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RE DEL
(2009/06/15 19:29)
기숙사 쓰니 요리 도구 같은것은 크게 볼일이 없어지더군요.
도아 DEL
(2009/06/16 09:14)
아무래도 식당밥을 먹으면 필요가 없죠.

종요 RE DEL
(2009/06/15 20:47)
요리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참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적외선 오븐은 오로지 겨울에 고구마 구울 때만 사용해서 올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버리려고 했었는데 먹다 남은 피자를 데울 때도 요긴하길래 그냥 두고 있습니다. 먹다 남은 피자는 전자레인지보다 오븐에 데우니까 덜 축축해지고 좋더군요. 그래도 피자 먹을 일도 많이 없고 하여간 계륵같은 존재가 되었네요.
도아님이 받으신 오븐은 꽤 좋아 보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걸 다양하게 할 수 있던데 잘 활용하시겠네요.
도아 DEL
(2009/06/16 09:14)
독신자를 위한 간단한 요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Xeonia RE DEL
(2009/06/15 23:23)
음... 전자레인지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는걸까요??
솔직히 장점을 모르겠어요...T_T
도아 DEL
(2009/06/16 09:15)
발효만 해도 전자레인지에는 없는 기능이니까요. 그외에도 많습니다.

쏘울 RE DEL
(2009/06/16 00:39)
도아님 일전에 충주가 고향이라던 사람입니다.
글 내용과 관련 없는 쌩둥맞은 제안입니다만, 도아님 블로그가 워낙에 유명하니 이글 이슈 링크좀 걸어주시면 어떨지요?
제가 처음 문제 제기한 건인데....!
http://scanmac.textcube.com/36 (기사화로 뜨긴했지만 확인 사살을 위하여 링크 또는 도아님의 필력으로 확실한 논조로 밟아 주시면 ?? ㅎㅎ
http://scanmac.textcube.com/35 (최초 문제 제기의 글)
도아 DEL
(2009/06/16 09:15)
아... 한번 쓰려고 했던 내용입니다. 현충원 답변이 더 어이가 없더군요.

날자고도 RE DEL
(2009/06/16 01:18)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ㅜ_ㅠ...............
도아 DEL
(2009/06/16 09:16)
작년부터는 IT 블로거에서 빠지고 완전히 시사 블로거로 자리잡았더군요. 시사 블로거로 알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요.

헤에 RE DEL
(2009/06/16 01:28)
전자레인지의 원리를 잘못 알고 계시기에 관련 링크를 남깁니다.
전자레인지는 전자파의 주파수에 따른 물분자의 공진을 이용하여 데우는 장치입니다. 금속용기를 쓰지 말라는 것은 해당 주파수의 전자파가 금속에 잘 반사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데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http://cgi.chol.com/~ahnsi/el.htm
http://physica.gnu.ac.kr/physedu/modexp/MWBasic/main.htm
도아 DEL
(2009/06/16 08:50)
제 전공이 전자공학입니다. 그리고 물분자의 공진이라는 것은 물리학적 관점일 뿐입니다. 익혀지는 모든 것이 물분자의 공진으로 익혀집니다. 그러나 가스레인지도 **물분자의 공진으로 익혀지는 장치**겠군요. 쉬운 이야기지만 물분자가 왜 공진할까요? 에너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가스를 태운 에너지를 받은 것을 가스레인지라고 하고 전자파의 에너지를 받은 것은 전자레인지라고 합니다. 글자를 읽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내가 이해한 것은 옳고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르다**고 주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위에서는 전자레인지에서 반사되는 전자파를 고려한 것이 아니라 투과되는 전자파를 고려한 것입니다. 금속은 모든 전자파를 투과하지 못하고 표면 전류가 되기 때문에 금속 용기만 뜨거워집니다(이해는 못하시겠지만 투과율은 도전율의 역수입니다). 님 말대로 모두 반사한다면 금속 용기는 뜨거워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여기에 물분자는 아예 없으니 차디 차야 정상이겠죠. **읽고 이해한 뒤 글쓰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토토 RE DEL
(2009/06/16 07:58)
축하드립니다
도아 DEL
(2009/06/16 09:16)
감사합니다.

럭스구구 RE DEL
(2009/06/16 08:31)
도아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전자공학 전공했는데 왜 모르지요 ^^; 다행이 죄가 아니니 ㅜㅜ
도아 DEL
(2009/06/16 09:16)
모를 수도 있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모르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천세진 RE DEL
(2009/06/16 08:54)
요새 구청에서 하는 홈베이킹 수업을 듣고 있는데
오븐을 사야할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D
도아 DEL
(2009/06/16 09:16)
윽,,, 이제 베이킹까지 하시는군요.

고이고이 RE DEL
(2009/06/16 09:19)
뭔가 색다른 리뷰기대할께요 ㅋㅋ 일침을 가하는?
도아 DEL
(2009/06/16 10:22)
감사합니다. 다만 제 전문분야가 아니라 **일침**을 가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허영조 RE DEL
(2009/06/16 10:35)
앗 집에 있는 제품이네요.
와이프가 폭립을 해줬는데..베니건스같은 페밀리레스토랑에 안가도 될 정도로
소스만 잘 만들면 무척 맛나게 요리됩니다..^^

돼지 립을 15,000원에 큰거 2대를 시장에서 구매했는데..
간단한 반찬(양파, 마늘등)과 곁들이면 립 1대로 어른3명이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남자어른1, 여자어른2)
도아 DEL
(2009/06/17 08:15)
한번 요리법을 올려야 겠군요.

공상플러스[▶◀] RE DEL
(2009/06/20 17:21)
위드블로그에도 말했다만 이사오면서 전자렌지를 버렸죠;; 그뒤로는 피자 데우는데도 후라이팬;;
도아 DEL
(2009/06/21 10:29)
고장난 것인가요? 아니면?








Powered by Text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