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이 점점 푸대접 받고 있죠. ^^ 근데 자르지 않고 그냥 우유각 입구을 다 펴서 쓰면 더 간편할 것 같은데요. ^^ 굳이 칼로 작업까지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죠. ㅎㅎ 미관상 보기 싫을 때는 잠시 접어둘수도 있고요. ^^
도아 DEL
(2005/04/12 21:23)예...
그래도 됩니다.
그런데 다 펴서 사용하면 입구가 조금 지저분하고,,, 아무래도 담배 냄새가 더 많이 나기때문에 두껑을 달은 것입니다.
그러나 선택은 자유이니까요...
서로 좋은 것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재털이던간에, 흡연권을 보장할 수 있는 사회에 있는 재털이라면 그게 가장 멋진 재털이라고 생각해요!
도아 DEL
(2005/04/12 21:30)저 역시 흡연을 하고 있지만 담배라는 물건을 지구상에서 없애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샥,,,(돌 피하는 소리)
저 같은 경우 몇년째 담배를 끊으려하기 때문에, 재떨이는 아예없고 재떨이용으로 책을 씁니다. 한장 한장 찢어서 피고 싸서 버리는데, 피면서 한 장을 읽으면 재미납니다.
지금 찢어지고 있는 책이 신과 뭐에 중간적 존재인가 뭔가 하는 책인데, 표지가 없어서...
건강을 위해 담배 끊읍시다!!!
지금 찢어지고 있는 책이 신과 뭐에 중간적 존재인가 뭔가 하는 책인데, 표지가 없어서...
건강을 위해 담배 끊읍시다!!!
도아 DEL
(2005/04/12 23:59)저도 가끔 휴지를 사용하니다. 보통 세마디 정도를 뜯고, 물에 살짝 적신 후 담배재를 털곤합니다(고등학교때 이웃집 여학생한테 배웠습니다).
그런데 책을 찢어 터는 것도 읽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군요.
1.5l 콜라 pet병을 꽁초로 가득채웠던 일이 허다했던 과거...가 떠오르는군요. 지금이야 그냥 얌전하게 재떨이 쓰고 있지만...
도아 DEL
(2005/04/13 02:49)PET 병을 가득 채운 기억은 모두들 가지고 계시는 모양이군요. 저 역시 PET 병을 가득 채운 기억이 있습니다(아주 오래된 얘기이지만).
아아.. 우유팩의 자원 재활용에 대해서도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지정장소에 재떨이가 계속 존재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뚜껑달린 스뎅 재떨이를 3천원주고 구입하는 것이겠습니다만...
도아 DEL
(2005/04/13 02:50)예... 고민을 좀 해봐야 될 것 같군요.
그런데 추가로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고민도 필요하기 때문에 선뜻 재털이를 구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2005/04/12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