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RE DEL
(2009/06/24 14:26)
솔직히 외국에서 관심을 가질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말입니다.
도아 DEL
(2009/06/24 16:33)
민주주의 발전이 아마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명이 RE DEL
(2009/06/24 14:26)
참,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노짱의 죽음은 억울하고 죄송한거 같습니다.
티셔츠, 정말 좋은데요 ㅎㅎㅎ 고맙기도 하고 말이죠.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프랑스의 진행자이지만, 괜히 뭉클합니다.
도아 DEL
(2009/06/24 16:34)
저도 무슨 내용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예전에 사귀던 프랑스어 전공 아가씨의 연락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로지 DEL
(2009/06/24 22:38)
아고라 펌

그냥 프로그램 초기 멘트입니다. 처음엔 미국식 컨트리 춤을 배워보는 식으로 시작해서 다음 아나운서 혼자 나올땐 안녕하세요. 그랑쁠라스입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시보기가 가능하니 프로그램 앞 뒤를 놓쳤다 해도 걱정마세요.. 그리고 그 날 방송에 나올 것들 잠깐 소개하는 정도입니다.그 다음에 여자 아나운서와 오늘의 뉴스를 시작하는 정도...(컨트리 춤 얘기하면서 ) 여자 아나운서는 항생제가 안 듣는 박테리 얘기로 시작합니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몽테네아두르로 프랑스 FBC 방송국의 앤텐바로부라는 프로그램의 앵커이다. 몽테네아두르로는 평소 한국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했었다고 한다.

Shawn RE DEL
(2009/06/24 14:37)
네...3년 반 남았습니다.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아 DEL
(2009/06/24 16:34)
예... 황당한 짓을 하도 많이 해서 시간은 정말 잘 갈것 같더군요.

역전의용사 RE DEL
(2009/06/24 14:45)
3년 반이라...아직 까마득하군요 -_-;;
도아 DEL
(2009/06/24 16:35)
그리 긴 시간은 아닙니다. 또 매일 매일 사고를 치니 심심하지는 않더군요.

아리수 RE DEL
(2009/06/24 15:03)
오늘 새벽에 대한문 분향소가 강제로 파손되었더군요. 보수단체라고 일컬어지는 집단에 의해서...경찰은 길까지 터줬다고 하는데...이젠 자신과 반대되는 것들은 무조건 까부수고 하는 모양입니다. 법도 없고 절차도 없는...그것을 보고도 제지하지 않는 경찰도 이해 안됩니다. 정말...

봉은사 스님께서 한 말씀 하셨더군요....

[방패와 곤봉, 경찰력으로 지탱하는 정권 MB 시대정신은 몰염치, 파렴치, 후안무치](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61772&CMPT_CD=P0003)

3치의 시대라는 말.. 정확한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도아 DEL
(2009/06/24 16:35)
아마 뒤에서 부추켰을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그러고 남을 종족들이니까요.
FatherBr DEL
(2009/06/24 17:54)
백색테러죠. 이승만 정권 시대로 회귀했네요.
소로지 DEL
(2009/06/24 21:07)
그놈들 일당이 내가 낸 세금?
.....
아리수 DEL
(2009/06/24 22:50)
예전에 모래시계라는 드라마 보는 느낌입니다. 지금 정치에 관련해서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말이죠....

[대한 늬우스 부활? 별일 다 한다](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32&articleid=2009062417532892370&newssetid=1270)

라는 기사도 떴네요...

레오퐁 RE DEL
(2009/06/24 16:11)
도아님의 정보력은 프랑스까지 가는군요. 대단합니다.
도아 DEL
(2009/06/24 16:35)
본문에 있지만 텀블이나 트위터를 사용하면 정보력이 증가됩니다.

공상플러스[▶◀] RE DEL
(2009/06/24 17:01)
프랑스가 원래 자유평등박애 좋아하는 사람들이잖아요
도아 DEL
(2009/06/25 09:25)
예. 그렇죠...

rince RE DEL
(2009/06/24 17:51)
3년반 너무 기네요....어떻게든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아 DEL
(2009/06/25 09:26)
할 수만 있다면 오늘이라도 내렸으면 좋겠더군요.

화천대유 RE DEL
(2009/06/24 17:59)
프랑스나 영국 북유럽은 자신들의 피로 나라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발전 시킨 역사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선심쓰듯 던져준 민주주의를 받은 한국은 지키고 발전시키려는 소수의 사람만이 피를 흘리고 대다수 나머지는 그 열매만을 먹는 구조를 바꾸지 못한다면 지리멸렬 할것 같군요,,,,,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학습능력이 없는 나라는 안됬지만 이름이 지워질뿐입니다...
설사 그나라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일 지라도 말이죠...
도아 DEL
(2009/06/25 09:27)
우리도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피를 흘렸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흘린 피가 적은 것이 아니라 반민주, 친일매국 세력이 우리나라의 상층부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구름나그네 RE DEL
(2009/06/25 01:46)
1시간 정도 접속이 안되서 사이트 폐쇄된줄 알았습니다.

워낙 시국이 시국인지라 ㅠㅜ

아고라 글이 자꾸 삭제 당하니 외국사이트에 올려놓는군요..

https://www.exilekorea.net/

예전 강동순의 술자리 발언이 현실화 되었네요
도아 DEL
(2009/06/25 09:28)
쿡쿡 밟고픈 QOOK때문입니다. 지들 멋대로 사이트 주소를 바꿔버린 바람에 어제 새벽까지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exilekorea는 잘 알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다만 이렇게 까지 글을 올려야 하니.

mepay RE DEL
(2009/06/25 05:22)
쥐바기 쇼핑백 대박이군요. QAOS에서 한번 만들어 볼 까요? ㅎㅎ
도아 DEL
(2009/06/25 09:28)
만들면 사이트 폐쇄됩니다. 저작권법이 통과되서 초상권 들고 나오면 방법이 없습니다.

종이백 RE DEL
(2009/06/25 09:19)
탐나긴 하는데 중요한 물건 담기는 싫을 것 같아요 ..
물들어 ㅋㅋ
도아 DEL
(2009/06/25 09:29)
집집마다 태극기처럼 걸어 두는 용도면 딱일 것 같더군요.

절세 RE DEL
(2009/06/25 10:30)
저 티셔츠의 얼굴 주인공이 뇌물 처먹다 들통나자 쪽팔려서 자살한 인물임을 프랑스 사람들도 알까요?
도아 DEL
(2009/06/25 10:38)
프랑스 사람은 님처럼 **머리를 망치**로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답니다. **포괄적 뇌물죄**의 뜻은 아시나요? 그리고 검찰은 뇌물 수수에 대한 증거를 하나도 내놓지 못했죠? 쉬운 이야기로 님의 논리 대로라면 다른 사람이 **도둑놈**라고 하면 님은 **도둑놈**이 놔나요? 간단하죠. 도둑놈이 되려면 도둑질 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일단 머리를 밥통 0.1에서 밥통 0.2로 판올림하고 머리를 망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절세 DEL
(2009/06/25 11:01)
노무현이 자살한 자체가 증거입니다. 뇌물을 처먹지 않았다면 그 상황에서 노무현이 자살할 이유가 없거든요.
도아 DEL
(2009/06/25 11:46)
머리를 망치로 쓰지 마시라니까요? 자살은 뇌물의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이게 기본이죠. 쥐박이가 머리를 망치로 쓴다고 그를 추종하는 무리까지 머리를 망치로 써야 될까요? 쉬운 이야기지만 자살이 증거라면 검찰에서 자살을 증거로 들었겠죠.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이며 **법치**를 가장 강조하는 사람이 **쥐박이**라는 것은 모르죠?

마지막으로 생각을 전혀 할 줄 모르시는 것 같아 이야기하면 정확히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죠. [정치적 보복에 의한 타살](http://offree.net/entry/ROH-MooHyun-My-President-13). 님이 이상황을 당하고 자살하지 않으면 저도 자살로 믿겠습니다.
소로지 DEL
(2009/06/25 22:01)
도아님이니까 도아스럽게 응대하시는군요.

절세X

프랑스에서도 같은일이 생겼는데 가해자들 젖 됐고 지금도 응징 재판이 진행중이거든?

도아스럽다는 말이 프랑스말이거든?

흑백테레비 RE DEL
(2009/06/25 12:44)
뭐 티셔츠 만들고 파는건 좋습니다만,

체게바라와 비교되는건 좀 무리인듯 하네요. 정치성향도 다르고, 추구했던 것들도 다르구요.

더구나, 체게바라의 상업주의는 많은 비판을 받았죠. 그에 대한 평전과 영화, 티셔츠의 열풍이 과연 그의 삶과 철학에 대한 열풍인지 아니면 상업주의(자본주의 )인지는 의문이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티셔츠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아 DEL
(2009/06/26 13:13)
글 잘 읽어보세요. 체게바라의 캐리커처에 대한 글이지 정치 성향을 비교하는 글이 아닙니다. 아울러

> 체 게바라(Che Guevara)와 같은 세계적인 캐릭터가 될지는 의문이다.

이 걸가지고 비교라고 하지 않습니다. 논점을 파악한 뒤 글 써주시기 바랍니다.

별나라 RE DEL
(2009/06/26 00:13)
조금 더 역사가 지나가면....위인전으로 나올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 메인에 들어가면 그냥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이 날려고 해서
계속 글을 못보고 있네요..휴우...
도아 DEL
(2009/06/26 13:13)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몇안되는 정치인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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