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ister RE DEL
(2005/07/05 19:00)
정말...공통점이군요...^^
저도 일산에 조카가 한 명 있습니다.
갓태어나서 쪼글쪼글(이런...표현이 좀...^^;)할 때 부터 봤는데...
질문이 시작되면 끝도 없죠...
게다가 어른들의 편견이었는지, 기억력도 좋아요!
다섯 살 때 부터 컴퓨터를 가지고 뭐 하나 가르쳐주면, 오히려 자기 이모한테 배운걸 전수하는 모습...ㅋㅋㅋ
이런, 그러고 보니 제가 도아님 블로그에는 처음 글 올리는거 같네요...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위하여!!!
도아 DEL
(2005/07/06 08:05)
> 갓태어나서 쪼글쪼글(이런...표현이 좀...^^;)할 때 부터 봤는데...
처음 태어나면 양수를 뒤집어 쓰고 있기때문에 쪼글 쪼글하죠. 그런데 우영이와 다예는 엄마 배솟에서 잘 먹어서 그런지 처음 태어나도 포동 포동하더군요. 우영이는 3.3Kg였으니까 그래도 덜한데 다예는 4.0Kg였습니다.

> 다섯 살 때 부터 컴퓨터를 가지고 뭐 하나 가르쳐주면, 오히려 자기 이모한테 배운걸 전수하는 모습...ㅋㅋㅋ
우영이도 엄마한테 가르쳐 줍니다.

>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위하여!!!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inter RE DEL
(2005/07/16 02:12)
어릴땐 왜그렇게 궁금한게 많았는지..그리고 어릴때 많이 듣고 싶었던것이,기특하다,귀엽구나,똑똑하다,착하다...
그때 아버지의 말씀은 곧 진리라고 생각하지만,어느날 그것이 잘못된 지식이었음을 깨달았을때 훗날아버지를 원망할지도 모릅니다..ㅎㅎㅎ 농담이었습니다..도아님이 부럽구요. 그리고 아버지 노릇하려면 많이 배워야 할것 같군요.
도아 DEL
(2005/07/16 11:31)
예... 사실 어른들이 알려주는 지식중 거짓이 꽤많습니다. 심지어 우장춘 박사가 씨없는 수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것을 얼마전까지 믿고 살았는데,,,

진실은 저 멀리에 있더군요.

마이커피 RE DEL
(2005/07/21 20:01)
'응. 아빠가 예전에 얘기해줬어'

...... 상당히 난감하셨을 듯 ^^;
도아 DEL
(2005/07/21 21:04)
그것보다 난감한 상황이 훨씬 많기때문에 그리 난감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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