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의 잘못된 자신의 욕심은 비록 지금당장은 득을 볼지라도
정작 많은것을 잃게 되는데도 왜 알지 못할까요..
아쉽다는 말밖에는 다른말이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정작 많은것을 잃게 되는데도 왜 알지 못할까요..
아쉽다는 말밖에는 다른말이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도아 DEL
(2008/09/01 15:27)구조가 그런 것 같습니다. 책임지지 않는 사회. 우리사회의 진정한 모습이 아닌가 싶더군요.
걍 복싱처럼 싸우게 하고 마지막에 심판진들이 판정을 가르게 하는게 더 나을지도...그러면 적극적으로, 정말 태권도의 묘미를 잘 보여준 선수가 이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유효타 저런게 있으니 한번 차고 손들고 고함치고 ...보는 사람을 민망하게 하더군요.^^;
오히려 심판진에게 모든 권한을 주고, 심판진의 공점함에 집중해 버리면(심판 교육과 세미나를 협회가 성의있게 맡고) 정말 재미있는 태권도가 나올듯 합니다.
오히려 심판진에게 모든 권한을 주고, 심판진의 공점함에 집중해 버리면(심판 교육과 세미나를 협회가 성의있게 맡고) 정말 재미있는 태권도가 나올듯 합니다.
도아 DEL
(2008/09/01 15:28)예. 현재의 방법 보다는 이 방법이 낫습니다. 초기에는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점수제, 획일적 점수제,,, 그리고 지금으로 온 것입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세계인의 협의를 구한 것이 아니라 한국 마음대로 했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아니면, 체조나 다이빙 처럼 격파 난이도 몇짜리 몇점 이런 방식은 어떨지요. -_-;; 갑갑한 맘에 그냥 뻘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도아 DEL
(2008/09/01 15:28)시연과 격파도 포함될 가능성은 많지만 협회가 저 모양이면 어떤 방안을 내놔도 사실 소용이 없습니다.
태권도는 정말 재미없죠.
너무 스포츠화되었다고 할까요?
나름 태권도의 꽃이라는 헤비급에서조차 방방 뛰다가 그냥 끝나버립니다.
아예 일부 구기종목처럼 5점 선득점제로 하든가
아니면 차라리 대련방식을 버리고 체조처럼 개개인의 격파등으로 점수를 주던가(일전에 본 570도 돌려차기는 최고였는데 말이죠)
일단 경기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전자호구 도입도 반드시 필요하며, 비디오 분석도 도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한국 태권도를 좀 먹고 있는 파벌부터 싹 쓸어야죠.
아마 국내에서 파벌이 제일 세고, 정치적인 종목이 태권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스포츠화되었다고 할까요?
나름 태권도의 꽃이라는 헤비급에서조차 방방 뛰다가 그냥 끝나버립니다.
아예 일부 구기종목처럼 5점 선득점제로 하든가
아니면 차라리 대련방식을 버리고 체조처럼 개개인의 격파등으로 점수를 주던가(일전에 본 570도 돌려차기는 최고였는데 말이죠)
일단 경기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전자호구 도입도 반드시 필요하며, 비디오 분석도 도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한국 태권도를 좀 먹고 있는 파벌부터 싹 쓸어야죠.
아마 국내에서 파벌이 제일 세고, 정치적인 종목이 태권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도아 DEL
(2008/09/01 15:29)전자호구도 좋고 비디오 분석도 좋지만 협회와 연맹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제도가 좋지 않아 이모양이 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기 때문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대부분 동감합니다. 태권도를 주제삼고 있지만, 역시 태권도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네요.
도아 DEL
(2008/09/01 15:30)예. 책임지지 않는 사회. 대통령 부터 내뱉기만 하지 책임은 지려 하지 않으니까요.
태권도뿐 아니라 대부분의 무술이 다 그렇습니다.. 검도 유도 태극권등등 파벌 없는 곳이 없습니다.. 다들 태권도만큼입니다..거기다 가라데에서 나온 태권도, 일본유술에서 나온 한국합기도,한국합기도에 쿵후를 섞은 국술등등이 자신의 역사를 속이고 신라화랑이나 조의선인등의 이름을 가져다 쓰는 것을 보면서 얘들에게는 충효예같은 도덕성을 강조하는 이중성에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도아 DEL
(2008/09/01 16:53)태권도는 스포츠입니다. 유도도 마찬가지고요. 따라서 다른 무술과 스포츠를 섞어서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스포츠 협회의 파벌 지상주의는 사라져야 할 것 같더군요.
이거 참..뭐 하네요
도아 DEL
(2008/09/01 18:54)태권도 협회가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가장 지저분한 협회로 알려져 있으니까요.
박태환선수와 김연아 선수는 한국을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있는 것보다는 제대로 대우도 받고 자기 실력을 늘일 수 있는 해외로 나가야 합니다.
한국에 있는 것보다는 제대로 대우도 받고 자기 실력을 늘일 수 있는 해외로 나가야 합니다.
도아 DEL
(2008/09/02 07:06)확실히 외국으로 가는 것이 선수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를 그렇게 풀면 국내에 남아 있을 사람이 없습니다.
태권도 하는걸 봐라.. 경기가 그게 스포츠 경기냐?
자국 국기로써 정말 형편 없었다.. 그리고 선수들 불쌍하지 않다.. 경기에서 발차고 자기가 점수 난거 같다고 손 쳐 올리는 짖거리를 보고 넌 느끼는거 없었냐?
금메달 13개중 4개가 그리 형편 없는 경기력을 보여준거 인정할건 인정하자..
모든경기가 몸에 핏줄이 짜릿짜릿 섯는데 태권도만은 그렇지 않은게 나뿐인가?
정말 선수들 경기중 경기임하는 정신상태부터 고쳐야 하겠다..
경기를 위해 임하는게 아니라 오로지 금메달을 위해 임하는거 같다.. 경기에 집중하면 금메달은 당연히 그자한테 가는건데..
솔직히 태권도 폐지되도 아무런 관심없다..
그리고 솔직히 점수도 이해 안감...모든게 정내미 떨어지는 운동인거 같어
자국 국기로써 정말 형편 없었다.. 그리고 선수들 불쌍하지 않다.. 경기에서 발차고 자기가 점수 난거 같다고 손 쳐 올리는 짖거리를 보고 넌 느끼는거 없었냐?
금메달 13개중 4개가 그리 형편 없는 경기력을 보여준거 인정할건 인정하자..
모든경기가 몸에 핏줄이 짜릿짜릿 섯는데 태권도만은 그렇지 않은게 나뿐인가?
정말 선수들 경기중 경기임하는 정신상태부터 고쳐야 하겠다..
경기를 위해 임하는게 아니라 오로지 금메달을 위해 임하는거 같다.. 경기에 집중하면 금메달은 당연히 그자한테 가는건데..
솔직히 태권도 폐지되도 아무런 관심없다..
그리고 솔직히 점수도 이해 안감...모든게 정내미 떨어지는 운동인거 같어
도아 DEL
(2008/09/02 07:07)무뇌병신아 글을 읽어라. 그게 스포츠라고 했니? 뇌도 없는데 글도 읽지 않으니 이런 글을 쓰는 것이란다.
태지 DEL
(2008/09/25 12:23)한국에도 이런 사람이 있군요
도아 DEL
(2008/09/25 12:57)태지//많습니다. 포털에는 특히 많습니다. 이 글 역시 포털에 노출된 결과입니다.
웬만하면 추천을 누르려고 했는데.... 대부분 공감가는 얘기였기 때문에요. 협회 얘기도 그렇고..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스포츠'라고 몇번을 강조하는데에는 정말 공감할수 없네요.
전 재미있게 봤거든요; 유도보다는 더 재밌더라고요. 주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재미'를 가지고
그렇게 단정적으로 가장 재미없다고 해버리면.......
선수들 불쌍하다고 위로한게 무색해지는 것 같아요.. 약주고 병주는 것 같은 느낌.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스포츠'라고 몇번을 강조하는데에는 정말 공감할수 없네요.
전 재미있게 봤거든요; 유도보다는 더 재밌더라고요. 주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재미'를 가지고
그렇게 단정적으로 가장 재미없다고 해버리면.......
선수들 불쌍하다고 위로한게 무색해지는 것 같아요.. 약주고 병주는 것 같은 느낌.
도아 DEL
(2008/09/02 07:07)병주고 약주고 한 부분은 없습니다. 병걸린 사람에게 약을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 것이지요.
군에가서 편하게 생활하도록 태권도를 가르친 부모들이 많았죠.. 저도 그런이유로 2단을 보유하고 있고요.
제 친적 형님도 태권도 유단자였고 군에서 사범을 했었죠. 편하긴 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교통사고로 군면제를 받아 단증은 이미 무용지물처럼 됐지만.. 솔직히 지갑안에 단증을 보면 자부심을 느끼고 태권도를 바우지 않은 사람보다 정의롭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해야 겠지만 솔직히 어디가서 태권도 단증.. 숨기게 되죠.
제 친구는 현제도 태권도 사범이지만 그 친구 역시 밖에가서는 단증절대 안보입니다.
물론 중국이나 미국등 해외에 가면 지갑의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다시 넣어둡니다.
물론 다른 사범들 대부분이 그렇고요.
태권도가 태권도를 외면하는 분위기는 이미 국내에서 곪아버려서 다 썩어빠진 상태입니다.
태권도인이 태권도인임에 자부심을 가지지 못하니.. 대한민국 태권도 협회 없애고 다시 창설하는게 훨씬 좋을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네요.
오죽하면 용인대가서 국대못되고 체육관 못내면 용역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을까요?
대한민국 태권도대학 최강인 용인대출신 용역얘기 심심치 않게 들리죠...그런 얘기가 들리고 태권도 이미지 나빠지고..
용인대 출신 관장들 역시 또 돈만 내듯이 다른대학 박사과정밟아서 다른대학 출신이라고 차량도색하고...
이래저래 썩었습니다.
제 친적 형님도 태권도 유단자였고 군에서 사범을 했었죠. 편하긴 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교통사고로 군면제를 받아 단증은 이미 무용지물처럼 됐지만.. 솔직히 지갑안에 단증을 보면 자부심을 느끼고 태권도를 바우지 않은 사람보다 정의롭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해야 겠지만 솔직히 어디가서 태권도 단증.. 숨기게 되죠.
제 친구는 현제도 태권도 사범이지만 그 친구 역시 밖에가서는 단증절대 안보입니다.
물론 중국이나 미국등 해외에 가면 지갑의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다시 넣어둡니다.
물론 다른 사범들 대부분이 그렇고요.
태권도가 태권도를 외면하는 분위기는 이미 국내에서 곪아버려서 다 썩어빠진 상태입니다.
태권도인이 태권도인임에 자부심을 가지지 못하니.. 대한민국 태권도 협회 없애고 다시 창설하는게 훨씬 좋을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네요.
오죽하면 용인대가서 국대못되고 체육관 못내면 용역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을까요?
대한민국 태권도대학 최강인 용인대출신 용역얘기 심심치 않게 들리죠...그런 얘기가 들리고 태권도 이미지 나빠지고..
용인대 출신 관장들 역시 또 돈만 내듯이 다른대학 박사과정밟아서 다른대학 출신이라고 차량도색하고...
이래저래 썩었습니다.
도아 DEL
(2008/09/02 07:08)예. 그런 이야기는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중학교에 다닐 때에는 단증을 가지고 다니면 대접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격세지감은 느끼게 되더군요.
대한민국 환골탈퇴 안하면 망한다!!
제발 한국 정신점 차렸으면 좋겠네여 ㅋㅋ
그러고 보면 우리선수들 불쌍 합니다 좋은성적 내든 못내든 정치적으로 다 걸려버리니...
제발 한국 정신점 차렸으면 좋겠네여 ㅋㅋ
그러고 보면 우리선수들 불쌍 합니다 좋은성적 내든 못내든 정치적으로 다 걸려버리니...
도아 DEL
(2008/09/02 07:08)예. 국민은 똑똑한데 윗자리에 있는 놈덜이 모두 개판이라...
차라리 유럽이나 미국 태권도? 주먹으로 얼굴도 때리고 하는 태권도... 그런 곳에 힘이 좀 실어졌으면 좋겠네요....
물은 한곳에 너무 오래 고여 있으면 썪기 마련이죠....
물은 한곳에 너무 오래 고여 있으면 썪기 마련이죠....
도아 DEL
(2008/09/02 07:08)ITF 태권도입니다. 미국 태권도가 아니라 원조 태권도입니다.
왠지 군대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네요..
도아 DEL
(2008/09/02 16:04)우리사회가 군대사회와 비슷한 점이 아직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시급한것이 협회(기득권세력등)의 변화지만 팬싱처럼 전자호구 및 기타 장치를 당장이라도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불필요한것은 버리고, 개선되어야 할것은 타 종목에서 벤치마킹 해서라도 도입해야 하는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것은 시간 문제일텐데 아쉽습니다.
불필요한것은 버리고, 개선되어야 할것은 타 종목에서 벤치마킹 해서라도 도입해야 하는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것은 시간 문제일텐데 아쉽습니다.
도아 DEL
(2008/09/02 16:05)예. 그러나 별 효과는 없을 것 같더군요. 일단 전자호구의 신뢰성 부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번쯤 태권도에 대한 글을 써볼까 했는데, 영 시간이 없던 차에 좋은 글을 써주셨군요.
사실, 태권도 문제는 '국기'라는 미명 하에 군대를 포함해서 전국에 마구잡이로 퍼졌고,
이에 따라 파벌싸움이 생긴 자승자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제외한) 세상의 어떤 무술이 쌈박질 대결로 세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파벌싸움으로 세를 키운단 말인가요...
사실, 태권도 문제는 '국기'라는 미명 하에 군대를 포함해서 전국에 마구잡이로 퍼졌고,
이에 따라 파벌싸움이 생긴 자승자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제외한) 세상의 어떤 무술이 쌈박질 대결로 세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파벌싸움으로 세를 키운단 말인가요...
도아 DEL
(2008/09/03 20:38)안타깝기도 하지만 자승자박이라는 말에도 공감이 갑니다. 예전에는 정말 존경받는 직업이 태권도 사범이었는데,,, 요즘은 찬밥 신세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태권도인 중 이런 사실을 알고도 모른체 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일선 태권도 관장 사범들부터 썩었습니다 돈만 벌려고 하고 아이들에게 바른 지도와 교육은 이미 떠난지 오랩니다 애들앞에서 욕을 하고 관비를 안가지고 잘라 버린다고 애들앞에서 말하고 시범단 시킨다고 다른애들은 신경도 안쓰고 시범단만 가르치고 틀리면 초등학교 2~3학년애들한테 죽도를 들고 때리는 관장이 있습니다 태권도를 배우러 왔는지 시범단을 하러 왔는지 애들이 관장의 폭언과 구타끝애 끝내는 그도장 망해서 문닫았습니다
도아 DEL
(2008/12/02 12:00)한숨만 나는군요. 다만 망했다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아무리봐도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식이 선과 비례하지는 않구요.
도아 DEL
(2009/03/20 02:36)당연히 학식과 선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2008/09/01 10:52)
제가 2000년대에 사는 건지... 70년대에 사는 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70년대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경제는 성장했는데....
98년 꼴 나는 건 아닐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