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us RE DEL
(2005/09/11 11:06)
역시나 도아님은 존경스럽습니다. 술자리에서 라이터는 "돌고 도는"것이 진리이거늘 어찌 10년이나 사용할 수 있는지...아 그동안 술자리에서 잃어버린 라이터들이여 잘들지내는고?ㅜ.ㅜ;;;
도아 DEL
(2005/09/11 11:08)
술자리가 끝나고 보면 제 주머니에 여러 사람들의 라이타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라이타를 자리에 올려두지 않고 주머니에 두는 습관덕에...

이제 존경심이 사라지겠군요. 흑, 흑, 흑.

claztec RE DEL
(2005/09/11 12:25)
군대에서 처음 군디스로 담배를 배웠는데, 전역하고 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처음엔 군 디스로 담배를 배워서 그런지 군디스 아닌 다른건 못피겠더라구요..
도아 DEL
(2005/09/11 14:05)
습관, 특히 흡연에 관한 습관은 바꾸기 정말 힘들더군요.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lunamoth RE DEL
(2005/09/11 13:17)
저타르에 대한 환상?이다 말도 있긴 하지만 역시 한번 약한걸 피고 나면 독한건 손이 안가게 되더라고요. 군디스도 연일 피긴 했는데 이젠 한대만 펴도 효과?가 꽤 오래가더라고요.
도아 DEL
(2005/09/11 14:06)
타르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인체에 피해를 준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약한 담배에 익숙해지면 정말 고타르 담배는 피지 못하겠더군요. 오죽했으면 흡연 생각이 없어져 금연초라고 해도 되겠더군요.

Ra RE DEL
(2005/09/11 13:33)
88은 아직 1,900원 입니다. This가 2,000원이죠. 전 This+를 애용했는데, 작년부터 잔돈받기(혹은 준비하기) 귀찮아 This로 낮춰서 피우고 있습니다. 적당히 순한 담배는 적당히 맛도 좋지만, 비싼 가격에 쉽게 손이 가질 않네요. 담배값이 또 오르면 이번엔 88로 바꿀 생각입니다.
도아 DEL
(2005/09/11 14:07)
그래도 88은 2000원이 안되는 군요. 하지만 또 500원이 오르면 88도 2400원이 되버리는군요.

블레이드 RE DEL
(2005/09/11 13:47)
물건을 오래쓰시는 도아님이 프로그램은 어찌도 그리 자주 바꿔가면서 사용하시는지요...^^;
도아 DEL
(2005/09/11 14:08)
아마. 라이타를 구하려면 돈이 들지만 프로그램은 그렇지 않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도 10년 가까이 쓰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에디트 플러스라는 프로그램도 그렇고, DK Notes라는 프로그램, 토탈코맨더라는 프로그램, CRT등등 많습니다.

사이ㅤㅇㅗㅈ니 RE DEL
(2005/09/11 14:25)
하루에 답배를 얼마나 태우는지 궁금하네요..?
1갑정도??
도아 DEL
(2005/09/11 14:54)
담배를 피우는 양이 왜 궁금하신지가 궁금하군요.

저는 한갑정도 피웁니다.

其仁 RE DEL
(2005/09/12 14:27)
흠...저는 도라지(요즘은 '도라지 연 然')를 애용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놀립니다. 할아버지 담배라고...쿨락...

도라지 연[하드케이스]으로 업글하기 전의 도라지[소프트케이스]가 무척 그립습니다. 86년에 처음 나왔던, 그 담배...

암튼, 저는 그래도 주장하지요. '도라지 연 然'이야말로 첨가된 '오미자, 곽향' 등의 영향으로 '폐암을 막아주는 담배'다!!!라구요...물론, 이러다 돌 맞을 뻔 했지요. 흐미...
도아 DEL
(2005/09/12 14:58)
도라지는 할아버지께서 많이 피우시는 것은 사실이죠. 아무튼 담배 맛은 없어도 향은 제일 좋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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