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플러스 RE DEL
(2008/12/11 13:02)


역시 시끌벅적한 정치동네
도아 DEL
(2008/12/11 14:08)
시끄럽기만 하면 괜찮은데 더럽기까지 하니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찬초 RE DEL
(2008/12/11 13:08)
제목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전 강기갑 의원님이 어쩌면 10년 후 우리의 희망이 되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도아 DEL
(2008/12/11 14:08)
예. 어떻게 키우느냐에 달린 문제겠지요. 적어도 옳고 그름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

덱스터 RE DEL
(2008/12/11 13:18)
그것도 그렇겠지만 정책상 한나라당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도 민주당의 낮은 지지율 원인 중 하나인 듯 하네요.
도아 DEL
(2008/12/11 14:09)
본문의 여당인지 야당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도 같은 맥락입니다. 하는 짓, 정책 모두 구분이 안갑니다. 원래 우리당 시절부터 그랬습니다.

아카사 RE DEL
(2008/12/11 13:57)
늘 생각하는 거지만, 이 동네는 정말 알려고 하면 알려고 할수록 의문이 짙어져 가는 동네입니다...-_-;;

세계 7대 불가사의에는 '한국의 정치'를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도아 DEL
(2008/12/11 14:09)
예. 아마 오르면 탑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붉은낙타 RE DEL
(2008/12/11 14:48)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는 체면 챙기면서 정작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시기를 놓친 것 같습니다. 강기갑 대표의 행보를 보면서 더더욱
민주당에 대한 실망이 커 가네요.. 애초에 기대를 한 게 잘못이지만..
도아 DEL
(2008/12/11 14:50)
예. 예전에 독재시절 가짜 야당을 하나 만들고 얼굴 마담을 시켰는데 정세균 대표를 보면 꼭 그때의 얼굴 마담이 생각나더군요.

흑익 RE DEL
(2008/12/11 16:24)
최근에 토지를 읽고 있습니다.

이제 막 1부를 다 읽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윤보가 참 강기갑 의원을 닮았더군요. 말빨이 좀 더 거친거만 빼면 말이죠.

세상사 누가봐도 옳고 그른 것은 있을 텐데, 돈독 오르고 나면 그런것도 없나 봅니다.
도아 DEL
(2008/12/11 16:28)
그쵸. 편해지면 독기가 사라지죠. 그리고 타협하고...

이정일 RE DEL
(2008/12/11 16:48)
반쥐원정대, 아주 그만인데요!
도아 DEL
(2008/12/11 17:43)
반쥐원정대, 강달프등 작명 센스가 대단하더군요.

나무 RE DEL
(2008/12/11 17:26)
집에서 기르던 개를 산에 풀어놓는다고 금세 야성을 가지지 못하듯이
강산이 변하는 십 년을 편하게 지내던 민주당인지라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죠.
다만, 야성을 되찾으려고 오 년을 어영부영 보내다 말짱 도루묵이 될까 걱정입니다.
야성을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일이 투표일'이라고 생각하면 될 텐데 말입니다.
뭐 여의도에 계신 양반들에게는 애초에 기대라는 걸 하질 않지만서도요.
도아 DEL
(2008/12/11 17:44)
집에서 기르던 개도 산에서 1년을 자라면 들개가 됩니다. 개만도 못하다는 반증(?)이겠죠.
나무 DEL
(2008/12/12 16:33)
개만도 못하다는 얘기를 하려다가 혹시 인터넷 하는 개가 있으면 기분이 상할까해서리 안 했습니다. ㅎㅎㅎ

만통쩜넷 RE DEL
(2008/12/11 17:51)
항상 좋은 정보, 유익한 아이템<?> 많이 얻어갑니다.
트랙백 하나 날라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도아 DEL
(2008/12/12 08:51)
트랙백 감사합니다. 다만 트랙백을 보내 실 때 제목에서 [...]를 빼고 보내주세요. 버그인지 제목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nooe RE DEL
(2008/12/12 06:06)
[url=http://fr.youtube.com/watch?v=LaKwyxbyrpY]한나라당의 실체를 밝히는 시민의 날카로운 지적[/url]
도아 DEL
(2008/12/12 08:51)
예전에 본 동영상입니다. 한나라당이 똥 싶은 표정이었죠.

pardonk RE DEL
(2008/12/13 21:10)
한국어는 주어나 의미상의 주어가 생략이 가능하긴 한데 생략하면 보통 '나'가 주어가 되죠.
제목만 봤을 땐 좀 의아했네요.
글이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걱정스럽기도 하고..
조금 읽다 보니 그게 쓸데없는 걱정이란걸 알았지만요.
그나저나 한동안 뉴스를 안 봤더니 강기갑 의원한테 저런 일이 있었군요.
역시 시민혁명에 의한 민주주의의 성취가 없고 남의 손에 의해 도입된 민주주의이다보니
이 나라 민주주의는 독재만 있고 그 수준은 초등학교 학급 회의 만큼도 안 되는군요.
도아 DEL
(2008/12/14 06:59)
예. 초등학교 학급회의라면 저러지는 않죠. 거기에 민주주의는 밥말아 먹던 족속들이 국회의 3분의 2를 차지하니...

지니 RE DEL
(2008/12/14 23:08)
민노당은 이제, 평등파는 분당되서, 새로 창당된 진보신당으로 전부 빠져나가고
가짜 진보 자주파 라는 세력들만 남지 않았나요?
맨날 반미 외치고, 종북주의를 주장하는 세력들..
의석 5석 밖에 안되는 이유가 있지요.
정치적 대안 세력도 아니고, 별로 정치적 대안 세력이라고 보고 싶지도 않네요.
도아 DEL
(2008/12/15 09:01)
그래서 5석밖에 되지 않는다면 진보신당은 50석쯤 되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가짜 진보, 종북주의의 근거 부터대는 것이 좋습니다. 근거가 없다면 종일단체의 일원이거나 그들의 주장에 그대로 세뇌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으니까요.

rince RE DEL
(2008/12/15 12:48)
저희 부모님 세대의 대부분은
강기갑 의원 나오기만 하면 빨갱이 새끼라고 하시지요.

참으로 세뇌는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ㅠㅠ
도아 DEL
(2008/12/15 12:56)
집안 전체에서 김대중씨를 지원했고 누나와 매형이 운동권이 우리집에는 강기갑을 빨갱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처가만 가도 강기갑은 빨갱이죠. 레드 컴플렉스라는 질환은 언제쯤 극복할 수 있을련지... 암담합니다.

자취폐인 RE DEL
(2008/12/16 11:18)
강달프라...ㅎㅎㅎ 언제 들어도 정말 제대로 만든 닉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도아 DEL
(2008/12/16 13:56)
예. 반쥐원정대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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