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나비。 RE DEL
(2009/01/27 16:54)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그런 비슷한 말로 사용했던것중 하나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억력의 한계로 무궁화만 정확합니다;;]

그런데 비스타에서는 다람쥐군요 ^^;;;
가나다 DEL
(2009/01/27 17:05)
전에 MS Word에서 어떤 패턴으로 무언가를 입력하면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라는 문자열이 출력되어 버그인가 아닌가 논쟁이 있기도 했지요.
도아 DEL
(2009/01/27 20:26)
저도 가나다님의 이야기처럼 워드의 버그만 기억합니다.
지나가다 DEL
(2010/08/26 18:15)
가나다, 도아//버그가 아니죠. 다들 잘 모르시는듯???
MS에서 프로그래머가 100장이 넘어가는 문서에도 잘 넘어가지는지 확인하게 위해서 이스터 에그 처럼 집어넣은 겁니다.
버그가 아니죠.
그리고 '빠른 갈색 여우가 게르인 개 위로 뛰었습니다.' 라고 뜨는 분도 있다더군요.
이건 저 영문 글꼴 미리 보기로 표시될 때 The quick 어쩌구 하며 또는 도아님이 본문에 소개하신 건데... 저게 뜨는 분들도 있군요.

공상플러스 RE DEL
(2009/01/27 18:26)
윽.. 예전에 뭐 잇엇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스펀지에 나온걸로 기억해요

그외에도 메모장에 "Bush hid the facts"를 쓰고 ANSI 인코딩으로 저장하면 "畂桳栠摩琠敨映捡獴"로 나온다 카던데요(앗.. 삼천포로..;;)
도아 DEL
(2009/01/27 20:26)
예. 역시 버그입니다. 그덕에 부시가 악마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Letrhee DEL
(2009/01/27 21:17)
기타 텍스트 편집기에서도

저 파일을
UTF-16LE(BOM 없음) 인코딩으로 열면
동일한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 DEL
(2009/01/28 08:13)
뭐 버그라고 하기보단.. 자채 인코딩 정보가 없는 plain text 같은 경우 휴리스틱을 사용해서 인코딩을 유추할려고 시도하지만, 텍스트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저버리는 단점이 있는겁니다.

아크몬드 RE DEL
(2009/01/27 20:50)
이런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니...
이번에도 도아님 블로그에서 새로움을 느끼는 포스트를 읽고 갑니다.
(RSS에서 제목이 이상해서 그냥 지나칠까 했었던 포스트였습니다..)
도아 DEL
(2009/01/27 22:38)
제목은 조금 이상합니다. [b]다람쥐 헌 쳇바퀴에 타고파[/b]라는 것 부터가 이상하니까요.

okto RE DEL
(2009/01/28 00:52)
"Mr. Jock, T.V. Quiz Ph.D., bags few lynx" (딱 26자)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문장이죠.

우리말 팬그램 중에도 ㄱ~ㅎ, ㅏ~ㅣ까지 모두 포함한 것들이 있습니다.
"키스의 고유 조건은 입술끼리 만나야 되고 특별한 요령은 필요치 않다"

(덧. 주3에서요.. s는 jumps에 들어있는데 못보신 듯 하군요. 요즘 이런것만 눈에 보인다능;;)
sleeepy DEL
(2009/01/28 08:37)
"키스의 ~ 필요치 않다"
이거 괜찮은데요?
도아 DEL
(2009/01/28 08:41)
아. 제가 착각을 한 부분입니다. jumped로 인용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그리고 한글 팬그램은 "다람쥐~" 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군요.

함께사는세상 RE DEL
(2009/09/13 00:57)
다른 문구로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도아 DEL
(2009/09/13 17:33)
바꾸는 방법도 찾아 보면 있을 것 같군요.

푸르름 RE DEL
(2010/08/08 13:58)
재밌게 보고 갑니다~ ^^

영문판은 The quick brown ~ lazy dog인데 말이죠. 새로운 느낌이에요!

p.s. 마지막 댓글에서 1년이나 지난 댓글이군요 ㅠㅠ
도아 DEL
(2010/08/09 13:32)
본문에도 있지만 정확히는 **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입니다. 정말 잘 만든 팬그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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