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네요. 갑자기 광고가 믿기 싫어졌어요;
도아 DEL
(2005/04/28 17:24)저도 이런 쇼핑몰은 처음입니다. 물건이 없다고 언제 배송될지 모른다고 협박하고 기능이 떨어지는 다른 물건을 주겠다는등...
나중에는 소보원에 고발해서 구제 신청받으라는 말을 들으니 완전히 맛이 가더군요.
(주)인터파크에서 물건을 전송하는게 아니고 각각 대리점에서 물건을 주문 받고 해당 대리점에서 물건 발송하는게 아닌가요?
근데 저 상담원은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근데 저 상담원은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도아 DEL
(2005/04/28 20:15)대리점이 아니라 인터파크에 입점한 판매자가 물건을 배송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담원도 기본이 안되있고, 상담원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정책이 그렇다고 하는 군요.
정말 XX 경우를 당하셨군요.
저도 인터파크를 정말 자주 이용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위와같은 경우는 당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책구입이 많은데,
절판도서라고 다음날 연락이 오더니,
1000원 적립금을 받은 친절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하튼 도아님도 이용해보셨는지 모르지만,
소보원이라는 곳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일단 빠른 처리는 불가능하지만,
열올려가며 상담원과 긴얘기할 것 없이,
소보원에 상담글을 올려두고 이틀정도 지나면,
해당 쇼핑몰 또는 업체의 상담관련 고위직(?)과 바로 연결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처리하면 긴소리도 필요없고,
여기저기 전화돌려가며 열받게 만드는 악질상담도 피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핸드폰, 초고속통신관련 3회, 위성방송 등등 해서,
여러차례 소보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각기 처리결과도 처음 제가 원하던 방향으로 해결이 됐고요.^^
의외로 상당히 이용할만한 곳이 소보원 홈페이지입니다.
특히나 초고속통신 해지관련해서는 일종의 필수죠!
저도 인터파크를 정말 자주 이용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위와같은 경우는 당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책구입이 많은데,
절판도서라고 다음날 연락이 오더니,
1000원 적립금을 받은 친절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하튼 도아님도 이용해보셨는지 모르지만,
소보원이라는 곳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일단 빠른 처리는 불가능하지만,
열올려가며 상담원과 긴얘기할 것 없이,
소보원에 상담글을 올려두고 이틀정도 지나면,
해당 쇼핑몰 또는 업체의 상담관련 고위직(?)과 바로 연결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처리하면 긴소리도 필요없고,
여기저기 전화돌려가며 열받게 만드는 악질상담도 피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핸드폰, 초고속통신관련 3회, 위성방송 등등 해서,
여러차례 소보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각기 처리결과도 처음 제가 원하던 방향으로 해결이 됐고요.^^
의외로 상당히 이용할만한 곳이 소보원 홈페이지입니다.
특히나 초고속통신 해지관련해서는 일종의 필수죠!
도아 DEL
(2005/04/29 00:36)예...
저도 소보원은 자주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는 소보원을 통해 손해 배상 및 환불을 받고 물건을 다시 구입하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거든요. 경우에따라 다르지만 세탁기의 경우 인터파크처럼 10일 배송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결국 또 15일 정도를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인터파크 측하고 합의를 본것 입니다.
다만 이런 인터파크측의 행위를 용납하기 힘들어서 제 블로그를 통해 공론화 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인터파크의 경우 의외로 이런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비베에서 검색을하다가 인터파크를 욕하는 글을 여러 번 봤습니다. 이미 결재까지 했는데, 물건을 잘못 올렸다고 취소하라고 했다는 등...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별로 이용하지 않는 쇼핑몰이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는 사이트였는데 물건 한번 구입해보고 제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 인터파크를 주로 이용하고 있어요.^^;
배송도 늦은 적도 없고, 품질도 좋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
도아님의 글을 읽으니 인터파크가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송도 늦은 적도 없고, 품질도 좋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
도아님의 글을 읽으니 인터파크가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아 DEL
(2005/04/29 00:50)정말인가요?
다른 건 몰라도 인터파크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쇼핑몰 인데요...
배송 문제야 이번에만 발생한 문제라고 해도...
프로그램머이셔서 그런지 논리적인 화법이 일품이시군요 물론 인터파크 측이 너무 허접하게 우기기는 했지만..
도아 DEL
(2005/04/29 08:28)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원들이 기본적인 소양도 없는 듯 하더군요.
인터파크는 가끔씩 무개념 일을 저질러 버리죠 책배송 같은경우도 책을 많이 주문해놓으면 하나라도 품절일경우 끝도 없이 기다려야되죠
도아 DEL
(2005/04/29 08:29)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쇼핑몰인데,,, 이 번일로 완전히 학을 뗬습니다.
웃긴쇼핑몰이네요.
도대체 큰 장사꾼일수록 더더욱 못되먹은 장사꾼이 많은거 같습니다.
더더욱 괘씸해보이는건 '발송완료' 표기문구네요.
인터쑈크 직원이 어떻게 일처리를 했는지는 상상이갑니다.
도대체 큰 장사꾼일수록 더더욱 못되먹은 장사꾼이 많은거 같습니다.
더더욱 괘씸해보이는건 '발송완료' 표기문구네요.
인터쑈크 직원이 어떻게 일처리를 했는지는 상상이갑니다.
도아 DEL
(2005/04/29 08:30)예... 삼성을 보면 알죠.
"인터쇼크"라는 것을 보고 제목에서도 인터쇼크로 바꿀까하다가 그러면 인터파크가 저지른 일인지 모를 것 같아 인터파크로 그냥 두었습니다.
인터파크만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전 이마트에서 물건을 분명 확인하고 샀는데 더 이상 만드는게 없다구 싹..잡아때는 통에.. 싸워서..30만원 정도 더 비싼 신제품으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요즘.. 물건을 파는 상도가 엉망이더군요..ㅡㅡ
목소리 작고 맘 약한 사람은 구입할 엄두가..ㅡㅡ^
전 이마트에서 물건을 분명 확인하고 샀는데 더 이상 만드는게 없다구 싹..잡아때는 통에.. 싸워서..30만원 정도 더 비싼 신제품으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요즘.. 물건을 파는 상도가 엉망이더군요..ㅡㅡ
목소리 작고 맘 약한 사람은 구입할 엄두가..ㅡㅡ^
도아 DEL
(2005/04/29 10:05)아마 그럴겁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최소한의 상도의도 지키지않는 기업이 너무 많으니까요.
특히 이마트는 악덕기업 삼성과 한가족이라 하는 짓도 비슷하고, 더더욱 그렇죠. 제 블로그의 글중 이마트의 치졸한 상술을 꼬집은 글이 있습니다.
쇼핑몰은 신뢰가 생명인데 말입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그 중요성이 차이날텐데...
도아 DEL
(2005/04/29 15:28)개념이 없는 회사들도 많거든요.
제가 항상 하는 얘기지만 한사람의 고객을 유치하는 비용보다는 한사람의 고객을 유지하는 비용이 훨씬 싸거든요. 그러나 국내 이동통신사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유치에는 열을 올려도 유지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더군요.
그러면서도 수익이 나는 것을 보면 요금에 거품이 많다는 반증일 겁니다.
제가 쇼핑몰에서 일 한 적이 있어서 그런 상황이 업체측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더라는;;
제가 생각할 때 배송했다고 뜬건 관리자 또는 프로그래밍, 혹은 판매자의 실수로 생깁니다. (그 외 다른 상황은 없습니다.)
인터파크인 경우에는 요즘에 일반인들도 옥션처럼 물건을 파는 행위가 가능한걸로 아는데 그들은 인터파크라는 브랜드네이밍의 힘으로 판매하는 자들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상행위에 대해서 인터파크에서 머라머라 할 수 없는 상황일겁니다. 직접 판매자를 찾아서 따지는 게 더 확실한 방법일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담원들 죄 없어요;;
아는 지인이 상담원 일을 하는데 안쓰러워 죽습니다.
꼬리: 사실 저도 도아님과 비슷한 일을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3년전에 CRT 19인치 모니터를 주문했는데 배송됐다더군요
근데 보름이 지나도록 안와서 문의를 했는데
아, 글쌔 다 팔린 제품이라지 뭡니까;;
근데 원채 급한거라 그냥 취소하고 지금 쓰고 있는
삼성 19인치 LCD 모니터 질렀습니다.
이 제품은 3일만에 도착했더군요.
(제주도라서 배송비 압박이 쌘데
인터파크는 배송비가 무료라서 자주 애용합니다;; )
제가 생각할 때 배송했다고 뜬건 관리자 또는 프로그래밍, 혹은 판매자의 실수로 생깁니다. (그 외 다른 상황은 없습니다.)
인터파크인 경우에는 요즘에 일반인들도 옥션처럼 물건을 파는 행위가 가능한걸로 아는데 그들은 인터파크라는 브랜드네이밍의 힘으로 판매하는 자들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상행위에 대해서 인터파크에서 머라머라 할 수 없는 상황일겁니다. 직접 판매자를 찾아서 따지는 게 더 확실한 방법일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담원들 죄 없어요;;
아는 지인이 상담원 일을 하는데 안쓰러워 죽습니다.
꼬리: 사실 저도 도아님과 비슷한 일을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3년전에 CRT 19인치 모니터를 주문했는데 배송됐다더군요
근데 보름이 지나도록 안와서 문의를 했는데
아, 글쌔 다 팔린 제품이라지 뭡니까;;
근데 원채 급한거라 그냥 취소하고 지금 쓰고 있는
삼성 19인치 LCD 모니터 질렀습니다.
이 제품은 3일만에 도착했더군요.
(제주도라서 배송비 압박이 쌘데
인터파크는 배송비가 무료라서 자주 애용합니다;; )
도아 DEL
(2005/04/29 15:24)> 제가 생각할 때 배송했다고 뜬건 관리자 또는 프로그래밍, 혹은 판매자의 실수로 생깁니다.
판매자의 실수가 아니라 팬매자가 배송을 하지도 않았으면서 고의로 발송완료라고 입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시간을 벌기위해). 실수라면 그뒤라도 배송이 이루어졌어야 정상이니까요.
> 인터파크인 경우에는 요즘에 일반인들도 옥션처럼 물건을 파는 행위가 가능한걸로 아는데
> 그들은 인터파크라는 브랜드네이밍의 힘으로 판매하는 자들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 상행위에 대해서 인터파크에서 머라머라 할 수 없는 상황일겁니다. 직접 판매자를 찾아서
> 따지는 게 더 확실한 방법일 겁니다.
인터파크 뿐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쇼핑몰이 판매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즉, 쇼핑몰은 사실 몰 호스팅을 하면서 수수료를 먹고 있는 셈입니다(옥션과 다른 점은 대부분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업자인 경우가많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구매자는 판매자를 보고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아닙다. 인터파크를 보고 물건을 구입합니다. 사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Gmarket에서도 있었지만 이 부분은 Gmarket 측이 바로 판매자와 협상을 해서 처리했습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생기지만 쇼핑몰의 경우 인터파크가 주인이고 판매자는 객입니다. 즉, 주도권을 자신들이 쥐고 있으면서 적당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거나 사고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담원들 죄 없어요;;
> 아는 지인이 상담원 일을 하는데 안쓰러워 죽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보통 따로 얘기할 때가 없기때문에 상담원과 얘기을 하지만 그래도 "상담원이 잘못해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말이 조금 과격해 지더라도 이해해달라"는 얘기를 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약간 다릅니다. 이 문제의 경우 결국 23일 배송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상담원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면 아무런 문제없이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처음 전화를 했을때 배송 지연을 사과하고, 2~3일 후까지는 꼭 배송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배송을 못하는 경우 어떻게 책임을 지겠다는 얘기를 했다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21일을 기다렸는데 2~3일을 더 못기다릴까요?
그런데 판매자의 물건없다는 소리를 그대로 고객한테 전달하면서 싫으면 소보원에 고발하라고 한 행동은 정말 기본이 안되있는 행동입니다.
> 인터파크는 배송비가 무료라서 자주 애용합니다;; )
저라가라면 모르지만 고가라면 대부분 무료입니다. 따라서 굳이 인터파크를 이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기회에 다른 곳으로 바꾸시는 것이 어떨까요?
꼬리2: 저는 이런 일이 아닌 다른 불미스런 일로 상담원과 통화하다 말이 안통해서 그런지 직급 높아보이는;; 남자분과 통화를 했었습니다.. 그게 1년전 일인데 그 때는 제가 바꿔달라고 안해도 알아서 바꿔주던데 아무래도 그중에 문제있는 상담원과 통화하셨나보군요;; 인터파크의 모든 상담원이 문제있는건 아니니 릴랙스;;;
도아 DEL
(2005/04/29 15:25)예... 대부분의 사이트가 자신이 처리하지 못하면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바꿔줍니다.
그런데 인터파크는 바꿔 달라고 했더니 그 아가씨가 자신이 책임자라고 하더군요. 물론 책임은 하나도 못지는...
저도 전에 개중에 그래도 싼 것이 있어 한 번 주문하고..
그 때는 별 문제 없었지요.. 그리고 그 후에 한 번 또 주문한 적이 있는데..
그 후에 친구 생일이라 그 선물로 주려고 미리 넉넉잡고 주문했는데 이틀이면 배송된다던게 안와서 다른 때 같았으면 언젠간 오겠지..-_- 하고 그냥 있는데.. 친구에게 전해줘야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질문게시판에 글을 남겼더니 어쩌구 저쩌구 써놓고는 배송완료라고 뜨는겁니다. 그래서 배송 됐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친구만나기 2틀전까지도 배송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질문게시판인지 뭔지에 왜 배송안해주냐고.. 어쩌구 썼더니 뭐 주문폭주로 인해 늦어지고 있습니다 어쩌구 이딴 말만 해서 상담원에게 전화했더니 (작년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아직 배송이 안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배송완료라고 입력하지 않았느냐.. 그랬더니.. 그게.. 죄송합니다.. 어쩌구.. (제 생각에도 시간 좀 벌려구 미리 배송완료를 써 놓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환불도 되느냐.. 그래서 네 당연하지요 고객님.. 어쩌구.. 환불처리 하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환불완료 되더군요.
그 후로 인터팍 다신 안갑니다.
진짜 물건도 싸지도 않고.. 믿음이 가지지도 않고.. 인터팍이라 더욱 안갑니다.
근데 아직도 그러는군요.. 정신을 못차리는 인터팍..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에공.. 근데 23일까지 물건이 왔나요..?..
그 때는 별 문제 없었지요.. 그리고 그 후에 한 번 또 주문한 적이 있는데..
그 후에 친구 생일이라 그 선물로 주려고 미리 넉넉잡고 주문했는데 이틀이면 배송된다던게 안와서 다른 때 같았으면 언젠간 오겠지..-_- 하고 그냥 있는데.. 친구에게 전해줘야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질문게시판에 글을 남겼더니 어쩌구 저쩌구 써놓고는 배송완료라고 뜨는겁니다. 그래서 배송 됐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친구만나기 2틀전까지도 배송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질문게시판인지 뭔지에 왜 배송안해주냐고.. 어쩌구 썼더니 뭐 주문폭주로 인해 늦어지고 있습니다 어쩌구 이딴 말만 해서 상담원에게 전화했더니 (작년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아직 배송이 안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배송완료라고 입력하지 않았느냐.. 그랬더니.. 그게.. 죄송합니다.. 어쩌구.. (제 생각에도 시간 좀 벌려구 미리 배송완료를 써 놓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환불도 되느냐.. 그래서 네 당연하지요 고객님.. 어쩌구.. 환불처리 하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환불완료 되더군요.
그 후로 인터팍 다신 안갑니다.
진짜 물건도 싸지도 않고.. 믿음이 가지지도 않고.. 인터팍이라 더욱 안갑니다.
근데 아직도 그러는군요.. 정신을 못차리는 인터팍..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에공.. 근데 23일까지 물건이 왔나요..?..
도아 DEL
(2005/04/29 19:29)예... 앞분의 얘기처럼 신뢰가 생명인데,,, 그렇지 못해 항의 하는 사용자들이 꽤 되더군요.
23일까지 배송하지 못하는 경우 10만원의 손해 배상금을 물기로 서면으로 약속했기때문에 23일에는 오더군요.
저도 이번에 물건을 사면서 싼데서 골라서 샀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반품물건이 온건 좋은데 이건 아예 지저분하기까지-_-;;
인터파크도 못믿어서 그냥 GS,CJ정도만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파크도 못믿어서 그냥 GS,CJ정도만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도아 DEL
(2005/04/30 10:56)싼데서 샀다고 해서 꼭 않좋은 것은 아닙니다. 저는 지금까지 항상 물건은 싼데서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인터파크와 같은 문제는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습니다.
Gmarket에서 유사한 배송지연(3일)이 있었지만 Gmarket의 경우 배송 지연을 사과하고 배상으로 2~3만원대의 무선 진공 청소기(보통 사은품으로 제공되는)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터파크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보고 진짜 황당했습니다.
인터파크의 문제점은 유명합니다...그냥 네이버에서 검색해봐도 나쁜 내용 투성이죠..웃긴 것은 gmarket(구스닥) 도 인터파크에 먹혔는지 계열사인 모양인데...거기서 실망한 적은 저도 없습니다...아직까진요.
도아 DEL
(2005/05/01 10:41)굳이 검색을 안해도 많이 나오더군요.
제품 게시물만 읽어봐도 왠 욕이 그렇게 많은지...
구스닥은 인터파크에 먹힌 이후로 Gmarket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인터파크보다 가격도 싸고, 대응도 훨씬 낫더군요.
하여간, 저도 인터파크측에서 물건 사서 좋았던 기억이 하나도 없습니다. 늦은 배송에....절대로 연락 안하고 오고...때론 아무 집에나 맡겨 놓고 메모도 안해줘서 물건 찾지도 못하고...등등
http://www.sasi-law.co.kr/board/board_view.php?code=forum_lifestory&mode=view&UID=23263&top_code5=board&type=&nowpage=1&endpage=1200&num=17994&k1=&k2=
역시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도아 DEL
(2005/05/01 10:42)읽어봤습니다. 참 대단한 인터파크군요...
역시... 인터파크니까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더군요. 고객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도 원칙만 내세우는...
생각해 보니 더 웃긴 일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언성을 높여가며 싸워서 항의를 한 후... 급한 마음에 좀 비싸도 오프라인에서 사가지고 집에 돌아왔더니..오늘 절대 못 온다고 한 제품이 택배로 떡 온 겁니다.
원...이렇게 소리를 지르고 항의를 해야 일이 제대로 처리되니..
심성이 착하고 얌전한 사람들은 어디 살 수 있겠습니까?
굉장히 언성을 높여가며 싸워서 항의를 한 후... 급한 마음에 좀 비싸도 오프라인에서 사가지고 집에 돌아왔더니..오늘 절대 못 온다고 한 제품이 택배로 떡 온 겁니다.
원...이렇게 소리를 지르고 항의를 해야 일이 제대로 처리되니..
심성이 착하고 얌전한 사람들은 어디 살 수 있겠습니까?
도아 DEL
(2005/05/02 00:13)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불합리한지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목소리 큰 놈이 이깁니다.
비밀글//아뇨... 다만 오늘 다시 가보니 정말 비딱선을 타고있더군요.
인터파크가 이런짓을 하다니...
인터파크를 다시 보게 되었네요..
인터파크를 다시 보게 되었네요..
도아 DEL
(2005/05/02 00:14)인터파크는 저런짓을 아주 자주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을 쓰기위해 비베에서 물품 검색을 하는데 인터파크에대한 욕이 꽤 많더군요.
흐~저두 그런경우가 ㅜㅜ
요즘은 무슨 오픈마켓인가 하면서
별루 믿음이 안가는 판매자들의 연결책이나 하면서 수수료나 챙기는것
같더군요...물건주문했더니, 배송 20일이상걸려서 참다 전화했더니...자기네가 판물건이아니니 담당자에게 연락해라 - -이런식이더군요...판매자는 연락도 안되고 한달뒤에야 물건왔는데 제품은 딴 물건이고 - - 다시 열을 냈더니...반품 하랍니다. 돈 돌려준다고...정말 어이가 없어서 바로 인터파크 계정삭제했더니...반품 했으면 반품 눌르라는 전화가 와서 아이디 삭제했다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그러더니 그후에도 똑같은 내용의 전화 3번 이상왔어요...짜증...무슨 일처리를 일괄되게 안하나 봅니다.
요즘은 무슨 오픈마켓인가 하면서
별루 믿음이 안가는 판매자들의 연결책이나 하면서 수수료나 챙기는것
같더군요...물건주문했더니, 배송 20일이상걸려서 참다 전화했더니...자기네가 판물건이아니니 담당자에게 연락해라 - -이런식이더군요...판매자는 연락도 안되고 한달뒤에야 물건왔는데 제품은 딴 물건이고 - - 다시 열을 냈더니...반품 하랍니다. 돈 돌려준다고...정말 어이가 없어서 바로 인터파크 계정삭제했더니...반품 했으면 반품 눌르라는 전화가 와서 아이디 삭제했다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그러더니 그후에도 똑같은 내용의 전화 3번 이상왔어요...짜증...무슨 일처리를 일괄되게 안하나 봅니다.
도아 DEL
(2005/05/07 07:25)소보원에 고발하셨어야 하는 일이었는데 너무 쉽게 처리하신 것 같군요. 인터파크는 악명이 너무 자자 하더군요. 최저가 검색을 한 후 상품 게시판을 보면 인터파크를 욕하는 글이 너무 많더군요.
저런 업체가 아직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는 자체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도아님, 그 소보원 주소가 어떻게 됩니까? 제가 인터파크에서 지난 월요일에 주문한 책이 아직도 오지 않았습니다. -_-; 또 황당하게도 12권을 주문했었는데 7권이 품절이라고 주문취소 해달라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7권 중 하나는 오늘 인터파크에서 배송했고 나머지 6권은 여전히 결제만 확인한 상태입니다. 기다리면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있는데 이러다 영영 안 올까봐 걱정이 됩니다. 책이 없으면 처음부터 주문을 못 하게 해야지 주문 다 하니까 책 없다고 배송 안 해주고 배째라는 식으로 있으니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도아 DEL
(2005/05/10 20:37)http://www.cpb.or.kr/ 로 접속한 후 우측 상단의 소비자 민원실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일단 전화로 상담을 하신후 서류로 민원을 접수하면 최대한 빨리 처리해 줄것입니다.
그나 저나 인터파크는 참 대단한 업체군요.
전 물건가격이 좀 비싸도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구입합니다.
집에 물건 받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꼭 핸폰으로 연락요망 메시지 써도
택배기사 절대로 전화 미리 해주지 않습니다.
동네 가게에 맡기고 어디 맡겼는지 연락도 안해줘서 나중에 쇼핑몰에 전화해서 알게 되거나, 다시 가지고 가 연락이 없거나, 물건이 잘못와서 반품하는 일이 종종 있어 저에겐 너무 피곤한 일이라 그냥 비싸도 동네에서 삽니다.
하지만, 밥솥 같은 경우는 쇼핑몰까지 가게 되기에 인터넷을 이용했습니다.
----------------------------------------------------------------------
www.maxmarket.co.kr 에서 밥솥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것으로요.
http://maxmarket.co.kr/pub/mall.html?act=detail&cID=828&iCode=13918
http://maxmarket.co.kr/pub/mall.html?act=detail&cID=829&iCode=42857
그런데, 이 물건으로 왔더군요.
가격은 제가 낸 비용보다 500원 싼게 온겁니다.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제품이 없어서 거의 같은 기능의 다른 기종을 보냈다는 겁니다.
잠시, 고민했습니다. 사실 기능이나 디자인 대동소이합니다.
다시 반품하고, 주문해서 받으려니 시간도 없고 그냥 쓸까??
물건이 없으면 없다고 먼저 전화를 주고,
비슷한 기능의 다른 제품이라도 보내드릴까요? 라고 양해를 구해야지, 그냥 막무가내로 아무 연락 없이 다른 제품을 보내면 어떻게 하냐고...
나이 드신 분들이나 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모르고 쓰겠다고..
그리고 물었습니다. 내가 주문한 제품이 혹시 있는 지 확인해 줄 수 있냐고..
이미 단종 되어서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 좀 더 생각해보고 다시 전화하겠다고 끊었습니다.
박스에 있는 전화번호로 쿠쿠회사에 문의했습니다.
이 모델이 단종되었습니까?
아니라고 합니다.
다시 전화해서 다른 이야기 안하고, 그냥 반품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웃긴 것은 끝까지 상담하는 내내 500원 더 싼 제품이니 차액은 돌려 주겠다는 말은 절대로 안하더군요.
다시 물건을 보내고, 또 다른 쇼핑몰에 주문해서 물건 받고 매우 귀찮은 일이지만, 귀찮은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첨부터 미리 양해를 구했으면 그냥 썼을 겁니다.
2. 단종제품이라고 거짓말 하지 않았으면 그냥 썼을 겁니다.
3. 제품에 실링이 잘 안된 상태로 온 것으로 보아,
개봉 후 자주 반품 당한 제품 같더군요
4. 많은 사람들이 같은 제품이라고 오인하고 그냥 쓰거나
저처럼 반품하고 싶어도 귀찮아서 그냥 쓰는 등....
대충 이런 소비자의 심리를 악용하는 것이 아닌 가 싶더군요.
5. 가격차이를 언급 안하는 것 괘씸했습니다.
제품박스에 적혀있는 택배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사정이야기 하고 바로 반품하려는데, 지금 회수 가능하냐고..
안된답니다. 내일이나 된다네요.
그러더니, 그 쇼핑몰 반품 많다고 알려주더군요.
지금도 그냥 쓸까 하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택배 받는게 얼마나 귀찮은 지 알기 때문에요...
하지만 내가 좀 귀찮고 손해나도 원칙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반품되면, 그쪽 측도 손해이고,
그러면 앞으로 다른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제품을 보내진 않겠지요.
집에 물건 받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꼭 핸폰으로 연락요망 메시지 써도
택배기사 절대로 전화 미리 해주지 않습니다.
동네 가게에 맡기고 어디 맡겼는지 연락도 안해줘서 나중에 쇼핑몰에 전화해서 알게 되거나, 다시 가지고 가 연락이 없거나, 물건이 잘못와서 반품하는 일이 종종 있어 저에겐 너무 피곤한 일이라 그냥 비싸도 동네에서 삽니다.
하지만, 밥솥 같은 경우는 쇼핑몰까지 가게 되기에 인터넷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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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xmarket.co.kr 에서 밥솥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것으로요.
http://maxmarket.co.kr/pub/mall.html?act=detail&cID=828&iCode=13918
http://maxmarket.co.kr/pub/mall.html?act=detail&cID=829&iCode=42857
그런데, 이 물건으로 왔더군요.
가격은 제가 낸 비용보다 500원 싼게 온겁니다.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제품이 없어서 거의 같은 기능의 다른 기종을 보냈다는 겁니다.
잠시, 고민했습니다. 사실 기능이나 디자인 대동소이합니다.
다시 반품하고, 주문해서 받으려니 시간도 없고 그냥 쓸까??
물건이 없으면 없다고 먼저 전화를 주고,
비슷한 기능의 다른 제품이라도 보내드릴까요? 라고 양해를 구해야지, 그냥 막무가내로 아무 연락 없이 다른 제품을 보내면 어떻게 하냐고...
나이 드신 분들이나 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모르고 쓰겠다고..
그리고 물었습니다. 내가 주문한 제품이 혹시 있는 지 확인해 줄 수 있냐고..
이미 단종 되어서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 좀 더 생각해보고 다시 전화하겠다고 끊었습니다.
박스에 있는 전화번호로 쿠쿠회사에 문의했습니다.
이 모델이 단종되었습니까?
아니라고 합니다.
다시 전화해서 다른 이야기 안하고, 그냥 반품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웃긴 것은 끝까지 상담하는 내내 500원 더 싼 제품이니 차액은 돌려 주겠다는 말은 절대로 안하더군요.
다시 물건을 보내고, 또 다른 쇼핑몰에 주문해서 물건 받고 매우 귀찮은 일이지만, 귀찮은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첨부터 미리 양해를 구했으면 그냥 썼을 겁니다.
2. 단종제품이라고 거짓말 하지 않았으면 그냥 썼을 겁니다.
3. 제품에 실링이 잘 안된 상태로 온 것으로 보아,
개봉 후 자주 반품 당한 제품 같더군요
4. 많은 사람들이 같은 제품이라고 오인하고 그냥 쓰거나
저처럼 반품하고 싶어도 귀찮아서 그냥 쓰는 등....
대충 이런 소비자의 심리를 악용하는 것이 아닌 가 싶더군요.
5. 가격차이를 언급 안하는 것 괘씸했습니다.
제품박스에 적혀있는 택배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사정이야기 하고 바로 반품하려는데, 지금 회수 가능하냐고..
안된답니다. 내일이나 된다네요.
그러더니, 그 쇼핑몰 반품 많다고 알려주더군요.
지금도 그냥 쓸까 하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택배 받는게 얼마나 귀찮은 지 알기 때문에요...
하지만 내가 좀 귀찮고 손해나도 원칙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반품되면, 그쪽 측도 손해이고,
그러면 앞으로 다른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제품을 보내진 않겠지요.
이런 피해사례가 워낙 많아 따로 게시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아 DEL
(2005/05/25 23:21)예... 사례를 따지만 한도 끝도 없죠.
그러나 제 블로그에는 따로 게시판이 없기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올블로그에 우리나라 기업들이라는 주제로 트랙백 놀이를 신청하는 것외에 다른 방법은 없을 것 같군요.
예전에 g마켓에서 석류를 구입했더니.. 주문 후 한달뒤 썩은 석류가 도착했다능 ...^^;;;;;;;;;;;;;;;
도아 DEL
(2007/05/02 09:20)인터파크에서 인수하기 전에는 괜찮은 업체였는데 인터파크에서 인수한 뒤 말아 먹었더군요.
흠... 저희 아버지 모교에서 동창회 어쩌구 하면서 편지가 왔는데 편지봉투에 '인터파크'라고 찍혀있었더군요..
알고보니 그 고등학교 나온 사람 중에 인터파크 사장이 있었다나..=ㅂ=
알고보니 그 고등학교 나온 사람 중에 인터파크 사장이 있었다나..=ㅂ=
도아 DEL
(2008/07/15 12:27)윽,,, 인맥이 좋으시군요. 나중에 취직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2005/04/28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