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으니.......
왜 이리 속이 시원한지. ^^.
글 잘읽었습니다. ^^
그리고 f(x)동영상도 기대됩니다.
왜 이리 속이 시원한지. ^^.
글 잘읽었습니다. ^^
그리고 f(x)동영상도 기대됩니다.
도아 DEL
(2009/10/26 10:49)스탭과 관객이 시비가 붙을 정도였으니 동영상에도 그 스탭이 자주 나옵니다.
내용에는 공감
변기수씨 사회에는 비공감 ㅎㅎ
저는 변기수씨 사회 정말 센스있고 재밌던데 ㅠㅠ 개그코드가 낮나봐요 흑흑
-물론 변기수 아닙니다-_-;;;
변기수씨 사회에는 비공감 ㅎㅎ
저는 변기수씨 사회 정말 센스있고 재밌던데 ㅠㅠ 개그코드가 낮나봐요 흑흑
-물론 변기수 아닙니다-_-;;;
도아 DEL
(2009/10/26 10:48)그런가요? 전 전혀 웃기지 않더군요. 한쪽에서 터치는 웃음을 보며 개콘세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큰 기업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국을 봉으로 보는건지....
선별 기준을 좀 더 명확하게 하든지 (관련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라든지 말이죠)
아니면 아예 대중적으로 풀든지 해야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진행한 것을 상상해보면
왠지 저런 진행에 대해 한번도 기획해보지 못한 제가 짜도
저것보단 나을 듯한 기분이 드는군요....-_-;;;
그저 할 말이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냥 한국을 봉으로 보는건지....
선별 기준을 좀 더 명확하게 하든지 (관련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라든지 말이죠)
아니면 아예 대중적으로 풀든지 해야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진행한 것을 상상해보면
왠지 저런 진행에 대해 한번도 기획해보지 못한 제가 짜도
저것보단 나을 듯한 기분이 드는군요....-_-;;;
그저 할 말이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도아 DEL
(2009/10/26 10:50)예. 그랬다면 이렇게 욕을 먹지는 않았을 텐데 아쉽더군요.
도아님이 드신 술은 한잔이 아니고 세병입니다. 술신 도아님ㄷㄷ 잠자리 챙겨드리지 못한거 아직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ㅠㅠ
도아 DEL
(2009/10/26 10:50)아닙니다. 시간도 늦었고 또 술까지 한 상태니...
글중에 언급된 블로거의 행사 참석기를 먼저 읽어보았는데 사회자 진행도 너무 재미있었고 윈도7 얼티밋CD까지 줬다고 사진도 올렸길래 참 부러웠는데.. 진실은 그게 아니었네요. 완전 낚인 기분입니다. 비매품 영문판이라니 거 참.
도아 DEL
(2009/10/26 10:51)우리나라 언론의 특징이죠. 사실 보다는 기업의 입맛에 맞게 쓰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동준 DEL
(2009/10/26 10:54)그러면 그 라이센스로 한글판을 깔수 있는건가요?
한국에서 이벤트를 하면서 영문판이라니
옜날에 콘푸레이크 샀더니 비매품 게임시디가 딸려온 기억이 나네요. (Re-Volt라는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도아 DEL
(2009/10/26 19:25)아직 모릅니다. 언어팩을 설치하면 된다고 하니 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것에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비교할일도,
또 맥월드 같은 대형이벤트와 IT후진국에서 한 런칭파티를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도아님 말씀을 들으니 참 황당하기만 하네요.
MS참 실망입니다,
뭐 한국 관계자들이 준비를 한거긴 하겠지만 돈은 남아도는 거대 회사인데도 왜 이렇게 한번에 제대로 하는게 없을까요?
비스타도 그렇고, ME(세상에, 누가 ME를 릴리즈 하는 결정을 내린건지)나 돈은 많을텐데도 제품을 제대로 개발할 생각보단 엉뚱한 쪽으로 마케팅을 하더군요.
"파워" 블로거라고 부를 정도면 벌써 RC도 다 깔아보고 Aero Shake 같은 기능은 큰상관 안한다는것 모르는 걸까요?
그런 기능이나 선보일꺼면 대중적인 이벤트를 하던지.
또 맥월드 같은 대형이벤트와 IT후진국에서 한 런칭파티를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도아님 말씀을 들으니 참 황당하기만 하네요.
MS참 실망입니다,
뭐 한국 관계자들이 준비를 한거긴 하겠지만 돈은 남아도는 거대 회사인데도 왜 이렇게 한번에 제대로 하는게 없을까요?
비스타도 그렇고, ME(세상에, 누가 ME를 릴리즈 하는 결정을 내린건지)나 돈은 많을텐데도 제품을 제대로 개발할 생각보단 엉뚱한 쪽으로 마케팅을 하더군요.
"파워" 블로거라고 부를 정도면 벌써 RC도 다 깔아보고 Aero Shake 같은 기능은 큰상관 안한다는것 모르는 걸까요?
그런 기능이나 선보일꺼면 대중적인 이벤트를 하던지.
도아 DEL
(2009/10/26 10:53)이름만 파워블로거입니다. 모인 사람들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행사진행도 그렇고... 답답하죠.시간만 아깝고.
행사장도 그랬군요.
인터넷 생중계도 엉망이었습니다.
판도라 TV에서는 트래픽을 소화해내지 못하더군요. 특히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는 소리조차 제대로 안나올 정도록 끊기더군요. 같은 인터넷 환경에서 티맥스윈도우 행사조차 제대로 된 인터넷 생방송을 볼 수 있었는데, 마소는 전혀 생중계을 시청하지 못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컴퓨터 부하마져도 심해지더군요.
한시간 넘는 시간동안 (6시 30분부터 생중계를 시작하더군요.) 기다리다가 끊기는 방송에 내용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꺼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용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끊기더군요.
보고 자세한 내용을 포스팅 하려 했는데, 많이 아쉽더군요. 하지만, 도아님 글을 보니, 어찌보면 못본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다른 행사하시는 회사에서도 이 글 보고 많은 생각해보고 행사를 진행하길 빕니다.
인터넷 생중계도 엉망이었습니다.
판도라 TV에서는 트래픽을 소화해내지 못하더군요. 특히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는 소리조차 제대로 안나올 정도록 끊기더군요. 같은 인터넷 환경에서 티맥스윈도우 행사조차 제대로 된 인터넷 생방송을 볼 수 있었는데, 마소는 전혀 생중계을 시청하지 못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컴퓨터 부하마져도 심해지더군요.
한시간 넘는 시간동안 (6시 30분부터 생중계를 시작하더군요.) 기다리다가 끊기는 방송에 내용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꺼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용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끊기더군요.
보고 자세한 내용을 포스팅 하려 했는데, 많이 아쉽더군요. 하지만, 도아님 글을 보니, 어찌보면 못본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다른 행사하시는 회사에서도 이 글 보고 많은 생각해보고 행사를 진행하길 빕니다.
허영조 DEL
(2009/10/26 15:15)제 경우 초대를 받지 못해 집에서 시청을 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한 화질에 끈김없는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해 놀랐습니다.(반은 시청, 반은 딴짓..^^;;아들과 놀기)
제가 사는 지역의 파워콤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그렇수 있는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9/10/26 19:26)너무 쇼에만 치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쇼 대신에 있는데로 보여주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의 찬양일색인 포스팅을 보다가 그리도 긴시간을 진행했는지도 몰랐는데 실상을 속시원하게 밝혀준 도아님 감사하네요...
뭐 대충 행간을 살펴보면 식사는 생각보다 부실하고 진행도 알맹이가 없이 늘어지고 받은 윈도우7도 영문판에 그나마 젊은 블로거들은 요즘 나온 f(x)가 귀여웠다 정도 인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귀여운 설리라는 아이돌이 실제로도 귀여웠다는 이웃블로거의 말에 약간 부러웠다 정도....
솔찍히 이런행사를 가다보면 뭔가 선물이라는걸 받는 입장이 되면 자신이 느낀 솔찍한 심정을 그래도 쓰기엔 뭔가 걸리는게 있기 때문에 이런 런칭행사를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뭐 대충 행간을 살펴보면 식사는 생각보다 부실하고 진행도 알맹이가 없이 늘어지고 받은 윈도우7도 영문판에 그나마 젊은 블로거들은 요즘 나온 f(x)가 귀여웠다 정도 인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귀여운 설리라는 아이돌이 실제로도 귀여웠다는 이웃블로거의 말에 약간 부러웠다 정도....
솔찍히 이런행사를 가다보면 뭔가 선물이라는걸 받는 입장이 되면 자신이 느낀 솔찍한 심정을 그래도 쓰기엔 뭔가 걸리는게 있기 때문에 이런 런칭행사를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도아 DEL
(2009/10/26 19:27)숫자에 연연해 하지말고 있는 대로 보여준 것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비매품 영문판은 조금 너무했죠.
이렇게 하나둘 MS측에서 '파워블로거'라고 인정한 사람들이 비판글을 올려도 피드백하나 없는걸 보면 역시나 너는 짖어라 나는 내갈길 간다.. 이거죠. 짜증 만땅의 하루였습니다.
도아 DEL
(2009/10/26 19:28)트위터에서는 겸허하게 받아드린다고 했지만 따로 댓글은 달지 않는 것 같더군요. 다만 MS도 여러 부분에서 느낀점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할 정도의 내용이 별로 없는 찬양 일색에 가까운 후기 글만 읽다가 이렇게 속시원한 글을 읽으니 좋네요.
도아 DEL
(2009/10/26 19:28)사실 받은 것이 있으면 쉽게 비판하기가 힘듭니다. 오히려 제가 이상한 편이겠죠.
도아님도 오셨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요..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서로 보지도 못하고.. -.-;
저도 행사 자체는 영 꽝이었습니다..
그냥 윈7 DVD 받았다는데 의미를.. -.-;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서로 보지도 못하고.. -.-;
저도 행사 자체는 영 꽝이었습니다..
그냥 윈7 DVD 받았다는데 의미를.. -.-;
도아 DEL
(2009/10/26 19:29)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는분이 꽤 여러 분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만날 방법이 없더군요.
어차피 저런 느낌이 날 것 같아서 (왜냐? 자리에 모여있는 '파워블로거' 들은 이미 7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저런 자리는 발표보다 사람들은 만나는데 의의를 두고 갑니다.
저기 갈 수 있었다면 아크몬드님, 도아님 볼 수 있었을텐데 그게 아쉽네요.
세미나를 가지 못한게 아쉬운게 아니라...
저기 갈 수 있었다면 아크몬드님, 도아님 볼 수 있었을텐데 그게 아쉽네요.
세미나를 가지 못한게 아쉬운게 아니라...
도아 DEL
(2009/10/26 19:29)뭐하러 **파워블로거**라는 타이틀을 달았는지 모르겠군요.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만..
인터넷 생중계 보고는 안가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재미없는델 가느니 그냥 대학생 프로모션용 윈7 사고 말지요.
인터넷 생중계 보고는 안가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재미없는델 가느니 그냥 대학생 프로모션용 윈7 사고 말지요.
도아 DEL
(2009/10/26 19:30)대학생 프로모션은 정말 싸더군요.
하하..
역시 도아님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입에 꿀발린 소리는 안하시는 군요.
저는 파워블로거가 아니어서 퇴근 후 집에서 잠시 시청을 하며
저녁도 먹고 TV 시청하고 아들과 놀면서 틈틈히 봤는데..아들이 잠자리에 든 10시까지 끝날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틈틈히 본 Windows 7 런칭파티는 파티라는 단어가 붙기에는 미흡한 운영이 보이더군요.
한국MS와 발표를 한 블로거, 개그맨분들과 사전 준비나 리허설없이 진행한 듯 싶습니다.
역시 도아님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입에 꿀발린 소리는 안하시는 군요.
저는 파워블로거가 아니어서 퇴근 후 집에서 잠시 시청을 하며
저녁도 먹고 TV 시청하고 아들과 놀면서 틈틈히 봤는데..아들이 잠자리에 든 10시까지 끝날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틈틈히 본 Windows 7 런칭파티는 파티라는 단어가 붙기에는 미흡한 운영이 보이더군요.
한국MS와 발표를 한 블로거, 개그맨분들과 사전 준비나 리허설없이 진행한 듯 싶습니다.
도아 DEL
(2009/10/26 19:30)원래 꿀발린 소리는 저와는 거리가 멀어서요. 다만 리허설은 상당히 많이 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리허설이 쇼에 집중이 되다 보니 부족한 점이 드러난 것이고요.
제가 다 욱하네요. ^^;
행사를 11시에 끝내다니 참 난감하네요.
행사를 11시에 끝내다니 참 난감하네요.
도아 DEL
(2009/10/26 19:30)예. 너무했죠. 나와 보니 정말 늦었더군요.
발표를 마치고 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도아님 뵙고 싶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요?
덧. 좋은 평가를 내려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사실 무대에 서 본 것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거든요.
덧. 좋은 평가를 내려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사실 무대에 서 본 것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거든요.
도아 DEL
(2009/10/26 19:31)저는 잘 봤습니다. 늦어서 술한잔 못한 것이 아쉽더군요.
저는 파워블로그가 아니라 행사초대를 받지 못했지만, 도아님께서 이렇게 실망스런 후기를 남길정도라면 알만하군요... 마치 티OO 윈도우의 황당함이 다시 재연되는 순간이랄까...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시네요...
항상 명쾌하고 좋은 분석의 글들 잘읽고 있습니다. ^^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시네요...
항상 명쾌하고 좋은 분석의 글들 잘읽고 있습니다. ^^
도아 DEL
(2009/10/26 19:31)윈도 7은 괜찮은데 대행사가 조금 문제가 있더군요.
당일 행사를 판도라TV에서도 온라인 중계를 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개콘 사회자들의 가위바위보 관련 부분은 조금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비용받고 중계를 해주는 입장에서 더이상 뭐라 하기는 그렇구요.
댓글 달아 주신 분중에 잘 안 나왔다는 분이 계셔서 글 남기려 합니다.
판도라TV는 당일 1Mbps 고화질로 전송을 해서 아마 Bandwidth가 낮은 분들은 잘 안 나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티맥스소프트 중계는 아마도 하나포스 앤유에서 했던 모양인데, 하나포스는 몇 Mbps로 중계를 했는지는 알 수 가 없어서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항상 도아님 글 눈팅만 하다가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개콘 사회자들의 가위바위보 관련 부분은 조금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비용받고 중계를 해주는 입장에서 더이상 뭐라 하기는 그렇구요.
댓글 달아 주신 분중에 잘 안 나왔다는 분이 계셔서 글 남기려 합니다.
판도라TV는 당일 1Mbps 고화질로 전송을 해서 아마 Bandwidth가 낮은 분들은 잘 안 나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티맥스소프트 중계는 아마도 하나포스 앤유에서 했던 모양인데, 하나포스는 몇 Mbps로 중계를 했는지는 알 수 가 없어서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항상 도아님 글 눈팅만 하다가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junichel DEL
(2009/10/27 10:56)1Mbps로 전송해서 그랬군요. 여기는 정책적으로 고용량 스트리밍을 제한하고 있어서 평소 200kbps도 안나오거든요. 아직 한국에는 1Mbps 이하로 제공되는 인터넷 서비스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높은 대역폭을 가진 유져용과 낮은 대역폭을 가진 유져용으로 나눠서 중계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되는군요. 만약 생중계가 아닌, 녹화중계였다면 그리 문제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버퍼링해서 보면 되니깐요. 화질 상태는 매우 좋았는데, 이런 사용자 배려면에서 아쉬웠습니다.
도아 DEL
(2009/10/27 12:24)원래 국내만 생각하고 서비스를 하면 외국이나 속도가 느린 곳에서 원성이 많습니다. junichel님의 이야기처럼 저속도 배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세대는 웃음의 코드가 많이 다르더군요.
가위바위보 는 그대로 코메디네요.
외국에 있어서 이런행사에 가볼기회도 없는데 현장의 분위기를 고생하시면서 전해준 도아님께 감사 드립니다.
가위바위보 는 그대로 코메디네요.
외국에 있어서 이런행사에 가볼기회도 없는데 현장의 분위기를 고생하시면서 전해준 도아님께 감사 드립니다.
도아 DEL
(2009/10/27 12:25)코드가 다르다기 보다는 개콘처럼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익숙해진 탓인 것 같습니다. 제 매제도 무지 좋아하니까요.
글로벌 기업의 한국지사가 보따리 수준의 마인드를 가지고 기업 이미지를 망치는 경우가 무척 많은 것 같습니다...
애플 코리아가 그렇고.. 소니 코리아가 그렇고... 이 글을 보니 마소도 그닥 나아보이지 않는군요~ =_=;;
애플 코리아가 그렇고.. 소니 코리아가 그렇고... 이 글을 보니 마소도 그닥 나아보이지 않는군요~ =_=;;
도아 DEL
(2009/10/27 12:25)예.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마소는 애플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돈을 쓸어가는데도 저런 다는 것이 좀 그렇더군요.
흐..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개인적으로 컴퓨터 = 워드 프로세서 라고 알고 있던 시절
윈도우3.1 (정품) 을 쓰고 있었는데 95라는 멋진것이 나왔다고 하는데 혹해서(혹한 과정은 잊어버렸지만..)
업그레이드 판을 샀더랬습니다. (주변 반응. 너 바보니? 그런걸 왜 돈주고사. 학교앞에서 복사 CD 2천원이야)
씨디를 넣고 설치하는데 그저 오류만 올라오고 설치는 안되고 매뉴얼이고 뭐고 아무것도 받은건 없고
껍데기에 써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아마 고객센터였겠지요)
이러이러하게 에러 메시지가 올라오는데요...
답변: 사신분이 알아서 하시는거죠..
다음날 95 복사 씨디 샀더랬죠...
그때 MS제품은 돈주고 쓰는게 아니라는 인식이 생겼던.
윈도우3.1 (정품) 을 쓰고 있었는데 95라는 멋진것이 나왔다고 하는데 혹해서(혹한 과정은 잊어버렸지만..)
업그레이드 판을 샀더랬습니다. (주변 반응. 너 바보니? 그런걸 왜 돈주고사. 학교앞에서 복사 CD 2천원이야)
씨디를 넣고 설치하는데 그저 오류만 올라오고 설치는 안되고 매뉴얼이고 뭐고 아무것도 받은건 없고
껍데기에 써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아마 고객센터였겠지요)
이러이러하게 에러 메시지가 올라오는데요...
답변: 사신분이 알아서 하시는거죠..
다음날 95 복사 씨디 샀더랬죠...
그때 MS제품은 돈주고 쓰는게 아니라는 인식이 생겼던.
도아 DEL
(2009/10/27 12:26)윽,,, 아무래도 윈도95 베타판을 8만원에 사신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진짜로 마소가 베타판을 팔아먹었거든요.
도아님도 오셨군요..
전 왜 블로거분들을 거의 못뵜을까요..^^
전 그냥 나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다른 행사들을 몇번 다녀본것에 비하면 나름 준비를 많이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애플 코리아의 제품 발표회를 가본적이 있는데..
휴.. 한숨만 나오더군요..ㅡㅡ
그에 비하면 MS는 양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 몇몇 부분은 심하게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네요..
변기수씨의 블로거에 대한 거부감은..
한두번은 농담으로 받아주지만..
너무 자주 이야기하더군요..
나중에는 기분이 좀 상하더군요..
그래도 모르는 분야이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려 합니다..
좋은게 좋은것이기도 하지만,
지적에 대해서는 좀 신경을 쓸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새겨 듣겠다는 한마디는 의례껏 하는 인사 그 이상으로는 느껴지지 않네요..
MS가 그런 부분도 좀 신경을 쓸 필요가 있겠네요..^^
전 왜 블로거분들을 거의 못뵜을까요..^^
전 그냥 나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다른 행사들을 몇번 다녀본것에 비하면 나름 준비를 많이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애플 코리아의 제품 발표회를 가본적이 있는데..
휴.. 한숨만 나오더군요..ㅡㅡ
그에 비하면 MS는 양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 몇몇 부분은 심하게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네요..
변기수씨의 블로거에 대한 거부감은..
한두번은 농담으로 받아주지만..
너무 자주 이야기하더군요..
나중에는 기분이 좀 상하더군요..
그래도 모르는 분야이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려 합니다..
좋은게 좋은것이기도 하지만,
지적에 대해서는 좀 신경을 쓸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새겨 듣겠다는 한마디는 의례껏 하는 인사 그 이상으로는 느껴지지 않네요..
MS가 그런 부분도 좀 신경을 쓸 필요가 있겠네요..^^
도아 DEL
(2009/10/27 14:03)블로거, 그것도 그쪽 주장으로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일반인을 그냥 초대해서 한 행사라면 쇼가 되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일반인이라면 저 정도도 의미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MS의 주장처럼 **파워블로거**를 부른 것이라면 쇼를 보여주기 보다는 본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낫습니다.
저 역시 일반인으로 제품 발표회에 참관한 뒤였다면 이런 비판 글은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어떤 블로거 모임을 가도 이렇게 성의없이 진행한 예는 없습니다. 블로거가 특별한 존재라는 뜻이 아니라 블로거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에효 속이 다 시원하네요!
어찌 이렇게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시는지..ㅎ
어찌 이렇게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시는지..ㅎ
도아 DEL
(2009/10/29 12:57)감사합니다. 조금 어이가 없다 보니... 방법이 없더군요.
차분한 비판글 평소와 같은 모습에 ^^
언제나 글 많이 읽은 선비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언제나 글 많이 읽은 선비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도아 DEL
(2009/10/29 12:58)감사합니다. 선비같다는 소리는 자주 듣습니다.
(2009/10/26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