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많이 팔리는 시원인줄알았네요 ㅎㅎ
역시 지방마다 술이 다 틀리다보니.. 충북시원맛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역시 지방마다 술이 다 틀리다보니.. 충북시원맛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도아 DEL
(2009/01/06 13:59)맛있습니다. 이름처럼 시원하죠.
제주도 한라봉이었던가? 아무튼 그 소주 이름 보고 참 재밌네 싶었었는데 말이죠. 지역마다 소주가 다 다르다보니.
도아 DEL
(2009/01/06 16:06)제주도는 한라산입니다. 다만 한라산은 종류가 두종류가 있더군요. 독한 것과 순한 것.
대구는 참소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참소주와 참이슬이 헷갈려요
도아 DEL
(2009/01/07 08:21)서울에서도 참이슬을 참소주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헛갈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ㅋ~오마나~ 그렇게 지역마다 소주 이름이 다르다니......ㅋㅋ
저도 소주는 참이슬과 처음처럼만 있는 줄 알았어요?
맥주는 별로 그런 기억이 안나는데요....
맥주도 지역마다 다른가요?......신선한 충격임다~
저도 소주는 참이슬과 처음처럼만 있는 줄 알았어요?
맥주는 별로 그런 기억이 안나는데요....
맥주도 지역마다 다른가요?......신선한 충격임다~
도아 DEL
(2009/01/07 08:21)맥주는 지역 술이 없습니다. 제조사만 다를 뿐. 아마 제조 설비가 비싸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군요.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기는 꽤 하는데... 저는 술을 즐기지 않는지라...
저 술들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군요... ;;
소주는 마시면 단지 독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술에 따라 더 독하고 덜 독하고 차이는 있지만...
지역별로 잘 팔리는 소주가 틀린 것은 왜일까요??
마시는 사람이 찾아서인지.. 아니면 업소에 들여놓는 술이 지역소주여서 그런것인지... -_-;;
저 술들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군요... ;;
소주는 마시면 단지 독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술에 따라 더 독하고 덜 독하고 차이는 있지만...
지역별로 잘 팔리는 소주가 틀린 것은 왜일까요??
마시는 사람이 찾아서인지.. 아니면 업소에 들여놓는 술이 지역소주여서 그런것인지... -_-;;
도아 DEL
(2009/01/08 12:39)아마 지역 마케팅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지역 술을 팔아주면 그 돈이 지역에 남지만 그렇지 않으면 타도로 넘어가니까요.
전남은 보해의 잎새주가 있죠.
맛은 참이슬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지역에 광고를 하는데 은근히 광고 모델도 비싼 모델들을 쓰더군요.
맛은 참이슬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지역에 광고를 하는데 은근히 광고 모델도 비싼 모델들을 쓰더군요.
도아 DEL
(2009/01/09 07:44)입새주도 맛있습니다. 제 고향이 전라도라 자주 먹습니다. 전라도에서는 잎새주, 충주에서는 시원, 서울에서는 처음처럼... 한때는 진로만 먹었는데 요새는 진로는 아예 먹지 않는군요.
요식업 출신으로서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충주는 아직도 참이슬 부동의 1위입니다.
시원소주가 맹위를 떨치는 곳은 '청주'이구요.
시원소주가 충북소주라 다른 곳에 비교할 바가 안되긴 하지만 점유율은 참이슬에 비해 별로 좋지 못합니다.
주로 젊은 층들은 거의 참이슬을 소비하는 편이구요. 서울 사람이 많은 건대주변, 공군부대 인근은 거의 전멸수준이고 , 시내나 연수동 쪽은 좀 낫긴 하지만 그래도 주 소비층이 젊은 세대라....
친하게 지내는 시원소주 영업사원이 있어서리.. ㅎㅎㅎ 참고하세요~~~
시원소주가 맹위를 떨치는 곳은 '청주'이구요.
시원소주가 충북소주라 다른 곳에 비교할 바가 안되긴 하지만 점유율은 참이슬에 비해 별로 좋지 못합니다.
주로 젊은 층들은 거의 참이슬을 소비하는 편이구요. 서울 사람이 많은 건대주변, 공군부대 인근은 거의 전멸수준이고 , 시내나 연수동 쪽은 좀 낫긴 하지만 그래도 주 소비층이 젊은 세대라....
친하게 지내는 시원소주 영업사원이 있어서리.. ㅎㅎㅎ 참고하세요~~~
도아 DEL
(2009/08/17 09:40)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글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제 글중 충주이야기는 충주에서 한시간 내외로 갈 수 있는 지역(제천, 청주등을 포함)을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충주라고 언급해도 대부분 충북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이글은 시원소주의 점유율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2009/01/06 12:43)
가격은 좀 많이 들겠지만 마케팅 효과는 큰 것 같습니다.
볼펜을 사용할 때 마다 무의식적으로 찌라시를 뺏다, 꼇다하게 되니 말이죠..
'시원' 이란 술은 첨 들어보네요.
뭐, 아는 거라곤 '참이슬' '처음처럼' 정도 밖에 없어서 말이죠..
각 지역마다 '지역술'이 있다는 것이 나름 신기하네요~
그 맛은 큰 차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