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리 RE DEL
(2009/02/25 16:43)
itunes의 경우 Mac Os 기반에선 날라다니지만 윈도우 기반에선 레지스트리 잡아먹는 괴물이어서 그닥 매력이 없었는데...safari보다 iTunes나 좀 윈도우에 최적화 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이...쿨럭;;
도아 DEL
(2009/02/26 10:00)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에서 윈도우에 최적화 시킬 가능성은 없는 것 같더군요. 개발 프로세스가 그렇게 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몯쓰 RE DEL
(2009/02/25 16:58)
애플쪽 어플을 윈도우즈에서 쓰기는 많이 불편한가보군요.
저는 크롬을 안 써봐서 사파리 4 깔고 나름 감동하고 있습니다만
크롬도 꼭 써봐야겠네요 ㅋ
black_H DEL
(2009/02/25 16:59)
Simple is Best 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크롬이 정말 매력적일 겁니다^^
도아 DEL
(2009/02/26 10:00)
빠르고 안정적이며 정말 심플합니다.

black_H RE DEL
(2009/02/25 16:58)
^^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키노트에서 발표할때부터 애플을 다시보게 된 한사람입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PDA를 1999년부터 5년넘게 사용한 저로써는 진짜 최고의 PDA와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PDA역사의 한 획을 그을 정도니까요...
단일기계로써 플랫폼조차 다른 그 특이한 기기가 PDA(스마트폰)시장의 판도를 확 바꿔버렸으니 애플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도아 DEL
(2009/02/26 10:01)
저도같은 생각입니다. PDA중 아이팟 만한 물건은 없습니다. 단언하건데.

의리 RE DEL
(2009/02/25 17:08)
전 크롬 사용하다가 다시 파폭으로 돌아왔는데.. 사파리라 한번 써봐야겠군요.
맥 사용시절에도 사파리에 적응을 하려다 실패하고 결국 파폭이었는데.. 사파리4는 어떨런지 궁금해집니다.
도아 DEL
(2009/02/26 10:01)
파폭의 확장을 생각하면 사용하기 힘듭니다. 크롬보다 조금 나은 기능을 가진 브라우저도 보면됩니다.

리키니쥬스 RE DEL
(2009/02/25 17:10)
저도 터치를 쓰고 있긴하지만 아이튠의 미칠듯한 반응속도때문에 속터졌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네요...프로그램을 멀티로 돌릴때의 아이튠을 실행하면 마치 다운 된것 같아 덜컥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지만...터치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쓰고 있네요...ㅜㅜ;
개인적으로 아이튠의 인터페이스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윈도우에서만 너무 느리게 되있어서 쩝...
도아 DEL
(2009/02/26 10:01)
다들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제 PC에서도 느리니까요.

유리별 RE DEL
(2009/02/25 17:28)
크롬 엄청 쓰고 있었지만.. 폰트 안티알리아싱 해준다는 거 때문에 사파리로 옮겨오게 되네요.. 사파리3는 무겁고 문제가 많았는데 사파리4에는 정말 많은 발전이 생겼네요.. ^^; 맥에서도 크롬을 기다려 왔는데 맥에서는 당연히 사파리4를 사용하고, 윈도우에서도 사파리로 조금씩 옮겨봐야겠습니다. 근데.. 한글 입력시 백스페이스를 한번더 입력해야 하는 버그가 있군요.. 쩝
도아 DEL
(2009/02/26 10:02)
아직 베타라 그외에 버그도 많더군요. 그러나 기대는 됩니다.

selic RE DEL
(2009/02/25 17:30)
맥관련 제품들은 레오파드에서 실행했을 때 진가를 발휘하더군요.

사파리/아이튠즈....모든 것들이요.
도아 DEL
(2009/02/26 10:02)
예.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물향기 RE DEL
(2009/02/25 18:12)
음... 크롬이 파폭보다 빠르다고 해서 써봤다가 실망했는데.. 사파리는 어떨지?
도아 DEL
(2009/02/26 10:03)
크롬은 개발철학이 다른 브라우저입니다. 이 철학과 맞으면 크롬만한 브라우저도 없습니다.

Zet RE DEL
(2009/02/25 18:48)
도아님 하루에 글을 몇개나 쓰시나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올블 모임때 뵈요. 우후후!
도아 DEL
(2009/02/26 10:03)
많이 쓸때는 5개 정도 씁니다. 올블 모임은 참석하기로 했지만 아직은 미정입니다.

박위상 RE DEL
(2009/02/25 19:34)
전 파폭에서 벗어나야 할 이유를 전혀 찾지 못해서 크롬도 안써본 인간입죠.'ㅅ'

아무튼 날이 갈 수록 브라우져 간의 기술 경쟁이 치열해져가는게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 좋은 현상인거 같습니다.
도아 DEL
(2009/02/26 10:04)
파폭의 확장에 빠지면 다른 브라우저는 사실 힘들죠.

서울비 RE DEL
(2009/02/25 19:58)
저도 소식 듣고 깔아봤는데 역시.. 크롬이 속도로만 따지면 아직은 최강인 것 같습니다 : )

커버플로우와 탑사이트에 끌렸지만.. 조금 쓰다보니 그다지 효율성이 없는 것 같아.. 파폭 3.1b 로 돌아왔다는...
도아 DEL
(2009/02/26 10:04)
예. 효율성에 중점을 둔 기능은 아니니까요. 다만 크롬보다는 기능이 다양해서 저는 가끔 쓰게되더군요.

C RE DEL
(2009/02/25 20:03)
역시 [b]속도[/b]는 크롬이지요.

전 속도파랍니다.훗
도아 DEL
(2009/02/26 10:05)
저도 속도와 안정성을 더 좋아합니다.

마이해피엔딩 RE DEL
(2009/02/25 20:04)
처음에 우와 우와.. 거리다가..
그냥 크롬을 계속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트랙백 하나 날릴께요 ^^
도아 DEL
(2009/02/26 10:05)
저도 크롬을 고수합니다. 크롬만한 것이 없더군요.

kiyong2 RE DEL
(2009/02/25 21:36)
지금도 나오는 지는 모르겠는데, 아이팟터치가 세상에 공개되기 전에 winamp의 플러그인 중 아이팟과 연결을 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었습니다. 물론 음악도 넣을 수 있고 뺄수도 있었죠...
도아 DEL
(2009/02/26 10:06)
본문에 나오는 [url=http://offree.net/entry/iTunes-Replacement]iTunes 대치품[/url]을 읽어보면 알 수 있지만 음악만 관리하는 대치품은 아주 많습니다. 문제는 사진과 동영상을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iTunes를 사용하는 것이죠.

공상플러스 RE DEL
(2009/02/25 22:01)
역시 속도가 브라우저를 결정하는 첫번째 요인이 되어버리져. 파폭2에서 Fasterfox 플러그인이 파폭3에서는 안 되어가지고 조금 실망이지만..
도아 DEL
(2009/02/26 10:07)
Fastrfox를 쓰면 많이 빨라지나요?

켈로그 RE DEL
(2009/02/25 23:24)
아.. 블로거님이 말씀하신 Simple is best 가 저에 해당하는 거 같네요 ㅎ.
익플, 파폭, 크롬 모두 다 깔고 있지만 정작 크롬을 90% 이용하고, 익플은 종종 크롬으로 안될 때 사용하고, 파폭은 거의 사용안한답니다. 물론 파폭도 여러 개 기능들 추가 하고 그랬지만.. 심플한 디자인과 속도 등 크롬이 저한테 딱 맞더군요. 그래서 왠지 사파리 4.0도 그냥 안쓰고 크롬 쓸 거 같네요.
그리고 어떤 말을 들어보면 저 사양 컴퓨터에서는 크롬이 리소스를 많이 잡아 먹어서 무겁다거나 파이어폭스보다 느리다는 말이 있더군요. 저사양 컴퓨터에서 익플과 크롬을 비교해 봤을 때 크롬이 더 나았었지만 파이어폭스는 시험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ㅋ.
개인적으로 크롬 쓰면서 불편한 점은, 갑자기 리소스가 확 올라가고, 오류가 종종 있다는 겁니다. 특히 저는 수시로 인터넷 사용정보를 삭제 하는 편입니다.(하이퍼링크 색깔이 보라색 천지로 뒤덮이는 걸 싫어해서 ㅋ) 그런데, 이렇게 인터넷 사용정보를 삭제 할 때 버벅이고 렉 나는 게 많더라구요
도아 DEL
(2009/02/26 10:07)
저도 거의 크롬만 사용합니다. 빠르고 안정적이니까요. 그리고 이것이 저와 맞습니다.

지민아빠 RE DEL
(2009/02/26 00:15)
저는 맥 사용자 인데요. 불여우에서 크롬으로 갈아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아무래도 사파리로 가 보아야 할 것 같네요. ^^
도아 DEL
(2009/02/26 10:08)
사파리도 괜찮습니다. 굳이 크롬을 기다리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와이엇 DEL
(2009/02/27 22:23)
애플이 맥용 크롬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사파리4를 출시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아 DEL
(2009/02/28 08:48)
와이엇//
윈도우용까지 따로 만든 것을 보면 '서둘러' 내놓은 것으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엇 DEL
(2009/02/28 23:22)
"윈도우용까지 따로 만들었다"는 도아님 말을 듣고보니 제 추측이 잘못된 것 같긴 하네요. ^^

Thinking RE DEL
(2009/02/26 00:33)
오늘 새벽에 소식을 접하자부터 바로 쓰고 있는데 좋군요. ^^
(사파리 3보다)
전 맥도 쓰고 있어서 파이어폭스 쓰다가 얼마전부터는 사파리만 거의 씁니다.
제일 불편했던게 한글코드문제였는데 4는 아직 문제를 찾지 못했습니다.
아직이야 베타라서 에러가 많이 나지만 괜챦아지겠죠~~~ ^^

많은 분들이 애플의 프로그램이 윈도우와 잘 맞지 않는다고 하시는 군요!
제 경험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브러리를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십중팔구 망할겁니다.
- 개발도구도 배포하지 않고 운영체제를 바꾸어버립니다.
(오피스 2007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도록 비주얼스튜디오 2008이 나왔습니다.)
-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어버립니다.
(처음 개발한 새로운 분야를 만들기만하고 망하죠.)
두가지로 인해 거의 모든 오피스류의 프로그램들은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한/글도 조만간 윈도우에서는 자취를 감추고 리눅스에서만 겨우 명맥만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운영체제 독립적인 프로그램 개발사들만 살아남겠죠.
애플도 역시 윈도우에 최대한 종속적이지 않게 프로그램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당연히 로딩이 느릴 수 밖에 없을 거구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박이랑 참 많이 닮았습니다. ^^
도아 DEL
(2009/02/26 10:09)
그런 점도 있지만 포팅하면서 포팅을 쉽게하려고 그래픽 레이어와 프레임웍에 얹었기 때문에 빠랄질 수 없는 구라고 하더군요. 가상머신에서 돌리는 것과 비슷한 경우죠. 그래서 파일 크기도 무진장 크고요.
Thinking DEL
(2009/02/26 14:34)
그래픽 레이어와 프레임웍까지 윈도우가 제공하는 것을 쓰지않고 애플에서 자체개발하여 사용한다는 뜻이죠? 0_0;
그럼 개발도 어려워지고 포팅도 어려워지는 것 같은데...
운영체제 독립적인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한나라당을 보수라 부르지 말자" 좀 퍼가도 될까요?
제가 도아님 글 중에 가장 좋아하는 글입니다. (너무 않읽어봤나...) ^^
도아 DEL
(2009/02/27 11:47)
그래픽 레이어가 완충지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만 개발해 두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이 위에 올리면 되기 때문에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여러개라면 훨씬 효과적이 됩니다.

B RE DEL
(2009/02/26 02:28)
저도 아이팟 사기 전까진 애플 제품에 대해 안좋은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아이팟을 쓰면서 스스로 애플교 신자가 되었습니다^^;; 허허;
사파리라.. 이번에 나온 4버전이 하도 크롬보다 빠르다고 해서 한 번 써봐야겠다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크롬보다 기능이 더 많다니 당장 써보고 싶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도아 DEL
(2009/02/26 10:10)
괜찮습니다. 나름대로 기능도 괜찮고... 그런데 속도는 역시 차이가 나더군요.

ㅇㅇ RE DEL
(2009/02/26 05:26)
사파리에서는 embed 를 어떻게 처리하나요? 크롬에서는 mp3 embed일때 무조건 애플 플러그인을 설치하라고 해서 좀 짜증이 나더군요. 재생기 모양도 영~ 좋아보이지도 않고요. embed mime 을 개인적으로 설정하는 방법이 혹시 없을까요?
도아 DEL
(2009/02/26 10:10)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사파리는 이번에 사용하는 것이 처음입니다.

likejazz RE DEL
(2009/02/26 10:22)
html이나 자바스크립트 렌더링 속도가 빠른건 맞는데 정작 중요한 브라우저 자체가 크롬에 비해 많이 무겁더군요. 초기 구동도 느리고 새 탭을 열었을때도 한박자씩 늦고. 참고로 맥용 사파리 4는 브라우저도 엄청나게 빠릅니다.

덧. Lens 무척 좋은 서비스죠? ^^
도아 DEL
(2009/02/26 10:25)
스크립트 속도는 테스트해보면 크롬보다 많이 늦더군요. 그리고 구동하는 속도는 브라우저 개발 철학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더군요. LunaScape라고 세개의 렌더링 엔진을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있는데 이 녀석은 확실히 스크립트 속도도 크롬보다 빠릅니다. 그런데 나머지는 모두 느려서 결과적으로 크롬보다 훨씬 느려 보이더군요.

저는 간단하며, 빠르고 안정적인 크롬의 개발 철학이 더 좋습니다.

link RE DEL
(2009/02/26 13:21)
크롬이나 사파리나 같은 webkit을 사용하는 브라우져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엔진만 구글이 개발해서 크롬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개발 철학이 다르다. 글쎄요. 전 구글이나 크롬이나 외피만 다른 비슷한 브라우져라고 보고 싶습니다.
도아 DEL
(2009/02/27 11:31)
엔진이 같다고 같은 차가 나오지 않습니다. 최종적인 차는 엔진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 철학이 결정하죠. 국내 스포츠가는 국내에서 개발된 엔진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개발철학이 속도이기 때문에 그 속도에 튜닝을 하죠. 이 차이를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ikari RE DEL
(2009/02/27 10:45)
마우스 휠 버튼을 이용하면 링크를 새탭으로 열 수 있기도 하죠...
도아 DEL
(2009/02/27 11:32)
새탭으로 여는 방법을 모른 다는 것이 아닙니다. 클릭하면 새탭으로 여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지요.

바람나무 RE DEL
(2009/03/01 00:09)
"너무 비대한 프로그램과 몰래 일가를 불러드리는 못된 버릇"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얼핏 좀 동의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비대하다... 물론 Apple의 프로그램들이 윈도용으로 포팅된 것이니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기능의 다른 윈도용 application들도 만만치 않은 덩치를 가지는 것으로 압니다. (당연히 훨씬 slim한 녀석들도 있습니다.) 즉, 그것은 굳이 애플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몰래 일가를 불러들인다... 애플만 그런 것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당연히 설치 옵션에서 넣고 뺄 수 있으니 '몰래' 불러들인다, 라는 부분은 동의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다른 윈도용 프로그램들도 default로 무조건 yes 눌러가며 설치하면 이것저것 와장창 깔아제끼니까요. 이것 역시 애플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Google Chrome을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는데, 빠르다는 것 외에는 다른 장점이 그리 느껴지지 않았고 (차라리 약간 느린 파이어팍스가 더 낳아보입니다.) UI의 디자인에서 확연하게 덜 다듬어지고 엉성한 모습이어서 싫어합니다. 뭐랄까.. 느낌상으로는 시제품 조립한 느낌이더군요. 그럴리야 없지만 아귀가 잘 맞지 않는 부품들을 가져다가 나사로 엉성하게 조립해 놓은 느낌이랄까. 사용하다가 보면 혼자 분해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결국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어서 감성적인 느낌도 참 중요한데 윈도용으로는 파이어팍스가 잘 짜여지고 잘 다듬어진 모습입니다. Google Chrome은 그 부분이 확연히 떨어진다고 보입니다.
도아 DEL
(2009/03/02 11:46)
[QUOTE]너무 비대하다... 물론 Apple의 프로그램들이 윈도용으로 포팅된 것이니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기능의 다른 윈도용 application들도 만만치 않은 덩치를 가지는 것으로 압니다. (당연히 훨씬 slim한 녀석들도 있습니다.) 즉, 그것은 굳이 애플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이지요.[/QUOTE]
단순한 포팅이 아닙니다. 일종의 가상머신으로 돌리기 때문에 군더더기가 다른 프로그램 보다 훨씬 많죠.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의 덩치가 크다고 해서 [b]비대한[/b]이라는 타이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QUOTE]몰래 일가를 불러들인다... 애플만 그런 것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당연히 설치 옵션에서 넣고 뺄 수 있으니 '몰래' 불러들인다, 라는 부분은 동의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다른 윈도용 프로그램들도 default로 무조건 yes 눌러가며 설치하면 이것저것 와장창 깔아제끼니까요. 이것 역시 애플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입니다.[/QUOTE]
논의의 촛점을 전혀 모르시는 것이 아닌가요? 이 부분은 애플만의 문제라고 한 부분은 없습니다. 애플 뿐만이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도 이렇게 몰래 끌어드리는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iTunes는 사용하지 않을 방법이 없죠. 그래서 이 문제를 지적한 것입니다.

[QUOTE]개인적으로 Google Chrome을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는데, 빠르다는 것 외에는 다른 장점이 그리 느껴지지 않았고 (차라리 약간 느린 파이어팍스가 더 낳아보입니다.) UI의 디자인에서 확연하게 덜 다듬어지고 엉성한 모습이어서 싫어합니다. 뭐랄까.. 느낌상으로는 시제품 조립한 느낌이더군요. 그럴리야 없지만 아귀가 잘 맞지 않는 부품들을 가져다가 나사로 엉성하게 조립해 놓은 느낌이랄까. 사용하다가 보면 혼자 분해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QUOTE]
얼마나 사용해 봤는지 모르겠지만 크롬과 사파리는 개발 철학이 다릅니다. 빠르다는 것외에 장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사실입니다. 스포츠카가 빠르지 않고 다른 군더더기가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다만 빠른 것외에 아주 안정적이라는 것도 특징입니다.

[QUOTE]결국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어서 감성적인 느낌도 참 중요한데 윈도용으로는 파이어팍스가 잘 짜여지고 잘 다듬어진 모습입니다. Google Chrome은 그 부분이 확연히 떨어진다고 보입니다.[/QUOTE]
개발 철학이 다릅니다. 일반 승용차와 스포츠카가 같은 철학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아니시겠죠?

NOGA RE DEL
(2009/03/01 03:01)
튠즈는 아직까지 힘들어요. ㅠ
(평균 한국인 성격에는 느려요.) IE보다도 느립니다. 전 참을만 한데
미국거주자하고 타국 거주자하고 차이심하고.
무료 어플조차! 타국 거주자는 다운이 안됨.

파폭을 써봤는 데 별로라서.
다른 것들도 피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한번 사파리 써볼까요?
한글에 문제가 많죠? ㅠ
도아 DEL
(2009/03/02 11:48)
예. 상당히 느립니다. 파폭은 확장성에는 최고지만 저랑은 맞지 않더군요. 다만 사파리는 괜찮습니다.

DJ.HAN RE DEL
(2009/03/02 16:46)
애플이 굳이 사파리를 PC 버전으로도 내놓는 의도는 MS와 데스크탑 시장에서 브라우저 전쟁을 벌이겠다는 게 아닙니다. 같은 웹킷 엔진을 쓰는 크롬을 견제하려는 의도는 더더욱 없을 겁니다(그럴 필요가 없죠). 그보다는 웹킷 엔진을 홍보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보는 게 좋을 겁니다. 실제로 현재 임비디드 OS를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업계에선 웹킷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공짜인 데다가, 소스코드 크기도 모질라(파폭)에 비해 엄청나게 작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애플은 데스크탑 PC 시장보다는 모바일 시장 전체를 보고 웹킷을 뿌려대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이미 구글 안드로이드도 웹킷(크롬 브라우저)을 탑재했고, 노키아 핸드폰도 그렇고, Adobe Air에도 웹킷 엔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도 데스크탑 시장에선 IE와 FF가 계속해서 치열한 전쟁을 벌이겠지만.... 그러는 동안에 모바일 시장에선 웹킷이 대세로 떠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기 대해선 나중에 제 블로그에서 좀 더 자세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
도아 DEL
(2009/03/02 16:52)
저도 IE이나 크롬과 경쟁하기 위한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또 크롬과는 개발 철학자체가 다르니 사실 경쟁할 부분도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또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 의도가 무엇이든 IE나 크롬의 시장을 가져갈 가능성은 많다는 점입니다.

widerock RE DEL
(2009/06/15 15:39)
Mac OSX에서 새창 대신 새탭으로 링크 여는 법.
$> defaults write com.apple.Safari TargetedClicksCreateTabs -bool true
도아 DEL
(2009/06/16 09:09)
저는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글 역시 윈도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글이고요.

바라요 RE DEL
(2009/10/13 02:21)
가볍고 안정적, 빠르기와 간단함에 기존 테마에서 더 예뻐진 아티스트 테마, 크롬을 벗어날 수가 없네요.
도아 DEL
(2009/10/13 07:53)
저도 크롬이 더 좋습니다. 주 브라우저 이기도 하고요.

치즈 RE DEL
(2009/12/22 10:45)
많은 맥 사용자들이 리플에서 사파리를 두둔해주고 있네요. ㅎ
아무래도 도아님의 도입부에서 애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윈도우에서' 무겁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윈도우에서'라는 말을 빼버림으로써 애플의 프로그램들과 개발능력을 병신처럼 느끼게 만들었다.. 뭐 이런 느낌?

물론 도아님은 윈도우 사용자이니 이 단어 하나가 그리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아님이 사용하는 윈도우용 사파리와 아이튠은 먼나라 이야기입니다.
(도아님에게 맥과 리눅스가 먼나라 이야기인거처럼...)
그것을 모든 플랫폼에서 그런것처럼 말씀해버리셨으니 솔직히 발끈하는 마음들이 있을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맥에서 크롬과 사파리를 써보시는걸 권장합니다.
그 간단하다는 크롬마저도 맥에서 구동하게 되면 웹페이지를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하는지 한번 보시기 바라구요,

또 사파리가 맥에서 얼마나 빠른 브라우저인지도 보시길 바랍니다.
속도 차이가 없다면 더 예쁜 사파리를 쓰는것이 아무래도 애플빠이자 맥 사용자들의 마음이겠지요?

맥에서 사파리를 쓰는 유저들의 걱정은 단 하나입니다.
'내가 쓴 이렇게 예쁜 블로그 타이포가 윈도우에서 병신같이 보이면 어떡하지?'
도아 DEL
(2009/12/22 11:07)
글을 읽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있듯이 윈도용 사파리 4는 빠르고 괜찮습니다. 무겁다고 표현한 것은 사파리가 아니라 아이튠즈와 같은 프로그램들이죠.

>기회가 된다면 맥에서 크롬과 사파리를 써보시는걸 권장합니다.

이미 써봤습니다. 중요한 논점을 간과했군요. **크롬보다 빠르다**는 것은 윈도용 사파리의 특징입니다. 당시 크롬은 맥용이 아예없었으니 비교 대상이 아니죠. 무엇을 주장하고 싶다면 글을 읽고 이해한 뒤 논점부터 파악하고 글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맥용 프로그램이 맥에서 잘 돌아가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죠.

>물론 **맥에서 측정한 것이 아니라 윈도우에서 측정**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겠지만 윈도우에서 가장 빠른 브라우저는 역시 크롬인 것 같다.

또 님같은 사람을 위해 결론을 내리면서도 이런 전제까지 했죠.

크로매니아 RE DEL
(2010/03/18 10:53)
꽤나 오래된글이네요. 하하. 크롬 유저로서 은근히 반가운 글이네요. 맥에선 크롬이 사파리를 못따라가던데 윈도우에선 확실히 크롬이 최고더라구요. 안타까운점은 구글툴바 기능을 어찌써야 할지 잘 몰라서... 흠... 아이패드 출시일이 다가온 가운데 크롬타블렛이 언제나 나올런지 멀리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하하
도아 DEL
(2010/03/22 21:01)
아직까지 크롬용 툴바는 만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확장을 툴바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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