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 RE DEL
(2009/10/16 08:50)
전경들에게도 먹엿다면 군인들은 어떨까요...
아마 군인들도 먹엇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에 대한 자료는 없나보네요
도아 DEL
(2009/10/16 11:02)
군인도 먹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경이 먹었는데 군인은 안먹였을 리는 없죠. 다만 국방부에서 자료를 내놓아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자료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지훈 RE DEL
(2009/10/16 08:57)
제가 생각했던바를 정확하게 글로 표현한 것같아 시원한 느낌입니다. 성동격서의 궤와 대한민국 정권의 역사는 언제나 함께해온것 같습니다. 다수의 民을 위한 정책을 펴지 못하는 정부는 언제나 국민과 전쟁중이네요...
도아 DEL
(2009/10/16 11:04)
예. 국민을 속이려는 정부는 다른 방법이 없죠.

꽃군 RE DEL
(2009/10/16 09:51)
그럼 불쌍한 우리 애기(전경)들은... 자기 먹을려고 그렇게 국민들을 후들겨 팬거였군요. 여대생 머리를 군화로 짓밟고, 7살난 여자 아이 머리통에서 피터지게 하고, 5M 거리에서 사람들한테 물대포까지 쏴 가면서... 도망가는 사람들 쫓아가 잡아서 부러지게 두들겨 패 놓으면서... 해결할 방법은 있는데, 권한을 가진이들이 움직이지 않으니... 슬프네요.
도아 DEL
(2009/10/16 11:04)
예. 미국산 쇠고기 먹으려고 죄없는 시민을 그렇게 팻나 보더군요.

길동 RE DEL
(2009/10/16 10:37)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딴지는 아니고요. 좀 더 좋은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고사성어 “지피지기 백전불태”를 “지피지기 백전백승” 혹은 “지피지기 백전불패”로 잘못 알고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그 의미는 비슷하지만, 엄밀히 말해 서로 다르다.
http://ko.wikipedia.org/wiki/손자병법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 드립니다.
도아 DEL
(2009/10/16 11:05)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말이라 저 표현을 사용한 것 입니다. 불태로 쓰려면 부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나다가 RE DEL
(2009/10/16 12:20)
수입업체중 한곳에서 올해 군납을 위해서 군관계자와 접촉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납이 결정 된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군납을 시도한것은 사실입니다.
도아 DEL
(2009/10/16 14:05)
모르긴 해도 군인도 먹었을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paro RE DEL
(2009/10/16 13:12)
이 소식이 블로그들에 안올라와서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 도아님께서 콕 꼬집어 주셧군요..

말만 안전하다고 떠들기만하고..
도아 DEL
(2009/10/16 14:05)
예. 거짓말은 정말 많이 하는 정부죠.

only2sea RE DEL
(2009/10/16 14:33)
근데, 인천상륙작전의 성동격서라면 낙동강선보다는 원산만으로 상륙하려고 하는 척 하다가 인천으로 상륙한 것을 드는 것이 좀 더 적절한 예가 아닐까요?
도아 DEL
(2009/10/16 18:32)
달을 보면 됩니다.

기브코리아 RE DEL
(2009/10/16 14:55)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하지요.
도아 DEL
(2009/10/16 18:32)
예. 그래야죠.

Vermond RE DEL
(2009/10/16 15:52)
근시안적인 사고, 편협한 사고, 원하는 것만 보려고 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만
이래저래 많이 부족하네요
그걸 한나라당이 이용하고....

노린건지 안노린건지는 확실치 않지만 (전자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왠지 이렇게 일이 겹치면 그렇죠
도아 DEL
(2009/10/16 18:33)
한나라당이 벌인 것을 보면 항상 때가 맞습니다. 그들의 전략이기도 하고요. 따라서 모르고 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화천대유 RE DEL
(2009/10/17 02:24)
관심의 집중리하는 현상을 잘이용하는듯 합니다 수구쪽의 그런 과거는 너무 많아서 예를 들기도 뭐하죠....
이번에도 대중들은 얼굴모르는 전경,군인보다는 얼굴을 알고(나름친밀한 관계)있는 김제동과 손석희교수에게 관심이 집중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왕터질거 날짜 맞춰서 흘린거라고 봐도 괜찮을듯 자신들이 꾸미지 않더라도 큰사건이 나면 곪아서 터질사건을 자신들이 슬쩍 터트린적도 많았고 전략적인면은 확실히 한날당이 뛰여나기는 한듯....검사,군인,기업가 출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런 쪽으로는 발군의 능력....그런 능력이라도 있기에 이리도 오래 버티는 것이 겠죠....
도아 DEL
(2009/10/17 13:28)
원래 국민을 속이는 정부는 이런 일에 능숙할 수 밖에 없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욕을 먹은 것도 이런 일에 능숙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pslion RE DEL
(2009/10/17 02:30)
열받는 뉴스 볼때마다 혹시도아님께서 글을 쓰셨나하고 블로그에 접속합니다. 도아님께서 글을써주시면 후련하고 많은사람이 볼테니 뭔가가 바뀔것 같기도 하고... 휴..Mad Bulls 폐기일이 1227일 이나 남았네요 에효..
도아 DEL
(2009/10/17 13:29)
예... 조만간 세자리로 줍니다. 세자리로 줄때 똘돌리기 행사나 해야겠습니다.

sisoooooooo RE DEL
(2009/10/17 15:02)
죄송한데 이런 낚시성 제목은 좀 삼가해주세요.
도아님의 블로그라면 이런 제목 아니어도 충분히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계실터
일부러 근거도 없는 제목("?"이 붙긴 했습니다만...)을 붙일 필요가 있나요?

정말 광우병 걸린 소고기를 일부러 먹인듯한 느낌까지 나는걸요? -.-;;;
도아 DEL
(2009/10/17 16:48)
광우병 걸리 소는 아니지만 미국산 쇠고기를 전경에게만 먹였으니 일부러 먹인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광우병에 걸린 소인지 아닌지는 현재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고요. 다만 제목은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경찰청에서 광우병 위험이 있는 카나다, 칠레산 쇠고기 까지 전경에게 먹였다**고 했기 때문에 붙인 제목입니다. 따라서 낚시성은 아니죠. 애시당초 낚을 목적도 없었고요.

Kael H. RE DEL
(2009/10/17 16:26)
한 10년 쯤 후에 누군가 인간광우병 걸린다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겠군요.
도아 DEL
(2009/10/17 16:48)
아마 그렇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lang RE DEL
(2009/10/18 11:40)
많은 분들이 의경과 전경을 헷갈리시는거 같군요

촛불집회때 국민을 짖밟은 이들은 의경 (의무경찰-해병대, 공군, 해군, 가듯 지원) 이고

미국산 쇠고기를 먹은 이들은 전경 (전투경찰- 논산, 각 사단훈련소에서 차출) 입니다.

전경대는 시위진압을 하지 않으며 정부종합청사 경비를 맡고 있습니다

사람은 의경이 팼고 고기는 전경이 먹었는데 거 봐라 꼴 좋다 운운 하는건 자신의 의지로 경찰복을 입은것이 아닌 젊은이들을 좌절하게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94년 군생활 당시 호주산 쇠고기가 많이 나와서 우왕ㅋ 굿ㅋ!
하지만 축산업하시는 큰아버지 앞에서 고기 많이 나옴 드립쳤다가 한 말 들었죠
"호주산 쇠고기에 농약 잔류치 많아서 전량 폐기해야 하는데 이 개X끼들이 군인 멕이는구만~!!!"
도아 DEL
(2009/10/18 12:36)
>사람은 의경이 팼고 고기는 전경이 먹었는데 거 봐라 꼴 좋다 운운 하는건 자신의 의지로 경찰복을 입은것이 아닌 젊은이들을 좌절하게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같은 맥락입니다. 내용 파악도 하지 않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더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명령에 살고 죽는 군인이니 다른 선택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개의 젊음이 싸우도록 강요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대한 우려일 뿐 전경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

라고 함으로서 누굴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고 명시했습니다. 읽고 이해한 뒤 글쓰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악플이 많은 이유는 님처럼 읽지도 않고 글을 쓰는 쓰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경과 의경을 헛갈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의경이나 전경이나 모두 시위 진압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시위할 때에는 의경은 진압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모두 전경이 했죠.

마지막으로 달을 보라고 달을 가르키면 달을 보시기 바랍니다. 손가락만 보고 달이 없다고 욕하는 것보다는 달을 보는 것이 나으니까요.
접니다. DEL
(2009/10/28 04:04)
가끔 사람들은 달을 가르키는 사람이 누군지, 제대로 가르키는지, 어떠한 방법으로 가르키는지를 관찰한답니다.
도아 DEL
(2009/10/29 12:42)
접니다//
그래서 항상 손가락만 보는군요.

전과14범 RE DEL
(2009/10/24 00:14)
안녕하세요. 도아님. 올만에 놀러왔어요. 리명박 쓰 레 기 죠. 정신바짝 차려요. 우리.
도아 DEL
(2009/10/25 17:12)
예. 정신 바짝차려야죠. 앞으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재보선도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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