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구라 RE DEL
(2009/07/12 09:42)
전통적인 닭백숙 스타일을 좋아하시는군요^^. 제주도에도 누룽지닭백숙집이 좀 유명한데.. 제주도는 양이 엄청나게 나오고 맛깔납니다. 지역별로 좀 틀린가봐요~
도아 DEL
(2009/07/12 10:31)
여기도 죽맛은 괜찮습니다. 고기가 별로죠. 양도 누룽지 양은 엄청 많습니다. 고기 양이 적어서 문제죠.

럭스구구 RE DEL
(2009/07/12 09:52)
^^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닭죽이네요 ^^
도아 DEL
(2009/07/12 10:32)
팔때 닭죽으로 팔면 그나마 나은데 백숙으로 파니 저하고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실비단안개 RE DEL
(2009/07/12 10:40)
장수촌이 체인인지 그건 모르겠는데요, 암튼 여기도 '장수촌'이 있습니다. 한 번도 간적은 없구요.^^/

지난주죠, 저희가 텃밭에 백솥을 걸어 백숙을 했습니다. 닭죽도 있습니다.
그 풍경을 엮인글로 드릴게요.
도아 DEL
(2009/07/12 13:30)
일반 백숙을 먹던 분은 닭죽같아서 별로 입니다. 역시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입니다.

Fate0309 RE DEL
(2009/07/12 12:10)
충주 건대 다니면서 큰 일 있을 때면 친구, 후배들과 한번씩 갔던 곳이 장수촌이었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먹고 달천강따라 내려오면서 어릴적 놀이도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충주 살아보면 좋은 곳이죠..^^..
도아 DEL
(2009/07/12 13:31)
학생 입장에서는 비쌀지 모르지만 다른 백숙집에 비하면 가격은 싼 편입니다. 그리고 충주는 살기는 좋습니다. 자연 환경이 좋아서요.

공상플러스[▶◀] RE DEL
(2009/07/12 16:16)
어릴때는 제가 닭백숙과 삼계탕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닭백숙은 원래 죽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누룽지가 들어간 닭백숙은 처음 들어보네요. 웬지 맛있을지 싶네요
도아 DEL
(2009/07/12 16:35)
**닭죽**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백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별로입니다.

레이니돌 RE DEL
(2009/07/12 17:31)
백숙은 역시 다리를 잡고 뜯어야 제맛이지요. 저는 그런 이유로 닭죽보다는 백숙을 선호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백숙이네요. ^^;
도아 DEL
(2009/07/13 08:0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장수촌** 백숙은 백숙이 아니라 닭죽처럼 느껴지더군요.

지구벌레 RE DEL
(2009/07/13 02:34)
며칠후면 초복인거 같던데요...
삼계탕이랑 백숙이 엄청...ㅎㅎ...
입맛도는 군요.
도아 DEL
(2009/07/13 08:01)
저는 복날에는 삼계탕 보다는 **멍멍탕**을 즐깁니다.

최기영 RE DEL
(2009/07/13 08:50)
장수촌 갈 때 저희 집에서는 닭백숙을 먹으러 가자 고 안하고 닭죽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죽에 가깝다는 걸 저희 식구들도 느끼고 있나 봅니다. 그래도 저나 저희 식구들 입맛에는 정말 딱 맛는 집입니다. 역시 음식에는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지요. ^^
도아 DEL
(2009/07/13 10:11)
본문에도 있지만 **죽맛**은 괜찮습니다. 고기의 양이 적고, 백숙인데 고기를 너무 삶았서 문제지요. 죽으로는 괜찮습니다. 대신 죽이라면 가격은 조금 더 내리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페니웨이™ RE DEL
(2009/07/13 10:36)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7/13 11:00)
이미 글로 올렸습니다. [악플러, 방문하면 구글로 보내자!](http://offree.net/entry/Bypass-Evil-Replyer)라는 글을 보시면 됩니다. 그 찌질이가 아직도 와서 찌질 거리는 모양이군요. 저는 IP를 바꿔대며 접속하는 찌질이 때문에 찌질이가 IP, 이름을 바꿔도 차단하도록 했습니다. 이 것은 스크립트로 구현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더군요.

페니웨이™ RE DEL
(2009/07/13 11:11)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7/13 11:16)
잘 열립니다. 댓글 달기 전에 확인해 본 것입니다.

페니웨이™ RE DEL
(2009/07/13 11:19)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7/13 11:30)
보통 클릭하면 보입니다. 그런데 IE는 .txt로 확장자를 달아도 스크립트를 해석해서 보여 주는 문제가 있군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도 그 상태에서 소스 보기를 하면 내용이 보입니다. IE8기준입니다.

QAOS P~ RE DEL
(2009/07/13 11:23)
굉장히 유용한 맛집 소개군요.
으레 칭찬 일색, 음식점 홍보 비스므리한 글이겠거니 하고 읽지 않으려다가 읽어보니 그와는 정반대네요.
제품이든 음식점이든 기타 어느 것이든 리뷰를 작성할 땐 장점보단 단점을 부각해서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이기 때문에(그래야 원치 않는 것에 접근을 안 할테니..) 이런 글 상당히 좋아합니다.
충주엔 갈 일이 없지만 잘 읽었습니다.
도아 DEL
(2009/07/13 11:32)
pardonk님이시죠? 그런데 왜 별명을 바꾸신 것인지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좋다는 것과 나쁘다는 것을 함께 쓰는 편인데 의외로 음식은 테러가 심각하더군요. 맛은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개인차를 인정하면 그만인데요.
DEL
(2009/07/13 15:24)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QAOS P~ DEL
(2009/07/13 15:27)
[quote]맛은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개인차를 인정하면 그만인데요.[/quote]
다행히 현재 달린 댓글들은 무난히 개인차를 인정하는 분위기네요.

gemlove RE DEL
(2009/07/13 12:19)
안그래도 토요일날 무한도전 본이후로 '영계백숙 오오오오오'가 머릿속을 맴돕니다.. 백숙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ㅎㅎ
도아 DEL
(2009/07/13 13:15)
빨리 시켜서 드시는 것도...

IDIA RE DEL
(2009/07/13 12:51)
식도락을 위해선 호남으로 ㄱㄱ!
맛있는 음식은 호남이 끝내줍니다.
물론 재수 옴붙으면 바가지도 끝내줄수도 있지만...
뭐 기본적으론 맛있는 음식을 찾을 확률이 많음...
도아 DEL
(2009/07/13 13:16)
제 고향이 전남 곡성입니다. 따라서 그곳의 맛은 잘 알고 있습니다.

qkqh RE DEL
(2009/07/13 14:04)
본가 장수촌 말고 장수촌도 체인점입니다...
예전엔 본점이 음성(음성과 보천 사이)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오송이 본점이라고 하더군요.
처음 누룽지 닭백숙 할 때엔 아마 주말이면 식당 앞에 관광차들이 많이 서있었다죠...
전 이제 닭백숙이라면 누룽지 닭백숙만 먹으러 갑니다...
도아 DEL
(2009/07/13 15:25)
여러 지역에 있는 것으로 봐서 체인일 것으로는 생각했습니다만 체인관리는 안하는 체인 같더군요. 또 누릉지 백숙은 백숙이 아니라 닭죽이 맞습니다. 백숙은 역시 뜯어야 맛이니까요.
qkqh DEL
(2009/07/14 00:15)
장수촌이라는 이름으로는 체인관리가 힘들거 같네요... 일반적으로 보신탕, 삼계탕 집들이 장수촌이라고 많이 하니... 덕분에 인터넷 검색을 좀 했더니 충주가 본점이라는 장수촌도 나오네요. 본가 장수촌 본점은 제천이라고 하고... 한때 많이 보이던 길성이 백숙이 오송에 있는 장수촌이 이름을 바꾼거라고도 하고... 청주 뜬지 8년이 넘고, 음성은 어쩌다 가는 형편이라 지금은 어떻게 변했나 모르겠네요. 찾다가 나온 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shbae5415?Redirect=Log&logNo=70001262547 음성점은 부모님이 다니시던 곳이고 제가 다니던 곳은 오송점이었습니다. 충주에 있는 곳은 건국대에서 제천가는 천변에 있는 곳은 가보았습니다. 전 뜯건 퍼졌건 닭은 무진장 좋아합니다... 오늘은 뜯는 백숙을 먹었습니다.
도아 DEL
(2009/07/14 07:44)
정상적인 체인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누군가 체인이라고 우기는 상황으로 보이거든요. 아무튼 닭백숙 집은 거의 대부분 장수촌이더군요.

okto RE DEL
(2009/07/13 17:21)
며칠전 구차니님, BLUE'nLIVE님과 함께 닭백숙을 먹었는데 다먹고 나서 인삼주를 넣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인삼주는 서비스인줄 알고 따로 마셨는데-_-
QAOS P~ DEL
(2009/07/13 19:12)
음식 먹는 방법에 정도가 있나요? 자기 맛있는 대로 먹으면 그만이죠. ㅎㅎ
도아 DEL
(2009/07/14 07:43)
뭐. 섞어 먹으나 먹으면서 섞나 그땅이 그땅인 것 같습니다.

데굴대굴 RE DEL
(2009/07/13 19:30)
자동차를 사주시면 가보도록 하겠... ;;
(이거 너무 많이 써서 차를 사면 전국을 사정없이 돌아다녀야 할듯..)
도아 DEL
(2009/07/14 07:43)
직접 사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와이엇 RE DEL
(2009/07/15 21:28)
저도 지난 주말에 용인에 있는 장수촌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도 누룽지가 나오는 집인데 도아님과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장수촌이 체인점으로 여러곳에 가게가 있나 보네요.
도아 DEL
(2009/07/16 05:06)
체인으로 보기도 힘든 것이 체인 본점이라고 하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다들 서로 본점이라고 하고 관리주체도 없어서 말만 체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만 백숙이라기 보다는 닭죽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해피파파 RE DEL
(2009/07/28 11:29)
안녕하세요.

충주이야기를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읽다보니 충주가 살기 좋은 곳인 것 같더군요. 외지인에 대한 인심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지만...

진솔한 글들을 읽으며
재미있게 사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고민끝에 지난주에 전세를 알아보러 충주에 다녀왔습니다.

전세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비싼 아파트만 추천하고...
별소득 없이 올라왔지만, 다음 번엔 좋은 전세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도아 DEL
(2009/07/28 13:33)
예. 충주는 전세 수요가 별로 없습니다. 전세 수요가 있으려고 하면 아무래도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데 이주하는 사람은 거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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