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 RE DEL
(2008/09/22 17:07)
맥주는 병맥주가 짱이죠 ^^
도아 DEL
(2008/09/23 02:31)
예. 병맥주가 더 맛있습니다. 병처리 문제만 없으면...

율동공원 RE DEL
(2008/09/22 17:32)
어제 저녁에도 마셨지만,
도아님의 글을 보니 또 맥주가 댕기네요...
저는 막혀(?)라 그런지... 전혀 구분못하지만
같은 종류의 맥주인데 큐팩과 병, 캔등에 따라
맛의 차이를 구분해 낼 수 있는 사람이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빈용기 처리도 편하고
용량 대비 가격이 캔에 비해 저렴하고
용량 대비 무게가 유리병에 비해 가벼운 것 또한
저도 큐팩을 애용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병을 개봉한 후 다 못마시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먹으면
맛이 너무 나빠져서 아쉽습니다.
와룡 DEL
(2008/09/22 19:00)
마시던 큐팩은 냉장고에 뒤집어 보관하고 다시 마실때는 다시 원상태로 뒤집지 말고 뒤집어진 상태에서 옆에 구멍내어 드십시요 ... (조금은 아주 조금은 덜 빠집니다)
도아 DEL
(2008/09/23 02:32)
캔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라거캔은 냄새가 심해서 캔은 주로 카스만 마십니다.

okto RE DEL
(2008/09/22 20:18)
가끔 새맥주가 이상한 맛이 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요. 유통기한 리마킹인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저는 김빠진 맥주만큼 미지근한 소주도 싫어하는데 의외로 미지근한 소주를 잘마시는 분들도 적지 않더군요.
도아 DEL
(2008/09/23 02:38)
소주는 따뜻한 것이 몸에 좋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다들 미지근한 상태로 마셨고 저도 그런 세대입니다. 물론 시원한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요.

공상플러스 RE DEL
(2008/09/22 21:18)
난 민쯩나오는데도 5년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도아 DEL
(2008/09/23 02:39)
요즘은 민증 나오는 것이 조금 빨라지지 않았나요?

댕글댕글파파 RE DEL
(2008/09/22 21:34)
전 술이라곤 맥주밖에 못먹는데 pet 맥주는 진짜 맛이없더군요.
한번도 제 돈내고 사먹은적이 없습니다. :-)

거의 병맥을 선호하지만 집에선 병 치우는게 귀찮아서 캔맥을 먹습니다. 도아님처럼 많이 못 먹어서 그런지 캔맥주 많이 먹어야 2개면 기분 좋더군요. ㅎㅎ
도아 DEL
(2008/09/23 02:40)
저는 캔맥주는 냄새가 나더군요. 그래서 캔은 카스만 먹습니다. 특히 라거가 심하더군요.

아크몬드 RE DEL
(2008/09/22 21:59)
PET는 분자 구조상 6개월이 지나면 15% 이상의 탄산이 빠져 나간다. ...

이거 새로운 정보네요!
도아 DEL
(2008/09/23 02:41)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삭제한 글 RE DEL
(2008/09/28 17:28)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도아 DEL
(2008/09/28 17:28)
맛은 확실히 병맥주가 낫습니다. 그러나 병맥주는 병치우는 것이 귀찮아서 큐팩을 먹습니다.

Prime's RE DEL
(2008/09/23 22:31)
가끔 생맥주집 가서 1000단위로 시켜도..
내놓자마자 김빠진 맥주도 잇었답니다..
..
테이블 엎고 싶었습니다.ㅠㅠ;
술집에서 술이 이렇게 맛이 없을줄이야..


그리고.
저는 캔맥주를 선호합니다..
편하니까요^^(재활용품 분리수거는 제 몫이니까요..)
도아 DEL
(2008/09/24 08:18)
생맥주는 맥주통을 딴 뒤 3시간 이내에 다 마셔야 맛이 있습니다. 따라서 생맥주를 마실 때에는 장사가 잘되는 집을 가야합니다. 참고로 종로의 OB광장에 가면 정말 맛있는 생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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