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를 따라가봤는데 무시무시하네요.. -.-;
저는 블로그에 현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그다지 많이 올리지 않아서 그런지 모니터링 대상은 아닌듯 싶네요.. -.-;
저는 블로그에 현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그다지 많이 올리지 않아서 그런지 모니터링 대상은 아닌듯 싶네요.. -.-;
도아 DEL
(2008/07/24 14:24)예. 무시 무시합니다. 다만 네이버에 노출이 잘되는 블로거의 글들이 수집된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세상에나.. 빅브라더의 존재가 사실이었군요..;;
사이버 모욕죄, 포털 폐쇄권, 그리고 구글의 어청수 관련 동영상 삭제까지.. 21세기판 신공안정국의 등장을 알리는것 같습니다.
사이버 모욕죄, 포털 폐쇄권, 그리고 구글의 어청수 관련 동영상 삭제까지.. 21세기판 신공안정국의 등장을 알리는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8/07/24 15:49)예. 일반 업체에서는 예전부터 도입한 시스템인데 서울시도 도입하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오호.. 이런곳도 있었구나.. 이제 좀 까대기는 힘들어질듯
도아 DEL
(2008/07/24 15:49)예전부터 있던 시스템입니다. 다만 이번에 드러난 것 뿐입니다. 그리고 공상님은 이미 이명박 정부가 주시하고 있어서...
빅브라더 좀 무섭군요.
이거 어디 무서워서 글도 마음대로 쓸수 있을지.
이거 어디 무서워서 글도 마음대로 쓸수 있을지.
도아 DEL
(2008/07/24 15:50)저는 상관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차피 길어야 5년입니다.
넷상에서 적적한 모니터링의 필요성... 정부 중요 기관이나 시설등은 온라인 상에서 게재되는 글을 '모니터링' 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이 모니터링 중 국민들의 이익에 반하는 글들... (ex. 친일파 찬양글, 북한 적극적인 미화 또는 김일성 찬양 등)은 사람들을 혼란시키고, 특히 판단력이 낮은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지 않다는 취지 하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최근에 이런 취지와는 다르게 현 정권에 불리하게 작용되는 글들이 포털 등지에서 소리 소문 없이 삭제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더군요. 그리고 글 검열/삭제시 많이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로 '좌파 선동'이 있죠. 남북이 대치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정보 공작... 있을수도 있지만, 뭐 조금만 비보수적이거나 현 정권 '까대는' 주장을 하면 CCD 3대 갱지는 사설에서 '북한 선동, 좌파 선동' 어쩌구 주장을 하니... 그런데 여기서 웃긴것은 '북한 선동'은 그나마 이해가 가도, '좌파 선동'이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은 '좌파'의 뜻이 뭔지나 알고 쓰는 것인지 모르겠음.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좌파'하면 무조건 북한, 공산주의 등을 떠올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아무튼 온라인 모니터링 / 검열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봉착한 지금,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 조지오웰의 1984가 2MB의 2008, 나아가 OOO의 20XX 시리즈가 나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온라인 모니터링 / 검열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봉착한 지금,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 조지오웰의 1984가 2MB의 2008, 나아가 OOO의 20XX 시리즈가 나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도아 DEL
(2008/07/24 15:51)제 글에도 있지만 모니터링을 한다고 해도 선의라면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저런 페이지가 일반인에게 노출되었고 모니터링 수준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올린 글입니다.
서울시처럼 여론을 알아 보기 위해 서울시, 오세훈, 개고기 정도로 모니터링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한번 둘러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
저도 이제 저기가서 인터넷 여론 동향이나 알아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조만간 비공개로 바뀌겠죠?
기업에서 활용하기에는 좋은 시스템인것 같은데, 정부에서 저러니 신경이 많이 거슬리네요.
서울시야 서울시정에 따른 여론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지, 감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겠지만,
결국 칼을 든 사람에 따라 강도도 주방장도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문젭니다. ^^
저도 이제 저기가서 인터넷 여론 동향이나 알아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조만간 비공개로 바뀌겠죠?
기업에서 활용하기에는 좋은 시스템인것 같은데, 정부에서 저러니 신경이 많이 거슬리네요.
서울시야 서울시정에 따른 여론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지, 감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겠지만,
결국 칼을 든 사람에 따라 강도도 주방장도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문젭니다. ^^
도아 DEL
(2008/07/24 17:01)예. 도구는 이용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저는 여러가지를 봐서 그리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방법도 많고,,, 저런 업체도 더 있습니다.
덜덜..
이런걸로 감시하고 있었다니..
생각보다 더 세분하고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감시하고 있었네요... 좀 무섭군요
이런걸로 감시하고 있었다니..
생각보다 더 세분하고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감시하고 있었네요... 좀 무섭군요
도아 DEL
(2008/07/25 07:20)예. 혹시나 싶어서 다시 확인해 보니 이 글에 관련된 글이 모두 잡혔더군요.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아... 정말 소름 끼치는 일이군요...
ㅠㅠ
ㅠㅠ
도아 DEL
(2008/07/25 07:21)예. 여론을 알아 보려고 하는 것 같지만 무서운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악용하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까요.
감시하는 걸 자의로 차단(IP 차단하듯이)할 수 있나요?
조금 위에 댓글로 길어야 5년이라고 하셨는데, 그 5년 동안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나빠질 것 같다고 하면
너무 비관적일까요?
국제적으로는 병신 짓만 하지만 국내에서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에는 아주 머리 비상하게 굴리면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5년 뒤에 정권교체가 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ㅜ_ㅜ
조금 위에 댓글로 길어야 5년이라고 하셨는데, 그 5년 동안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나빠질 것 같다고 하면
너무 비관적일까요?
국제적으로는 병신 짓만 하지만 국내에서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것에는 아주 머리 비상하게 굴리면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5년 뒤에 정권교체가 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ㅜ_ㅜ
도아 DEL
(2008/07/26 08:55)해당 업체의 프로그램이 로봇 규칙을 따른다면 robot.txt를 이용해서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수집되는 글을 보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수집하는 애이전트의 IP를 알고 있다면 .htaccess를 이용해서 차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검색 엔진을 통해 수집해 간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모니터링입니다.
저희 회사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서울시 온라인 모니터링은 서울시에서 의뢰한것이 아닌 관공서 및 공공기관, 시군구청에 영업용으로 제안하기 위해 저희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데모용 프로그램 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관공서 및 시군구청에 영업을 위해 제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만 직원의 실수로 제안용 샘플프로그램이 인터넷상에 오픈 되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서울시에 서비스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는 원래 검색엔진을 이용하는 온라인 검색업체로 고객사의 검색요청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상한(?)의도는 없을 뿐더러 이러한 서비스는 7년이상 계속해오는 검색포탈과 같은 비지니스입니다.
참고로 여론 모니터링은 기업이나 기관 그리고 네티즌 모두에게 순기능입니다. 기업에게는 소비자 반응 조사, 관공서들은 국민애로 사항 조사, 네티즌에게는 애로 및 불만 사항 전달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www.monis.co.kr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서울시 온라인 모니터링은 서울시에서 의뢰한것이 아닌 관공서 및 공공기관, 시군구청에 영업용으로 제안하기 위해 저희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데모용 프로그램 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관공서 및 시군구청에 영업을 위해 제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만 직원의 실수로 제안용 샘플프로그램이 인터넷상에 오픈 되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서울시에 서비스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는 원래 검색엔진을 이용하는 온라인 검색업체로 고객사의 검색요청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상한(?)의도는 없을 뿐더러 이러한 서비스는 7년이상 계속해오는 검색포탈과 같은 비지니스입니다.
참고로 여론 모니터링은 기업이나 기관 그리고 네티즌 모두에게 순기능입니다. 기업에게는 소비자 반응 조사, 관공서들은 국민애로 사항 조사, 네티즌에게는 애로 및 불만 사항 전달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www.monis.co.kr
감사합니다.
bluenlive DEL
(2008/07/26 18:42)그나마 좀 다행스러운 댓글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빅브라더의 도래가 늦춰졌으니.
참고로, 여론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모든 기술은 순기능과 역기능이 다 있습니다. 아무리 순기능을 광고하셔도 서울시에서 모니터링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역기능이 훨씬 더 우려스러울 뿐입니다.
같은 물을 마셔도 독을 뿜어낼 자들이니까요.
도아 DEL
(2008/07/28 06:03)도대체 같은 글을 두번씩 올리고, 수정을 통해 글을 앞으로 보내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답변을 원하는 것이라면 똑 같은 글을 두번 올렸으므로 이전에 올린 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모니터링 DEL
(2008/07/28 08:21)먼저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좀 많이 퍼져서 몇몇 직원이 찾아 다니며 설명드리고 있습니다.워낙 많아 혼자 할 수가 없어서요. 요즘 저희들 너무 당황해서 착각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지금 제가 아무리봐도 한개밖에 안보여요. 또하나는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세요.죄송 ㅜㅜ.
그리고 쓴 게시글 수정하는 것은 단어를 잘못 사용한거 수정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 많이 보실텐데 혹시 나 단어 잘못사용하거나 오타가 있다면 수정하거든요.
요즘 이 내용이 쫙~ 퍼져서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명해드리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관심이라 생각되어서 열심이 이렇게 찾아 다닙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도아 DEL
(2008/07/28 10:29)검색창에 한국모니터링이라고 입력하고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색엔진을 개발하면서 검색은 등한시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quote]요즘 이 내용이 쫙~ 퍼져서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명해드리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관심이라 생각되어서 열심이 이렇게 찾아 다닙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quote]
그러면 저한테 상을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 시스템을 청와대에도 좀 깔았으면 좋겠습니다.
광우병, PD수첩, 조중동, 방통위, 이명박, 최시중, 운하, 민영화 같은 키워드로 검색 좀 해보고,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좀 들어먹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청와대에 이것을 도입하더라도 국민과의 소통 보다는, 고소고발 대상만 찾으려고 할까요?
광우병, PD수첩, 조중동, 방통위, 이명박, 최시중, 운하, 민영화 같은 키워드로 검색 좀 해보고,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좀 들어먹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청와대에 이것을 도입하더라도 국민과의 소통 보다는, 고소고발 대상만 찾으려고 할까요?
도아 DEL
(2008/07/28 19:48)이미 깔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이버 모독죄를 신설하자고 난리친 것 아닐까요?
(2008/07/24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