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벌식이 표준이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5공 때 어떤 인간이 기안을 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같은..
5공 때 어떤 인간이 기안을 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같은..
도아 DEL
(2009/02/03 16:43)[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66390]"두벌식 한글자판, 잘 쓰고 계십니까?"[/url]이라는 글에 나온 표준화 과정입니다. 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5공 군사정권이 막무가내로 정한 것입니다.
[QUOTE]1985년, 과학기술원에서도 내로라하는 몇몇 과학자들이 정부의 위촉으로 다섯 달이나 걸쳐 연구해낸 결과물이 두벌식 한글자판이다. 자판 숫자를 최대한 줄이고 외우기 쉽게 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개발이었다. 한글 기계화 표준안이 시급했던 5공 정부는 서둘러 두벌식을 국가표준으로 확정했다.
한글자판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송현 선생과 고(故) 공병우 박사를 비롯해 많은 학자들이 동분서주하며 막아보려고 했지만 허사였다. 5공 정부는 한글학자나 한글기계화 연구에 평생을 바친 전문가들의 의견은 아랑곳없었다.
표준안을 확정하는 과정에 한글학자나 한글 기계화 전문가들은 단 한 명도 끼지 못했다. 진정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무시한 채 무조건 밀어붙이기 식이었던 5공 정부의 성격이 극명하게 드러난 또 하나의 업적(?)이었던 것이다.[/QUOTE]
pardonk DEL
(2009/02/04 00:09)이런, 명바기 선배 두화니가 마구잡이식 업무 처리로 한건 해놓고 갔군요.
당장은 빠른 타수가 필요해서 익히긴 그렇고 여유가 생기면 조금씩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세벌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거 같네요
저도 이제 세벌식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정말 세벌식은 몸으로 익힌다는 말이 실감나는거 같습니다.
두 벌식에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새끼손가락까지 사용해서
지금은 마치 피아노를 치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리듬감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제가 몰랐던 사이트도 있어서 뜻깊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세벌식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정말 세벌식은 몸으로 익힌다는 말이 실감나는거 같습니다.
두 벌식에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새끼손가락까지 사용해서
지금은 마치 피아노를 치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리듬감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제가 몰랐던 사이트도 있어서 뜻깊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도아 DEL
(2009/02/03 21:36)예. 정말 리듬감이 있습니다. 이점은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에 세벌식으로 전환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론 세벌식 키보드 주문 예약 페이지가 닷네임으로 강제 연결되네요, 확인해주세요~)
이번 기회에 세벌식으로 전환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론 세벌식 키보드 주문 예약 페이지가 닷네임으로 강제 연결되네요, 확인해주세요~)
도아 DEL
(2009/02/03 21:37)아론 홈페이지가 웹호스팅을 하는데 트래픽이 초과되면 저런 메시지가 뜨는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에 연결하면 아마 잘 될 듯 싶습니다.
하핫, 사이트들은 거의 다 가봤던 사이트들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자리연습은 날개셋에서 하고
낱말 같은 것들은 한컴타자연습 으로 익혔는데,
한컴타자연습이 단어나 문장 면에서는 더욱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2벌식 타자 안지 이제 4일정도 되었네요..
아직 100타밖에 못치는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ㅠㅠ
열심히 해서 1000타를 목표로!
저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자리연습은 날개셋에서 하고
낱말 같은 것들은 한컴타자연습 으로 익혔는데,
한컴타자연습이 단어나 문장 면에서는 더욱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2벌식 타자 안지 이제 4일정도 되었네요..
아직 100타밖에 못치는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ㅠㅠ
열심히 해서 1000타를 목표로!
도아 DEL
(2009/02/03 21:37)세벌식 사용자라면 대부분 아는 사이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뽐뿌라............
다시 달려볼까...세벌식.......OTL
다시 달려볼까...세벌식.......OTL
도아 DEL
(2009/02/04 11:48)예. 해보시면 알지만 상당히 리듬감있는 입력이 가능해 집니다.
세벌식 입문한지 20여년 지난 것 같네요.
고 공병우 박사님께 스티커 받아서 연습하던 생각이 나는군요.^^ (중학생 때)
이 글을 읽고 세벌식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20년 가까이 제 주변에서 세벌식 쓰는 사람을
한 사람도 못 본 듯 하니 부끄러워지기 까지 합니다.
고 공병우 박사님께 스티커 받아서 연습하던 생각이 나는군요.^^ (중학생 때)
이 글을 읽고 세벌식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20년 가까이 제 주변에서 세벌식 쓰는 사람을
한 사람도 못 본 듯 하니 부끄러워지기 까지 합니다.
도아 DEL
(2009/02/06 16:10)20년이 지났으면 타자기 부터 배우신 것인가요? 제가 90년이니 19년째입니다.
yhmzzz DEL
(2009/02/06 23:22)정확히 20년이 되었단 얘긴 아닙니다.
17~18년쯤 된 것 같습니다.^^
저는 390자판을 씁니다.
이래저래 이 곳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드리구요.
도아 DEL
(2009/02/07 04:21)처음부터 390으로 배웠다면 저 보다는 2년 정도 늦게 시작한 것입니다. 제가 90년부터 사용했지만 이때는 389였거든요.
http://aim.anj.kr/
외국 공용 PC 등에서 IME나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수 없는 곳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키보드 드라이버가 (종류3)으로 설정된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외국 공용 PC 등에서 IME나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수 없는 곳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키보드 드라이버가 (종류3)으로 설정된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도아 DEL
(2009/02/19 15:14)아직 최종 확인은 못했지만 개념은 굿입니다. 확인한 뒤 소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벌식 키보드와 관련한 홈페이지를 하나 알려드리러고 합니다.
http://blog.daum.net/anikorea
이 분은 개인 사업자인데 작년만해도 옥션에서 세벌식 키보드를 판매하시었던 분입니다.
저는 이분에게 세벌식 키캡을 구입했는데 키캡이나 키보드 재고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아론 홈페이지 가보시면 109키에 한하여 세벌식 옵션이 있습니다. 3천원만 추가하면 세벌식으로 살 수 있게 폼이 되어있는데 정말 세벌식 키캡으로 구입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http://blog.daum.net/anikorea
이 분은 개인 사업자인데 작년만해도 옥션에서 세벌식 키보드를 판매하시었던 분입니다.
저는 이분에게 세벌식 키캡을 구입했는데 키캡이나 키보드 재고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아론 홈페이지 가보시면 109키에 한하여 세벌식 옵션이 있습니다. 3천원만 추가하면 세벌식으로 살 수 있게 폼이 되어있는데 정말 세벌식 키캡으로 구입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2009/02/03 13:12)
처음엔 정말 힘들더군요~ 속성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