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원리가 적용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갈 길이 멀군요...
도아 DEL
(2008/09/22 14:37)예. 무척 멉니다... 언제 갈 수 있을지...
법밥 있으면 머해 빽만있으면 탄탄대로
도아 DEL
(2008/09/22 14:37)예. 빽이 좋아야죠. 우리나라에서는...
저는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직지심경 반환요청을 하자, 프랑스 대통령이 응락을 했는데,
도서관 사서가 안된다고 해서 결국 반환받지 못한 일...
경제력이 높은 나라가 아니라, 원칙이 통하는 나라를 선진국으로 불러야 한다는...
우리나라는 그래서 아직 후진국이고...
프랑스에 있는 직지심경 반환요청을 하자, 프랑스 대통령이 응락을 했는데,
도서관 사서가 안된다고 해서 결국 반환받지 못한 일...
경제력이 높은 나라가 아니라, 원칙이 통하는 나라를 선진국으로 불러야 한다는...
우리나라는 그래서 아직 후진국이고...
도아 DEL
(2008/09/22 14:37)저 역시 그래서 우리나라를 후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정말 원칙대로 돌아간다면,
그곳은 유토피아가 아닐지요?
전 그런 곳은 없는것으로 압니다.
그곳은 유토피아가 아닐지요?
전 그런 곳은 없는것으로 압니다.
도아 DEL
(2008/09/22 14:38)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이겠죠. 적어도 미국에서 삼성과 같은 기업이 나왔다면 절대 그대로 용서받지는 못합니다.
이미.. 법보다 주먹, 돈이 먼저인 나라로 변한지 오래인데.. -.-;
도아 DEL
(2008/09/22 16:14)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먼 것은 사실이죠.
마지막의 남은이야기를 읽고 감동받았습니다.
멋있는 집주인(공무원) 아저씨입니다.
사실 말하자면 전혀~ 감동받을 내용도 아니고 당연히 그래야할 내용인데
감동이 오는 현세대가 안타깝습니다.
멋있는 집주인(공무원) 아저씨입니다.
사실 말하자면 전혀~ 감동받을 내용도 아니고 당연히 그래야할 내용인데
감동이 오는 현세대가 안타깝습니다.
도아 DEL
(2008/09/22 16:14)우리나라는 당연한 일로 감동을 받아야 하는 때가 많습니다.
원칙 하시면 엠비 님 아니신가요?
나라를 말아드시겠단 원칙 하나로 소신있게 달리시던데요...
나라를 말아드시겠단 원칙 하나로 소신있게 달리시던데요...
도아 DEL
(2008/09/23 02:43)엠비는 원칙이 아니라 똥고집이라고 합니다. 원칙이라는 것이 지한테만 통용되는 규칙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 원칙이란걸 지키고 싶습니다.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나름대로 원칙이란걸 알고, 세우고, 지키려고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말 그대로 "매일 매일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켜내는 비율을 따져보면 50%가 되지 못할 듯 합니다.
그나마 50%라도 지켜내는 것 조차 "매일 매일 노력"하는 결과입니다.
정말... 이놈의 땅덩어리와 그 위에서 바글거리는 생명체들이 싫어질때가 많습니다.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나름대로 원칙이란걸 알고, 세우고, 지키려고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말 그대로 "매일 매일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켜내는 비율을 따져보면 50%가 되지 못할 듯 합니다.
그나마 50%라도 지켜내는 것 조차 "매일 매일 노력"하는 결과입니다.
정말... 이놈의 땅덩어리와 그 위에서 바글거리는 생명체들이 싫어질때가 많습니다.
도아 DEL
(2008/09/23 02:43)사실 지키기가 힘듭니다. 저도 노력하고 있지만 지킨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우리나라가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말씀하신대로 원칙이 지켜지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나 하나만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러고 있다보면 속 터지는 일이 하나 둘이 아니더군요 ㅠㅠ
도아 DEL
(2008/09/24 08:23)예. 속 많이 터집니다. 아래자리는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윗자리로 갈 수록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더군요.
음..
공무원이라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융통성이란건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
다달이 용돈받는것은 융통성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
아버지가 공무원이셨던지라 어느정도의 선물..
예를들면 명절때 과일이나 주고받는정도까지는 넘어가겠는데요.
(실제로 일부부처를 빼고는 어느정도 허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관련업체에서 다달이 용돈받으시는 분들은 용납이 않되는군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아직도 그런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어째.. 세상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깨끗한 분들은 않보이는것 같습니다.
..슬픈 현실이지요.
공무원이라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융통성이란건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
다달이 용돈받는것은 융통성이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
아버지가 공무원이셨던지라 어느정도의 선물..
예를들면 명절때 과일이나 주고받는정도까지는 넘어가겠는데요.
(실제로 일부부처를 빼고는 어느정도 허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관련업체에서 다달이 용돈받으시는 분들은 용납이 않되는군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아직도 그런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어째.. 세상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깨끗한 분들은 않보이는것 같습니다.
..슬픈 현실이지요.
도아 DEL
(2008/09/24 08:24)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공무원도 사람이고 따라서 사람 사이에 오가는 정 정도를 문제 삼는 것은 아닙니다.
원칙을 지키면 I.Q. 모자라는 넘...
원칙을 어기면 I.Q. 넘치는 분...
딱 이런 평가를 하지요...
더 걱정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이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 점입니다.
중,고교생은 포기하고,, 초등학생이라 교과서적 답을 할줄 예상했는데
법을 지키면 손해고 바보 취급 받는데 뭐하러 법을 지키느냐고 되묻더군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도아님 글과 소신에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원칙을 어기면 I.Q. 넘치는 분...
딱 이런 평가를 하지요...
더 걱정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이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 점입니다.
중,고교생은 포기하고,, 초등학생이라 교과서적 답을 할줄 예상했는데
법을 지키면 손해고 바보 취급 받는데 뭐하러 법을 지키느냐고 되묻더군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도아님 글과 소신에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도아 DEL
(2008/09/25 01:55)사실 틀리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회가 그런 사회이니... 영악한 아이들이 모를리는 없겠지요.
도아님 말씀처럼 이런 작은 관행들이 모여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아 DEL
(2008/10/01 20:41)예... 정말 사소한 것도 지키지 못하면서...
(2008/09/22 11:57)
에휴... 그러기 위해 지금도 맨발로 뛰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