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예 RE DEL
(2009/08/21 13:34)
짧지만 강하고 강하면서도 부럽네요.
의미심장한 일기네요. 우리에겐 남겨진 과제로 일종의 부채로 다가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도아 DEL
(2009/08/23 13:33)
예. 울림이 무척 큰 글이더군요. 그래서 20만부를 더 만들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빛이드는창 RE DEL
(2009/08/21 13:37)
잘 읽었습니다~
정말 또 가슴이 먹먹해 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ㅡㅡ;;
도아 DEL
(2009/08/23 13:35)
저도 가슴 한켠이 무너진 것 같더군요.

날으는맥주병 RE DEL
(2009/08/21 16:58)
주성영이면.. 과거 여종업원 성추행 사건의 장본인이였던것 같은 기억이 드는군요.. 대구 지역구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누군지 장담은 못하겠지만.

여튼 별 쓰레기 같은일들 많이도 만드는군요.
도아 DEL
(2009/08/23 13:35)
주성영은 정말 쓰레기죠. 그런데 국회의원이니.

칼세란줄리어드 RE DEL
(2009/08/21 21:47)
이제, 우리가 그 짐을 지게 되겠지요...
도아 DEL
(2009/08/23 13:35)
예. 잊지 않아야죠.

Kael H. RE DEL
(2009/08/21 23:09)
2MB는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식까지 재뿌리기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짝수 장례일은 관습법에도 없습니다.
짝수 장례일은 <음(陰)기운>이 있다고 하여, <장례일이 짝수이면 부정탄다>고 알려져 있지요.
(홀수는 <양(陽)>이지요)
2MB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하늘 가는 것까지 부정태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에휴...

진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씀하신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야 하겠다고 느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일산 미관광장(웨스턴돔 - 라페스타를 구분하는 광장. 닭꼬치 큰거 하나 서있음) 분향소에 가지 않았는데, 이번엔 가봐야 겠습니다. ㅠㅠ
도아 DEL
(2009/08/23 13:36)
저도 그 문제에 대한 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어이가 없죠. **듣보잡 6일**이니.

공상플러스 RE DEL
(2009/08/22 01:17)
근데 왜 장례방법을 다르게 한 걸까요? 왜 그런 걸까요?
도아 DEL
(2009/08/23 13:36)
아마 교환이 아니었나 싶더군요.

동감이요 RE DEL
(2009/08/22 02:51)
여러모로 공감하는 글입니다.
흔히들 욕많이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죠....정말 대한민국의 역사에 욕을 쳐드시고 잡수시고 밥말아드신 양반들은 벽에 똥칠할때 까지 안가고, 자손 만대 나라이름에 똥을 펴 발라 팩을 하고 있고 반면 안가야할 분들이 그 똥독에 못이겨 돌아가시는 군요. 더 화가 치미는 일은 이렇게 줄줄이 안갔으면 좀 더 바른말 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저 극악무도한 무뢰배들을 너그러이 보신다는 거죠.
그리고 <불타버린 천년고찰에서 기와로 보시를 하며 빨리 복구할 것을 기원하는 천주교 신자. 나는 이것이 종교라고 생각한다> 이 말 정말 좋네요. 반대로 "사찰이 무너지도록 해주시옵소서" 란 어떤 개들의 개소리가 문뜩 생각나네요.
그리고 한말씀 더 드리자면 대구의 광란의 밤에 지가 저지른 음주운전 잡았다고 단속경찰 얼차려 시킨 어떤 개망나니호구 새퀴, 바퀴벌레 같은 시정잡배 보다 못한 놈이 하는 말은 뭐 하나 제대로 된 말이 없네요. 하기사 말이나 할줄 알면 그건 딴나라당이 아니겠군요.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눈앞이 캄캄합니다.
도아 DEL
(2009/08/23 13:36)
정말 욕 많이 먹는 사람들은 쌩쌩하죠. 김영삼, 이명박, 전두환...

최기영 RE DEL
(2009/08/23 00:53)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기독교와 천주교' 가 아닌 '개신교와 천주교' 입니다. 개신교인들이 자신들을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때마다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좀 답답합니다. 그들 중에서는 자신들이 천주교에서 분리되어 나온 기독교의 한 분파라는 걸 모르는 이들도 많으니까요.

그런 사람들도 모두 보듬어 안으라고 배우고 있긴 합니다만 기독교의 이름으로 그들이 짓는 죄를 생각해볼 때 천주교 신자 입장에서 같은 기독교인 이라고 지칭하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군요.
도아 DEL
(2009/08/23 13:38)
누가 기독교와 천주교라고 했나요?

>나는 기독교를 싫어한다. 그러나 천주교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다.

이 부분을 혼동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기독교(개신교+천주교)라는 종교 자체를 싫어합니다. 다만 천주교는 우니라나에 어느 정도 도착화됐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는 것 뿐입니다.

럭스구구 RE DEL
(2009/08/23 08:04)
악몽같은 2009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랍니다.
도아 DEL
(2009/08/23 13:38)
빨리 3년이 지났으면 좋겠더군요.

blogamachi RE DEL
(2009/08/25 08:21)
내일 제주지사 주민소환투표가 있는 날이네요. 제주에 계시는 시민들이 직접 투표를 해서 현재 제주지사 직위를 가지고 있는 김태환 지사의 제주지사 직위자리가 결정되는 날입니다. 어떻게 될 지는 내일 봐야 알 것 같지만 현재 주민소환투표를 두고 제주지사 측과 제주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측은 투표에 참여하자와 투표를 참여하지 마라라는 말이 오고 가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러한 상황을 봐서는 앞으로 제주도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 지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투표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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