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네이버 다운 짓이 또 있네요...원..
http://blog.naver.com/kickthebaby/200122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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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DEL
(2005/05/07 07:15)한 일주일 전부터 올블로그들 뜨겁게 달군 사건입니다. 이 일때문에 네이버를 떠난 사용자들도 꽤되고요...
무식in 만큼이나 무식한 네이버 관리자들이죠...
많죠, 위와 같은 일들.
특히나 제대로 알지 못하는 욕나오게 불친절한 상담원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 초고속 인터넷 속도제한 문제로 KT 상담원과 얘기를 한참 하다가,
'고객님 램 크기가 어떻게 되세요?'
'그건 왜요?'
'램이 작으면, 속도가 안나와요.'
'아가씨 무슨 황당한 소리를 하는거에요?'
'고객님이 컴퓨터를 잘 모르셔서 그러는 것 같은데요...'
순간 열이 팍 올라서,
'아가씨 얼마전까지 똑같은 컴퓨터로 속도체크를 하다가,
최근 이렇게 속도가 뚝 떨어져서 일정하게 나오는데 왠 램타령이고,
속도제한 했냐고 물어봤는데,
왠 봉창두드리는 소리를 하고 그래요?'
물론 좀더 심하게 얘기하긴 했습니다.
뭐 이래저래 20여분간 얘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아가씨 내가 목소리 높인거는 미안한데요,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저래 고객을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결국 위문제는 소보원에 글을 올리고,
처음 가입시 보장했던 속도를,
속도제한으로 인해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에,
위약금 없이 해지하기는 했습니다.
여하튼 상담원에게 화내고 나면 미안하기도 하지만,
절대 잘못을 인정하지않는 것들을 보면,
기가 찰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제대로 알지 못하는 욕나오게 불친절한 상담원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 초고속 인터넷 속도제한 문제로 KT 상담원과 얘기를 한참 하다가,
'고객님 램 크기가 어떻게 되세요?'
'그건 왜요?'
'램이 작으면, 속도가 안나와요.'
'아가씨 무슨 황당한 소리를 하는거에요?'
'고객님이 컴퓨터를 잘 모르셔서 그러는 것 같은데요...'
순간 열이 팍 올라서,
'아가씨 얼마전까지 똑같은 컴퓨터로 속도체크를 하다가,
최근 이렇게 속도가 뚝 떨어져서 일정하게 나오는데 왠 램타령이고,
속도제한 했냐고 물어봤는데,
왠 봉창두드리는 소리를 하고 그래요?'
물론 좀더 심하게 얘기하긴 했습니다.
뭐 이래저래 20여분간 얘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아가씨 내가 목소리 높인거는 미안한데요,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저래 고객을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결국 위문제는 소보원에 글을 올리고,
처음 가입시 보장했던 속도를,
속도제한으로 인해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에,
위약금 없이 해지하기는 했습니다.
여하튼 상담원에게 화내고 나면 미안하기도 하지만,
절대 잘못을 인정하지않는 것들을 보면,
기가 찰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5/05/07 07:17)상담원 중 특히 KT 상당원중에는 무식한 사람이 많습니다. 예전에 메가 패스를 쓸때 많이 경험했죠...
저는 일반적으로 100번을 건 다음에 메가패스 지역 관리 전화국 번호를 묻고, 거기서 바로 처리합니다.
그래야 여기 저기로 전화하고 결국 열만받는 사태를 피할 수 있기때문에...
참지 못하는 고객이 되시기 바랍니다.
꼭 그래야 합니다. 물불을 가리지 말아야 합니다.
꼭 그래야 합니다. 물불을 가리지 말아야 합니다.
도아 DEL
(2005/05/07 07:18)모든 국민이 철저하게 감시, 감독해야 고객이 무서운 줄 알겁니다.
(2005/05/04 20:34)
저희 어머니께서, 영어공부를 하셔서 TV에서 하는 영화를 원어로 녹화하시길 바랬습니다.
동네 하이마트 매장에서 카탈로그를 가져오셨길래, 제가 가능한 LG 모델을 추천해드렸습니다. 모델 중 음성다중신호를 구별하는 것으로요.
그런데, 하이마트 직원이 그런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면서,,,절대 영어로 녹화 안된다고 했답니다.
걱정이 되셨는지 엄마가 LG 전자측에 문의를 하셨어요.
( 나중에 사가면서 그 사람과 이야기 해보았는데. 음성다중의 개념도 모르는 사람이더군요.
TV가 흑백인데, 칼라로 방송을 내 보낸다고 칼라로 나오겠냐..이러면서..끝까지 잘난 척 하면서 우기는데...아무리 설명해도 자기 말이 맞다는 겁니다.
말이 안통해서 그냥 사가겠다고 하니까...지금 사갔다가 안된다고 다시 돌아오면 반품 안해준다고 비아냥 대는데...한대 때려주고 싶더군요. 정말 그냥 장사치 외에 아무것도 아닌게...자신이 파는 물건에 대해서 기초적 지식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은가요?)
하여간, 엄마가 문의전화를 하셨는데..
전화받은 이 여자 첨부터 엄청 건방지게 받더군요.
바로 옆에서 통화내용을 들었는데 대충 이렇습니다.
엄마: 모 좀 물어볼려구요
여자: 네.
엄마: 이 모델로 영화녹화하면 영어로 녹화 되나요?
여자; TV가 음성다중이 되세요?
엄마; 안되는데요.
여자; 그럼 어떻게 음성다중 녹화가 되나요? 당연 안되지 않나요?
엄마: 그래도 울 아이가 하이파이브 xxx 모델이 된다고 하던데요?
여자: 아주머니. 하이파이브가 아니라 하이파이예요. 그리고 안되는
걸 어떻게 해드릴 수 없자나요? 매장에서 문의하세요.
마치 고객이 무식하다는 식으로 울 어머니를 가르치데, 너무 화가
나서 전화를 뺏어서 통화를 했죠.
나: 이것봐요. 나이 드신 분이 하이파이를 하이파이브라고
할 수 있지, 몰 그런 걸 가지고 꼬투리 잡아요? 문의에 답도
못하면서!!
여자: 이것보세요. 하이파이니까 하이파이라고 하죠.
나: 이것봐요. 당신 HI-fi 가 무슨 뜻인지나 알아요?
여자: .........
나: Hi-fiedelity 의 약자예요. 그런 것도 모르면서 몰 그리 잘난척 해요? 그리고 그게 무슨 뜻이나 알고 말하는거여요?
여자: 이것보세요. 그럼 엘지전자 고객지원센터도 아니구요..
왜 나한테 화를 내죠? 당신이 몬데..
나: 그럼, 아니라고 말하고 전화를 돌려주던가 해야죠? 게다가
그렇다면 그 제품이 되는 지 아닌 지도 모르면서 상담을
한거자나요.
전화를 일방적으로 끝더군요. 다시 전화했죠.
여자: 네. LG전자입니다.
나: 이것봐요. 당신 이름 모야? 이름을 대라고, 당신 서비스접점이란 말이나 들어봤어?
역시 뚝 끊습니다. 다시 걸어서 싸가지 없는 년이라고 욕질이라고 해줄까 했는데 엄마가 말려서 그만 두었습니다.
알고보니, 114 ( KT )에 물어보고 전화한건데 그 상담원이 성의없이
아무 LG 전자 중 하나를 대 준 모양 같았습니다.
안내료 80원이나 받으면서, 늘 네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친절한 척 하면서, 그냥 젤 먼저 검색되는대로 엉뚱한데를 알려줘서 고생한 적이 많은데 그런 경우더군요.
결국, 두 대기업의 행태 (KT 와 LG) 를 볼 수 있어 이렇게 긴 글 적었구요.
구입한 비디오는 원어 녹화 잘되고, TV 4번 놓고 음성다중해 놓으면 TV에서도 당연히 잘 나옵니다.
무식하면 친절하기라도 하던가.....쓰면서 다시 울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