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mond RE DEL
(2009/09/21 12:38)
사람이 있는 어디든간에 (작은 모임에서부터 큰 도시, 나라까지)
어디서나 빛과 어둠은 양존하는 것 같네요

단순히 생계유지를 위한 도장보다는
저렇게 뭔가 이끌어내게 도와주는 곳이 역시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저런 좋은 곳도 사람이 모이는 곳에 생기다보니
사람 소통이 적은 시골에서는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많이 아쉽네요
(어릴적부터 시골에서 살아서 시골이 좋긴 한데 이런 점은 참 싫더군요)
도아 DEL
(2009/09/22 11:23)
예. 충주의 도장은 대부분 무늬만 도장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영이 발차기를 보면 정말 3년동안 태권도를 한 아이인지 궁금하거든요.

sleeepy RE DEL
(2009/09/21 13:28)
저도 제 아이가 1품 승단심사를 할때 따라가서 사실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1품을 딸때와 비교해보니 이건 뭐 장사 이상이 아니더라구요.
품새도 적당히 태극 몇장을 연습해라 이렇게 주어놓고 그것만 보더군요.

요새 태권도장은 아이들이 게임하듯이 레벨업을 해주지 않으면 흥미를 잃고 그만두니까 급별 띠의 색깔도 엄청 많더군요.

그나저나 1:1 겨루기할때는 호구를 차야될텐데 호구도 차지않고 겨루기를 한단 말입니까????
이동네는 그래도 호구는 차던데요......
도아 DEL
(2009/09/22 11:24)
직접 대련이 아니라 서로 발차기만 하는 것이라 호구는 차지 않는 것 같더군요. 직접 대련이면 아마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버나드 RE DEL
(2009/09/21 15:42)
아..글을 읽고, 영상을 보니 찡해지는군요.
좋은 글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운영하는 영어블로그에 영상만을 링크해도될까요?
도아 DEL
(2009/09/22 11:24)
링크하셔도 됩니다. 다만 지금 하나의 파일로 합처 다른 곳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 것을 링크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브코리아(럭스구구) RE DEL
(2009/09/22 13:06)
멋진 영상이네요. ^^

너무 인상적이라 하나 퍼갑니다. ^^;

트랙백이 안걸리네요 ㅜㅜ
도아 DEL
(2009/09/24 16:12)
예. 정말 잘하더군요. 그런데 트랙백은 제 문제는 아닌 것 같더군요. 보통 휴지통에 있어야 하는데 휴지통에도 없더군요.

rince RE DEL
(2009/09/22 21:19)
정말 대단하네요.

음악의 선곡과 편집도 훌륭하고, 전체적인 태권무의 구성 등 나무랄데가 하나 없는듯합니다.
정말 태권도를 한단계 끌어올린듯합니다.

얼마나 연습을 했을지...
그들이 흘렸을 땀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도아 DEL
(2009/09/24 16:13)
예. 정말 고생 많이 했을 것같더군요. 또 저런 시범단을 일개 도장이 운영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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