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플러스 RE DEL
(2009/03/08 20:43)
저는 추억의 게임이라면 초2때 학교 컴퓨터실에서 해본 슈퍼마리오1랑..
컴퓨터에 피파랑 스타도 있었고 게임이 의외로 많았거든요..:)
요즘에도 에뮬레이터로 닌텐도 DS 전용 게임을 한다는 분이 몇몇 있다는데.. 해보니 좀 느리더군요;;
도아 DEL
(2009/03/08 21:54)
아무래도 공상님 어렸을 때에는 구경하기도 힘든 게임이니까요.

위상 RE DEL
(2009/03/08 22:19)
어...제가 제일 예전에 했던 게임은 도스 기반 게임들과, 닌텐도 게임들이네요.
도아 DEL
(2009/03/09 08:47)
제가 중학교때 하던 게임이니 30년 이상된 게임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어지간하지 않으면 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더군요.

종요 RE DEL
(2009/03/08 22:19)
오락실 좀 다녔는데 처음 보는 게임같네요. 혹시 4차원의 사각지대가 가운데 있는 빨강색 문 사이인가요?
오락실에서 오락하다가 레버의 금속부분에 전기가 흘러 오줌을 찔끔 지릴 만큼 놀라면서도 끝까지 레버 끝부분을 잡고 게임할 만큼 좋아 했었는데 도아님은 게임의 제왕이신데다 고갯길을 넘어 게임하러 가셨다니 정말 좋아하셨나 봅니다. 군대에서 과자가 먹고싶어 훈련나갔을 때 잠도 안자고 야트막한 산을 세 개나 넘어 과자사러 갔다는 아는 형님 생각이 나네요.
도아님은 우영기가 게임을 많이 한다고 야단치시면 안되겠네요. ^^
그리고 56G.......와우! 게임 종류가 이만큼 많다는 말이니 전 오락실 좀 다녔다 해도 1/10이나 해봤을까 모르겠네요.
도아 DEL
(2009/03/09 08:48)
가운데가 아니고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불분명 하지만 위쪽 가상자리에서 숨어서 던지면 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부스카 RE DEL
(2009/03/09 01:24)
저도 저 게임 기억 납니다. 재미있게 즐기긴 했지만 잘 하지는 못했어요.
여기서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
도아 DEL
(2009/03/09 08:49)
예전에 재미있게 하던 게임인데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러다 MAME에서 우연히 찾았습니다.

웹초보 RE DEL
(2009/03/09 01:58)
저도 소시적에 오락실을 좀 다녔는데 처음 보는 게임같아요.. 제가 다닌 오락실이 아무래도 너무 영세해서 그런 듯.. ;;
그나저나 오락실 아자씨가 꽤 대인배였네요. 보통 그런 상황이면 계속 눈치 주다가 50원주고 돌려보냈는데.. -_-
도아 DEL
(2009/03/09 08:49)
예. 그런 셈이죠. 꽤 큰 오락실이었는데 당시 전자오락 붐이 일어나기 전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면 RE DEL
(2009/03/09 09:52)
저도 게임은 좋아하는데.. 요즘 다시 MAME를 건드렸다가 피보고 있습니다. 56기가;; 다 외국 토런트 시드를 구해서 받긴 했는데.. 많긴 많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랜덤으로 하나씩 플레이해보는 것도 재미라서 ㅎㅎ
저는 보지 못한 게임이네요.. -0-;; 한 80년대 초반 게임이면 그래도 어느정도 알텐데..
도아 DEL
(2009/03/09 11:24)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 사이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70년대 후반아니면 80년 정도 되지 않을까 싶군요.

Prime's RE DEL
(2009/03/09 19:54)
음. 도스용 게임인.. 페르시아왕자2, skyload(?), 땅따먹기(??)정도 기억나네요..
도아 DEL
(2009/03/10 08:50)
페르시아 왕자는 한참 뒤에 나온 게임입니다. 저 게임은 오락실 게임이고요. 다만 MAME를 설치하면 지금도 할 수 있습니다.

후니~☆ RE DEL
(2009/03/10 13:40)
한때 mame 에 미쳐있었던 적이 ^^

그리고 cps2 게임중 던젼앤드래곤(쉐도우 오브 마스타라)만 하루종일 한적도 있었는데 ... ^^ 오랫만에 마메 게임보니깐 ~ 그냥 마냥 행복해지는군요.

그럼 수고하세요.
도아 DEL
(2010/08/16 08:49)
답변이 늦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하기 위한 것인데 아이들이 닌텐도를 더 좋아해서 닌텐도를 구입했습니다.

RE DEL
(2010/08/16 01:53)
Prime's 님과 제가 같은세대 같네요, 스카이로드 재밋었는데..ㅋㅋ.


시간대야 많이 다르지만 숨어서 돌을던지지 않고 과감하게 스릴을 즐겼던 어린 도아님의 모습에서
요즘 얼마 남지않은 게임자체를 즐기는 게이머의 기상이 보이네요.
도아 DEL
(2010/08/16 08:49)
그때도 프로 게이머가 있었으면 프로 게이머가 됐을 수도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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