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듣기로는 넥서스2로 나오려고 했는데 삼성이 "우리는 2등따위 원하지 않는다"면서 넥서스S로 바꿨다고 하더군요. 진실은 관계자들만 알겠지만...
현재 넥서스원(HTC)을 쓰는데 이 HTC제품들은 하드웨어 마감이 좀 뒤떨어집니다. 터치 보정같은게 참 -_-;;
삼성은 하드웨어는 무식하게 만들면서 소프트 능력은 없어서 소프트 쪽에서 버그가 많구요. 고칠 생각도 잘 안하는거 같습니다
갤레기의 경우, 어플 내부에서 웹 화면을 불러올 경우에 로딩이 거의 10배 이상 느려지는 버그가 있는데 그때문에 처음에는 코드 문제인줄 알고 뒤지다가 황당하더군요. OS 업뎃해도 나아진것도 없고.....
다른 안드로이드폰도 뭔가 좀 애매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많은지라 아예 인수한 모토로라에서 팍 만들어버리면 괜찮게 나오겠다 싶은 기대도 있습니다.
아이폰은..... 일단 돈모아서 맥북을 산 다음에나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ㅠㅡ
현재 넥서스원(HTC)을 쓰는데 이 HTC제품들은 하드웨어 마감이 좀 뒤떨어집니다. 터치 보정같은게 참 -_-;;
삼성은 하드웨어는 무식하게 만들면서 소프트 능력은 없어서 소프트 쪽에서 버그가 많구요. 고칠 생각도 잘 안하는거 같습니다
갤레기의 경우, 어플 내부에서 웹 화면을 불러올 경우에 로딩이 거의 10배 이상 느려지는 버그가 있는데 그때문에 처음에는 코드 문제인줄 알고 뒤지다가 황당하더군요. OS 업뎃해도 나아진것도 없고.....
다른 안드로이드폰도 뭔가 좀 애매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많은지라 아예 인수한 모토로라에서 팍 만들어버리면 괜찮게 나오겠다 싶은 기대도 있습니다.
아이폰은..... 일단 돈모아서 맥북을 산 다음에나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ㅠㅡ
도아 DEL
(2011/08/16 20:56)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HTC 제품의 마감이 떨어지는 것도 동의하고요. 마지막으로 모토롤라에서 소프트웨어만 보강되면 금상첨화죠.
저도 모토로라를 되팔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특허 방어용으로 인수했어도 오히려 계속 가지고 있어야하는 이유가 될 거라고 봅니다.
IT업계는 이제 양강 구도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겠지만, 현재 까지는 그렇네요. 다른 안드로이드 폰 제조사들만 벙쪄있겠네요.
IT업계는 이제 양강 구도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겠지만, 현재 까지는 그렇네요. 다른 안드로이드 폰 제조사들만 벙쪄있겠네요.
도아 DEL
(2011/08/16 20:57)소프트웨어 업체가 제조업체를 부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문화도 맞지 않고요. 그래서 방어용이라는 추측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안드로이드 진영에 힘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구글이 직접 하드웨어쪽을 주물럭거리게되면 안드로이드의 업그레이드 속도나 최적화 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겠지 싶습니다.
언젠가는 타 휴대폰 제조사에 맡기던 레퍼런스폰 이라는 것이 유명무실해지고 직접 만들게 될테니 구글이 직접 안드로이드 진영의 선두에 서게 되는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삼송 또한 특허공룡이기에 한동안 유대관계를 유지하겠지만 전방에 애플의 아이폰, 좌측에 노키아+윈모7폰, 우측에 안드로이드+구글모토로라 라는 경쟁자들을 두게 되었으니... 빈약한 바다OS 에 의지할 수는 없는 일이니 안드로이드와 윈모7 사이에서 시소타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아님의 글을 보니... 아트릭스에 탑재되었던 웹탑 기능이 크롬OS 로 대체되어 안드로이드+크롬 폰이 나올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 넥서스S(라고 쓰고 Second 라고 읽는.. ^^;;) 쓰고 있는데... 항간에 떠도는 차기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프라임 이후의 구글이 모토로라에서 내놓을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갑니다.
아무래도 구글이 직접 하드웨어쪽을 주물럭거리게되면 안드로이드의 업그레이드 속도나 최적화 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겠지 싶습니다.
언젠가는 타 휴대폰 제조사에 맡기던 레퍼런스폰 이라는 것이 유명무실해지고 직접 만들게 될테니 구글이 직접 안드로이드 진영의 선두에 서게 되는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삼송 또한 특허공룡이기에 한동안 유대관계를 유지하겠지만 전방에 애플의 아이폰, 좌측에 노키아+윈모7폰, 우측에 안드로이드+구글모토로라 라는 경쟁자들을 두게 되었으니... 빈약한 바다OS 에 의지할 수는 없는 일이니 안드로이드와 윈모7 사이에서 시소타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아님의 글을 보니... 아트릭스에 탑재되었던 웹탑 기능이 크롬OS 로 대체되어 안드로이드+크롬 폰이 나올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 넥서스S(라고 쓰고 Second 라고 읽는.. ^^;;) 쓰고 있는데... 항간에 떠도는 차기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프라임 이후의 구글이 모토로라에서 내놓을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갑니다.
도아 DEL
(2011/08/16 20:58)예. 하드웨어 쪽에서 구글이 계속 주무른다면 남아날 업체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폰은 공개로 간다고 해도 크롬 OS는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leraquendee DEL
(2011/08/16 21:50)도아// 흠.. 제 생각에는 구글은 크롬OS도 계속 공개할 것 같습니다만? 구글이 크롬을 만들면서 한 말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구글은 자신의 광고 플랫폼이 더 퍼지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더 나은 웹 또한 원하고 있죠.)
도아 DEL
(2011/08/16 22:35)>구글은 자신의 광고 플랫폼이 더 퍼지길 원합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더 있습니다. 구글이 요즘은 욕심이 생겼죠.
NoPD DEL
(2011/08/17 17:18)어떤 욕심이 더 생긴걸까요? 정말로 "악"이 된 것처럼 몸집을 불리는 구글이 무섭네요.
도아 DEL
(2011/08/17 23:14)NoPD //
지금 당장이 아니라 클라우드에 대비한 욕심입니다. 지금 추세로 가면 구글이 완전히 지배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까요.
삼성은 끄떡 없습니다. 아마 이럴겁니다. 안드로이에 버금가는 바다 라고....
솔직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애플, 구글모토, 노키윈도 의 삼파전이 화끈하게 확전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전화기 값이 제대로 싸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과 모토가 만들어낼 다음의 넥서스에 기대를 가지면서 기다릴랍니다.
솔직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애플, 구글모토, 노키윈도 의 삼파전이 화끈하게 확전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전화기 값이 제대로 싸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과 모토가 만들어낼 다음의 넥서스에 기대를 가지면서 기다릴랍니다.
도아 DEL
(2011/08/16 20:58)저는 아트릭스에 관심이 가더군요. 다음 번 펌웨어 업데이트 부터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도아 DEL
(2011/08/16 22:44)>여기에 따르면.. iOS는 darwin 이고, Android는 Linux, Bada는 Nucleus 라 불러야 옳지요.
그럼. 그렇게 부르세요. 말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다만 이 댓글이 님에 대한 마지막 댓글입니다.
jsung DEL
(2011/08/20 13:34)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합당한 이유로 설명을 하셔야죠...다른 사람들은 안그렇다고 일갈 하시는게 당신이 말하는 소통인가요?
jasung DEL
(2011/08/20 14:08)jsung
눈이 없나? 아니면 이해할 머리가 없나? 저게 소통하려는 것으로 보이나?
아르마딜로 DEL
(2011/08/21 08:57)안드로이드는 리눅스 커널을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리눅스하고는 엄연히
다른 것임.
밑바탕이 리눅스 커널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리눅스
라고 오해하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음
ps) 맑은강물 스페이스 (블로그) 는 패쇄하고
아르마딜로 스페이스 (http://cleanriver30.wordpress.com/)
로 이사했어요 !!!
도아 DEL
(2011/08/22 10:49)아르마딜로 //
이름을 자주 바꾸시는군요.
아르마딜로 DEL
(2011/08/22 18:33)// 도아
이름을 바꾸긴 싫은데 저번에 블로그 관리 좀 하다가
실수로 블로그를 폭파해버렸거든요. -.-
블로그를 새로 개설하면서 예전 닉네임을 쓸려고 했지만..
그냥 새 닉네임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도아 DEL
(2011/08/22 22:39)jsung//
설명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누리개처럼 아무데나 싸지르고 다니는 것이 당신의 삶인가요?
도아 DEL
(2011/08/22 22:45)아르마딜로//
무척 놀랐겠군요. 실수로 날렸으면...
저는 아무리생각해도 구글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지난 몇년간 구글의 행보를 보면 안드로이드를 공짜로 풀어서 모바일 플랫폼을 점령하고(점유율 올려서)
거기서 광고수입으로 이익낼 것이라고 줄곧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마켓관리나.. 여러가지로 등등을 보더라도요.
안드로이드 개발하면서 몇년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것이 이렇게 갑자기 점유율 올리는 전략을
포기하고 지금 애플처럼 단말기에 이익을 내겠다고 하는것이... 그동안 투자한 것이 허무하게 느껴지네요.
그렇다면 아예 좀 일찍부터 시작하던가.. 하였어야 하는것은 아닌가 합니다.
지난 몇년간 구글의 행보를 보면 안드로이드를 공짜로 풀어서 모바일 플랫폼을 점령하고(점유율 올려서)
거기서 광고수입으로 이익낼 것이라고 줄곧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마켓관리나.. 여러가지로 등등을 보더라도요.
안드로이드 개발하면서 몇년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것이 이렇게 갑자기 점유율 올리는 전략을
포기하고 지금 애플처럼 단말기에 이익을 내겠다고 하는것이... 그동안 투자한 것이 허무하게 느껴지네요.
그렇다면 아예 좀 일찍부터 시작하던가.. 하였어야 하는것은 아닌가 합니다.
도아 DEL
(2011/08/16 22:48)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이익을 내겠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토롤라의 시장 점유율도 단말기에서 마진이 많이 남을 정도로 수익을 내라는 보장도 없고요. 따라서 당분간 시장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입니다. 구글에서 모토롤라 인수는 장기 포석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단말로 가려고 하는.
알군 DEL
(2011/08/17 00:46)아무래도 구글에서 각 제조사별로 단편화 되어가는 안드로이드를 보면서 뭔가 애플처럼 안드로이드를 통제하에 두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도 티스토어니 올레마켓이니 따로국밥으로 환경이 분산되어 안드로이드마켓의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는게 단점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혹자는 이것이 오픈의 장점이라 말할지 모르겠지만...)
도아님 생각처럼 구글의 감춰진 속셈은 구글북스나 구글뮤직 등 구글이 만들려는 클라우드 생태계를 위해서는 어느정도 구글이 주도권을 가질수 있는 권력과 통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점이 이번 인수의 이유중 하나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도아 DEL
(2011/08/17 23:11)알군//
스토어가 나누어져 있는 것도 분명히 단점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문제는 구글은 이런 정책을 바꿀 생각이 별로 없다는 점이죠.
안녕하세요~^^ 자주 들러보는 블로그인데 오늘도 좋은 글이 쓰였네요. 어떤 분인가 궁금해서 이리저리 글들을 따라가보다보니 저랑 같은 충주분이시네요 ㅎㅎ 저도 지금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일이 힘들어서 그냥 고향으로 낙향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 글 잘 보고 갑니다. 나중에 내려가면 낚시 ㄱㄱ??
도아 DEL
(2011/08/19 11:50)저는 지금은 충주에 살고 있지만 충주사람은 아닙니다. 2006년 부터 살았고 때가 되면 떠날 생각입니다.
좋은글잘봤습니다. 제견해는 어차피 삼성은 혼자 못살아나간다는 거죠. 소프트웨어가 딸리는 기업은 발전할수 있는 가능성이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애플이랑 삼성이랑 비교하는거 자체도 우습죠. 삼성은 그저 발맞추기 급급할뿐인데요.( 물론 반도체분야는 예외입니다. 글쓴이께서 폰위주와 OS위주로 설명하셨으니) 아마 구글은 삼성이랑 계속 붙어있을것같아요. 일단 생산라인자체도 어마어마하니깐요. 중요한건 1순위가 아닐수도 있다는점이죠 ㅎㅎ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 첫 제품은 언제쯤 나올까요?
폰 약정도 다 되가고 '구글의 하드웨어'를 써보고 싶긴 한데 지금 시점에서 한번 기다려볼만 할지 감이 안 오네요.
인수후에도 모토로라에서 몇몇 제품이 나오긴 했지만 그거야 뭐 이전부터 개발중이던 것이었으니..
폰 약정도 다 되가고 '구글의 하드웨어'를 써보고 싶긴 한데 지금 시점에서 한번 기다려볼만 할지 감이 안 오네요.
인수후에도 모토로라에서 몇몇 제품이 나오긴 했지만 그거야 뭐 이전부터 개발중이던 것이었으니..
도아 DEL
(2012/06/05 17:27)저도 언제 쯤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ICS 4를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2011/08/16 12:47)
크롬이 수면위로 올라올듯, 다시 내려가는 현 상황은 간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이제 다 가진 구글.
특허 방어도 겸사겸사~ 입맛에 맞춘 단말도 만들어보고~!
무섭습니다.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