:50)
아이폰 그 작은 화면으로 책을 가끔 보면서 글씨가 작은건 둘째치고 눈이 피로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작년 인터파크 이북리더기 비스킷을 6만원인가 반값 할인 할 때 살까말까 망설였던
그 전자책이 갑자기 생각나서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또 도아님 블로그네요..ㅋ
이유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질문의 끝엔 도아님의 글이 있는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어쨋든~
키패드 방식의 인터파크 비스킷을 싸게 구입해볼까 하다가..
아무래도 여기저기 (올레,리디,인터파크) 흩어져 있는 책들을 보려면
안드로이드기반의 예스24 크래마와 교보문고 샘 정도가 좋을거 같던데,
책을 많이 구입하는편이 아니라 교보문고의 회원제 서비스에 그리 구미가 당기지 않기도하고,
도아님 글을 보고나니 왠지 크래마를 구입해도 크게 후회 할 일은 없을것 같아서
그냥 크레마를 만나러 갑니다~

이벤트로 2만 포인트도 준다고하고 신용카드 포인트 좀 털면 한 7~8만원에 구입하는 샘인데,
물론 실제로 나가는 돈은 12만원이라는 사실에 변함은 없지만.. 여기에 30만원만 보태면 아이패드3를 살 수 있..

아이폰4S 이후로 딱히 구입한 전자제품이 없었는데 크래마가 오면 간만에 전자제품 리뷰도 써볼 수 있겠네요~
도아 DEL
(2013/08/02 10:31)
크레마에 대한 호감은 전자잉크에 대한 호감일 뿐 크레마 기기 자체에 대한 호감은 아닙니다. 사실 크레마의 소프트웨어는 판올림으로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소프트웨어를 왜 이따위로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다만 이런 단점들이 전자잉크에 대한 호감으로 상당히 상쇄된 것입니다. 따라서 전자잉크에 대한 호감이 없다면 차라리 아이패드 미니가 더 낫습니다.

글이 휴지통에 있어서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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