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화 되는건 좀 (....)
도아 DEL
(2009/01/16 02:26)그렇기는 하지만 견찰에서 체포한 뒤 현상을 보면 거의 종교 수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글을 쓴 사람이 진짜 미네르바라고 한다면
잡혀간 미네르바의 정체가 참 궁금해지네요.
왜 그 사람이 뜬금없이 정권의 희생양으로 끌려 다니는지 말이죠.
잡혀간 미네르바의 정체가 참 궁금해지네요.
왜 그 사람이 뜬금없이 정권의 희생양으로 끌려 다니는지 말이죠.
도아 DEL
(2009/01/16 02:27)아직은 모릅니다. 이 글의 문체는 상당히 비슷하고 적어도 검찰의 '미네르바'보다는 아고라의 '미네르바'에 가깝기는 하지만 모를일이죠.
주목하라! 길을 열어라!
거리를 행진하는 우리들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싸운다네.
적색 전선을 쳐부수었도다! 전투경찰은 행진하니, 주목하라! 길을 열어라!
우리는 전투 속에서 홀로 서 있으니, 우리의 대열은 피를 흘렸도다.
앞을 바라보아 주먹을 쥐었으니! 거리가 우리의 발걸음 소리로 울려퍼지누나.
수많은 흉악한 적을 우리가 이미 차가운 무덤 속에 눕혀두었다네.
수많은 죽음을 맞을지라도 우리들은 아고라와 미네르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전투 또한 매우 힘겨우나, 우리는 단연코 동요하거나 굴복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유, 진리, 그리고 정의를 요구하며, 자유대한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네.
거리를 행진하는 우리들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싸운다네.
적색 전선을 쳐부수었도다! 전투경찰은 행진하니, 주목하라! 길을 열어라!
우리는 전투 속에서 홀로 서 있으니, 우리의 대열은 피를 흘렸도다.
앞을 바라보아 주먹을 쥐었으니! 거리가 우리의 발걸음 소리로 울려퍼지누나.
수많은 흉악한 적을 우리가 이미 차가운 무덤 속에 눕혀두었다네.
수많은 죽음을 맞을지라도 우리들은 아고라와 미네르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전투 또한 매우 힘겨우나, 우리는 단연코 동요하거나 굴복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유, 진리, 그리고 정의를 요구하며, 자유대한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네.
흑익 DEL
(2009/01/16 00:22)수많은 죽음을 맞을지라도 우리들은 아고라와 미네르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네.
아고라에서 누가 누굴 죽이기라도 했습니까? 그런 말은 못들어봤는데.
도아 DEL
(2009/01/16 02:27)[quote]우리는 자유, 진리, 그리고 정의를 요구하며, 자유대한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네.[/quote]
정말이세요? 그러면 자유를 위해 이명박 탄핵을 위해 싸워주세요...
Rainbow DEL
(2009/01/16 09:59)진리경찰 오만군데 돌아다니면서 뻘짓하느라 애쓴다
말빨이 딸리니까 그냥 소설을 쓰는구나 ㅉㅉ
주천사 DEL
(2009/01/16 14:44)ㅋㅋㅋㅋㅋ
흑익님 저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실 필요 없습니다.
진리경찰이란 저 인간 촛불시위 이전부터 노무현까고 이명박 반대자들은 무조건 좌파 빨갱이로 몰아가는 인간입니다.
어찌보면 하민혁인가 하는 인간이랑 정신세계가 비슷한데 제가 보기에는 하민혁보다는 낫습니다.
하민혁은 자기가 진보라는 탈을 쓰고 온갖 괘변을 늘어놓지만 진리경찰 저 인간은 누가 봐도 꼴통이네 소리가 나오게 노니까요.
도아 DEL
(2009/01/16 14:46)주천사//
무지막지하게 트랙백 날리고 다니는 것도 비슷하죠... 그런데 요즘은 블로그는 하지 않고 글만 남기고 다니더군요. 다만
[quote]어찌보면 하민혁인가 하는 인간이랑 정신세계가 비슷한데 제가 보기에는 하민혁보다는 낫습니다.
하민혁은 자기가 진보라는 탈을 쓰고 온갖 괘변을 늘어놓지만 진리경찰 저 인간은 누가 봐도 꼴통이네 소리가 나오게 노니까요.[/quote]
이 부분은 저도 완전 동의합니다.
만들어진걸까요 역시나..
법안통과의 물타기를 위한.. 아..
법안통과의 물타기를 위한.. 아..
도아 DEL
(2009/01/16 02:28)법안통과, 공안정국,,, 이것이 수순인 것 같습니다.
꼭 브이포벤데타에서 BTN에서 진압하다가 엄한 인질쏘고는 테러리스트사살했다는 보도같군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이거가지고 뭐라하면 인정하는 것이로다
같 다 라고 하지 않고 그것이 떠 오 르 네 알겠죠?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이거가지고 뭐라하면 인정하는 것이로다
같 다 라고 하지 않고 그것이 떠 오 르 네 알겠죠?
도아 DEL
(2009/01/16 02:29)반대도 가능하죠... 알겠죠?
그리운 글이군요.
스스로의 노력이 우선시 되야겠어요.
대한민국이 지긋지긋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잘되야할텐데...이명박이 밉지만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으면 해요.
그렇지만 이대로라면 최악에 가깝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장사도 잘 안되고...에휴
스스로의 노력이 우선시 되야겠어요.
대한민국이 지긋지긋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잘되야할텐데...이명박이 밉지만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으면 해요.
그렇지만 이대로라면 최악에 가깝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장사도 잘 안되고...에휴
도아 DEL
(2009/01/16 02:30)역사상 훌륭한 대통령이 되기는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전과14범이 가능한 것은 전과15범이겠죠.
으아아악
너무 길군요
스크롤 압박때문에 다 읽지 못한 1인;;
너무 길군요
스크롤 압박때문에 다 읽지 못한 1인;;
도아 DEL
(2009/01/16 02:30)조금 길죠.
조선놈들이 죽일놈들이다. 멍청하니까. 이승만,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같은 놈들만 찍어주는거 아닌가.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이 탱크를 감행한 것이다. 국민이 너무 우둔하여 그를 찍지 않을 것이 분명했거든. 그가 대통령 자리에 있을 때도 온 국민이 까내릴라고 난리였지.
미네르바께서 진중권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진중권이 디워 까는거 대가리로 있었던 놈이다.
앞에 서두에서 왜 그리 말했냐 하면 아직도 조선 국민들은(특히 어린 쓰레기들이) 박정희 대통령을 나쁜 놈이라고 말하고 2007년에 10, 20대들은 이명박을 90%가 지지했다고 하더군. 오히려 노인들은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았어. 게다가 통계상으로는 뭔가 잘못된 듯 하나 전라도쪽에서 이명박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전라도가 아니더라도 충청이나 경기쪽에 거주하는 전라도인들의 이명박 지지가 하늘을 찔렀다고 한다. 전라도인들: 보수 꼴통 중에 꼴통 족속이 진보라는 탈을 둘러쓰고 지역당에 기대어 진보라는 거짓탈로 치장된 것은 웃긴다. 그들은 경남만큼이나 보수적인 녀석들이다.
미네르바께서 진중권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진중권이 디워 까는거 대가리로 있었던 놈이다.
앞에 서두에서 왜 그리 말했냐 하면 아직도 조선 국민들은(특히 어린 쓰레기들이) 박정희 대통령을 나쁜 놈이라고 말하고 2007년에 10, 20대들은 이명박을 90%가 지지했다고 하더군. 오히려 노인들은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았어. 게다가 통계상으로는 뭔가 잘못된 듯 하나 전라도쪽에서 이명박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전라도가 아니더라도 충청이나 경기쪽에 거주하는 전라도인들의 이명박 지지가 하늘을 찔렀다고 한다. 전라도인들: 보수 꼴통 중에 꼴통 족속이 진보라는 탈을 둘러쓰고 지역당에 기대어 진보라는 거짓탈로 치장된 것은 웃긴다. 그들은 경남만큼이나 보수적인 녀석들이다.
허허.. DEL
(2009/01/16 02:22)분명히 한글인데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된다.
도아 DEL
(2009/01/16 02:31)이해안되는 사람2
Thinking DEL
(2009/01/16 05:44)요즘 몇차원 정신세계 머 이런말이 있던데...
0차원?
1차원이 아메바인가?
^^
其仁 DEL
(2009/01/16 14:24)이해안되는 사람3
mikoAkira DEL
(2009/01/16 19:44)이해안되는 사람 4 (....)
원문(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읽은건 처음인데
첨부터 보고 싶게 만드는 군요
글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매일 보는 분도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곤 하는데..
정말 신기하네요ㅋㅋ 비슷한 성향인데도 살아온 환경이달라서 그런지
주장하는 바가 정반대세요~ 미네르바와 그분ㅋㅋ
첨부터 보고 싶게 만드는 군요
글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매일 보는 분도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곤 하는데..
정말 신기하네요ㅋㅋ 비슷한 성향인데도 살아온 환경이달라서 그런지
주장하는 바가 정반대세요~ 미네르바와 그분ㅋㅋ
도아 DEL
(2009/01/16 02:31)예. 분명히 흡인력은 있는 글입니다.
구속된 사람이 진짜 미네르바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번 글이 진짜 미네르바라면.. 상황은 생각보다 스피드있게 빨리 돌아가겠네요. 아주 재미있겠어요.
도아 DEL
(2009/01/16 02:32)아마 이 글도 가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검찰의 '미네르바'가 가짜라면 진짜 '미네르바'를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어야 말이 되거든요.
쥐 잡는 대회.
옛날 어느 날, 영국, 미국, 중국, 한국의 경(견-도아님 버전)찰들이 쥐잡기 대회를 열었다.
대회의 규칙은 간단했다. 한 야산에 쥐 한마리를 풀어놓는다. 3시간지나 그 쥐를 잡는것이었다. 영국의 경찰은 모든 탐정들을 모아서 쥐의 최단 도주경로와 배설물을 분포로 쥐의 은거를 알아서 잡아왔다. 미국의 경찰은 CIA의 도움을 받아 스파이위성을 통해 쥐의 열분포화상을 근거로 쥐를 체포하였다. 중국의 경찰은 25만명의 경찰들을 소집해 산을 에워싼 후 위로 쭉 훝어 쥐를 잡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경찰이 여러 경찰들의 과학적 삽질을 보더니 씨익 웃으면서 곰 한마리를 데려왔다. 화가 잔뜩난 세계각국의 경찰과 UNHCR이 거세게 항의 했다. 그게 곰이지 쥐냐고. 그러자 눈텡이 시퍼렇게 멍든 곰이 한국의 경찰을 힐끔 처다보더니 눈을 깔며, 이렇게 말했다.. 저... 제가 쥐거든요...
옛날 어느 날, 영국, 미국, 중국, 한국의 경(견-도아님 버전)찰들이 쥐잡기 대회를 열었다.
대회의 규칙은 간단했다. 한 야산에 쥐 한마리를 풀어놓는다. 3시간지나 그 쥐를 잡는것이었다. 영국의 경찰은 모든 탐정들을 모아서 쥐의 최단 도주경로와 배설물을 분포로 쥐의 은거를 알아서 잡아왔다. 미국의 경찰은 CIA의 도움을 받아 스파이위성을 통해 쥐의 열분포화상을 근거로 쥐를 체포하였다. 중국의 경찰은 25만명의 경찰들을 소집해 산을 에워싼 후 위로 쭉 훝어 쥐를 잡았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경찰이 여러 경찰들의 과학적 삽질을 보더니 씨익 웃으면서 곰 한마리를 데려왔다. 화가 잔뜩난 세계각국의 경찰과 UNHCR이 거세게 항의 했다. 그게 곰이지 쥐냐고. 그러자 눈텡이 시퍼렇게 멍든 곰이 한국의 경찰을 힐끔 처다보더니 눈을 깔며, 이렇게 말했다.. 저... 제가 쥐거든요...
도아 DEL
(2009/01/16 02:33)상당히 오래된 유머입니다. 이야기 전개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요.
Thinking DEL
(2009/01/16 05:48)웃기는 했는데... ^^
씁쓸하군요!
이제 잊을만 하니까 다시 피흘리던 시절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어제 밤에 들어왔는데 서버가 다운이더군요. 아침에 들어오니 다시 풀렸네요.
도아 DEL
(2009/01/16 12:24)7G인데도 트래픽 초과가 뜬 모양입니다. 외부 리소스를 사용안함으로 했더니 그 효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일찍 일어나셨군요.
둘중에 하나로 가닥이 잡힐 수도 있겠네요..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미네르바는 단체였다!!" 라는 이상한 말이거나, 혹은 "우리가 잡은 미네르바가 진짜고 이 사건은 끝났다!!"라며 위의 미네르바의 말대로 자신이 검찰의 미네르바가 아님이 당당히 밝혀지고 자유롭게 글을 기고하게 되던지요..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미네르바는 단체였다!!" 라는 이상한 말이거나, 혹은 "우리가 잡은 미네르바가 진짜고 이 사건은 끝났다!!"라며 위의 미네르바의 말대로 자신이 검찰의 미네르바가 아님이 당당히 밝혀지고 자유롭게 글을 기고하게 되던지요..
도아 DEL
(2009/01/16 12:25)여러명이라는 설이 많습니다. 특히 미네르바와 말투가 비슷한 경제논객이 많아서요.
아 역시 스크롤의 압박...ㄷㄷㄷㄷ
도아 DEL
(2009/01/16 12:25)지금 부터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누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결과가 되더라도 정부는 제얼굴에 침뱉기 꼴이죠
견찰이나 자뻑한 법원도 마찬가지...
지난 1년동안 그만큼 시달리고도 학습능력이 없는건지 이거야 원;;
어떤 결과가 되더라도 정부는 제얼굴에 침뱉기 꼴이죠
견찰이나 자뻑한 법원도 마찬가지...
지난 1년동안 그만큼 시달리고도 학습능력이 없는건지 이거야 원;;
도아 DEL
(2009/01/16 12:26)예... 최고의 악수입니다.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염증은 곪아야 터지죠. 아직은 때가 아닌가 봅니다. 더 두고보자구요.
계속 목을조이는데 가만히 있을 사람 있을까요? 결국에 우리는 10보 후퇴하고
다시 1보씩 전진해야합니다. 그래야 다시 10보 후퇴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테니깐요.
계속 목을조이는데 가만히 있을 사람 있을까요? 결국에 우리는 10보 후퇴하고
다시 1보씩 전진해야합니다. 그래야 다시 10보 후퇴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테니깐요.
도아 DEL
(2009/01/16 12:26)예... 그리고 꼭 기억해야죠.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부터 미네르바의 신통력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워낙에 다음과 아고라라는 곳이 제가 즐겨찾던 곳이 아니라서 그의 글도 그다지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저 글을 보고도 저로서는 진위 여부를 판단할 능력은 당연히 없습니다. ^^
다만 그다지 크게 잘못된 내용은 없어보일뿐만 아니라 꽤 신뢰성도 있어보이는 유용한 정보같아 보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
그건 그렇고 만약 저분이 진짜 미네르바라면 저분에게 있어서 미네르바 라는 필명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문체나 내용을 통해서 은연중에 자신이 미네르바라는 걸 드러내는것도 어렵지 않아보이니 그렇다면 대놓고 '난 미네르바가 아니니 오해마삼'이라고 적고 새로운 필명으로 계속 활동한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다 진짜 미네르바 같다고 수근거려도 본인이 명백히 아님을 밝혔으니 '진짜를 구속했다고 보는 검찰'로서는 완전히 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다지 크게 잘못된 내용은 없어보일뿐만 아니라 꽤 신뢰성도 있어보이는 유용한 정보같아 보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
그건 그렇고 만약 저분이 진짜 미네르바라면 저분에게 있어서 미네르바 라는 필명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문체나 내용을 통해서 은연중에 자신이 미네르바라는 걸 드러내는것도 어렵지 않아보이니 그렇다면 대놓고 '난 미네르바가 아니니 오해마삼'이라고 적고 새로운 필명으로 계속 활동한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다 진짜 미네르바 같다고 수근거려도 본인이 명백히 아님을 밝혔으니 '진짜를 구속했다고 보는 검찰'로서는 완전히 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연아빠 DEL
(2009/01/16 11:11)한번 날잡아서 미네르바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모카페에 뭉태기로 올려진 글들이 있거든요.
그냥 글을 보는거보다 글 하나하나에 예견되고 있는 사건을 신문이나 검색엔진 등을 통해 비교를 해보시면 아마 소름이 돗을 겁니다. 이유없는 영웅은 없죠.
도아 DEL
(2009/01/16 12:26)서연아빠님 이야기처럼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신문의 경제 분석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한편의 대반전 드라마가 연출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구속된 박씨는 이미 아고라인들에게 신뢰가 없는 사람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미네르바의 글들은 여러 사람들이 글에 숨어있는 뜻을 명확하게 하고자 글 하나하나를 면밀히 분석한 사람들도 있거든요.
현재 구속된 박씨의 글은 그렇게 분석할 만한 건덕지가 없죠. 현상만을 늘어놓는 수준이니까요.
아마 가까운 미래에 진짜 미네르바가 등장해서 현정부를 아주 꼴통으로 만들겁니다.
도아님께서 말씀하신 3월이 기다려지네요 ㅋ
구속된 박씨는 이미 아고라인들에게 신뢰가 없는 사람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미네르바의 글들은 여러 사람들이 글에 숨어있는 뜻을 명확하게 하고자 글 하나하나를 면밀히 분석한 사람들도 있거든요.
현재 구속된 박씨의 글은 그렇게 분석할 만한 건덕지가 없죠. 현상만을 늘어놓는 수준이니까요.
아마 가까운 미래에 진짜 미네르바가 등장해서 현정부를 아주 꼴통으로 만들겁니다.
도아님께서 말씀하신 3월이 기다려지네요 ㅋ
도아 DEL
(2009/01/16 12:27)예. 관련글을 쓰겠지만 별명만 비슷하더군요.
글에서 인용한 내용으로는 원래 읽던 '미네르바'님의 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뭐라고 증거를 잡아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받는 느낌은 그렇습니다.
'미네르바'진위 여부를 떠나서... 이미 '미네르바'라는 이름은 의적 홍길동과 유사해진 것 같습니다.
잡혀간 사람이든, 위 인용된 글을 올린 사람이든 누군들 어떻습니까..
정부에서 하는 말 보다는 저 말들이 믿음이 가는 걸... -_-;;
세월은 하수상하고... 정신차리고 제대로 굴러가도 모자랄 나라는 골로가고 있고...
그러면서 대통령은 쥐박이고, 집권당은 딴나라당이니...
마음만 답답할 따름입니다...
뭐라고 증거를 잡아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받는 느낌은 그렇습니다.
'미네르바'진위 여부를 떠나서... 이미 '미네르바'라는 이름은 의적 홍길동과 유사해진 것 같습니다.
잡혀간 사람이든, 위 인용된 글을 올린 사람이든 누군들 어떻습니까..
정부에서 하는 말 보다는 저 말들이 믿음이 가는 걸... -_-;;
세월은 하수상하고... 정신차리고 제대로 굴러가도 모자랄 나라는 골로가고 있고...
그러면서 대통령은 쥐박이고, 집권당은 딴나라당이니...
마음만 답답할 따름입니다...
도아 DEL
(2009/01/16 14:54)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문제는 비슷한다 구술하는 방법이 미네르바 같지 않더군요. 그리고 할배라는 표현이 너무 자주 등장합니다.
감사합니다. 모 까페에서 다른 분이 이 글에 앞서 올라온 다른 두 글을
보고 이젠 아고라에 24시간 상주해야하나 했는데 오늘 도아님 글 보고
또 친절히 글 전문 스크랩도 있다보니 잘 보고 갈무리 해 갑니다.
이 사람이 예전의 미네르바와 유사하다고 저도 느끼는 바이고 정확치는 않지만 글을 자유로이 올릴 수 잇는 상황이라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보고 이젠 아고라에 24시간 상주해야하나 했는데 오늘 도아님 글 보고
또 친절히 글 전문 스크랩도 있다보니 잘 보고 갈무리 해 갑니다.
이 사람이 예전의 미네르바와 유사하다고 저도 느끼는 바이고 정확치는 않지만 글을 자유로이 올릴 수 잇는 상황이라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도아 DEL
(2009/01/16 14:55)예전의 미네르바의 글과는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다만 진짜든 가짜든 상관없죠. 유일한 희망이니...
Leodio DEL
(2009/01/16 21:58)대선 당시 문국현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하신 도아님 말씀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나라 문제와 경제 문제에 관심을 가져도 벌써 가져야 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좋아하고 주관심사인 IT 이하 컴퓨터 관련 정보들에만 관심 갖고 있다가 보니..(사실 관심을 갖기엔 하는 짓거리들이 너무 수준 이하라 거들떠 보기도 싫었던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똥을 피하는 심정?!!) 부끄러울 따름이구요. IT 관련 정보들은 항상 눈여겨 보고 있었기에 포털도 아니고 신문사 등의 매체도 아닌 매일같이 찾아가는 도아님의 홈페이지를 들러 블로그 링크를 통해 이제서야 미네르바와 돌아온 진짜? 미네르바 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사실 정치 관련 글도 도아님 블로그를 통해 쭉 봐왔습니다만 무지한 저였기에 미약한 덧글조차도 못다는 처지였으며 그냥 just looking만 하는...) 하지만 피력하시는 주장이 워낙 강하시고 공감을 형성하며 미쳐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을 잘 긁어 주시는 글들을 아주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본 글도 그렇고 이전의 미네르바의 글 역시 무지한 저마저도 쉽게 이해되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덧글에서 흡인력 말씀하셨는데 눈은 빠질 것 같았지만 두어 시간을 윗 글과 이전 미네르바 글을 읽는데 소비했는데도 후딱 지나간 것 처럼 느끼게 하는 글들은 정말이지 길지만 재밌는 영화를 오래 앉아 집중하고 볼 수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더군요.
2009년에도 미네르바의 의견을 계속해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본 글도 그렇고 이전의 미네르바의 글 역시 무지한 저마저도 쉽게 이해되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덧글에서 흡인력 말씀하셨는데 눈은 빠질 것 같았지만 두어 시간을 윗 글과 이전 미네르바 글을 읽는데 소비했는데도 후딱 지나간 것 처럼 느끼게 하는 글들은 정말이지 길지만 재밌는 영화를 오래 앉아 집중하고 볼 수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더군요.
2009년에도 미네르바의 의견을 계속해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도아 DEL
(2009/01/17 08:10)사실 공학을 전공하는 사람 중에 사회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많지않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 공학이 있기 위해서는 사회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 글만고 실제 아고라에 올라온 미네르바의 글을 보면 정말 경제에 대해 잘 썼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미네르바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분의 글을 오늘 도아님 블로그에서 처음 봤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위에 글도 다른 분이 적은 글일 가능성이 많은가 보네요...
그 사실 여부는 떠나서, 제 짧은 식견으론 설명하시는 것을 완전히 이해 할 수는 없었지만... 열심히 찾아 배우고 깨어있으려고 노력하라는 호소가 마음을 흔들어 주는 것이 참 좋은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도아님의 글들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글도 글이지만 여러분들의 댓글 토론 또한 배울 것이 많아서 하나 하나 유심히 읽어보곤해요.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한번 이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ܫ^ /)
댓글들을 보니 위에 글도 다른 분이 적은 글일 가능성이 많은가 보네요...
그 사실 여부는 떠나서, 제 짧은 식견으론 설명하시는 것을 완전히 이해 할 수는 없었지만... 열심히 찾아 배우고 깨어있으려고 노력하라는 호소가 마음을 흔들어 주는 것이 참 좋은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도아님의 글들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글도 글이지만 여러분들의 댓글 토론 또한 배울 것이 많아서 하나 하나 유심히 읽어보곤해요.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한번 이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ܫ^ /)
도아 DEL
(2009/01/17 08:11)예. 다른 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르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미네르바는 시대현상이니까요.
네가 나고, 내가 너인데....
진짜냐 가짜냐는 중요하지 않군요
하나 하나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death note가 생각나네요...
강력한 능력, 신격화, 종교화, 그리고 키라...
그리고 가짜키라... 비록 가짜 키라때문에 망하지만.
....
너무 횡설수설을 해버렸네요...
진짜냐 가짜냐는 중요하지 않군요
하나 하나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death note가 생각나네요...
강력한 능력, 신격화, 종교화, 그리고 키라...
그리고 가짜키라... 비록 가짜 키라때문에 망하지만.
....
너무 횡설수설을 해버렸네요...
도아 DEL
(2009/01/17 08:12)예. 난세가 영웅을 부른다고 하죠. 너무 힘든 경제 여건이 만든 영웅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나라꼴이 폭풍전야 같네요
제대로 한번 쓸고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대로 한번 쓸고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아 DEL
(2009/01/17 08:12)폭풍전야죠. 특히 3월이 되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군요.
참 깝깝허다~ 그렇게 얘기혔는데도 댓글다는거 하고는 에라이
미네르바가 그렇게 중요허드냐? 내가 미네르바면 어쩔래?
중요한건 기본옵션으로 장착한 뇌로 글이나 읽고들 판단을 혀.
진품명품 가리는 프로들 그만봐라이~
개념탑제 합시다. 몇몇 댓글은 정말 못보겄네.
개념글이 그나마 있어 다행이네~
윗글 읽어보니 말에 요지는 대충 이해되는구만 먼 말이...
지금 중요한것!!!
우리 스스로 미네르바가 되는것! 조또 모른다고 동네르바냐?
좀 주체적으로 살자! 대한민국!
머지않아 미네르바가 아니라 미네르바 고조할배가 오더라도 콧방귀조차 안끼고
소통의 세상, 해방 세상에서 맘껏 여생을 보낼 수 있을터이니
미네르바가 그렇게 중요허드냐? 내가 미네르바면 어쩔래?
중요한건 기본옵션으로 장착한 뇌로 글이나 읽고들 판단을 혀.
진품명품 가리는 프로들 그만봐라이~
개념탑제 합시다. 몇몇 댓글은 정말 못보겄네.
개념글이 그나마 있어 다행이네~
윗글 읽어보니 말에 요지는 대충 이해되는구만 먼 말이...
지금 중요한것!!!
우리 스스로 미네르바가 되는것! 조또 모른다고 동네르바냐?
좀 주체적으로 살자! 대한민국!
머지않아 미네르바가 아니라 미네르바 고조할배가 오더라도 콧방귀조차 안끼고
소통의 세상, 해방 세상에서 맘껏 여생을 보낼 수 있을터이니
도아 DEL
(2009/01/17 08:13)그정도는 다들 알고 쓰는 것이랍니다. 님이 글의 본의를 이해하지 못한 탓이죠.
진짜면 어떻고 가짜면 어떠하리..
본문에 나왔듯 내가 너고 니가 나인 세상,..내가 너를 통해 너는 나를 통해 완전해지는 세상이 목전까지 다가왔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시대의 흐름을 현집권세력이 전혀 읽지 못하고 있다는것...그들이 좋아하는 선제적 대응을 하려면 이흐름을 캐치하고 99%의 사실에 1%의 거짓을 끼워넣어야할텐데 그걸 할만큼 현명하지도 유능하지도 않다는게 문제죠.
그나저나 삼성이 어렵긴 어렵나 보네....그래도 녹먹었다고 애착이가는 곳인데...뭐 똑똑한놈들 넘쳐나는곳이니 어떻게든 활로를 찾겠지.
본문에 나왔듯 내가 너고 니가 나인 세상,..내가 너를 통해 너는 나를 통해 완전해지는 세상이 목전까지 다가왔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시대의 흐름을 현집권세력이 전혀 읽지 못하고 있다는것...그들이 좋아하는 선제적 대응을 하려면 이흐름을 캐치하고 99%의 사실에 1%의 거짓을 끼워넣어야할텐데 그걸 할만큼 현명하지도 유능하지도 않다는게 문제죠.
그나저나 삼성이 어렵긴 어렵나 보네....그래도 녹먹었다고 애착이가는 곳인데...뭐 똑똑한놈들 넘쳐나는곳이니 어떻게든 활로를 찾겠지.
도아 DEL
(2009/01/18 08:21)삼성은 구조 자체가 조금 어려운 구조죠............................
제가 이글 쓴분의 아이피를 가지고 검색하니 다른 분이 나오던데... 제가 틀린건가 -.-ㅋ
도아 DEL
(2009/05/01 10:54)님같은 분이 조선일보에도 있어서 욕을 무척 먹었죠. 미네르바의 IP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표 때문에 256개 중 하나가 알려진 것이죠.
(2009/01/15 19:32)
약간은 걱정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