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 RE DEL
(2009/01/05 11:03)
자주 방문해서 좋은 글 읽고 가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기네요.

끝난 정부니 빨리 접어버렸으면 좋겠는데,
아직 4년이나 남았다는게 너무 답답할 따름이네요.
도아 DEL
(2009/01/05 16:12)
예. 조금이라도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김짜파 RE DEL
(2009/01/05 16:05)
민주당이 지난 정권, 종부세와 사학법을 어떻게 통과시켰는지 언급하고 싶네요.
도아 DEL
(2009/01/05 16:12)
언급하세요. 이명박 치세에 익숙해지니 할말도 잘 못하게된 모양이군요.
bluenlive DEL
(2009/01/05 18:25)
알바라 읽을 생각도 없겠지만, "종부세"와 "사학법"에 대해 알아보고 난 뒤에 글을 쓰라고 말해주고 싶음.

공상플러스 RE DEL
(2009/01/05 17:44)
마치 [i][b]누구누구[/b][/i]는 야당이 다시 정권을 잡을때까지 시한부 인생이 될 것 같은..
도아 DEL
(2009/01/06 05:55)
아마 그때도 잘 살아 남을 것 같더군요. 원래 그런 인간이라...

적룡 RE DEL
(2009/01/06 01:09)
미몹 초기에 '적룡'이라는 이름으로 글 조금 썼던 '시민'중에 한 사람이요. 물론, 나는 이번의 미친 법쪼가리를 날치기 통과하고자 하는 딴날당 의원나리들의 미친 짓거리에는 전혀 동조하지 않는 사람이요.
그리고 하나 더, 나는 홍준표를 '모래시계 검사'라고 부르는 것 조차 우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요. 이제와서 홍준표라는 사람을 가지고 '배신'이내 뭐내 하는 당신들의 꼬라지가 우습소. 홍준표는 원래 그만의 '정의'가 있는 사람이오. 나는 물론 동의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모래시계 검사'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그를 생각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의 착각이고, 그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이제서야 부랴부랴 그의 기억을 추억하는 당신의 무지요.

정치가, 혹은 사회적 망명가를 (철학가는 나와 분류가 다르니 감히 말하지 못하겠소. 나는 그에 이르지 못하오.) 논하기에는 당신은 아직 한참 이르오.

물론, 이르다고 해서 지금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절대 비난받을만한 일은 아니오.


그러나, 당신은 홍준표에 대해서(물론, 나는 홍준표에 대한 과거에 대해 까자면 당신이 겉핥기로 말하는것보다 수십배는 더 자세하게가 아니라 애절하게(!) 깔 자신이 있지만) 과거를 까대는 짓거리는 감히(?)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좌파, 비판적 지식인, 혹은 시민의식 이런게 남들한테 악에 받쳐 아무렇게나 까대는 사람들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s. 혹시 이 글에 대한 답글을 제가 읽지 못한다면 미디어몹의 적룡에게 트랙백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요 몇년새 글을 뜨문뜨문 쓰기는 하지만 제가 잘못 생각한 점에 대해서 비겁하게 우기지는 않습니다.
도아 DEL
(2009/01/06 06:43)
글 읽고 글쓰는 것이오?
글에 있듯이 모래시계 검사는 홍준표가 주장한 것이지 내가 주장한 것이 아니오. 최소한 그정도는 알고 글쓰기 바라오.

[quote]그러나, 당신은 홍준표에 대해서(물론, 나는 홍준표에 대한 과거에 대해 까자면 당신이 겉핥기로 말하는것보다 수십배는 더 자세하게가 아니라 애절하게(!) 깔 자신이 있지만) 과거를 까대는 짓거리는 감히(?)라고 생각됩니다. [/quote]
글도 읽지 않고 글쓰는 주제에 할 짓거리는 아닌 것 같소... 최소한 기본은 갖추기 바라오

[quote]부디 좌파, 비판적 지식인, 혹은 시민의식 이런게 남들한테 악에 받쳐 아무렇게나 까대는 사람들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quote]
글이나 읽고 글쓰는 사람이 되셨으면 합니다. 글도 읽지 않고 글쓰는 주제에 말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quote] 혹시 이 글에 대한 답글을 제가 읽지 못한다면 미디어몹의 적룡에게 트랙백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quote]
난 당신이 누군지 모르오. 따라서 당신을 찾아 트랙백을 달 생각도 없오. 더구나 글도 읽지 않고 글쓰는 사람에게 트랙백을 달아서 뭐하겠오?

글은 내가 썼지만 그 형식은 당신의 형식을 빌렸다오. 내글이 기분이 나쁘다면 당신 글을 읽고 생각해 보기 바라오.

징징이 RE DEL
(2009/01/06 12:39)
후, 동영상을 보니 왠지 모르게 진짜 진심으로 '불쌍하다'란 생각이 드네요.
워낙 국회에서 심심하면 맞짱이나 떠대는, 국회의원을 확실히 '좋게 보진'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홍준표씨가 불쌍해 집니다 ㅋㅋㅋㅋㅋ

그러나, 동영상 봤을때, 시민들의 태도도 솔직히 썩 보기 좋은 것은 아니죠.
몇몇 분들은 'C발, C발' 하며 욕만 하시고...
그리고 나름 찾아보니, 동영상 찍으신 분도 일반 시민이시라는데,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밥 먹는데 괜히 시비거는 투로 한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좀 더 '다정하게(?) ㅋㅋ ' 했어도 좋앗을텐데..

그나저나 동영상 보며 의아하게 생각한건데
일반적으로 공무원같은, 즉 공인(公人)의 공적 활동을 촬영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가 아니라고 알고있는데
저 상황의 경우 사적인 일로 보이는데,
그럴 경우 초상권 침해해 해당되는 것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ㅠ
도아 DEL
(2009/01/06 13:04)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야기하려는 것을 막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입니다. 화가난 국민의 태도 보다는 국민과의 대화를 거부하는 국회의원의 문제가 더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초상권은 저도 모르는 부분입니다.

ㅡ.,ㅡ RE DEL
(2010/12/22 21:31)
그러나 여당에게는 대통령을 견제할 의무도 있다. 그래서 과거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에까지 참여했었다.

그냥저냥 읽다가 이부분에 폭소가 터졌네요.
민주당이 탄핵에 참여한건 노무현이 민주당을 버렸기 때문이죠.. 고로 사실상 민주당은 이름뿐인 여당이었고요.
열우당을 만들지 않았다면 그런일 있을 수가 없죠..
한때 탄핵까지 했던 사람을 다시 추켜세우는것만 봐도 정상은 아니죠-_-ㅋㅋ
도아 DEL
(2010/12/23 08:49)
>그냥저냥 읽다가 이부분에 폭소가 터졌네요.

머리가 나빠도 웃을 수 있도록 한 신에게 감사해야 겠네요.

>민주당이 탄핵에 참여한건 노무현이 민주당을 버렸기 때문이죠.. 고로 사실상 민주당은 이름뿐인 여당이었고요.
>열우당을 만들지 않았다면 그런일 있을 수가 없죠..

머리를 망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세요. 총선을 앞두고 노무현이 돌발 발언을 하자 민주당에서 이 발언에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갈리죠. 그리고 반대하는 쪽에서 탄핵 찬성을 던졌죠. 그리고 탄핵이 위헌 판결이 나자 반대하는 쪽은 민주당, 찬성하는 쪽은 우리당으로 바뀌었죠. 그런데 모르겠죠? 간단합니다. 머리를 망치질 할때말고 다른 때에도 사용해 보세요.

>한때 탄핵까지 했던 사람을 다시 추켜세우는것만 봐도 정상은 아니죠-_-ㅋㅋ

님 어머니도 님 낳고 **미억국 드셨겠죠?** ㅋㅋ








Powered by Text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