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골출신입니다. 어릴 때 도시로 유학와서 느낀 위화감, 자식을 낳는다면 물려주고 싶지 않네요... 사회 시스템이 역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난 그에 대해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 읽었던 글이지만... 계속 생각이 나서 댓글달아봅니다... 정말 가슴이 찡해요..
도아 DEL
(2007/04/18 09:56)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찡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연 배낭에 담겨있는 구겨진 88 담배. 무엇인가 해주고 싶으셨지만 담배 한 갑 사실 돈이 없으셔서 고모부님께서 피시던 담배를 넣어 주셨다는 생각이 들자 눈물이 나더군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44649
아고라에 올라온 글인데, 저만 읽으면 안 될 것 같고, 도아님과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같이 읽어 보시면 좋
을 것 같아서요.
주제에 맞는 도아님의 글을 찾아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이 글이 어울릴까 모르겠습니다?
맞지 않다고 생각하셔도, 도아님 용서해 주시겠죠.^^*
어제 저 글로 인해서 눈시울에 정말로 불이 났는데, 끄느라고 힘들었습니다.
도아님의 고모님처럼 심금을 울리는 저런 분들에게는 한 없이 제 자신이 작게만 느껴질 뿐입니다.
에궁... 이거 감정이 또 흔들리네요. 저의 감정이 메말랐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아고라에 올라온 글인데, 저만 읽으면 안 될 것 같고, 도아님과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같이 읽어 보시면 좋
을 것 같아서요.
주제에 맞는 도아님의 글을 찾아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이 글이 어울릴까 모르겠습니다?
맞지 않다고 생각하셔도, 도아님 용서해 주시겠죠.^^*
어제 저 글로 인해서 눈시울에 정말로 불이 났는데, 끄느라고 힘들었습니다.
도아님의 고모님처럼 심금을 울리는 저런 분들에게는 한 없이 제 자신이 작게만 느껴질 뿐입니다.
에궁... 이거 감정이 또 흔들리네요. 저의 감정이 메말랐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도아 DEL
(2010/01/22 06:52)읽어 봤지만 구성을 보면 너무 소설 같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감동이 덜하더군요.
(2005/02/24 07:19)
괜스레 뭉클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