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몬드 RE DEL
(2005/04/12 21:16)
ㅋㅋ.. 우유팩의 유무가 관건이군요.
도아 DEL
(2005/04/12 21:22)
재활용품 수집하는 날 아주머니들한테 몇개 구하면 됩니다. 아님 낙농가들이 힘들다고 하니까 하나 마시고 사용해도 되고요...
않좋은 담배를 피기전에 몸에 좋은 우유 한잔을 마실 수 있으니 금상첨화죠.

rockchalk RE DEL
(2005/04/12 21:21)
흡연자들이 점점 푸대접 받고 있죠. ^^ 근데 자르지 않고 그냥 우유각 입구을 다 펴서 쓰면 더 간편할 것 같은데요. ^^ 굳이 칼로 작업까지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죠. ㅎㅎ 미관상 보기 싫을 때는 잠시 접어둘수도 있고요. ^^
도아 DEL
(2005/04/12 21:23)
예...
그래도 됩니다.
그런데 다 펴서 사용하면 입구가 조금 지저분하고,,, 아무래도 담배 냄새가 더 많이 나기때문에 두껑을 달은 것입니다.

그러나 선택은 자유이니까요...
서로 좋은 것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a RE DEL
(2005/04/12 21:27)
어떤 재털이던간에, 흡연권을 보장할 수 있는 사회에 있는 재털이라면 그게 가장 멋진 재털이라고 생각해요!
도아 DEL
(2005/04/12 21:30)
저 역시 흡연을 하고 있지만 담배라는 물건을 지구상에서 없애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샥,,,(돌 피하는 소리)

damibasia RE DEL
(2005/04/12 22:40)
저 같은 경우 몇년째 담배를 끊으려하기 때문에, 재떨이는 아예없고 재떨이용으로 책을 씁니다. 한장 한장 찢어서 피고 싸서 버리는데, 피면서 한 장을 읽으면 재미납니다.
지금 찢어지고 있는 책이 신과 뭐에 중간적 존재인가 뭔가 하는 책인데, 표지가 없어서...
건강을 위해 담배 끊읍시다!!!
도아 DEL
(2005/04/12 23:59)
저도 가끔 휴지를 사용하니다. 보통 세마디 정도를 뜯고, 물에 살짝 적신 후 담배재를 털곤합니다(고등학교때 이웃집 여학생한테 배웠습니다).

그런데 책을 찢어 터는 것도 읽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군요.

하수처리 RE DEL
(2005/04/13 02:03)
1.5l 콜라 pet병을 꽁초로 가득채웠던 일이 허다했던 과거...가 떠오르는군요. 지금이야 그냥 얌전하게 재떨이 쓰고 있지만...
도아 DEL
(2005/04/13 02:49)
PET 병을 가득 채운 기억은 모두들 가지고 계시는 모양이군요. 저 역시 PET 병을 가득 채운 기억이 있습니다(아주 오래된 얘기이지만).

야생 RE DEL
(2005/04/13 02:28)
아아.. 우유팩의 자원 재활용에 대해서도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지정장소에 재떨이가 계속 존재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뚜껑달린 스뎅 재떨이를 3천원주고 구입하는 것이겠습니다만...
도아 DEL
(2005/04/13 02:50)
예... 고민을 좀 해봐야 될 것 같군요.
그런데 추가로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고민도 필요하기 때문에 선뜻 재털이를 구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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