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회장선거, 실장선거, 이것저것 해봤지만 정치쪽으로 투표하는 것은 만 19세가 된 올해가 처음이네요. 그런데 어차피 내세운 공약이 지켜지지 않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괜찮다고 (인물이) 생각한 사람을 찍고 과연 당첨되는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도아 DEL
(2008/04/08 19:00)무척 설레겠군요. 저도 첫 대선때 무척 설레였습니다.
한국에서 총선은 초등학교 반장 선거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누가 나오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별로 관심도 없고...
초등학교 반장 선거는 최소한 누가 나오는지도 알고, 투표율도 100%에 가까울텐데 말이죠~ -0-;;
사람들이 누가 나오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별로 관심도 없고...
초등학교 반장 선거는 최소한 누가 나오는지도 알고, 투표율도 100%에 가까울텐데 말이죠~ -0-;;
도아 DEL
(2008/04/08 18:54)따지고 보니 초등학교 회장 선거만 못하군요. 범죄자도 없고 지키지 못할 공약도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정치에 접근하는 방식은 전보다 자유로와졌지만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자세는 발전이 전혀 없어 보이지만..
지금의 현실이 개탄스럽고, 비전이 보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조금씩 나아지는 미래를 위해,
그 희망에 한 표를 던져야겠지요...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자세는 발전이 전혀 없어 보이지만..
지금의 현실이 개탄스럽고, 비전이 보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조금씩 나아지는 미래를 위해,
그 희망에 한 표를 던져야겠지요...
도아 DEL
(2008/04/09 07:23)옳으신 말씀입니다. 한표는 단순한 한표가 아니라 희망에 던지는 한표입니다.
전 이번이 처음 투표해 보는 거라 살짝 기대되네요. 대선때는 생일이 안 지나서 못했네요;
부모님은 시간낭비라고 별 기대하고 계시지 않지만, 이해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전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뿐이지만 뽑아볼랍니다;
부모님은 시간낭비라고 별 기대하고 계시지 않지만, 이해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전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뿐이지만 뽑아볼랍니다;
도아 DEL
(2008/04/09 07:23)예. 잘 모르면 뽑아서는 안되는 사람을 빼고 뽑으면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도 꼭 투표하라고 말씀드려 주세요.
학원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최선의 후보가 없어도, 최악의 후보를 피해 차악(次惡)의 후보를 찍어주세요~]라는 말이죠..
(한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ㅠㅠ)
..
제 생각입니다.
투표를 하지도 않고.. 뽑힌 후보들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투표한 사람이 왈가왈부하면 모를까. 투표도 하지 않고 왈가왈부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것만큼 비성숙한 문화는 없는것 같으니까요.
[최선의 후보가 없어도, 최악의 후보를 피해 차악(次惡)의 후보를 찍어주세요~]라는 말이죠..
(한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ㅠㅠ)
..
제 생각입니다.
투표를 하지도 않고.. 뽑힌 후보들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투표한 사람이 왈가왈부하면 모를까. 투표도 하지 않고 왈가왈부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것만큼 비성숙한 문화는 없는것 같으니까요.
도아 DEL
(2008/04/09 07:24)예. 입만 살았다고 하죠. 막상 하라면 하지도 못하면서... 그 간단한 투표조차 하지 않으면서 무슨 말이 그렇게 많은지... 저도 차악에 투표합니다.
헥헥... 투표를 위해 용인에서 포항까지 달려왔습니다.
내일 꼭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자자잣!
내일 꼭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자자잣!
도아 DEL
(2008/04/09 07:25)벌써 이사 가신 것인가요? 용인으로 이사 오셨으면 집들이를 하셔야죠.
bluenlive DEL
(2008/04/09 07:27)아... 그게 아니고... 회사랑 집 때문에 잠시 용인 왔었는데, 지금 포항 내려왔습니다.
이사 가면 QAOS에 대문짝만하게 걸 예정입니다.
mepay DEL
(2008/04/09 08:12)불룬라이브님 용인으로 이사 가시는군요.
포항보다는 가깝겠습니다.^^
이 글을 보니 친x연대와 그나라당의 관계를 명확히 알 수 있군요.
정말 특이한 종족들입니다.
누가 이기든 그 두 종족은 제발 열심히 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죽는 날까지...
정말 특이한 종족들입니다.
누가 이기든 그 두 종족은 제발 열심히 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죽는 날까지...
도아 DEL
(2008/04/09 07:48)예. 박근혜가 칼차고 나와서 붙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그 것이 조금 아쉽더군요.
찍을 후보 = random(6) + 1
찍을 당 = random(5) + 1
function 투표고고싱();
if(투표용지 = true){
get(흰종이);
stamp(찍을 후보);
get(초록종이);
stamp(찍을 당);
send(투표용지);
} else {
do(개기센);
}
이 프로그램만 있다면야.. 크크크
찍을 당 = random(5) + 1
function 투표고고싱();
if(투표용지 = true){
get(흰종이);
stamp(찍을 후보);
get(초록종이);
stamp(찍을 당);
send(투표용지);
} else {
do(개기센);
}
이 프로그램만 있다면야.. 크크크
도아 DEL
(2008/04/10 12:37)좋군요. 한번 만들어 보심이...
트랙백 주신것을 보고, 트랙백 따라서 왔습니다.
저와 같은 20대를 비롯한 젋은 세대분들이
모두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 앞의 이익만을 쫓지 않고,
결코 이상이란 도달할 순 없지만, 점진적으로 노력하고
바꾸고 발전하면 그 이상에 점점 가까워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그런 사람, 우리자신, 젊은 세대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중의 가장 가장자리의 역할만이라도
인터넷과 블로거들이 이루어냈으면 하는게 제 바람중 하나입니다.
글을 보고, 정말 저대로만 한다면
거의 모든분들이 투표를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와 같은 20대를 비롯한 젋은 세대분들이
모두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 앞의 이익만을 쫓지 않고,
결코 이상이란 도달할 순 없지만, 점진적으로 노력하고
바꾸고 발전하면 그 이상에 점점 가까워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그런 사람, 우리자신, 젊은 세대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중의 가장 가장자리의 역할만이라도
인터넷과 블로거들이 이루어냈으면 하는게 제 바람중 하나입니다.
글을 보고, 정말 저대로만 한다면
거의 모든분들이 투표를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아 DEL
(2008/04/12 04:31)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바꿀 수 없고 바꾸지 못하면 현상유지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편하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서 바뀌기만 바라는 것 같더군요.
(2008/04/08 17:53)
이번에 투표하면 공공시설 할인등 혜택준다던데요? 투표율 높이려고 이젠 이런 것 까지 하네요..ㅎ