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 RE DEL
(2005/01/15 16:48)
딸(3살),아들(5개월)둔 아빠입니다. 주변에서도 보면 대체로 여아가 더 잘 우는거 같습니다. 첫째가 더 심한거 같구요. 가끔 와서 보면서 공감가는 얘기들 많아서 들르곤 합니다.
도아 DEL
(2005/01/19 16:03)
만점짜리 아빠시네요. 저도 가끔 아들, 딸을 낳았다고 하면 부러워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성락님은 딸, 아들을 낳았으니...
여아가 더 잘 우는 편이죠. 저는 항상 여자는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태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었는데,,, 여기서도 입증이 된 셈이네요.
그리고 다예는 잘 울어도 동네가 떠나갈 것처럼 울지를 않고 몇번 조그많게 울다가 그래도 답이없으면 아주 서럽게 울더군요. 그래서 이게 여자애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둘째라서 그런 것인지 궁금하더군요. 성락님의 경우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성락 RE DEL
(2005/01/16 15:11)
아마 둘째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 경우엔 첫째(딸)가 더 크고, 서럽게 울거든요. 울기전에 잘 달래야 하는게 관건입니다만, 쉽지 않습니다.
도아 DEL
(2005/01/19 16:23)
예... 아무래도 둘째 기질인 것 같습니다. 첫째는 첫아이라 신경도 많이 써주고, 여기저기서 받는 것도 많은데 둘째는 아무래도 신경이 덜가죠. 그래서 지 나름대로 살궁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고기집 아들 RE DEL
(2005/01/17 22:57)
뽀뽀뽀가 아니라 뽀로로군요..
뭔지는 모르겠지만..다예는 무지 이쁘네요..^-^
행복하시겠어요~
도아 DEL
(2005/01/19 16:23)
뽀로로는 펭귄을 소재로 만든 국산 3D 애니메이션입니다. 처음에는 외국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알 정도로 아주 잘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수준이 이정도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캐릭터도 이쁘고, 구성도 좋고, 스토리도 좋습니다. EBS에서 3번씩이나 방영했고, 프랑스 TV에서도 방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기집 아들 RE DEL
(2005/01/22 13:06)
아~ 또 어둠의 경로를 이용해서 봐야하나요..;;
도아님 코멘트 보니까..정말 한번 보고싶네요..^^
도아 DEL
(2005/01/22 13:29)
예... 한번 보시고... 가급적이면 구입도(^^;). 정말 잘만든 애니메이션이거든요. 이제 돌지난 다예도 좋아하지만 올해 여섯살인 우영이도 무척 좋아합니다. 아울러 귀여운 3D 캐릭터에 반한 어른들도 무척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꼭 한번 보세요... 후회는 안할겁니다.

axine RE DEL
(2005/01/31 20:36)
다예 뒤 벽에 있는 작품(?)은 우영이 솜씨인가요? 예전 어렸을때 도배한 다음날 낙서해서 부모님에게 무척 혼나던 기억이 나는 군요.. 하지만 어릴적 창작활동은 두뇌개발에 좋다고 합니다. ^^;
도아 DEL
(2005/01/31 21:00)
예... 벽에 자꾸 낙서를 해서 아예 벽지를 뜯고, 낙서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덕에 장인 어른이 볼때마다 지저분하다고 핀잔을 하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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