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ic RE DEL
(2008/08/26 14:18)
음. 음. 음. 저도 부동산이나. 펀드. 주식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첫월급을 받고 제일 처음 한건. 결국 적금이네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지금 펀드나 주식에 돈을 넣으면 넣는 그 순간부터 마이너스. 시작일것 같더라구요. 한국에서 그나마 가장 안정적인건 적금과. 부동산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현재 상황에서는 적금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마음 한쪽이 시린 이유는 적금을 얼마나 부어야. 전세라도 얻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8/08/26 15:21)
예. 보통 적금으로 시작해서 부동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부동산은 조금 위험이 있지만 일단 가지고 있으면 돈이되는 것이 부동산이니까요.

허영조 RE DEL
(2008/08/26 15:32)
회사생활 10년째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정직하게 일해서 집을 장만을 한다는건 불가능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아님..사진에 모자이크 처리 안될까요?
혐오감이..볼때마다 정말 혐오감으로 눈살을 찌푸립니다.
사람의 얼굴은 그사람의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는 언행을 보니 그사람의 마음상태도 험오감일 듯 싶습니다.
도아 DEL
(2008/08/27 08:13)
진짜 혐오스럽죠. 저런 사람을 장관 후보로 내정하고 장관하겠다고 나온다는 것이....

공상플러스 RE DEL
(2008/08/26 16:33)
차라리 월세하고 만다. 뷁
도아 DEL
(2008/08/27 08:13)
매달 돈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goohwan RE DEL
(2008/08/26 21:02)
위에 글을 걸어두었지만 정녕 최종적인 정답은 "땅을 사라" 죠^^;;
도아 DEL
(2008/08/27 08:14)
만화는 잘 봤습니다. 누가 그린 것인지... 우리 상황을 아주 절묘하게 표현했더군요.

mepay RE DEL
(2008/08/27 00:33)
제가 저번 카오스 모임때 잠깐 꺼낸 애기와 일치하는군요. ㅎㅎ
그나마 서민들이 돈버는 유일한 방법은 땅 밖에 없을거라고..
도아 DEL
(2008/08/27 08:15)
서민들은 땅을 살 돈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goohwan DEL
(2008/08/27 10:59)
돈이 없는 것도 문제이지만 정보의 부재도 무시 못하죠~ 좋은 정보는 고위층이 다 갖고 있으니깐요^^

Meritz RE DEL
(2008/08/27 00:41)
씁쓸하군요...
저희집도 사실 부동산 가격상승의 혜택을 많이 받은 편이긴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계속 산다면 별 의미가 없을것같고;
제가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과연 제가 돈을 벌어 집을 살 수 있을지 깝깝합니다ㅠ
도아 DEL
(2008/08/27 08:14)
저도 똑 같습니다. 집값이 올라도 어차피 집을 사야하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습니다.

강병희 RE DEL
(2008/08/27 03:06)
저도 쉽게 돈 버는 방법을 알고 있으나...

문제는 그 방법을 실행할 돈이 없다는데 있습니다...ㅡㅡ;
도아 DEL
(2008/08/27 08:15)
다들 똑 같습니다. 땅사면 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죠. 문제는 돈이 없다는 것.

zasfe RE DEL
(2008/08/27 11:25)
"끄래서 구한 집이 인천 삼산동의 삼보 아파트이다" 오타이신듯 합니다.

그나마 싼집을 찾다보니 직장이 서울인데 점점 서울에서 전철종점으로 이사중입니다. ㅠㅠ

이러다 몇년후에는 지하철이 없는데서 직장을 다닐까 걱정입니다.
도아 DEL
(2008/08/28 09:38)
현재 사용하는 키 보드가 ㄱ을 한번 누르면 가끔 두번씩 눌러집니다.

길바라기 RE DEL
(2008/08/27 12:37)
zasfe 님/ 대한민국에 지하철 안닿는 곳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래도 살긴 살잖아요. 힘 내세요~^^

zasfe RE DEL
(2008/08/27 14:47)
길바라기 님 / 불괘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지하철이 없는 곳이란게 서울에도 많은데 오해를 만들만한 댓글을이였네요.

현재 예전 지하철 종점(지금은 그나마 종점은 아닌)에 살고 있기때문에 지금도 출/퇴근시간이 거의 4시간에 가까워서
더 멀어지면, 버스 + 지하철인데.. 대충 짐작되시듯이 이럴경우 출/퇴근시간을 합치면 4시간정도 되거나 휠씬 넘죠.. ㅠㅠ

저에게 가장 큰 문제는 이제겨우 입사한지 1년...(아직 부푼 이직을 꿈꿀 시기가 아니기에..)인 직장이 서울이라는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터치" 의 유혹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ㅠㅠ
(요즘 PSP 중고 가격이.. 얼마나... 될런지..)

shyjune RE DEL
(2009/07/09 13:24)
에혀...
도아 DEL
(2009/07/10 09:17)
너무 확실하죠.

수학인 RE DEL
(2014/01/27 15:41)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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