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RE DEL
(2008/08/01 10:54)
아거님이 써놓으신 글을 보니 마음에 확 와 닿더군요..

http://gatorlog.com/?p=1197

부자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 엄청 열정적인데 반해,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든 세상은 돌아가겠지... 세월아 네월아... 그놈이 그놈이지...

이러고 있으니 원... 깝깝하기만 합니다.. =_=;
도아 DEL
(2008/08/01 11:45)
저도 답답합니다. 15.4%라니... 국개론이 나올만 하더군요.
myst DEL
(2008/08/01 15:26)
가진게 없으니 지킬게 없어서 그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아 DEL
(2008/08/01 15:30)
myst//틀리신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없는 것도 빼았길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듯합니다.

공상플러스 RE DEL
(2008/08/01 10:55)
그게 이명박일 수밖에요.. 아직도 개념을 덜챙겨 드셧으니
도아 DEL
(2008/08/01 11:45)
개념만 없으면 다행입니다.

rince RE DEL
(2008/08/01 12:48)
이명박... 집권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친인척 비리도 터졌다지요...
언론과 정부는 "74세의 아무것도 모르는 할머니'라는 식으로 사건을 축소시키고 논점을 흐리는데 집중하고 있는듯 합니다. ㅠㅠ
bluenlive DEL
(2008/08/01 12:54)
74살이나 처잡수셨으면서도 돈에 여전히 눈이 멀어있는 거죠.
도아 DEL
(2008/08/01 13:29)
부임전 레임덕인 사람이니 요즘 친인척 비리가 터진 것도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조중동에서 쉬쉬하다가 터니지 어쩔 수 없이 시선 돌리기로 일관하는 것 같습니다.

bluenlive RE DEL
(2008/08/01 12:54)
국개론... 공감...
투표율이 낮은 것엔 여러모로 이유가 있겠지만...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또, 투표권을 행사할 때는 개념 없이 하면서 잘 되기만 바랄 수는 없습니다.
도아 DEL
(2008/08/01 13:29)
예. 개처럼 짓기만 하니...

지나다가 RE DEL
(2008/08/01 16:19)
진중권씨의 말처럼 이름도 모르던 주경복 후보가 그정도까지 선전해 준것에 기쁨을 느껴야 하는것인지...

결국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실망하게 되는 결과를 보고 말았습니다.
아이들 교육 마저도 개발 논리가 반영되어있고...
투표율은 말로 할수 없을 정도이고...

지금 심정으로는 그냥 포기 입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피로 커 간다고 하는데...
우리는 일부의 사람들이 피를 흘려가면서 민주주의를 발전 시키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남이 거져준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결국은 국민들의 피를 원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때가 된다고 해도 더이상 저는 피를 흘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듭니다.
어떻게 된놈의 국민들이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를 그렇게 힘들게 만들고 있는지...
더이상 그들 때문에 내가 힘들게 살지 말아야 겠다는 절망감을 가져 봅니다.
도아 DEL
(2008/08/02 10:29)
그렇기 때문에 국개론이 힘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자극이 있으면 반응하고, 없으면 그대로인 국민.

리무상 RE DEL
(2008/08/01 17:58)
투표는 현실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대다수가 6%의 부자들을 이길 수 없는 개같은 현실...
그렇지만, 작은 성과들은 있습니다.
항상 국지적으로 일어났던 조중동반대를 이제는 뜨거운 성원속에 일반 주부들이 하고 있지요.
저는 보수라 알고있던 집단이 수구꼴통이구나 라는 것을 알아내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위안삼고 있습니다.
도아 DEL
(2008/08/02 10:30)
예.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지만 이직은 미미한 것 같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조중동이 언제 다시 살아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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