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RE DEL
(2008/05/17 18:08)
오늘아침인가 어제 저녁인가... 하여튼 일본에서 삼겹살 전문점 운영하는 가게를 봤는데 미어터지더군요. 분점이 9개이고... 매상이 얼마라더라... 하여튼 손님이 줄줄이 늘어서서 기다리더라는...
도아 DEL
(2008/05/18 08:18)
사실 먹어보면 삼겹살이 맛있기는 합니다. 오늘은 쭈꾸미, 낚지, 삽겹살을 먹어 볼까합니다. ㅋㅋㅋ

나비 RE DEL
(2008/05/17 18:13)
아오..주말에 삼겹살 팍팍 땡기네요~~ 한번 먹어줘야 겠다능~
도아 DEL
(2008/05/18 08:18)
저도 먹을 생각입니다. 지난번에 먹던 것이 조금 남아서요.

공상플러스 RE DEL
(2008/05/17 21:43)
저는 라면만 먹고...ㄷㄷㄷ
도아 DEL
(2008/05/18 08:18)
윽... 저도 라면을 먹고 싶군요.

bluenlive RE DEL
(2008/05/17 23:15)
역시 돼지고기 요리도 끝이 없군요.
굳이 럭셔리한 비싼 요리가 아니라도 말이죠…
도아 DEL
(2008/05/18 08:19)
중국이 돼지고기 요리가 발달했습니다.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도 다양하고요.

구차니 RE DEL
(2008/05/17 23:53)
아으 새벽에 보는데 배고파졌어요 ㅠ.ㅠ
점심도 일찍먹었는데 엉엉
도아 DEL
(2008/05/18 08:19)
그래서 아주 맛있게 찍지는 않았습니다.

okto RE DEL
(2008/05/17 23:57)
흠! 목살하면 바베큐폭찹도 한맛합니다^^
도아 DEL
(2008/05/18 08:20)
꼭 목살이 아니어도 됩니다. 살코기로 만들며 되는 요리입니다. 그런데 요리를 직접 하시는 것인가요? 사진이랑 보면 군침이 돌더군요.
okto DEL
(2008/05/18 10:29)
예, 제가 요리했습니다. 노트해놓은거 보면서 무려 두시간동안이나;;
이전에는 삼겹살로 해봤는데 비계가 너무 많고...그렇다고 비계가 없이 살코기만 있는건 별로더라구요. 몇번 해봤는데 목살이 가장 맛있었던것 같아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
도아 DEL
(2008/05/19 06:24)
삼겹살은 구이나 두루치기가 아니면 요리에는 별로 맛이 없더군요. 아무튼 직접 하셨다니 여친분께서 좋아하시겠군요.

지나다가 RE DEL
(2008/05/18 17:49)
깎둑썰기한 호박에 들깨가루 넣고 돼지고기 듬성듬성 썰어 넣어서 고추가루 넣어주고 기본양염 해서 찌개를 끌여도 최고의 돼지 요리고기가 됩니다...크~~~

이요리의 특징은 들깨가루와 돼지고기를 넣는 방법에 따라서 전혀 다른 모양의 요리가 된다는데 있습니다.(맛도 차이가 납니다.)
돼지고기를 넣어서 끌이다 들깨가루를 넣어주면 비지가 생긴것처럼 요리가 되고 물에 들깨가루를 먼저 넣어서 끌이다가 돼지고기를 넣어주면 부드러운 국물이 나옵니다.

어느쪽이나 맛있습니다.

오늘처럼 비오는 날은 어머니께서 끌여주는 이 찌개가 생각나는군요....^^
도아 DEL
(2008/05/19 06:25)
예. 콩나물을 넣은 것만 빼면 비슷한 요리인 것 같습니다. 역시 돼지고기는 깍두기 썰듯 썰어야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차니스트 RE DEL
(2008/05/18 20:37)
간단해보이면서도 콩나물국보다 맛있는 요리인것 같아요 :)
잘 보았습니다. ㅎㅎ
도아 DEL
(2008/05/19 06:26)
콩나물 국과는 맛이 약간 다릅니다. 돼지 고기 때문에... 그리고 저도 잘 봤습니다.

이정일 RE DEL
(2008/05/20 23:22)
저런 얼큰하고 입맛돋구는 음식 앞에서 소주가 빠지면 안되죠.
도아 DEL
(2008/05/21 07:40)
소주와 먹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듣고 보니 소주 안주로도 딱이군요. 덕분에 술안주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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