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콧날 RE DEL
(2008/10/09 13:12)
정말 답답합니다. 우리같은 서민은 그냥 손놓고 지켜봐야 하는지. 표로써 심판할 수밖에 없는건지.(그것도 도아님 말씀처럼 그들의 단결력에 무릎꿇을것 같고) 점심먹으면서 한 얘기가 우리가 투자한 펀드가 '실현된 손실'이었다면 직장인 몇은 자살했을거라는 얘기. 언젠간 오를거라는, 막연한 기대로 견디고 있네요. 다들...
도아 DEL
(2008/10/09 13:17)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죠. 사실 투표율만 조금 더 높았어도 이명박의 당선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또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군요. 이러다 2000을 돌파하는 것은 아닌지....

지나다가 RE DEL
(2008/10/09 14:55)
오늘 환율의 움직임은 말그대로 절망입니다.
정부당국이 개입한것은 사실인것 같고 1480원정도 가던 환율이 138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돈을 외국인 주둥이에 처넣어 준것인지...

금융시장에 도는 소문중에 몇가지는 사실이라고 생각해보면 지금 상황이 아주 끔찍한 상황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이 강만수씨만 사퇴시켜도 환율100원 하락 주가100포인트 상승은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뱀발바닥)
각하 드디어 3000을 달성했습니다.


환율 + 코스피 + 코스닥 = 3000
도아 DEL
(2008/10/09 15:06)
예. 지금 보니까 1375원 65전이군요. 오늘 막았다고 내일은 오르지 않으라는 보장이 없죠. 이러다 외화 다 버리고 또 IMF 맞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공상플러스 RE DEL
(2008/10/09 19:44)
아마 '그 분'은 나라걱정에 잠을 못자는건지 나라를 어떻게 요리할지 고민되서 잠을 못자는건지 궁금하군요
도아 DEL
(2008/10/10 11:55)
둘다 아닙니다. 말아먹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흑익 RE DEL
(2008/10/09 19:59)
환율이 최근 몇 년 중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더 올라갈런지.
도아 DEL
(2008/10/10 11:55)
이명박의 바램대로 2000은 무난히 돌파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조성웅 RE DEL
(2008/10/10 15:19)
(어라?이름이auto save되네요?)
저는880208투표권을 가진 어엿한 성년입니다. 투표권을 가지고 대체 누구를 뽑아야 될 지 막막합니다.
뽑고 싶은데 사실상 뽑을 사람이 없습니다. 대신 투표장에서 가장 나쁜 사람에게 찍는[절망표]가 있다면 저는 제일 먼저2mb를 찍고 싶습니다.
도아 DEL
(2008/10/10 21:32)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래서 부표도 인정하는 쪽으로 법이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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