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RE DEL
(2009/08/05 10:33)
예전 먼 지방에서 근무할 때 하이트 맥주가 입소문이 나서
구하려고 해도 어렵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가게 주인장들이 꼬불쳐 놨다가 단골에게만 팔더군요.
맥주는 배가 부르다는 핑계로 먹지 않은지 오래된지라
소맥을 강권할 때만 마시게 됐습니다.
고3시절, 더운 여름에 몰래 마셨던 상쾌함을 따라 올
맥주는 이제 만나기 힘들어졌습니다.
도아 DEL
(2009/08/06 06:41)
날 더울 때 마시는 맥주는 정말 시원하죠. 저도 비슷한 기억이 많습니다.

사진우주 RE DEL
(2009/08/05 11:58)
흡..ㅠ..ㅠ 뒤의.. 굽네치킨이 갑자기 땡기는데요ㅠ.ㅠ. 이런..ㅠ.ㅠ 아침도 안먹고 있는데ㅠ.ㅠ......
도아 DEL
(2009/08/06 06:41)
예전 보다는 닭의 품질이 떨어진 것인지 요즘은 검은 뼈가 종종 보이더군요.

okto RE DEL
(2009/08/05 12:20)
저도 깔끔해서 맥주는 카스(, 담배는 타임)를 좋아하는데, 이건 더 깔끔하다니 꼭 마셔보고 싶군요.

덧. 지금 광주가는 길입니다. 터미널인데 날씨가 푹푹 찌네요. 도아님은 휴가 잘 보내셨나요?ㅎㅎ
도아 DEL
(2009/08/06 06:42)
저는 잘 다녀왔습니다. 어제 mepay님과 통화를 했는데 다른 곳에 들린 뒤 광주로 오시겠다고 하셨더군요.

름배르 RE DEL
(2009/08/05 13:01)
굽네치킨 정말 맛있는데~ 우아

사실 제가 맥주중에 맥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오늘 퇴근후에 아쉽지만 맥스 한정판 대신 맥스라도 시원하게 한잔해야겠네요~
곁들여 굽네치킨도..

리뷰 잘보고 갑니다~ ( '-')b
도아 DEL
(2009/08/06 06:43)
저는 카스를 더 좋아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맥스는 상당히 부드럽더군요.

의리 RE DEL
(2009/08/05 13:52)
저와 취향이 비슷한 모양입니다. 저도 부드러운 맥주!
제 뻬이보릿은 아무래도 밀러..
도아 DEL
(2009/08/06 06:43)
저도 밀러를 잘 마십니다.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문제지만요.

공상플러스 RE DEL
(2009/08/05 13:57)
저는 알콜류를 싫어하는건 언급을 했었죠..
도아 DEL
(2009/08/06 06:43)
예.

희주 RE DEL
(2009/08/05 14:03)
저는 마트에서 사먹는 맥주는 맥스밖에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맥주 기준이 부드러움과 깔끔함인데 국산중에선 맥스가 제 입맛에 가장 맞습니다.
도아 DEL
(2009/08/06 06:44)
PET는 뒷맛에 흑맥주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 원래 그런 것인가요?

shyjune RE DEL
(2009/08/14 10:38)
맥주를 병 디자인만으로 고르는 저는 카프리 병맥주를 조아합니다. 맛은 모르겠고 그저 이쁘니까ㅋ 유일하게 마시는 국산 병맥이기도 하구요. 아 가격도 저렴한 편이죠.
도아 DEL
(2009/08/14 18:56)
저는 작은 병은 밀러를 주로 먹습니다. 카프리는 없을 때 먹는 맥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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