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RE DEL
(2008/06/04 10:50)
전경들이 "미쳐" 있는겁니다.
자신들도 모르게 .. "미쳐" 있는겁니다.
그렇게 전경들도 "미치게" 만드는 정부(군)의 머리들이 밉습니다.
서로를 싸우게 만드는 그들이 ..
도아 DEL
(2008/06/04 12:13)
예. 편을 갈라 싸우니 미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친소는 구경하고요.

댕글댕글파파 RE DEL
(2008/06/04 11:52)
군대라는 특수성과 연일 자신들의 평범한 일과를 망가뜨린 장본인이 촛불시위자에게 있다라는 분노감이 저런식으로 표출되는 것이겠죠. 그들도 피해자인건 인정하지만 굳이 한걸음 더 나아가 폭행이라는 형태로 자신의 분을 표출하는 건 정당화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아 DEL
(2008/06/04 12:14)
예.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집단으로 대치하면서 인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완전히 통제하기도 힘듭니다.

rince RE DEL
(2008/06/04 11:52)
손을 쫙 폈다가 주먹을 쥐는 부분때문에 장갑 안에 너클을 착용한게 아닐까 의심까지 들더군요. 저분의 안녕이 걱정되네요.
도아 DEL
(2008/06/04 12:14)
지금 보니 정말 그렇군요. 아예 시민을 죽이라고 지시를 내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개뿔 DEL
(2008/06/04 13:44)
장갑안에 너클을 낄 만큼 공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너클을 끼운다하더라도 방패나 봉을 사용하기에 불편할 게 뻔하니 그럴 필요도 없을테고요.
그리고 너클을 끼웠다면 저렇게 손날로 때리지는 않았겠죠.
때린 걸 가지고 뭐라하는 거야 괜찮지만, 있지도 않는 걸 가지고 꼬투리잡는 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도아님// 어차피 미친소 먹고 죽을 국민들을 굳이 죽이라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도아 DEL
(2008/06/04 13:49)
개뿔//rince님이 저나 모두 농담을 한 것입니다. 글로 공식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표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문제 삼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죽이라"는 부분은 살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강경진압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rince DEL
(2008/06/04 14:36)
개뿔 >>

꼬투리 잡거나 트집잡는게 아니라, 정말 이상한 손동작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주먹을 쥘 때 손을 쫙 폈다가 주먹을 쥐지는 않죠) 너클을 낀건 아닐까 의문이 들어서 한 소리입니다. 넘어져 있는 여자의 머리도 군화발로 짓잛는 사람들인데 그런 의문 충분히 들 수 있다고 봅니다.

개뿔님께서 그 장갑안에 너클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없다고 내용만 설명 해주시면 고개를 끄덕일겁니다. 하지만 마치 제가 괜히 꼬투리를 잡는다라고 단정 지으시고 댓글을 남기시는건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식은 아닌듯 합니다.

개뿔님께서 여기에 추가적인 답글 달아주셔도 도아님의 공간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답글은 달지 않을게요~
중요한게 너클은 아니니...

lyoun81 RE DEL
(2008/06/04 15:59)
이번 집회 과잉 진압의 피해가 일반 국민은 말할것도 없고, 선량한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미, 과잉 진압의 가해자가 된 전의경의 신상은 인터넷에 공개된 지 오래구요. 자주 가는 사이트에 이러한 글도 올라와 있더군요,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bestofbest&no=22969&page=4&keyfield=&keyword=&sb=

문제는 (부산지역 전의경들 처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경찰 관계자나 전의경도 있다는 것입니다.
부산, 광주지역은 서울로의 전의경 차출도 거부했다고 하는군요.

이래 저래... 걱정됩니다.
도아 DEL
(2008/06/04 18:14)
예. 그러나 전경도 따지고 보면 희생자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전경만 압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공상플러스 RE DEL
(2008/06/04 16:55)
저 전경분들 해병대를 나오셨나 개병신을 나오셨나..
lyoun81 DEL
(2008/06/04 17:24)
제가 해병대 출신입니다. ^^;;; 해병대에 저런 친구들 없어요 ^^;;;
도아 DEL
(2008/06/04 18:16)
소속의 문제가 아니라 자세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공상플러스 DEL
(2008/06/04 20:19)
흔히 해병대는 귀신 때려잡는다지만 요즘 전경들은
시민 때려잡습니다

조리지기 RE DEL
(2008/06/04 19:37)
옳으신 말씀입니다. 소속의 문제가 아니라 자세의 문제가 맞습니다.
도아 DEL
(2008/06/04 19:39)
그런데 저 동영상을 올리신 분도 조리지기라는 닉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같은 분이신가요?
조리지기 DEL
(2008/06/04 21:22)
저 맞습니다.
배너도 달아야 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강병희 RE DEL
(2008/06/05 03:40)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가슴 아프구요...

아무리 시위 진압하는 전경이라지만 연행되어 가는 시민을 뒤에서 꼭 저렇게까지 가격 해야 할까요?

미쳐돌아 가고 있습니다. 정부도 경찰도... 어린 전,의경도... 모두 다...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인 궤도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하니 경기가 더욱 더 않좋은거 같습니다. 힘드네요...ㅡㅡ;
도아 DEL
(2008/06/05 04:05)
예. 다들 미쳐있는 것 같더군요.

소울메이트 RE DEL
(2008/06/05 23:13)
미치지 않구서야.
심장이 뛰어서...
눈을 질끈 감아버렸습니다.
도아 DEL
(2008/06/06 07:37)
특히 한놈이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 같더군요.

핑키 RE DEL
(2008/06/07 17:03)
정말 해두해두 너무하네요
도아 DEL
(2008/06/08 07:33)
특히 뒤쪽에서 갈기는 놈은 정말 악질이더군요.

정성만 RE DEL
(2008/06/12 13:42)
이명박 대통령님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올해 27살로 세상구경을 조금밖에 하지않았지만 이명박대통령님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는걸 살로 느끼고있습니다.
도아 DEL
(2008/06/13 10:01)
예. 일본 시민, 미국 시민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보다는 부시 운짱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니...

풍운산 RE DEL
(2008/07/01 18:59)
왜 거긴 나가서 얻어터지고 그래
반대의견을 꼭 그렇게 해야 표현하는건가
도아 DEL
(2008/07/01 19:04)
정신이 나갔군요. 맞은 사람이 무슨 죄겠습니까? 님같은 사람이 있으니 수구 꼴통들이 난리를 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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