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도 마셨지만,
도아님의 글을 보니 또 맥주가 댕기네요...
저는 막혀(?)라 그런지... 전혀 구분못하지만
같은 종류의 맥주인데 큐팩과 병, 캔등에 따라
맛의 차이를 구분해 낼 수 있는 사람이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빈용기 처리도 편하고
용량 대비 가격이 캔에 비해 저렴하고
용량 대비 무게가 유리병에 비해 가벼운 것 또한
저도 큐팩을 애용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병을 개봉한 후 다 못마시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먹으면
맛이 너무 나빠져서 아쉽습니다.
도아님의 글을 보니 또 맥주가 댕기네요...
저는 막혀(?)라 그런지... 전혀 구분못하지만
같은 종류의 맥주인데 큐팩과 병, 캔등에 따라
맛의 차이를 구분해 낼 수 있는 사람이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빈용기 처리도 편하고
용량 대비 가격이 캔에 비해 저렴하고
용량 대비 무게가 유리병에 비해 가벼운 것 또한
저도 큐팩을 애용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병을 개봉한 후 다 못마시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먹으면
맛이 너무 나빠져서 아쉽습니다.
와룡 DEL
(2008/09/22 19:00)마시던 큐팩은 냉장고에 뒤집어 보관하고 다시 마실때는 다시 원상태로 뒤집지 말고 뒤집어진 상태에서 옆에 구멍내어 드십시요 ... (조금은 아주 조금은 덜 빠집니다)
도아 DEL
(2008/09/23 02:32)캔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라거캔은 냄새가 심해서 캔은 주로 카스만 마십니다.
가끔 새맥주가 이상한 맛이 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요. 유통기한 리마킹인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저는 김빠진 맥주만큼 미지근한 소주도 싫어하는데 의외로 미지근한 소주를 잘마시는 분들도 적지 않더군요.
저는 김빠진 맥주만큼 미지근한 소주도 싫어하는데 의외로 미지근한 소주를 잘마시는 분들도 적지 않더군요.
도아 DEL
(2008/09/23 02:38)소주는 따뜻한 것이 몸에 좋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다들 미지근한 상태로 마셨고 저도 그런 세대입니다. 물론 시원한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요.
난 민쯩나오는데도 5년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도아 DEL
(2008/09/23 02:39)요즘은 민증 나오는 것이 조금 빨라지지 않았나요?
전 술이라곤 맥주밖에 못먹는데 pet 맥주는 진짜 맛이없더군요.
한번도 제 돈내고 사먹은적이 없습니다. :-)
거의 병맥을 선호하지만 집에선 병 치우는게 귀찮아서 캔맥을 먹습니다. 도아님처럼 많이 못 먹어서 그런지 캔맥주 많이 먹어야 2개면 기분 좋더군요. ㅎㅎ
한번도 제 돈내고 사먹은적이 없습니다. :-)
거의 병맥을 선호하지만 집에선 병 치우는게 귀찮아서 캔맥을 먹습니다. 도아님처럼 많이 못 먹어서 그런지 캔맥주 많이 먹어야 2개면 기분 좋더군요. ㅎㅎ
도아 DEL
(2008/09/23 02:40)저는 캔맥주는 냄새가 나더군요. 그래서 캔은 카스만 먹습니다. 특히 라거가 심하더군요.
PET는 분자 구조상 6개월이 지나면 15% 이상의 탄산이 빠져 나간다. ...
이거 새로운 정보네요!
이거 새로운 정보네요!
도아 DEL
(2008/09/23 02:41)저도 이 글을 쓰면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도아 DEL
(2008/09/28 17:28)맛은 확실히 병맥주가 낫습니다. 그러나 병맥주는 병치우는 것이 귀찮아서 큐팩을 먹습니다.
가끔 생맥주집 가서 1000단위로 시켜도..
내놓자마자 김빠진 맥주도 잇었답니다..
..
테이블 엎고 싶었습니다.ㅠㅠ;
술집에서 술이 이렇게 맛이 없을줄이야..
그리고.
저는 캔맥주를 선호합니다..
편하니까요^^(재활용품 분리수거는 제 몫이니까요..)
내놓자마자 김빠진 맥주도 잇었답니다..
..
테이블 엎고 싶었습니다.ㅠㅠ;
술집에서 술이 이렇게 맛이 없을줄이야..
그리고.
저는 캔맥주를 선호합니다..
편하니까요^^(재활용품 분리수거는 제 몫이니까요..)
도아 DEL
(2008/09/24 08:18)생맥주는 맥주통을 딴 뒤 3시간 이내에 다 마셔야 맛이 있습니다. 따라서 생맥주를 마실 때에는 장사가 잘되는 집을 가야합니다. 참고로 종로의 OB광장에 가면 정말 맛있는 생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2008/09/22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