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현정의 연기에 소름 끼치는 중이에요. 정말 대단...대단 또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중입니다.
결국, 우리만 잘살자. 어차피 해줘도 해줘도 니들은 안되니까...라는 방식. 미실은 정치보다 사업에 더 잘 어울렸을텐데..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미실처럼 영특하기라도 하면, 그나마 욕은 덜 잡수실텐데...=_=
결국, 우리만 잘살자. 어차피 해줘도 해줘도 니들은 안되니까...라는 방식. 미실은 정치보다 사업에 더 잘 어울렸을텐데..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미실처럼 영특하기라도 하면, 그나마 욕은 덜 잡수실텐데...=_=
도아 DEL
(2009/07/15 19:35)예. 연기에 물이 올랐더군요. 다만 이명박에게 그런 영리함을 기대하기는 힘들죠. '쥐'와 사람이니까요.
저는 "사람들이 날 무서워하는 것과 무서워 하지 않는 것 중 무엇 이 더 유리하겠느냐?" 말에 공감했습니다. 선덕여왕의 미실을 보면서 몰랐던 많을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약자를 다스리는 방법, 적과 이기고 물리치는 방법... --; 요즘과 너무 닮아 있습니다..
도아 DEL
(2009/07/15 19:35)예.정말 많이 닮았더군요. 특히 서민에 대한 생각을 보면 정말 이명박의 생각이 아닌가 싶더군요.
음.. 드라마 미실열전(저는 선덕여왕을 미실열전이라고 부릅니다 ^^)에서 현 시대와 비슷한 내용이 나왔군요.. -.-;
도아 DEL
(2009/07/15 19:36)지금까지는 미실열전이죠. 작가의 생각인지 몰라도 의외로 시사를 빗댄 대목이 있더군요.
최근 선덕여왕을 보진 못했지만..
참 공감가는 이야기군요..
서민에 대한 입장, 공포정치...딱 맞닿아 있네요.
참 공감가는 이야기군요..
서민에 대한 입장, 공포정치...딱 맞닿아 있네요.
도아 DEL
(2009/07/15 19:37)예. 듣자마자 바로 공감이 되더군요. 아마 있는 자들의 공통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더군요.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도아 DEL
(2009/07/15 19:37)예. 비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다만 제가 사는 곳은 아파트라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충주는 비가 많은 지역이 아니라 비도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선덕여왕에서 mb를 발견하시다니 대단해요. 참 재밌네요.
어, 그런데 명이님도 오셨네.
잘 보고 갑니다.
어, 그런데 명이님도 오셨네.
잘 보고 갑니다.
도아 DEL
(2009/07/15 19:38)명이님은 자주 오시는 편입니다. 다만 내용이 조금 소름 돋더군요. **천년 뒤에도 그렇게 산다**는 내용에는요.
tv를 보면서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천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천년 후에도 그럴 것이다. 백성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사람들이 날 무서워하는 것과 무서워 하지 않는 것 중 무엇이 더 유리하겠느냐?"
압권입니다..
영남 백성들은 민주당 정권에서 한날당 정권으로 바뀌어서 뭐가 달라지고
뭐 혜택을 봤는지..
천성관이처럼 아주 조그만 교외에서 결혼식을 치를 정도로 살림이 펴졌는지..
*조그만 교외: 6성급 워커힐 W호텔의 야외 결혼식장
"백성들은 천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천년 후에도 그럴 것이다. 백성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사람들이 날 무서워하는 것과 무서워 하지 않는 것 중 무엇이 더 유리하겠느냐?"
압권입니다..
영남 백성들은 민주당 정권에서 한날당 정권으로 바뀌어서 뭐가 달라지고
뭐 혜택을 봤는지..
천성관이처럼 아주 조그만 교외에서 결혼식을 치를 정도로 살림이 펴졌는지..
*조그만 교외: 6성급 워커힐 W호텔의 야외 결혼식장
도아 DEL
(2009/07/15 19:39)다들 천성관처럼 조그마한 교외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하지만 정말 작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힘든 상황이죠. 영남이 바뀌어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습니다.
아하하하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우월적 위치에서 정보를 이용해서
한국민을 선동하는 쥐새끼의 모습이 드라마에 투영되어 보이더군요
천문학 달력의 도움을 받아,
월식으로 => 가뭄이 들어 백성이 굶게 된다
비가오든 많이 오든, 그것을 핑게대면서 요즘같이
홍수가 나니 => 4대강 정비하지 않으면 홍수가 나서 많은 피해를 보게 된다.
하늘의 뜻도 아니요 근원적 대책도 아닌, 명바기의 뜻일 뿐인데,
가야인을 내 쫓아야 한다면서 선동하는 모습이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딴날당의 행태와 유사해보입니다.
드라마처럼, 그래봐야 결국 좋은 꼴 못본다는 게 결론이죠 ^..^
한국민을 선동하는 쥐새끼의 모습이 드라마에 투영되어 보이더군요
천문학 달력의 도움을 받아,
월식으로 => 가뭄이 들어 백성이 굶게 된다
비가오든 많이 오든, 그것을 핑게대면서 요즘같이
홍수가 나니 => 4대강 정비하지 않으면 홍수가 나서 많은 피해를 보게 된다.
하늘의 뜻도 아니요 근원적 대책도 아닌, 명바기의 뜻일 뿐인데,
가야인을 내 쫓아야 한다면서 선동하는 모습이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딴날당의 행태와 유사해보입니다.
드라마처럼, 그래봐야 결국 좋은 꼴 못본다는 게 결론이죠 ^..^
도아 DEL
(2009/07/15 19:40)예. 생각외로 많은 시사를 닮아 내고 있더군요. 특히 **백성은 천년 뒤에도 그렇게 산다**는 대목을 보면 이명박과 그 일가의 생각을 알 수 있겠더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어찌 저리 똑같은지...
도아 DEL
(2009/07/15 19:41)그때는 살아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큰 차이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으로.. 넘 똑 같은은거 아냐 하면서.시대의 반영인가??/.
지금 이시대의 높으신 분들의 생각 일거라 생각 하며 보았지요.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것인지....
반복되는 역사의 모습인지. 슬프기만 하네요.
세계는 넘 무섭게 변화하고 있는데.
지금 이시대의 높으신 분들의 생각 일거라 생각 하며 보았지요.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것인지....
반복되는 역사의 모습인지. 슬프기만 하네요.
세계는 넘 무섭게 변화하고 있는데.
도아 DEL
(2009/07/15 19:41)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이 많으시군요.
깨어있어야지요. 그런데 요즘은 아무리 소통을 하려해도 먹통이 되니 걱정입니다. 미디어법까지 통과되면 이런 소통자체도 안될까봐 걱정입니다.
도아 DEL
(2009/07/15 19:41)예. 미디어 법은 반드시 막아야죠.
생각없이 봤는데, 진짜 비슷한면이 있네요 ㅎㅎ
도아 DEL
(2009/07/16 05:07)예. 말 하나 하나 곱씹어 보면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더군요.
저도 어제 보면서 이거 누가보면 움찔하겠구나 했습니다. 그러면서 작가가 일부러 넣은건가 하고 생각하다
MBC인걸 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했어요..ㅎㅎㅎㅎㅎ
MBC인걸 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했어요..ㅎㅎㅎㅎㅎ
도아 DEL
(2009/07/16 05:07)아... MBC였군요. 저는 계속 KBS로 알았습니다. 역시 KBS에서 저런 대사를 넣을리가 없죠. 잠시나마 착각했습니다.
가카께서 저 드라마 애청자라면.. 그야말로 개그
도아 DEL
(2009/07/17 18:14)무슨 말인지 몰랐을 걸요? 다만 맞어, 맞어 했을 가능성은 많습니다.
부자를 위한 정책만 펼치겠다는 정치가가 어디있오? 상대방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귀를 처막은 게 아닌 이상... 상대방을 미친놈으로 보는 아주 저급한 시각이구랴.
도아 DEL
(2009/07/18 10:55)그러니 정치로 보지 않는 것이오. '쥐바기'나 너 같은 넘이나 귀막, 눈막고, 입만 살아 있어 발생한 문제라오.
쥐바기 운운 하는 넘들이.. 명바기를 무서워하는 국민은 하나도 없는 거 같구랴? 이곳 주인장도 물론이고. 쥔장 쥐바기 무서워 하오?
도아 DEL
(2009/07/18 10:49)글을 읽어도 이해할 줄 모르는 밥통의 시각 보다는 낫지않소? **밥통적 생각**의 소유자라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댓글 달면 도배로 차단된다오.
대통령에게 대 놓고 쌍욕하던 자들이 판을 치는 나라에서 독재타령은 우습구랴. 도배가 뭔지 모르는 모양이구랴. 다른 의견이 도배요? 다른 의견이면 차단한다고 협박(?)하는 자가 무슨 미디어법 타령이요? 우습소. ㅎㅎㅎㅎ
도아 DEL
(2009/07/18 16:14)도배하면 차단되오. 알겠소. **멍청한 양반**. 글을 썼다고 도배라고 한것이 아니오. 하나로 쓰면 되는 것을 두개로 연달아 썼으니 도배지.
### 머리를 망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 보시오.
뇌를 두부로 채운 똘아이구랴. 하나로 쓰면되는 것을 두개로 연달아 썼으니 도배라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 구랴. 이건 뭐 소통불능 ^^
도아 DEL
(2009/07/18 16:25)뇌가 똥으로 차있는 넘은 너처럼 생각하지. '쥐박이'도 너랑 같은과고... 밥통아 머리를 올려.당연히 하나로 쓰면 될 것을 도배를 하니? 그게 도배의 의미야 밥통아.
### 머리는 장식, 머리는 망치?
가끔 오는데 글은 처음 남기네요
이번주에는 좀더 강도가 세던데요
가야인들을 내쫒는 부분에서는 용산참사가.
혼인을 통해 정치적 회유를 하러온 미실을 그냥 보낸 아버지에게
" 죽음으로서 저들에게 정치적 짐을 지우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라도 해야된다" 는 유신의 말에
떠난 그 분이 생각났습니다 ..
이번주에는 좀더 강도가 세던데요
가야인들을 내쫒는 부분에서는 용산참사가.
혼인을 통해 정치적 회유를 하러온 미실을 그냥 보낸 아버지에게
" 죽음으로서 저들에게 정치적 짐을 지우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라도 해야된다" 는 유신의 말에
떠난 그 분이 생각났습니다 ..
도아 DEL
(2009/07/22 18:17)예... 아마 MB씨는 MBC가 미워 죽을 것 같더군요.
(2009/07/1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