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손 RE DEL
(2009/03/09 18:49)
여보 아버님댁에 라디오 부셔야 겠어요. 이대목에서 뒤로 넘어갈 뻔했습니다. :)
도아 DEL
(2009/03/10 08:46)
저도 뒤집어 졌습니다... 현 시국에 너무 잘 맞아서요.

언럭키즈 RE DEL
(2009/03/09 21:02)
건전가요라면, 이미 한 번 시도하려다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잔뜩 받은 일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97589
도아 DEL
(2009/03/10 08:47)
역시 이미 시도했군요. 이명박 답습니다.

LaJune RE DEL
(2009/03/09 21:22)
아아... 정수라씨의 저 노래는 역설과 반어의 백미랄까요. 당시 사람들이 저 노래 부르면서 후렴구로 '돈 있으면 돈 있으면~'을 외치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나저나 아버님댁 라디오... 좋군요. ...
도아 DEL
(2009/03/10 08:47)
저도 그렇게 불렀습니다. 돈만있으면 빽만있으면...

FX-J RE DEL
(2009/03/09 21:52)
이미 건전가요를 빅뱅을 비롯한 여러 아이돌 스타들에게 부르게끔 섵불리 시도한 적도 있었죠. 정작 예전에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프로파간다"라는 말을 듣고는 뭔지 잘 안 떠올랐는데, 요즘은 그 말을 이해할 듯도 싶습니다.
도아 DEL
(2009/03/10 08:48)
예. 딱 프로파간다죠... 그리고 생각대로 이미 시도했군요. 다른 것은 몰라도 통치방식은 전두환과 어찌 그리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턴오버 RE DEL
(2009/03/10 03:39)
땡전뉴스는 그냥 텍스트로만 보고 자료화면으로밖에 보지 못했는데, 얼마나 질리도록 저랬으면 '땡전뉴스'에 '전두환 호가 오늘이고 이순자 호가 한편'이라는 악명높은 우스갯소리까지 나왔을까 싶네요.

저도 당연히 저 라디오연설이라는 것 안 듣습니다. 듣기 싫어요.
도아 DEL
(2009/03/10 08:49)
예전 이명박이 시장을 방문해서 할머니를 안아주는 방송이 있었는데 이런 방송이 9시 뉴스에 땡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빠야지 RE DEL
(2009/03/10 08:51)
MB가 물러날때까지... 한국 안갈랍니다... 여기 뉴스에도 거의 매일 등장 하다시피해서 짜증납니다.
도아 DEL
(2009/03/10 13:01)
부럽습니다. MB없는 세상에 사시니...

리무상 RE DEL
(2009/03/10 10:02)
그렇군요. 아버님댁 라디오를 부셔야겠네요.
최고의 명언입니다.
리모콘의 7번과 9번도 빼버려야...
도아 DEL
(2009/03/10 13:02)
케이블을 쓰면 채널 번호가 고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요즘은 법으로 강제하는지 아파트는 바뀌었더군요.

위상 RE DEL
(2009/03/10 10:28)
연설 또 했군요...기숙사 안에 살면, 세상과는 단절되는 느낌이라니까요. 허허...
도아 DEL
(2009/03/10 13:02)
들을 필요도 없는 연설입니다.

최면 RE DEL
(2009/03/10 11:20)
음.. 이젠 그냥 싫습니다. 어제 명박이가.. 국민들이 무슨 정책만 내놓으면 반대를 한다면서 뭐라고 하던데..
왜 명박이는 국민들이 바라는 것을 반대로 하려고만 하는지.. 내려올 때가 됐지요..
박정희가 왜 총에 맞아 죽었는지.. 벌써 잊은 걸까요?

그나저나 이노래 정말 오래되었네요 ㅎㅎ 국민학교 시절엔 운동회 때 이 노래에 맞춰서 마스게임 같은 것 하지 않았나요? 저는 그랬었는데.. 아아~ 우리 대한민국 ㅠ.ㅜ 좀 사랑하게 그냥 놔두세요.. 네?
아아~ 이거 탄식하는 거 맞죠? ㅠ.ㅜ
도아 DEL
(2009/03/10 13:03)
왜 반대하는 가는 생각하지 않고 나를 따르지 않으니 싫다고만 합니다. 저런 사람이 위정자라는 것이 참... 그렇더군요.

학주니 RE DEL
(2009/03/10 12:13)
여보 아버님댁에 라디오 부셔야 겠어요.
여기서 뒤집어졌습니다.. ㅎㅎ
도아 DEL
(2009/03/10 13:03)
저도 뒤집어 졌습니다.

oneniner RE DEL
(2009/03/10 16:53)
정말 MB의 라디오방송은 골때리기 짝이 없습니다...
이건 머~
북한의 대남 선전방송 스타일이랑 머가 틀린지 모르겠더군요...
장난하나....
전파가 아깝습니다...

ps. 제가 파폭 쓰는데 정수라 음원이 안들리고 플러그인이 설치 안되었다고 나오네요~
제가 퀵타임이랑 미디어플레이어 11 플러그인 이런거 깔았는데도 그러네요...
도아 DEL
(2009/03/10 17:53)
저도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파폭에서는 확실히 안되더군요. MP3인데,,, 다만 파폭을 제외하고는 다 됩니다. 크롬, 사파리, IE...

공상플러스 RE DEL
(2009/03/10 20:59)
라디오 부셔야겠어요

[b][i]여보 라디오댁에 아버님 부셔야겠어요[/b][/i]

애독자 RE DEL
(2009/03/11 20:39)
어렸을 때엔 몰랐는데, 요즘엔 '아! 대한민국' 노래를 들으면서 당시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어용가요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를 다니던 90년대 중반에 학교에선 항상 건전가요를 점심시간 마감 15분 전에 부르도록 시켰지요. 참 현실 감각 없는 노래들입니다. 저는 사랑과 복수 이딴 쓰레기 소재만 다루는 막장드라마들 보면 울화가 치밉니다. 서민들은 사랑, 복수 이딴 것 모르거든요. 하루하루 먹고사는 게 급하지...
도아 DEL
(2009/03/11 20:51)
예. 그래서 막장이라고 하죠. 예전에는 서민의 아픔과 갈등을 다룬 드라마도 많았는데 요즘은 다들 막장이죠. 삼각관계에 얽히고 섥히고, 그걸로 모자 불륜에,,, 저는 이런 드라마는 보지 않습니다. 아예.








Powered by Text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