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무슨 이런 어이없는 규정이 있는지...
도아 DEL
(2009/03/19 11:42)WBC는 보이콧 해야 한다는 생각도 합니다. 규정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제 트랙백 내용 그대로;;
제가 세계 야구에 대해서는 좀 무지한 편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미국에 편파적인 일정이라고 과감히 말해 봅니다.
제가 세계 야구에 대해서는 좀 무지한 편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미국에 편파적인 일정이라고 과감히 말해 봅니다.
도아 DEL
(2009/03/19 11:42)미국에 편파적이고 스펀서인 일본에 유리한 것도 사실입니다.
마침 어제 WBC관련 쓴 글이 있어 트랙백 걸고 갑니다. :)
도아 DEL
(2009/03/19 11:43)예. 시간이 나는대로 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자꾸 WBC, WBC 하길래 어쩔 수 없이 경기 결과를 살펴 보고 있는데 이런 우스꽝스런 진행방식이었군요. 에잇~
도아 DEL
(2009/03/19 12:52)예. 아무리 출전하는 나라가 적다고 해도 저런 방식으로 해야할까 싶더군요.
2ch 뿐만 아니라 일본의 모든 일반인들도 모두 지겨워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WBC 리그를 만들어서 하든지...국내에서는 군대면제 대회처럼 보여서 그것도 좀 그렇구요.
도아 DEL
(2009/03/19 18:08)2ch는 제가 알아 볼 수 있는 곳이라 2ch를 든 것 뿐이고 일본 사람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면제는 관련이 없는 이야기인데 왜 자꾸 군면제로 끌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적이 좋아 군면제 이야기가 나온 것이지, 처음부터 군면제로 시작한 것은 아니거든요.
아직 대회가 세계수준급 대회라고 말하기 글쵸 딱 까놓고 말하면 메이저 초정 이벤트 경기라는 말이 더 맞는 듯 싶습니다 그러니 저런 말도 안되는 규정도 있죠 진짜 국제대회가 될려면 고쳐야 할 것이 너무 많아요
또 내일도 일본전과 경기네요 내일 같은 경기에 핵심 선수 쓰기도 글고 일본전이기에 마냥 질수만 없는 경기 이래저래 김인식 감독 고뇌만 쌓여가겠네요 낼 장원삼 선수가 나올 것 같은데 원삼이한테 기대해 봐야겠네요
또 내일도 일본전과 경기네요 내일 같은 경기에 핵심 선수 쓰기도 글고 일본전이기에 마냥 질수만 없는 경기 이래저래 김인식 감독 고뇌만 쌓여가겠네요 낼 장원삼 선수가 나올 것 같은데 원삼이한테 기대해 봐야겠네요
도아 DEL
(2009/03/19 18:09)초청 이벤트도 못되지 않나 싶더군요. 그냥 미국과 일본 잔치 정도라고 할까요.
직접하는 스포츠가 아닌 보는 스포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아무튼..정기 한일전을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런게 있나싶음.
뭐 이런게 있나싶음.
도아 DEL
(2009/03/19 18:09)예. 정기전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있었죠.
일본이랑 현피뜨는 방법은 많았지만 WBC처럼 성대하게 된 적은 없었습니다
도아 DEL
(2009/03/19 18:10)윽,,, 현피군요. 현재까지는 일본이 많이 당한 셈이군요.
WBC -_-;;;;;;;;
보는게 재미있긴 한데.. 저러면 이기거나 지거나 하는 의미가 없어지지요..
차라리 더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조/패자조 나눠서 승자조 1위와 패자조 1위가 최종결승에서 맞붙는 형태로 가지.. ㅡㅡ;;;
(예전 MBC게임 스타리그에서 썼던 방법입니다. 16강전에서 승자조 8명, 패자조 8명 나눠서.. 요즘에도 쓰는지는 모르겠네요)
보는게 재미있긴 한데.. 저러면 이기거나 지거나 하는 의미가 없어지지요..
차라리 더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조/패자조 나눠서 승자조 1위와 패자조 1위가 최종결승에서 맞붙는 형태로 가지.. ㅡㅡ;;;
(예전 MBC게임 스타리그에서 썼던 방법입니다. 16강전에서 승자조 8명, 패자조 8명 나눠서.. 요즘에도 쓰는지는 모르겠네요)
도아 DEL
(2009/03/19 18:10)예. 마지막 한번만 이기면 되니... WBC라고 하지만 세계대회가 되기에는 애시당초 그른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냥 풀 리그전으로 등수를 가리면..
도아 DEL
(2009/03/19 18:28)차라리 그게 낫죠. 풀리그로 해서 순위를 매기는 것이라면...
야구자체가 한정된 나라에서만 인기가 있는지라 아무래도 흥미가 떨어지죠. WBC 자체가 순전히 미국주도에 의해서 치뤄지는 것이라..
더블엘리미네이션이라는 방식은 일부 스포츠에서 쓰이는 방식인데요. 한번 붙었던 상대하고 다시 붙을 수 있는 방식인지라 진짜 실력자를 가리는 데에는 오히려 일반적인 토너먼트방식보다는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일단 생각나는 것은 스타크래프트 게임 리그에 적용이 된 적이 있습니다. MBC게임 측에서 주최하는 MSL리그에 적용이 되어 상당히 오랜기간 진행되었는데, 진짜 강자를 가리는 데에는 효과를 증명했습니다. 한번정도 강자를 운으로 이기는 경우가 있더라도 아무래도 다시 붙게되면 실력차가 드러날 수 있으니까요.
대신 흥행은 안좋죠. 아무래도 한번 겨룬 상대랑 다시 겨루게 되니까요. 물론 한번의 실패 이후 지옥같은 관문을 뚫고 다시 자신을 이긴 상대와 맞붙는 다는 시나리오가 완성이 될 수도 있지만(그것도 참가하는 선수나 팀이 많아야 가능한 것이구요. WBC같이 적은 팀은 의미가 없지요) 지루함을 막기는 어렵더라고요.
결국 MSL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포기하고 일반적인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했지요.
앗. 댓글을 달고보니 앞서 다른 분이 설명해주셨군요...민망..
원래 더블엘리 방식은 마지막에 다시 붙는 것이 원칙인데,
WBC의 경우 문제는 한국과 일본이 붙으면 붙을수록 흥행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많이 붙게끔 중간에 한번 꼬아서 만들어놓았다고 하더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나라가 우승을 해버리는 것입니다. ^^;;
한 3번 우승하면 아마 미국에서 더이상 주최를 안할지도....
더블엘리미네이션이라는 방식은 일부 스포츠에서 쓰이는 방식인데요. 한번 붙었던 상대하고 다시 붙을 수 있는 방식인지라 진짜 실력자를 가리는 데에는 오히려 일반적인 토너먼트방식보다는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일단 생각나는 것은 스타크래프트 게임 리그에 적용이 된 적이 있습니다. MBC게임 측에서 주최하는 MSL리그에 적용이 되어 상당히 오랜기간 진행되었는데, 진짜 강자를 가리는 데에는 효과를 증명했습니다. 한번정도 강자를 운으로 이기는 경우가 있더라도 아무래도 다시 붙게되면 실력차가 드러날 수 있으니까요.
대신 흥행은 안좋죠. 아무래도 한번 겨룬 상대랑 다시 겨루게 되니까요. 물론 한번의 실패 이후 지옥같은 관문을 뚫고 다시 자신을 이긴 상대와 맞붙는 다는 시나리오가 완성이 될 수도 있지만(그것도 참가하는 선수나 팀이 많아야 가능한 것이구요. WBC같이 적은 팀은 의미가 없지요) 지루함을 막기는 어렵더라고요.
결국 MSL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포기하고 일반적인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했지요.
앗. 댓글을 달고보니 앞서 다른 분이 설명해주셨군요...민망..
원래 더블엘리 방식은 마지막에 다시 붙는 것이 원칙인데,
WBC의 경우 문제는 한국과 일본이 붙으면 붙을수록 흥행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많이 붙게끔 중간에 한번 꼬아서 만들어놓았다고 하더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나라가 우승을 해버리는 것입니다. ^^;;
한 3번 우승하면 아마 미국에서 더이상 주최를 안할지도....
도아 DEL
(2009/03/20 02:51)더블 엘리미네이션이 실력자를 가리는데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렇기 때문에 스포츠에 적용하면 안됩니다. 스포츠에는 실력과 운이 함께 작용해야 재미있습니다.
한예로 1위부터 16위까지 실력을 알 수 있고 그 결과가 알고 있는 내용과 똑 같이 난다면 그 스포츠를 볼 사람은 없습니다. 스포츠가 재미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실력에 운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예상대로 결승에서 일본과 한번 더 붙을 것 같습니다.
World Baseball Classic 이라고 쓰고, Asia Baseball Classic이라 읽는군요. OTL
World Baseball Classic 이라고 쓰고, Asia Baseball Classic이라 읽는군요. OTL
도아 DEL
(2009/03/20 02:51)결승까지 간다면 두번입니다.
규칙도 규칙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WBC를 철저히 상업주의로 사용하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월드컵처럼 국제연맹에서 주관해서 게임을 해야 될텐데 철저한 미국 MLB 의 주관하에 치뤄지는 경기라 이건 뭐....
도아 DEL
(2009/03/20 02:52)예. 거기에 스폰서를 한 일본의 입김까지 겹처있으니까요. 말이 WBC지...
WBC 가족오락관이랑 비슷하죠. 마지막에 퀴즈 하나 맞춰버리면 역전 승리할 수 있는.. 그 동안 했던 퀴즈들은 방송용 시간 때우기라고 생각되는.. ^^;;
도아 DEL
(2009/03/20 02:52)예. 도대체 뭐하러 하는 것인지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우승하고 다음부터는 출전 안 했음 좋겠습니다.
관련된 글을 쓴 적이 있어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
관련된 글을 쓴 적이 있어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
도아 DEL
(2009/03/21 07:18)예.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시스템이라서요. 그런데 베네수엘라가 강팀이더군요.
유럽에서도 야구가 인기가 있었다면 이런일이 없을테고 WBC 같은 대회가 진작에 있었을텐데 하고 아쉽습니다. 야구 광팬인지라 한일전은 더욱 재미가 있지만 어제 같은 무의미한 경기는 정말 별로더군요.
도아 DEL
(2009/03/22 08:55)야구의 도루가 유럽사람을 막는 주원인이라고 하더군요. 루를 훔치기는 규칙때문에...
5차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네요...
댓글 다는 순간 6:4로 일본 리드 중 ^^;
댓글 다는 순간 6:4로 일본 리드 중 ^^;
도아 DEL
(2009/03/23 14:46)예. 일본이 9대 4로 이겼더군요...
(2009/03/1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