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오픈 RE DEL
(2008/10/10 11:19)
수목은 정말 본방사수가 어려운 작품들로 가득하죠~
베바가 바람의 화원을 앞서는거 같기도 하구..아닌거 같기두하구요.
바람의 나라도 은근히 매냐층이 생기고 있는 요즘이네요~~!!
도아 DEL
(2008/10/10 12:04)
예. 그런 것 같습니다. 베토벤이 선두지만 바람의 화원이 약진하고 있고, 바람의 나라도 나름 볼만하기 때문에 세개 중 하나는 월요일로 옮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상플러스 RE DEL
(2008/10/10 12:33)
저는 드라마가 모두 종영했을때 돌려줘서 수일을 기다리는 수모를 잊고 살기 때문에..--
도아 DEL
(2008/10/10 21:16)
그래도 드라마는 할때 마다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장고00 RE DEL
(2008/10/10 15:07)
불만제로는 이영돈 피디의 소비자고발과 더불어 진짜 명작이죠...
도아 DEL
(2008/10/10 21:17)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을 더 좋아합니다.

neojzs RE DEL
(2008/10/10 16:46)
헐.. TV를 많이 보시는 군요. 저도 간혹 베토벤은 봅니다만.. ^^
도아 DEL
(2008/10/10 21:17)
TV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드라마와 시사 프로를 컴퓨터로 볼 뿐...

흑익 RE DEL
(2008/10/10 22:00)
학교에선 TV가 없다보니, 거의 보지 않게 되더군요.

특히 드라마쪽은 더욱 정이 안붙더군요.
도아 DEL
(2008/10/11 07:10)
저도 학교 다닐 때에는 거의 안봤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계속 보지 않았는데 요즘은 자주 보게되더군요.

toice RE DEL
(2008/10/11 00:00)
저도 에덴의 동쪽 처음에는 참 재밌게 봤는데 요즘은 딱히 재미 없더군요. 대신에 베토벤 바이러스를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 덕분에 저도 수목이 기다려집니다^^;
도아 DEL
(2008/10/11 07:11)
저도 에덴보다는 베바가 낫더군요. 재미도 낫고 연기도 훨 낫고...

삭제한 글 RE DEL
(2008/10/11 19:21)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도아 DEL
(2008/10/11 19:21)
저는 베토벤이 더 좋습니다. 그다음이 바람의 화원. 마지막이 바람의 나라입니다. 바람의 나라를 빼고는 저도 강추입니다.

하니 RE DEL
(2008/10/12 01:51)
송일국이 엄청 고사했던 작품이래더군요. 강일수 감독이 집까지 찾아가 오래 설득했다던데...아무래도 사극 액션이나 대사, 그리고 장기간 초인적 생방을 감당해야 하는 체력적 부담... 사극에서 남주 잡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다들 어지간해서는 안 하려고 한다는군요.

게다가 활쏘기 등 고구려 사극만의 특징이 또 있고 송일국은 여러 면에서 안정적이니까. 감독 입장에서 얼굴은 잘 생겨도 칼부림 하나 못하는 연기자 데리고 생방 촬영하기가 정말 죽기보다 힘들다고 합니다. 톱스타 급이라 해도 사극 대사톤 가르치려면 미친다고.... 친구가 대조영 스탭이었는데 그러더군요 ㅋ

바나 저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문제죠. 지금까지는 뭐 별 얘기도 안 한 거나 다름없는데, 무휼이라는 캐릭터가 보통 다른 영응들과는 색다른 면이 있으니까요.(원작의 의도를 조금이라도 살린다는 전제 하에...) 송일국도 이런 것 때문에, 주몽과 차별되는 지점이 있다고 받고 어렵게 시작했다죠. 그런데 아무래도 연기자 본인으로서는 이렇게 뒤집어쓸 위험이 있으니까, 힘든 선택이었던 건 맞는 듯합니다. 제가 보기엔 바람의 나라에서 송일국이 기존보다 200프로 잘 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70프로로도 안 봐주니까요. 하지만 앞으로 두고 봐야죠. 바나는 길게 가는 작품이니 아직 속단하긴 이릅니다.
도아 DEL
(2008/10/12 05:13)
일단 바람의 나라는 사극이 아닙니다. 사극이라고 했다가는 욕먹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 글에도 있지만 판타지 무협 정도로 보면 됩니다. 따라서 굳이 사극의 틀을 사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감독이나 배우의 부담감은 이해하지만 주몽의 송일국과 바람의 나라의 송일국에서 별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에덴이나 타짜 보다는 낫게 보지만 길게 갈 드라마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Leodio RE DEL
(2008/10/12 02:48)
ㅋㅋ섬에 이어.. 이번에도 도아님의 글을 보고 '바람의화원'을 애청하게 됐습니다^^

드라마 초반에 둘의 사랑을 암시하던데.. 신윤복의 배역을 맡은 배우가 워낙 앳된 모습이라 어울릴지 궁금하더군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도아 DEL
(2008/10/12 05:14)
그렇기는 하죠. 문근영에... 워낙 앳되서... 그런데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나무 RE DEL
(2008/10/13 18:15)
소설 [바람의 화원]을 사 놓은지 근 일 년이 지나 지난 여름에 완독했습니다.
신윤복과 김홍도라는 두 천재의 대결과 그림에 대한 소설같은 설명이 마치 사실처럼 어우러져 있더군요.
소설 후반부에 나타나는 신윤복이 여자라는 반전은 소설의 하이라이트더군요.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도아 DEL
(2008/10/14 05:17)
정말 소설은 그런 반전을 기대할 수 있겠군요. 그런데 바람의 화원도 원작이 있는 드라마였군요. 저도 한번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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