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도아 DEL
(2009/09/21 10:22)

생각해 보면 쉽습니다. 제 트위터는 질문을 받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닙니다. 또 대부분의 답변은 140자가 넘어 갑니다. 따라서 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 글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제게 단 트윗 중 질문이 아닌 것이 있었는지요?

또 이런 형태로 질문을 하면 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답할 수 있는 부분은

>근데 한글글꼴 암거나 다해도 터치에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 지원하나요?

요 부분이 전부입니다. 다만 이 부분은 제 블로그에 이미 올린 부분입니다. 즉 굳이 물어 볼 필요가 없습니다. 또 질문은 님이 올린 댓글창 Submit 바로 옆에 있듯이 QNA니 관련 글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아 DEL
(2009/09/21 10:03)

MS의 음모였죠. 당시 국내는 조합형 기술을 가진 국내 업체가 많았고 그래서 한글에서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 MS에서 완성형을 밀었는데 윈도 3.1까지는 조합형이 우세하다 95가 나오면서 확장완성형으로 넘어갔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쓸 생각입니다.

도아 DEL
(2009/09/22 11:28)

저는 광수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별 관심도 없습니다. 한글 아씨가 광수체 보다는 더 마음에 들더군요.

도아 DEL
(2009/09/24 16:06)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같군요.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코드체계가 완성이라 조합형 글꼴이 있어도 입력이 불가능하죠. 그래서 조합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고요.

TJ DEL
(2009/09/24 16:14)

조합형 글꼴이 있어도 입력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2바이트 조합 체계가 사라졌음을 말하는 것인가요?

도아 DEL
(2009/09/24 16:17)

물어보지 마시고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이 부분은 글꼴의 문제가 아니라 코드의 문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윈도95이후 조합형 입력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자체 입력기를 가지고 있는 아래아한글이 유일했죠.

TJ DEL
(2009/09/24 16:27)

네. 쑥스럽지만 저는 '폰트' 관련된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프로그래머며, 매일 TTF 스펙을 참고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저희 회사에서는 조합형 한글 글꼴을 이용한 사업도 진행 중이며 어느정도 결과물에 대한 성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코드가 부여되어서 조합형을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이 어떤 의미를 뜻하는지 궁금하고 의아하여서 이런 글을 적게 된 것입니다.
- 회사에서 진행중인 조합형 한글 글꼴을 이용한 프로젝트 때문에
조합형 글꼴과 씨름을 몇달동안 했거든요.

제 실력이 미천하여서 위와 같은 댓글을 단 것이니, 너무 나무라지는 말아 주세요.

TJ DEL
(2009/09/24 16:32)

비민번호를 넣지 않아서 수정이 안되네요.
번개같이 머리를 치고 가는 생각이 완성형 한글이 가지는 글자수의 한계를 말하는 것이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_-;;

도아 DEL
(2009/09/26 14:59)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찾으면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도아 DEL
(2009/09/30 16:17)

예. 찾아 보니 정말 많더군요.

도아 DEL
(2009/09/30 16:17)

저는 검색 경력이 15년이 넘습니다. 고퍼 시절부터 검색을 했으니까요.

도아 DEL
(2009/10/31 10:11)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소개한 글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