쩗(이건 분명 제 입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도아 DEL
(2008/07/12 06:46)입맛만 다시지 마시고 직접 드셔보시는 것도.
진짜 맛있습니다.
1인분에 2만원입니다.
그래서 진짜 가끔 먹는거죠.
입가에 군침이 돕니다. 그렇게 싼곳도 있었군요.
그런곳은 싼고기를 쓴다고 생각하기에 즐겨찾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불고기에 관한 글은 완전하게 동의합니다.
양념을 해놓은것은 가장 저품질의 고기죠.
마찬가지로 양념갈비 또한 그 고기질이 떨어집니다.
ㅎㅎ. 고기가 땡깁니다^^
1인분에 2만원입니다.
그래서 진짜 가끔 먹는거죠.
입가에 군침이 돕니다. 그렇게 싼곳도 있었군요.
그런곳은 싼고기를 쓴다고 생각하기에 즐겨찾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불고기에 관한 글은 완전하게 동의합니다.
양념을 해놓은것은 가장 저품질의 고기죠.
마찬가지로 양념갈비 또한 그 고기질이 떨어집니다.
ㅎㅎ. 고기가 땡깁니다^^
도아 DEL
(2008/07/12 06:48)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고기는 좋습니다. 흔히들 수입육은 맛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냉장육은 맛있습니다. 대신 가격이 무척 쌉니다. 8년전이니 미국산 소고기 갈비살 1Kg(기름을 제거한 순 살코기 무게)에 4000원 정도 한던때 입니다. 그리고 이런 냉장육은 정말 맛있습니다. 색깔도 예쁘고...
저도 개인적으로 소갈비를 좋아하지만, 솔직히 갈빗살만 파는 경우에는 잘 먹지 않았습니다. 거의 수입이고, 냉동이라 잘 구워도 맛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지난번에 한번 신천에 갔다가 제대로 된 갈빗살을 먹어봤습니다. "늘 푸른 목장" 이라고, 위치는 신천 성당에서 먹자골목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좌측에 바베큐 퐁립(원할머니 보쌈 체인인거 같던데..) 이 있고, 그 골목을 따라 들어오면 좌측 1층에 보입니다. 생갈비를 바로 손질해서 주더군요.. 가격은 1인분에 1200원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양은 솔직히 둘이가면 한 4인분은 먹어줘야 겠더군요..^^;; 날도 더운데.. 요즘은 정말 맛난 음식이 먹고잡네요... 마침 오늘 회사 워크샵을 양평으로 갑니다. 가서 바베큐 파티나 실컷하고 와야 겠슴다..ㅋㅋ 주말 잘 보내시구요~~ ^^
도아 DEL
(2008/07/12 06:49)제대로 드셔 보시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잘하는데에 가면 수입이지만 냉동육이 아니라 냉장육(진공 포장)이 나옵니다. 이 고기는 가격은 싸도 맛은 정말 좋습니다.
제가 음식에 관한 글을 볼때마다 궁금한건 오직 단 한가지 입니다.
"이거 먹고 여드름 안나나요?" 입니다..
흑......
중간에 좀 나아지나? 했는데 다시 여드름이 심해져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긴 chuky1 입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여드름을 촉진하는건 절대 안먹을랍니다. ㅡ,.ㅡ;
"이거 먹고 여드름 안나나요?" 입니다..
흑......
중간에 좀 나아지나? 했는데 다시 여드름이 심해져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긴 chuky1 입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여드름을 촉진하는건 절대 안먹을랍니다. ㅡ,.ㅡ;
도아 DEL
(2008/07/12 06:50)보신탕은 나지 않습니다. 지방이 수용성 지방이라...
수육까지 좋아하시게 된 걸 보니 도아님이 미국서 건너 온 그녀(?)에게 푹 빠진 것 만큼 되셨네요.
이제 껍데기까지 좋아하면 보신탕의 경지에 오르시겠네요.
이제 껍데기까지 좋아하면 보신탕의 경지에 오르시겠네요.
도아 DEL
(2008/07/12 06:50)껍데기로 좋아합니다. 저 집은 주로 배받이가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레 껍질까지 먹게됩니다.
까짓..안먹음 그만인데....
도아 DEL
(2008/07/12 06:51)예.안먹으면 그만이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 지셔야 하는데.
하하..도아님 덕분에 침이 꼴까닥~
(치과 치료로 점심도 굶었는데..)
보신탕 이야기 때문에 글을 남겨봅니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신림톨게이트로 빠지면 조금 가다보면 왼쪽으로 차가 진입할 수 있는 산길이 있습니다.
산길로 2분정도 서행으로 가면 우측에 보신탕집이 있는데..여기 최곱니다!!
당시 경찰청에 서버 납품 및 TEST기간동안 상주하여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담당자분이 하루 2끼를 보신탕을 먹는 매니아라고 하여 식사를 한번 하러 가니 당연히 보신탕집으로 갔습니다.(자기가 잘 아는 보신탕집이 있다면서)
가면서 신림이라는 지역명칭이 귀신신자에 수풀림자라고 하네요.
근방에 화장터도 있고 담당 경사분도 순찰을 돌다가 대낮에도 귀신을 봤다고 하네요.
저도 근방 현장에서 네트워크 TEST를 하다 차량으로 돌아오다 보니 주차시에도 없던 살쾡이머리가 주차중인 앞에 있는걸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2002년도 한창 월드컵경기때였습니다.)
아무튼..담당 경사님의 안내로 찾아간 보신탕집에서 탕이 나오기전에 곱창을 된장에 찍어 드시면서 기다리라고 곱창을 한접시 내왔는데..평소 개고기를 안먹는 저도 배도 고프고해서 된장 찍어 한점 먹어봤는데 왜 사람들이 개고기를 보면 된장~된장~ 된장하면서 된장 발라 먹는다..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곱창도 예술이었지만..탕도 감탄 그자체였습니다.
결국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고 비웠습니다.
집에서 요크셔를 키우기에 평소 개고기를 찾아가서 먹지는 않지만 이런 맛이라면 기회가 된다면 ..흐흐
또한 들은 이야기인데..오수의 개로 유명한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근방이 아이러니하게 보신탕 문화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충견으로 유명하면서 반대로 보신문화로 유명하다니..
(치과 치료로 점심도 굶었는데..)
보신탕 이야기 때문에 글을 남겨봅니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신림톨게이트로 빠지면 조금 가다보면 왼쪽으로 차가 진입할 수 있는 산길이 있습니다.
산길로 2분정도 서행으로 가면 우측에 보신탕집이 있는데..여기 최곱니다!!
당시 경찰청에 서버 납품 및 TEST기간동안 상주하여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담당자분이 하루 2끼를 보신탕을 먹는 매니아라고 하여 식사를 한번 하러 가니 당연히 보신탕집으로 갔습니다.(자기가 잘 아는 보신탕집이 있다면서)
가면서 신림이라는 지역명칭이 귀신신자에 수풀림자라고 하네요.
근방에 화장터도 있고 담당 경사분도 순찰을 돌다가 대낮에도 귀신을 봤다고 하네요.
저도 근방 현장에서 네트워크 TEST를 하다 차량으로 돌아오다 보니 주차시에도 없던 살쾡이머리가 주차중인 앞에 있는걸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2002년도 한창 월드컵경기때였습니다.)
아무튼..담당 경사님의 안내로 찾아간 보신탕집에서 탕이 나오기전에 곱창을 된장에 찍어 드시면서 기다리라고 곱창을 한접시 내왔는데..평소 개고기를 안먹는 저도 배도 고프고해서 된장 찍어 한점 먹어봤는데 왜 사람들이 개고기를 보면 된장~된장~ 된장하면서 된장 발라 먹는다..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곱창도 예술이었지만..탕도 감탄 그자체였습니다.
결국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고 비웠습니다.
집에서 요크셔를 키우기에 평소 개고기를 찾아가서 먹지는 않지만 이런 맛이라면 기회가 된다면 ..흐흐
또한 들은 이야기인데..오수의 개로 유명한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근방이 아이러니하게 보신탕 문화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충견으로 유명하면서 반대로 보신문화로 유명하다니..
도아 DEL
(2008/07/12 06:52)곱창이 나온다고 하니 정말 제대로 하는 집인가 보군요. 다만 된장을 찍어 먹어서 된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삶을 때 된장을 바릅니다.
이름만 정확히 알려 주시면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으윽... 보신탕... 귀여운 멍멍이를.... 전 도저히 못 먹겟네요.
도아 DEL
(2008/07/12 06:52)귀여운 멍멍이라고 생각하시면 못드십니다. 집에서 기르는 개, 돼지라고 생각하시면 맛있습니다.
서울에 있는곳은 한번씩 돌아봐야겠군요.
장맛이라..
제가 간곳은 죄다..
들깨 + 겨자 + 식초 + 들기름 + 고추장양념을 섞어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고기와 들기름의 조합이 상당히 느끼할것 같았지만..
고기 자체에 기름이 거의 없고..
겨자와 식초가 느끼함을 덜어줘서 맛있더군요..
다만.. 집 근처에 있는곳은 어느정도 맛도 있고.. 싸더군요.. 서비스도 잘 주시고..
더 맛난곳에도 가봤지만.. 너무 멀어서.. 가까운데 가렵니다..(20대 중반도 않넘었는데 보신탕을 즐겨 먹는것처럼 보이는군요..)
장맛이라..
제가 간곳은 죄다..
들깨 + 겨자 + 식초 + 들기름 + 고추장양념을 섞어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고기와 들기름의 조합이 상당히 느끼할것 같았지만..
고기 자체에 기름이 거의 없고..
겨자와 식초가 느끼함을 덜어줘서 맛있더군요..
다만.. 집 근처에 있는곳은 어느정도 맛도 있고.. 싸더군요.. 서비스도 잘 주시고..
더 맛난곳에도 가봤지만.. 너무 멀어서.. 가까운데 가렵니다..(20대 중반도 않넘었는데 보신탕을 즐겨 먹는것처럼 보이는군요..)
도아 DEL
(2008/07/12 06:53)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즐겨 먹었습니다.
불고기와 삼겹살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인이라... 그런 여인 또 안나오려나요? ㅎㅎㅎ
도아 DEL
(2008/07/14 08:03)삼겹살은 먹지 않았습니다. 소불고기와 김밥만 먹었고 그래서 김밥만 사줬습니다. 아마 찾기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mepay 님 블로그에 들렸다 보신의 계절이 온 것을 느꼈습니다.
먹음직한 수육을 보니 도아 님이 올렸던 이 글이 생각나더군요.
세상이 엄청 열 받게 하지만 그럴수록 몸보신 단디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건강 상태는 어떠신지요?
먹음직한 수육을 보니 도아 님이 올렸던 이 글이 생각나더군요.
세상이 엄청 열 받게 하지만 그럴수록 몸보신 단디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건강 상태는 어떠신지요?
도아 DEL
(2009/06/13 09:44)건강은 괜찮습니다. 어제도 먹고왔고요. 나무님이 내려오시면 제가 쏘겠습니다.
보신수육!! 안림촌 정말 그맛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그말을 체험한 곳이랍니다~
도아님의 맛집!!안림촌 good!!good!!!!
도아님의 맛집!!안림촌 good!!good!!!!
충주에 '가마소'라는 탕집도 꽤 유명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집이죠.
구 사랑예식장 건너편 or 미도세차장 건너편 골목 올라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가격이 좀 올라서 속상하지만요~~
보신탕 1만냥, 전골이 16,000 냥
염소탕 1만 3천냥, 전골이 2만냥 입니다.
전 보신탕만 먹으러 가끔 갑니다~~~~~
조만간 또 가야죠...더운 여름에 힘내야죠..홧팅..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집이죠.
구 사랑예식장 건너편 or 미도세차장 건너편 골목 올라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가격이 좀 올라서 속상하지만요~~
보신탕 1만냥, 전골이 16,000 냥
염소탕 1만 3천냥, 전골이 2만냥 입니다.
전 보신탕만 먹으러 가끔 갑니다~~~~~
조만간 또 가야죠...더운 여름에 힘내야죠..홧팅..
도아 DEL
(2010/07/02 14:55)그전부터 애 엄마가 이야기해서 가봤습니다. 고기맛은 가마소가 낫고 양념맛은 안림촌이 더 낫더군요. 또 설비, 친절도도 안림촌이 낫더군요. 지금은 고민입니다만 역시 안림촌을 자주가게 될 것 같더군요.
님의 글을 바탕으로 며칠 전에 안림촌 다녀왔습니다.
전 주로 보신탕을 즐겨 먹는데, 같이 간 사람들도 있고해서 염소전골을 먹었습니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반적인 느낌은 고기도 맛있고, 양념이 다른 곳에 비해 좀 담백한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은 좀 올랐네요. 가마소랑 비슷한 정도~~~~
암튼 잘 먹었습니다.
기회 되면 언제 한 번 같이 드시는 건 어떨까요........^^
전 주로 보신탕을 즐겨 먹는데, 같이 간 사람들도 있고해서 염소전골을 먹었습니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반적인 느낌은 고기도 맛있고, 양념이 다른 곳에 비해 좀 담백한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은 좀 올랐네요. 가마소랑 비슷한 정도~~~~
암튼 잘 먹었습니다.
기회 되면 언제 한 번 같이 드시는 건 어떨까요........^^
도아 DEL
(2010/08/11 07:24)가격은 다 오른 것 같더군요. 그리고 같이 먹는 것은 번개에 나오면 될 것 같습니다.
(2008/07/11 13:58)
구글맵이라면 개인지도(My Maps)에 넣으면 딱인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