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예전에 말씀하신게 이 이야기군요. 헌법에서 말하는 표현의 자유는 사문화됐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도아 DEL
(2008/11/28 11:47)예. 말이 표현의 자유죠... 기분나뻐도 명예훼손으로 걸 수 있겠더군요. 이런 것을 막으려면 무협의 처리시 반대로 고소자에게 패널티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의 한 축인 기업이 미디어를 통제하는 일은 보아왔지만 이젠 개인을 통제하기 시작했네요. 한편으로는 개인이 '블로그'라는 도구를 통해 그만큼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었다는 좋은 뜻으로 해석해도 되겠지요? 조사 받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아 DEL
(2008/11/28 11:48)그쪽은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블로그의 영향력이라기 보다는 병원에 대해 글을 올린 사람은 다 고소해서 골탕을 먹이겠다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에구야~ 귀찮은일 당하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최근에 지만원씨 하는 꼬라지나 (더 웃긴건 실제로 문근영에게 그와 관련된 악플도 서슴치 않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미네르바에게 정부가 취하는 태도 등을 종합해보면...
답 안나옵니다. -_-;; 진짜 미네르바의 조언 처럼, 최대한 웅크렸다가 국외로 나가는게 최선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요새 부쩍 듭니다.
최근에 지만원씨 하는 꼬라지나 (더 웃긴건 실제로 문근영에게 그와 관련된 악플도 서슴치 않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미네르바에게 정부가 취하는 태도 등을 종합해보면...
답 안나옵니다. -_-;; 진짜 미네르바의 조언 처럼, 최대한 웅크렸다가 국외로 나가는게 최선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요새 부쩍 듭니다.
도아 DEL
(2008/11/28 11:49)그러게 말입니다. 점점 정이 떨어집니다. 우리나라가 남의 나라가 되는 것 같아서...
정말 고생하셨네요. 아무쪼록 잘 마무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도아 DEL
(2008/11/28 11:49)조사까지 받았으니 이제 결과 통보만 받으면 됩니다. 일단 조사 중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하는건지... 그 끝은 무엇일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
도아 DEL
(2008/11/28 11:50)예. 정말 힘들더군요.
정말 기가막힌 일 당하셨네요. 말 그대로 천민자본주의, 참 더럽네요.
상황이, 그냥 너도 한번 당해봐라...라며 애꿎은 시간만 계속 버리게 만들고 있군요. 그래도 이것저것 대비해놓으신 도아님의 철저함이 놀라울 뿐입니다.
멀리서나마 일 잘 풀리게 되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너무 고생하셨네요.
상황이, 그냥 너도 한번 당해봐라...라며 애꿎은 시간만 계속 버리게 만들고 있군요. 그래도 이것저것 대비해놓으신 도아님의 철저함이 놀라울 뿐입니다.
멀리서나마 일 잘 풀리게 되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너무 고생하셨네요.
도아 DEL
(2008/11/28 11:50)그전부터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신경을 상당히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당하니... 억울하기도 하고,,,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에궁, 정말 힘드신 일을 당하셨네요. 저는 신화 같은 이야기를 믿지 않은 지 꽤 됐습니다. 신화에는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로부터 천벌을 받도록 설정되어 있죠. 세상 모르는 어린 철부지였을 때는 그것이 사실인지 알았는데, 세상이 그와 반대로 간다는 사실에 놀란 적도 있었죠.^^; 말이 길었네요. 직접 일을 겪으신 도아님이 그 누구보다도 마음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철저하게 준비를 잘 하셨으니, 일이 잘 풀리실거라 확신합니다.
도아 DEL
(2008/11/28 13:22)그런데 저는 아직도 사필귀정을 믿습니다. 물론 절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힘들기만하면서 억울한 일을 당하셨군요. 우선 마음으로 위로부터 드립니다. 힘내세요. ^^
제가 도아님의 글을 읽으면서 경찰이나 검찰의 조사에서도 고소인의 고소를 입증할 만한 사실이 없다고 하셨고 그렇기에 '고소 자체가 힘든 고소 - 이건 뭔 말도 안되는 소리?', '묻지마 고소'라는 답을 들으셨다는데 그렇담 수사기관에서도 범법사실이나 심증을 구체화 할 수 없는 일에 '취조'를 받으셔야만 했다면 도아님도 그 위대한 "명예훼손"으로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요구 하실 수도 있지않나요?
하기사 어렸을 때 법이 만들어진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모든 사람이 해서는 안되고, 피해를 줄 수 있는 당연한 것들을 명문화하는 것에서 시작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 할 수 없고 구차니님의 말씀처럼 가진 자, 힘있는 자의 방종으로 인해 벌어진 사태를 그들의 입맛대로 짜맞추기 위한 '더러운 도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니 예전 부터 그렇게 생각이 되어왔습니다.
암튼 고생하셨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좋게, 탈없이 치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아님도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 영향력을 가지신 분이란 걸 너무나 겸손히 자평을 하시는군요.
암튼 이제부터 늘 기쁘고 행복한 시간들만 함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제가 도아님의 글을 읽으면서 경찰이나 검찰의 조사에서도 고소인의 고소를 입증할 만한 사실이 없다고 하셨고 그렇기에 '고소 자체가 힘든 고소 - 이건 뭔 말도 안되는 소리?', '묻지마 고소'라는 답을 들으셨다는데 그렇담 수사기관에서도 범법사실이나 심증을 구체화 할 수 없는 일에 '취조'를 받으셔야만 했다면 도아님도 그 위대한 "명예훼손"으로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요구 하실 수도 있지않나요?
하기사 어렸을 때 법이 만들어진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모든 사람이 해서는 안되고, 피해를 줄 수 있는 당연한 것들을 명문화하는 것에서 시작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 할 수 없고 구차니님의 말씀처럼 가진 자, 힘있는 자의 방종으로 인해 벌어진 사태를 그들의 입맛대로 짜맞추기 위한 '더러운 도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니 예전 부터 그렇게 생각이 되어왔습니다.
암튼 고생하셨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좋게, 탈없이 치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도아님도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 영향력을 가지신 분이란 걸 너무나 겸손히 자평을 하시는군요.
암튼 이제부터 늘 기쁘고 행복한 시간들만 함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도아 DEL
(2008/11/28 13:23)저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법정 투쟁은 역시 돈이 많은쪽이 유리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더군요. 돈이 많은 사람이 쉽게 고소라는 방법을 택할 수 있는 이유도 이런 이유니까요.
푸훗.. 도데체 고소하고 천민자본주의가 뭔상관인가요?
당췌 이해가 안가네욤...
님은 정당하니 님에게 고소따윈 하지 말라는 엄포가 이글의 목적같습니다 그려!!
병원의 고소가 부적절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님의 자유를 억압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십시오.
님의 행동이 법에 어긋난점은 없는지를 조사하는건 경찰이 행해야할 최소한의 업무입니다. 님은 정당하니 경찰은 시간낭비하지 말고 나가서 도둑이나 잡아라 따위의 생각은 정말 어린애같은 사고방식입니다.
글을 쓰려는데 "쥐박이가 아니면 소통하세요" 라고 써놓으셧네요 ㅋㅋㅋㅋㅋ
자신의 블로그를 특정세력은 글도 남기지 말라고(소통하지말라고) 엄포놓으시면서
남에게는 글쓸 자유를 침범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도아님..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사고방식입니다.
당췌 이해가 안가네욤...
님은 정당하니 님에게 고소따윈 하지 말라는 엄포가 이글의 목적같습니다 그려!!
병원의 고소가 부적절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님의 자유를 억압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십시오.
님의 행동이 법에 어긋난점은 없는지를 조사하는건 경찰이 행해야할 최소한의 업무입니다. 님은 정당하니 경찰은 시간낭비하지 말고 나가서 도둑이나 잡아라 따위의 생각은 정말 어린애같은 사고방식입니다.
글을 쓰려는데 "쥐박이가 아니면 소통하세요" 라고 써놓으셧네요 ㅋㅋㅋㅋㅋ
자신의 블로그를 특정세력은 글도 남기지 말라고(소통하지말라고) 엄포놓으시면서
남에게는 글쓸 자유를 침범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도아님..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사고방식입니다.
시원한 겨울 DEL
(2008/11/28 13:28)에궁, 이런 분들을 보면, 이제는 측은해진다. 무지는 죄라는 말이 이런 분들을 보면 맞는 말이라 생각한다. 어찌 도아님의 글을 이렇게 이상하고 편협하게만 생각할 수 있을까?
도아 DEL
(2008/11/28 13:34)시원한 겨울//막글 다는 노까 중 한명입니다. 이제 답변 자체 안할 생각입니다.
도아 DEL
(2008/11/28 13:39)[quote]푸훗.. 도데체 고소하고 천민자본주의가 뭔상관인가요?
당췌 이해가 안가네욤...[/quote]
머리를 밥통 0.1에서 0.2로 업하면 됩니다.
[quote]님은 정당하니 님에게 고소따윈 하지 말라는 엄포가 이글의 목적같습니다 그려!!
병원의 고소가 부적절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님의 자유를 억압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십시오.[/quote]
글 읽지 않았죠. 그래서 이미 조사 받고 왔습니다.
[quote]님의 행동이 법에 어긋난점은 없는지를 조사하는건 경찰이 행해야할 최소한의 업무입니다. 님은 정당하니 경찰은 시간낭비하지 말고 나가서 도둑이나 잡아라 따위의 생각은 정말 어린애같은 사고방식입니다.[/quote]
경찰의 행동에 문제를 삼은적은 없습니다. 쓸데없는 고소로 경찰이 자기의 일을 하지 못한다고 했죠. 역시 머리를 업해야 할 것 같군요.
[quote]글을 쓰려는데 "쥐박이가 아니면 소통하세요" 라고 써놓으셧네요 ㅋㅋㅋㅋㅋ
자신의 블로그를 특정세력은 글도 남기지 말라고(소통하지말라고) 엄포놓으시면서[/quote]
그런적없습니다. 블로그에서 난장을 피우지 말고 거울 보고 하거나 자기 블로그를 만들어서 하라고 했죠. 그리고 주소도 알려 주면 더 좋고요. 기본적으로 소통의 뜻을 모르는 듯하군요. 역시 쌈박질을 소통으로 아시나요?
[quote]남에게는 글쓸 자유를 침범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도아님..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사고방식입니다.[/quote]
역시 대단한 사고방식입니다. 다만 이 부분은 님의 이해도 문제이므로 제가 왈부왈가할 부분은 아닌 것 같군요.
영락제 DEL
(2008/11/28 13:41)asiale//
여기는 도아님 안방일뿐이고,
그래서 식구들한테 속내를 털어놓은것 뿐이고,
식구들은 위로를 할 뿐이고,
님은 남의 안방에 똥바가지를 던질뿐이고,
나~안! 이런 님의 모습이 나는 안타까울뿐이고...
camill DEL
(2010/07/19 10:01)대체 뭔말인지 알수가 없네요... 말끝에 ㅋㅋㅋ 붙이는 거 치고 논리가 정상인 거 못봤습니다. 인증 감사
몇차례 도아님의 글을 읽으면서 뜻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고 읽었던 사람입니다. 참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 많은것 같습니다. 너무 의기소침해 지지 마시고 꾸준히 블로그 활동을 유지 하신다면 좋은 날이 오겠지요.
저는 법에 대해 친구도 없고 외롭고 무서운게 많은 있는자들을 위한 왜곡된 기준이라고 마음속으로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아님은 힘은 몰라도 주변에 뜻이 맞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비록 답글한줄 안남기더라도 말이죠. 화이팅하시고, 기운네세요.
저는 법에 대해 친구도 없고 외롭고 무서운게 많은 있는자들을 위한 왜곡된 기준이라고 마음속으로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아님은 힘은 몰라도 주변에 뜻이 맞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비록 답글한줄 안남기더라도 말이죠. 화이팅하시고, 기운네세요.
도아 DEL
(2008/11/28 14:06)이번 일을 겪으면서 든 생각은 역시 일단 돈을 많이 벌어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돈이면 다 되는 사회라서... 의기소침하는 부분은 없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상당하더군요.
마음 고생이 많군요.
참 더러워서~ 내 가정사 아니면 어디 포스팅 하겠습니까.
악을 악이라 못하는 이게 세상인가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힘 내어 많은 누리꾼에게 길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참 더러워서~ 내 가정사 아니면 어디 포스팅 하겠습니까.
악을 악이라 못하는 이게 세상인가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힘 내어 많은 누리꾼에게 길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도아 DEL
(2008/11/28 15:17)그러게 말입니다. 어이가 없는 일이지만 힘내는 방법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라지요...
암울한 세상에 홍길동이라도 나타나줬으면... 하는 엄한 생각마저 듭니다...
평소에 준비를 잘해두셔서 대처를 잘 하고 계셔서 망정이지, 별 생각없이 머리 속에 생각나는대로 포스팅하는 저 같은 사람이 저런 경우를 당한다고 생각하면... 참... -_-;;
몸이 국외로 나가기는 힘들어도, 블로그 정도는 해외로 도피시키고 이메일 주소도 전혀 표시되지 않도록 하면, 저런 어이없는 고소 건이나 글 삭제 요청 같은 것도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요즘은 [url=http://badnom.com/774]'국개론'[/url] 이 이 비정상적인 사회를 설명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관적인 생각이 마구 들고 있습니다.. -_-;;
암울한 세상에 홍길동이라도 나타나줬으면... 하는 엄한 생각마저 듭니다...
평소에 준비를 잘해두셔서 대처를 잘 하고 계셔서 망정이지, 별 생각없이 머리 속에 생각나는대로 포스팅하는 저 같은 사람이 저런 경우를 당한다고 생각하면... 참... -_-;;
몸이 국외로 나가기는 힘들어도, 블로그 정도는 해외로 도피시키고 이메일 주소도 전혀 표시되지 않도록 하면, 저런 어이없는 고소 건이나 글 삭제 요청 같은 것도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요즘은 [url=http://badnom.com/774]'국개론'[/url] 이 이 비정상적인 사회를 설명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관적인 생각이 마구 들고 있습니다.. -_-;;
도아 DEL
(2008/11/28 17:04)확인해 보니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방법은 없는 것 같더군요. 고소하면 조사받고,,, 맞고소도 안되고... 그리고 국개론은 저도 예전부터 상당히 수긍하던 내용입니다.
이런... -_-
저렇게 명예훼손으로 고발했을 때 명예훼손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역으로 보상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저런 일이 안 일어나려나요 -_-;;
그리고 외국 다른데를 보면 명예훼손이라는 법 자체가 없다고 하는데, 이건 뭐....-_- 미국이라면 하앍거리면서 나쁜것만 따라하고 앉아 있으니 정부가 욕을 먹지요
저렇게 명예훼손으로 고발했을 때 명예훼손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역으로 보상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저런 일이 안 일어나려나요 -_-;;
그리고 외국 다른데를 보면 명예훼손이라는 법 자체가 없다고 하는데, 이건 뭐....-_- 미국이라면 하앍거리면서 나쁜것만 따라하고 앉아 있으니 정부가 욕을 먹지요
도아 DEL
(2008/11/28 17:05)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래야 묻지마 고소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8/11/28 17:58)예. 저도 지금 알았습니다. 다만 무고죄로 고소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일단 판정이 나야한다고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긴 글을 읽으면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되네요.
마음의 상처를 따스하게 감싸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군요.
마음의 상처를 따스하게 감싸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군요.
도아 DEL
(2008/11/28 17:58)감사합니다. 마음 고생이 심하기는 했지만 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녹취뜨는거 불법 아닙니다...
대화 당사자가 하는 녹취는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아도
불법이 아니고 또한 증거능력으로도 인정됩니다...
녹취가 불법인 것은 대화당사자가 아닌 다른 제3자가 했을때를 말합니다.
이점은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녹취하세요~~ ^^
대화 당사자가 하는 녹취는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아도
불법이 아니고 또한 증거능력으로도 인정됩니다...
녹취가 불법인 것은 대화당사자가 아닌 다른 제3자가 했을때를 말합니다.
이점은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녹취하세요~~ ^^
도아 DEL
(2008/11/28 17:59)글을 올리고 아는 분께 문의해 보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녹취를 뜰 생각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뭐..전 무보험차랑 사고가 나서 피해자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지만..
이건 뭐...상대방이 배째라고 나오면 진짜 난감합니다.
절차도 복잡하고 서류 내야할것도 많고 결국 판결이 나서 65만원을
받아야 하지만 그 역시 배 째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거참.......만약에 인터넷이 없었다면 돈없고 아는 사람 없는 저는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야됐겠지요....
소액으로 고소해보신 분을 아시겠지만 정말 힘듭니다..
이건 뭐...상대방이 배째라고 나오면 진짜 난감합니다.
절차도 복잡하고 서류 내야할것도 많고 결국 판결이 나서 65만원을
받아야 하지만 그 역시 배 째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거참.......만약에 인터넷이 없었다면 돈없고 아는 사람 없는 저는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야됐겠지요....
소액으로 고소해보신 분을 아시겠지만 정말 힘듭니다..
도아 DEL
(2008/11/28 17:59)예. 없는 사람은 고소도 힘들죠. 있는 사람만 고소도 쉽고...
이런 일이 있었군요... 이런 일에 휘말리면 맞건 아니건 결국은 그저 밥벌이나 해먹고 사는
개인들은 그저 피해를 당할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어디 한번 너두 당해봐라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자는 짓인지.... 이렇식으로 자꾸만 일 생기면 정말 입 닥치고 있다 어디론가 사라져야 하야겠네요 정말....슬프네요........
개인들은 그저 피해를 당할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어디 한번 너두 당해봐라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자는 짓인지.... 이렇식으로 자꾸만 일 생기면 정말 입 닥치고 있다 어디론가 사라져야 하야겠네요 정말....슬프네요........
도아 DEL
(2008/11/28 18:13)예. 없는 사람은 고소도 힘들고 당해도 힘들고... 정말 힘들더군요.
병원같은 거대 조직과 개인이 붙으면 거의 대부분 거대 조직이 이긴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도아님의 경우도 걱정이네요. 일이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도아 DEL
(2008/11/29 08:03)예. 돈이 많은 쪽이 아무래도 유리하죠. 법율 상위자들이니..대책은 세워두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귀찮을 뿐이죠.
참,, 저런 고소장 받아야하는 경찰도 참 죽을맛이겠습니다...-_-;;
..............이나라 꿈은 있는걸까요?
후우,,,,,,,,,,,,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나라 꿈은 있는걸까요?
후우,,,,,,,,,,,,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아 DEL
(2008/11/29 08:03)영파라치 고소장을 받는 경찰들은 정말 죽으려고 하더군요. 이 고소장으로 영파라치들은 협상을 하고요.
아! 이런 시베리아의 추위가 느껴지는군요.
도아 DEL
(2008/11/29 08:03)돈이면 다되는 천민 자본주의가 판을 쳐서 그렇습니다.
마음 고생 정말 많이 하신듯~
고소가 무혐의 되면.....병원측에 페널티를 줘야합니다
블러그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것들.....-_-;;
도아님이 허비한 시간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그럼 누가 보상해주나요?..
말도 안되는 병원놈들......
고소가 무혐의 되면.....병원측에 페널티를 줘야합니다
블러그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것들.....-_-;;
도아님이 허비한 시간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그럼 누가 보상해주나요?..
말도 안되는 병원놈들......
도아 DEL
(2008/11/29 14:27)저도 패널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함부러 고소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방문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요.
긋참 있는 놈이 더한다고.. 법이나 자본들의 본래 취지는 이런게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도아 DEL
(2009/01/13 09:20)우리나라의 법체제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혐의로 잘 끝나서 다행입니다만, 마음고생이 크셨을 것 같군요.
오프 하면서 푸시자능~
오프 하면서 푸시자능~
도아 DEL
(2009/01/13 16:19)예... 송사라는 것이 참. 그렇더군요.
그런일이 있었군요.
언제쯤 이땅에...'천민자본주의'가 사라질 날이 올지... --;
언제쯤 이땅에...'천민자본주의'가 사라질 날이 올지... --;
도아 DEL
(2009/01/13 16:19)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보니 아마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더군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2/23 12:51)혐의없음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일단락된 셈입니다. 그러나 마음 고생은 만만치 않더군요.
정말 더럽군요, 작으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도아 DEL
(2009/09/26 14:55)감사합니다. 일단 잘 마무리됐습니다.
위에 댓글보니 이미 무고얘기도 있었고 사건도 끝난 것 같긴 합니다만
왜 무고가 어렵다는지 잘 모르겠군요.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 듯.
고소사건은 무협의처리할 땐 검사가 직권으로 무고여부를 반드시 판단토록 되어는 있으나, 아무래도 피고소인이 무고로 맞고소를 한 경우와는 좀 무게가 다를 듯. 그럼 도아님이 병원과 합의봐야하는게 아니라 병원이 도아님과 합의봐야하는 상황이 될 수도 ㅋ.
녹음은 앞에 딴분 말씀대로 대화당사자 일방이 녹음하는건 상관없지만, 수사기관이나 법원 제출시 녹취록을 함께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제일 읽기 싫어라는 것 중 하나가 녹취록입니다. 그리고 막상 제3자가 들어보면 별거 아닌 걸로 들리는 경우도 많구요. 시비가 걸릴 것 같으면 번거롭겠지만 전화하지 말고 메일로 연락하라고 하는게 안전합니다.
왜 무고가 어렵다는지 잘 모르겠군요.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 듯.
고소사건은 무협의처리할 땐 검사가 직권으로 무고여부를 반드시 판단토록 되어는 있으나, 아무래도 피고소인이 무고로 맞고소를 한 경우와는 좀 무게가 다를 듯. 그럼 도아님이 병원과 합의봐야하는게 아니라 병원이 도아님과 합의봐야하는 상황이 될 수도 ㅋ.
녹음은 앞에 딴분 말씀대로 대화당사자 일방이 녹음하는건 상관없지만, 수사기관이나 법원 제출시 녹취록을 함께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제일 읽기 싫어라는 것 중 하나가 녹취록입니다. 그리고 막상 제3자가 들어보면 별거 아닌 걸로 들리는 경우도 많구요. 시비가 걸릴 것 같으면 번거롭겠지만 전화하지 말고 메일로 연락하라고 하는게 안전합니다.
도아 DEL
(2010/07/19 14:17)이미 법률적으로 자문해 본 결과입니다. 무고가 되려고 하면 저쪽에서 의도적으로 걸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데 제 글로 병원측이 피해를 본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무고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또 일상적인 대화를 메일로 연락하기는 힘들죠. 예를들어 "고소 취하해 주세요"를 메일로 보내고 그 답이 올때까지 기다릴 수 없으니 전화를 하고 만일을 위해 그런 전화까지 녹취를 떠 두는 것이죠.
(2008/11/28 10:51)
진짜 나쁜놈은 법을 이용해서 자신을 보호한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